팀의 4연승에 일조한 kt 롤스터 '기인' 김기인이 아직 POG를 받지 못한 '커즈' 문우찬에 대해 "내가 다 가져갈 것"이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kt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완파하면서 6승 3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1, 2세트 모두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kt는 무난하게 2대0 승리를 챙겼다. 김기인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경기 꼭 이겨야 했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다"며 "애니는 13.3 패치 이후 솔로 랭크에서 많이 등장해 예상한 픽이었다. 드레이븐-애니 조합은 라인전에 장점을 갖고 있어 팀원들과 버티자고 의논했는데 초반에 득점해서 기
2023-02-16
크래프톤이 2023년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의 대회 일정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16일 공개했다.올해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는 총 네 개의 메이저 이벤트로 구성된다. 두 차례의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에 더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3’과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 2023’이 각각 한 차례 열린다.PGS는 전 세계 24개의 정상급 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오프라인 대회다. 앞서 ‘글로벌 파트너 팀’으로 선정된 8개 팀을 포함해 각 지역별 대회에서 자격을 획득한 16개 팀이 나머지 자리를 채운다. 권역별로 아시아 5팀, 유럽 2팀
e스포츠에 새로운 캐스터가 등장했다. 그런데 낯선 인물이 아니다. 많은 팬을 보유했고 스포츠 캐스터로 이름을 날렸다. 최근에는 JTBC에서 끝난 '최강야구' 시즌1서 활약했다. 'MC 용검', '용검트랙' 등 다양한 별명을 갖고 있는 정용검 캐스터가 e스포츠에 들어왔다. 현재 브라질 상파울루 이비라푸에라 체육관(Ginásio do Ibirapuera)에서 진행 중인 발로란트 국제 대회인 '록//인'에 투입됐다. 관계자들과 팬들도 알지 못한 소식이었다. 정용검 캐스터는 2011년 MBC 스포츠플러스에 입사해 프로야구, 프로농구 등 전통 스포츠만을 중계해왔기 때문. 심수창 해설과 함께 유투브 프로그램인 '스톡킹'을 진행 중인 정 캐스터는 JTBC 측으로부터
한화생명e스포츠의 '킹겐' 황성훈이 2라운드를 향한 굳은 각오를 다졌다. 한화생명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승리를 따낸 한화생명은 5승 4패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황성훈은 카밀과 나르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킹겐' 황성훈은 "저 스스로는 아쉬운 부분은 많았다고 생각하지만,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감해서 기분 좋다"는 승리 소감을 먼저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황성훈은 한타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하지만 경기 중간중간마다 불안한 모습을 노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이하 KDL)가 오는 4월 프리시즌을 앞두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KDL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팀의 변경점을 3편에서 짚어봤다.팀과 선수에서는 동일한 점 보다는 변경점이 더 많다. 은퇴나 이적을 택한 선수가 있으며 전 DFI 블레이즈의 감독인 문호준이 선수 복귀 선언 등 다양한 변화가 있다.우선 카트라이더의 전설로 불리는 문호준이 선수로 복귀할 예정이다. 새로운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도 전설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2022년 수퍼컵 우승팀인 리브 샌드박스와 준우승을 차지한 광동 프릭스, DFI 블레이즈 모두 선수 변경이 있었다. 리브
농심 레드포스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0대2로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아이린' 허영철 감독은 경기에 대한 총평 및 2라운드 각오 등을 밝혔다. ▶농심 레드포스 '아이린' 허영철 감독"저희가 준비했던 조합이 연습 과정에서 좋았고, 오늘 대회에서도 나쁘지 않았고 괜찮았다. 그런데 항상 저희 팀 문제는 승리가 눈앞에 보일 때쯤부터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경험이 없다 보니까 이길 때쯤 되면 급해지고 판단 실수를 하면서 많이 졌다. 그런 부분이 오늘도 나왔다고 생각한다. 경험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전투 과정에서
kt 롤스터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커즈' 문우찬이 최근 자신의 경기력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kt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꺾었다. 4연승에 성공한 kt는 1라운드를 6승 3패의 호성적으로 마쳤다. 문우찬은 이날 경기에서도 좋은 폼을 보여주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우찬은 "오늘 경기 경기력 좋게 2대0으로 이기고 4연승을 해서 너무 기쁘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문우찬의 말처럼 이날 kt의 경기력은 좋았다. 1, 2세트 모두 초반에 이득을 보면서 빠르게 경기를 굴리며 상대를 압도했다. 문우찬 또
한화생명e스포츠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승리를 따낸 한화생명은 시즌 5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댄디' 최인규 감독은 경기 총평 및 2라운드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지난 경기서 연승이 깨졌기 때문에 오늘 무조건 이겨야 흐름을 되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겨서 다행인 것 같다.농심은 바텀 쪽에서 초반 드래곤 주도권을 생각해서 챔피언을 뽑는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든든' 박근우를 키 플레이어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탑 쪽에서
kt 롤스터가 4연승을 내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kt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완파하면서 6승 3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1, 2세트 모두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kt는 무난하게 2대0 승리를 챙겼다. 한화생명e스포츠도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하며 시즌 5승에 성공했다.kt는 1세트부터 별다른 위기 없이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kt는 경기 시작과 함께 이득을 봤다. 바텀에서 깊숙하게 들어온 '베릴' 조건희의 애니를 잘 노렸고, '에이밍' 김하람이 제리로 킬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연이어 '커즈' 문우찬이 오공으로 '크로
2023-02-15
kt 롤스터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4연승을 달성한 kt는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히라이' 강동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2라운드 각오 등을 밝혔다.▶kt 롤스터 '히라이' 강동훈 감독"일단 승리는 항상 기쁘다. 선수들이 최근 1세트에서의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그런데 오늘은 게임 내에서의 콜, 역할 수행 등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웠고 완벽했다. 최근에 집중적으로 요구했던 부분도 잘 돼서 더 맘에 드는 경기였다.디알엑스전을 앞두고는 패치 이후 티어 정리를 하며 변수 있는 부분을 체크
kt 롤스터의 연승을 이끈 '비디디' 곽보성이 2라운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kt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격파했다. 깔끔한 승리와 함께 kt는 기분 좋은 4연승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날 곽보성은 탈리야와 이렐리아를 플레이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곽보성은 "오늘 경기 방심하면 안 됐는데 잘 준비해서 이긴 것 같아 다행이다"며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날 kt는 1, 2세트 모두 초반부터 이득을 챙기며 경기를 편하게 풀었다. 1세트의 경우 시작과 함께 '베릴' 조건희의 애니를 잡아내면서 기세
디알엑스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kt 롤스터에게 0대2로 완패했다. 1, 2세트 모두 초반 발생한 사고를 극복하지 못한 디알엑스는 허무하게 kt에게 경기를 내줬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경기 총평 및 2라운드 다짐 등을 밝혔다.▶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오늘은 준비한 플레이를 보여주기 전에 실수로 인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경기였다. 그러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많이 아쉽고,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 2세트의 경우 초반 미드에서 사고가 발생했지만, 그걸로 구도가 무너지지는 않았다. 이후 엘리스가 모습을 보이면 니
글로벌 e스포츠 전문 에이전시 쉐도우코퍼레이션(이하 쉐도우)이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심리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쉐도우(대표 박재석)는 연세봄정신건강의학과와 업무 협약을 통해 실제 대면 상담과 온라인 상담 등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연계 치료를 통해 소속 프로게이머들의 심리적인 안정감 유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연세봄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공황 장애, 불안, 세팅 강박증, 우울증, 무기력과 번아웃 등 일부 프로게이머들이 호소하는 질환에 대한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로 증상을 겪는 선수가 나올 경우 체계적인 정신과 상담 및 치료를 실행해 선수의 기량 저하와 팀 성적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인다
애니가 오랜만에 LCK 무대에 모습을 보였다. 디알엑스의 '베릴' 조건희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애니 서포터를 선택했다. 애니가 LCK에 등장한 것은 2,740일 만에 일이다. LCK에 애니가 마지막으로 등장한 것은 2019 스프링 시즌이었다. 당시 아프리카 프릭스(현 광동 프릭스)의 '스피릿' 이다윤이 애니를 선택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끈 바 있다. 애니는 최근 진행된 13.3 패치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대회 등장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한편, 현재 디알엑스와 kt 롤스터의 경기 1세트는 진행 중이다.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kt 롤스터와 브리온의 경기서 진영 선택 실수를 저지른 심판에게 10경기 출장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한국e스포츠협회 심판위원회는 지난 5일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kt와 브리온의 1세트서 발생한 심판의 운영 미숙 행위와 관련해 부심 2인에게 각 '1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당초 브리온은 홈 팀인 kt가 1세트서 블루 진영을 선택했다고 통보받았지만, 경기장에 도착한 뒤 심판진을 통해 진영 선택 전달에 오류를 통보받았고 레드 진영에서 경기를 치렀다. 경기 후 브리온 최우범 감독은 "사실 프로 경기서는 이런 이슈는 나오면 안 된다. 너무 화가 난다. 패한 팀에서 말하는 건 변명 같다. 몇 시
웨이보 게이밍을 꺾고 4연승을 달린 썬더 토크 게이밍(TT) '호야' 윤용호가 연승 자신감을 바탕으로 갈 수 있는 데까지 가보겠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TT는 14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월드 IE 허브에서 열린 2023 LPL 스프링 5주 차 웨이보 게이밍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 2연패 이후 4연승을 달린 TT는 시즌 4승 2패(+2)를 기록하며 6위로 올라섰다. 도미누스 e스포츠를 인수해 LPL에 참가한 TT는 매년 하위권에 머물렀다. 하지만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 출신인 '호야' 윤용호와 '유칼' 손우현을 영입했고 정글러 '베이촨' 양링, 원거리 딜러 '환펑' 탕환펑을 데리고 온 뒤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호야' 윤
3연승에 성공한 kt 롤스터가 1라운드 마지막 상대로 디알엑스를 만난다. kt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릴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알엑스를 상대한다. kt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제대로 흐름을 타고 있다. 특히,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e스포츠를 연달아 꺾으며 상위권을 맹추격 중이다. 반면, 디알엑스는 좀처럼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사실 kt는 3주 차까지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였다. 3승 3패의 성적으로 50%의 승률을 유지했지만, 세트 별로 오락가락한 경기력을 노출하며 안정감을 주지 못했다. 특히, 광동에게 무기력하게 0대2로 패한 경기는 많은 아쉬움을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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