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e스포츠 월드컵 클럽 파트너십에 참가하는 게임단이 기존 30개에서 40개로 확대된다.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11일 홈페이지에 지속 가능한 계획을 장려하고 전 세계 게임 팬들을 하나의 가치 아래 결속시키며 세계 최고의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EWCF(Esports World Cup Foundation) 게임단 지원 프로그램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e스포츠 월드컵 클럽 파트너십은 게임단에 연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게임단은 e스포츠 월드컵 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기 위해선 의무적으로 e스포츠 월드컵 종목 게임 팀을 보유해야 하는데 금액은 5~60만 달러(한화 약 7~8억 원) 정도로 알려져있다.총 2천만 달러(한화 약 286억원)을
2024-12-11
'옴므' 윤성영 감독이 1년 만에 감독으로 복귀한다. 행선지는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의 탑e스포츠(TES)다. TES가 9일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윤 감독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TES는 "'옴므' 감독이 TES에 합류한 것을 환영한다"며 "영광스러운 새로운 장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지난 2023년 시즌을 끝으로 징동 게이밍(JDG)을 떠나며 휴식기를 선언했던 윤 감독은 이로써 1년 만에 다시 감독직을 맡게 됐다.2012년 삼성 갤럭시 화이트(당시 MVP 오존)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데뷔했던 윤 감독은 2014년부터 팀의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팀의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박순자씨 별세.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처장 모친상=서울성모장례식장 9호실(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02-2258-5940), 발인 2024년 12월13일(금) 오전 10시30분(장지: 성남영생관리사업소)*11일(수) 빈소가 협소한 관계로 12일(목)에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광동 프릭스와 T1이 나란히 좋은 경기력을 펼치며 PGC 서킷 스테이지 서킷 1서 1, 2위를 차지했다.광동과 T1이 10일(한국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서킷 스테이지 서킷 1 2일 차에서 각각 66점과 56점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독식했다. 광동은 서킷 1 1일 차에 이어 이날도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3치킨을 뜯었다. 서킷 1 1, 2일 차 12경기에서 6치킨을 가져간 광동은 좋은 기세로 서킷 1 파이널로 향했다. T1 역시 하나의 치킨과 함께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하면서 광동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광동과 T1은 '미라마'에서 열린 매치 1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T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한 해 세계 최강을 가리는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가 지난 9일 디플러스 기아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디플러스 기아는 한국팀으로는 최초로 PMGC 정상에 우뚝 서며 2024년을 마무리했다.디플러스 기아는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7회 우승의 DRX(덕산e스포츠 시절 포함)에 이어 6회 우승으로 두 번째로 많이 정상에 오른 국내 최강의 팀 중 하나다. 올해 역시 시작부터 좋은 성적을 남겼다. 올해 신설된 국제대회인 펍지 모바일 글로벌 오픈(PMGO) 예선을 겸했던 PMPS 시즌 0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을 시작한 것.이후 PMPS 시즌 1에서는 파이널 6위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다
2024-12-10
국내 최강의 광동 프릭스가 3연속 치킨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력과 함께 PGC 2024 서킷 스테이지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광동이 9일(한국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 서킷 스테이지 서킷 1 1일 차에서 95점으로 1위에 올랐다. 광동은 시작부터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매치 1부터 매치 3까지 연속으로 치킨을 뜯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2위 버투스 프로에 28점 앞선 압도적인 1위로 16팀 중 12팀에게 주어지는 2일 차 진출 티켓을 따냈다.'에란겔'에서 열린 매치 1서 광동은 경기 중반까지 자기장 서클 진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좋은 자리에서 맞은 데이트
'이터널 리턴' 지역 연고 e스포츠 대회인 내셔널 리그 초대 챔피언은 경기 이네이트였다.경기 이네이트가 8일 대전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 파일럿 시즌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55점 체크포인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결선에서 경기는 라운드 7서 8팀 중 6번째로 55점에 도달했다. 하지만 라운드 9서 체크포인트를 달성한 팀 중 가장 먼저 생존하면서 정상에 올랐다.정규 라운드의 첫 번째인 라운드 1서 경기는 별다른 힘을 쓰지 못했다. 성남 락스와 전투에서 터미네이션 당하면서 1일 차 낮 타이밍에 경기를 마치고 말았다. 이렇듯 첫 라운드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경기는 라운드 2서 공격적인 플레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의 자회사 님블뉴런(공동대표 김승후, 유태웅)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이터널 리턴'을 대표하는 e스포츠 대회 마스터즈 시즌5 파이널과 2024 내셔널 리그 결선을 치렀다. 마스터즈 시즌5 파이널은 'NCMB' 박준상이 속한 카르텔(Cartel)이 초반부터 끝까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다마스터즈 시즌5 파이널 결승전은 경기 중 55점을 달성한 상태에서 라운드 1위까지 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체크포인트 룰'로 진행됐다.마스터즈 시즌5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카르텔은 가장 먼저 55점을 넘기며 순항하는 듯했다. 하지만 애셔(Asher), 경남 스파클, BNK 피어엑스 등이 매섭
'페이즈' 김수환과 '스카웃' 이예찬을 잡은 징동 게이밍이 '카나비' 서진혁과는 결별했다. 징동은 9일 SNS에 "선수의 의사를 충분히 존중해 '카나비' 서진혁과 결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9년 그리핀서 데뷔한 서진혁은 징동 게이밍에 합류한 뒤 5년 동안 활동했다. 2020년 LPL 스프링서 처음으로 우승을 경험한 서진혁은 LPL 3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 기록을 세웠다. 징동은 "2,027일, 564경기, 5번의 우승 타이틀을 함께했으며 장소는 중국 상하이 미국 애틀랜타, 영국 런던, 시안, 부산을 거쳐 베이징으로 마무리되는 여정이다"라며 "승리 후 환한 미소, 패배 이후에는 눈물, 경기 전 상대 팀 리플레이를 보면서 집중했고 늦게
2024-12-09
농심 레드포스의 전신인 팀 다이나믹스서 데뷔한 '덕담' 서대길은 디플러스 기아를 거쳐 DRX에서 활동했다. DRX서 활동하던 지난해 서대길은 시련을 겪었다. 당시 DRX는 모든 선수를 상대로 무한 스크림(연습경기)을 진행했고 성적에 따라 1군부터 3군까지 배치했다. 서대길은 스크림 결과 2군으로 강등됐고 3군에 있던 '파덕' 박석현(현 kt 롤스터 CL)이 1군으로 올라왔다. LCKCL서 2023시즌을 시작한 서대길은 리그를 폭격했다. 다른 팀 선수보다 월등한 실력을 보였고, 1군에 있던 '파덕' 박석현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콜업은 없었다. 서대길은 당시 현장 인터뷰서 "사실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어려웠다"며 "그런데 혼자서 곰곰이
'스카웃' 이예찬이 리닝 게이밍(LNG)을 떠나 징동 게이밍으로 향한다. 징동 게이밍은 8일 웨이보에 '스카웃' 이예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5년 SK텔레콤 T1(현 T1)에서 데뷔한 이예찬은 2016년 에드워드 게이밍(EDG)으로 이적했다. 2016 LPL 서머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예찬은 데마시아 컵 등 중국 대회서 4회 우승을 기록했고 2021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EDG를 떠나 LNG로 이적한 이예찬은 지난해와 올해 롤드컵에 진출했지만 8강서 탈락했다. 이예찬은 JDG서 '씨맥' 김대호 감독, '페이즈' 김수환과 한솥밥을 먹
디플러스 기아가 한국 최초로 펍지 모바일 e스포츠 최강 자리에 올랐다.디플러스 기아가 9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4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그랜드 파이널 3일 차에서 153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로 마지막 날을 맞았던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중반 4위까지도 추락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차분히 순위를 쌓아 올렸고 마지막 경기에서 치킨을 뜯으며 극적인 우승에 성공했다.디플러스 기아는 1위 RCB에 6점 뒤진 92점으로 '사녹'에서의 매치 13을 시작했다. 경기 중반에는 킬 포인트 2개를 더하면서 선두 등극을 노렸다. 그러나 이후 자기장 서클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열린 DRX와 전투에서 한 명을 잃었다. 그
2018년 한국 인천서 벌어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은 LPL 팀으로선 역사적인 날로 기억된다. kt 롤스터, G2 e스포츠를 꺾고 결승에 오른 IG는 프나틱을 3대0으로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IG는 LPL 팀으로서 최초로 롤드컵서 정상에 오른 팀이 됐다. 이후 '더샤이'와 '루키'는 팀을 떠났고 IG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더불어 임금 체불이 이어지면서 잊혀진 팀이 됐다. 2025년 롤드컵은 중국서 개최된다. 올해 초부터 관계자 사이서는 LPL 팀이 내년 롤드컵에 올인하고 있다고 했다. 이유인즉슨 2021년 에드워드 게이밍(EDG) 이후 LCK 팀에게 우승을 내주는 상황서 자국서 열리는 내년 롤드컵서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
3년 만에 돌아온 케스파컵 우승에 성공한 OK저축은행 브리온이 정상 등극 소감을 전했다.OK저축은행이 8일 서울 중구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2024 케스파컵 결승전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 대 1로 제압했다. 새로운 로스터 구성 후 맞은 첫 대회에서 기분 좋은 우승을 챙긴 OK저축은행은 2024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과 '구거' 김도엽 코치, '모건' 박루한, '클로저' 이주현의 표정을 밝았다.최우범 감독은 "처음 출전할 때 우승을 생각하지는 않았다. 스크림처럼 실력을 늘려보자는 접근이었는데, 하면서 경기력이 늘다 보니까 속으로 우승도 하겠다고 생각했다"며 "실제로 이뤄져서 기쁘다"고 소감을
2024-12-08
3년 만에 돌아온 케스파컵 챔피언은 OK저축은행 브리온이었다.OK저축은행 브리온이 8일 서울 중구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2024 케스파컵 결승전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 대 1로 제압했다. 첫 번째 세트서 승리한 OK저축은행은 2세트서 패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교전 집중력을 발휘해 3, 4세트서 역전승을 거두며 3 대 1의 스코어로 승리, 케스파컵 정상에 섰다.1세트 OK저축은행은 초반 라인전부터 우위를 점했다. 이를 기반으로 바이를 플레이한 '함박' 함유진이 미드를 노렸고, '쇼메이커' 허수의 사일러스를 잡아냈다. 기세를 탄 OK저축은행은 첫 번째 공허 유충 전투에서도 대승을 거두면서 격차를 더욱 벌렸다. 경기를 굴리는 상황에서
젠지e스포츠에 역전승을 거두며 2024 LoL 케스파컵 결승에 안착한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이 젠지 상대로 힘들게 승리해 긴장하면서 봤다고 밝혔다.디플러스 기아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6가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2024 LoL 케스파컵 4강전서 젠지e스포츠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디플러스 기아는 내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한다.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은 "결승전 진출했고, 개인적으로는 첫 대회였는데 올라가서 기쁘다. 젠지e스포츠를 상대해서 힘들게 승리했다. 긴장하면서 봤던 거 같다"라며 "이길 거 같다고 생각했을 때 1세트를 졌고 2세트서는 질 거 같다고 했는데 승리했다
2024-12-07
◆ 2024 LoL 케스파컵 4강 2경기 ► 젠지e스포츠 1대2 디플러스 기아 1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 2세트 젠지e스포츠 패 vs 승 디플러스 기아 3세트 젠지e스포츠 패 vs 승 디플러스 기아 디플러스 기아가 젠지e스포츠에 역전승을 거두며 2024 LoL 케스파컵 결승에 안착했다.디플러스 기아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6가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2024 LoL 케스파컵 4강전서 젠지e스포츠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디플러스 기아는 내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한다. 1세트 중반까지 큰 점수 차로 앞서가던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38분 단 한 번의 미드 전투서 '어바웃' 문형식의 애쉬를 막지 못하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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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우승 노렸던 광동 3위로 대회 마무리…우승은 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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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 맹활약!…AL, BLG 꺾고 데마시아컵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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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1위부터 5위까지 단 11점…역대급 초접전 그랜드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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