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의 곽준혁이 개인전 진출에 도전한다. 곽준혁은 현재 선수 순위 16위를 기록 중이다. 개인전 진출은 16위까지 가능하다.설 연휴 휴식기를 마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의 1라운드가 이번 주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아직 2라운드 개인전 진출자의 향방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FC온라인 '황제' 곽준혁은 개인전 진출 마지노선인 16위에 걸쳐있어 아슬아슬한 상황이다.지난해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부터 도입된 개인전 진출 포인트는 {(누적 득점 x 1.5) - 누적 실점} / 총경기 수의 계산 방식으로 산정된다. 현재 곽준혁은 5경기 출전해 6득점 6실점을 기록, 진출 포인트 0.6을 기록
2024-02-16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이하 ek리그)' 1라운드에서 가장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다.금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펼쳐지는 ek리그서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광주FC와 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가 만난다.광주FC는 승점 28점, kt 롤스터는 25점을 획득해 양팀간의 승점 차이는 3점에 불과한 상황이다. 골득실에서 kt롤스터가 +10으로 +8인 광주FC보다 앞서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다득점에 실패하더라도 광주FC보다 승점 3점만 더 확보만 해도 1위로 올라설 수 있다.광주FC와 kt 롤스터의 대결 후에도 각 팀은 한 경기씩 남겨두고 있지만, 양 팀 모두 승리를 점칠 수 있는 중위권 팀인 수원
T1서 발로란트 선수로 활동했던 '제타' 손선호가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2016년 카운터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CS:GO) 선수로 데뷔한 손선호는 몬스터.kr, 고수, MVP.PK, 타이루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20년 발로란트로 전향한 손선호는 클라우드 나인(C9) 코리아와 C9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2022년 T1에 합류해 '사야플레이어' 하정우와 함께 팀의 주축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VCT 퍼시픽서는 3위를 기록했다.손선호는 "8년 동안 CS:GO부터 발로란트 e스포츠를 하면서 쉬지 않고 계속 달려왔다. 어느 순간부터 몸과 마음이 지쳐있어 에너지가 적어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알기 시작했지만, 게임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그리고 팬분들의
T1 e스포츠 아카데미(이하 T1.EA) '갱맘' 이창석 감독은 LCKCL 스프링서 서포터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을 꺼내 들고 있다. 이창석 감독은 경기서 서포터이지만 원거리 딜러도 가능한 '레클레스'를 활용한 변칙적인 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19일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와 kt 롤스터 챌린저스와의 경기 때는 원거리 딜러 '스매시' 신금재에게 탐 켄치를, 29일 디알엑스 챌린저스와의 경기서는 럼블을 쥐여줬다. T1.EA는 16일 벌어진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이하 농심.EA)를 상대로는 원딜 사이온과 리신 카드를 꺼내 들었다. '레클레스'가 3승 1패를 기록 중인 세나가 더해진 T1.EA는 5승 2패로 3위를 기록 중인 농심.E
LCK 3주차까지 메타를 이끌었던 픽인 루시안이 패치의 직격탄을 맞았다.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펼쳐진 LCK 스프링 2024에선 루시안을 고른 팀이 모두 패했다. 젠지와 디알엑스가 각각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바텀에서 루시안을 꺼내들었다가 0대2로 패한 것. 이날 경기 전까지 루시안의 전적이 LCK에서 17승 11패였다는 점, 젠지는 특히 리그에서 무패를 달리던 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루시안의 4연패는 확실히 눈여겨볼만한 현상이다. 14일 경기에서 루시안이 4연패를 당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14.2 패치에서 찾아볼 수 있다. 14.2 패치에서 루시안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서포터 아이템의 변화다. 14.1 패
2024-02-15
kt 롤스터가 1라운드 마지막 주간에 1위에 도전한다.'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1' 1라운드에서 2위에 랭크한 kt 롤스터가 1위에 차지하기 위한 경기에 나선다. 개막 이후 매주 1위에 이름을 올려본 적 없던 kt롤스터는 현재 승점 25점을 획득하며 2위를 차지하고 있다. kt 롤스터는 오는 16일 1경기와 17일 3경기에서 1위 광주FC, 5위 대전 하나 시티즌과 대결을 펼친다.현재 kt 롤스터는 1위 광주FC보다 승점 3점 부족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승점 3점은 한 세트 승리 하면 획득하는 점수이기 때문에 경기 결과에 따라서 충분히 역전 가능한 점수다. kt 롤스터가 1위를 차지할 단순한 방법은 광주FC에게 승리하고, 대전 하나 시티즌에게 완승
과거 BJ '러너' 윤대훈이 운영했던 오버워치 게임단 러너웨이가 재창단을 선언했다. '러너' 윤대훈은 14일 치지직 개인방송을 통해 러너웨이를 재창단한다고 밝혔다. 2016년 창단한 러너웨이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부터 참가했다.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서는 루나틱하이에 이어 준우승을 기록한 러너웨이는 오버워치 에이펙스 폐지 이후 만들어진 오버워치 콘텐더스 코리아서는 최다인 3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루나틱하이와 함께 최고 인기 게임단으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 활동하던 '학살' 김효종, '스티치' 이충희, '범퍼' 박상범, '짜누' 최현우 등은 오버워치 리그에서 새롭게 창단한 벤쿠버 타이탄스에 합류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2024-02-14
탈론e스포츠 박령우와 팀 바이탈리티 조성주, 팀 리퀴드 김도욱이 e스포츠 월드컵 참가를 확정지었다. 최근 폴란드 카토비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카토비체서 4강에 진출한 박령우, 조성주, 김도욱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박령우와 조성주는 4강전과 결승서 '세릴' 요나 소탈라(바실리스크)에게 패했고, 김도욱은 조성주에게 0대3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3분기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스타2 부문은 1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가장 먼저 ESL 마스터즈 서머와 윈터 우승자인 '세랄'과 팀 리퀴드 소속인 '클렘' 클레망 데플랑슈의 출전이 확정됐으며 IEM 카토비체
전통의 강호 kt 롤스터와 승격 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FC가 eK리그 챔피언십 1라운드 최다 승점 기록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25점을 획득한 kt는 두 경기에서 승점 11점을 추가하면 기존 자신들의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현재 28점을 기록 중인 광주는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8점을 더하면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kt는 25점으로 2위를 달리는 중이다. 시즌 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동안 보였던 슬로 스타터 기질을 드러내며 중반부터 살아났다. 경기에 출전 중인 곽준혁, 김정민, 박찬화 모두 특유의 공격적인 템포의 경기 운영을 보여주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중이다.광주는 현재 5경기 15세트를 소화하면서
진주시가 e스포츠 저변 확대화 시민 여가를 위한 복합 문화공간을 목표로 경남 e스포츠 경기장을 3월 준공한다.14일 복수의 매체는 진주시가 3월 e스포츠 경기장을 준공한다고 보도했다. 진주시는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4개 층을 리모델링해 관람석 700개를 갖춘 주경기장과 84석 규모의 보조경기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e스포츠 경기장 중 광주 e스포츠 경기장은 1,005석, 대전 e스포츠 경기장은 500석, 부산 e스포츠 경기장은 330석 규모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이에 더해 선수와 관람객 편의를 위한 각종 부대 시설을 구비해 e스포츠 경기 진행과 관람에 맞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e스포츠를 테마
3분기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에 도타2가 들어갔다. e스포츠 월드컵의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 않았으나 도타2는 다르다. 7월 개최가 확정됐다. e스포츠 월드컵 측은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도타2 대회인 리야드 마스터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야드 마스터즈는 ESL 프로투어 포인트 상위 8개 팀과 유럽과 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중동과 북아프리카, 중국, 아시아, 북미 예선 등 지역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한다. 현재 ESL 프로투어 포인트는 유럽 게임단인 가이민 글래디어터즈가 4,322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벳붐 팀이 2위를 달리고 있다. 리야
중국의 설날인 춘절(春節)을 앞두고 LPL 스프링 3주 차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상대하는 인빅터스 게이밍(IG) 선수들이 경기를 앞두고 무대 가운데로 입장했다. 그런데 심상치 않은 모습이었다. 이유인즉슨 선수들이 모두 검은색 선글라스를 끼고 나왔기 때문이다. 그러더니 음악이 흘러나왔고 선수들은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팬들은 열광했다. 이 영상은 X(구 트위터)에도 퍼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IG 선수들은 올해 중국서 발매된 '九天狂龙' 음악에 맞춰 춤을 췄고 나중에는 홍바오(紅包, 중국에서 세뱃돈을 의미)을 뿌리기 시작했다. 경기 후에는 IG 공식 웨이보에 연습실에서 합을 맞추는 영상이 공개되기
팀 헤레틱스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윈터 플레이오프서 탈락했다. G2 출신 레전드 미드라이너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 정글러 '얀코스' 마르친 얀코프스키, 탑라이너 '원더' 마르틴 한센이 재회하며 기대를 모았던 팀 헤레틱스는 PO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라인전 약점 보완이라는 숙제를 남기며 윈터 스플릿을 마쳤다.팀 헤레틱스는 G2에서 전성기를 함께했던 '퍽즈', '얀코스', '원더'가 다시 뭉치면서 시즌 전부터 LEC서 가장 많은 기대를 받은 팀 중 하나였다.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옛 스타들이 모인 만큼 예전의 호흡을 보여준다면 만족할 만한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기대에 부응하듯 정
2024-02-13
데뷔 시즌을 치르고 있는 '퍼펙트' 이승민이 LCK 최고 난이도로 일컬어지는 '기인' 김기인의 시험에 도전한다. 이승민의 소속팀인 kt 롤스터는 오는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롤파크에서 펼쳐질 LCK 스프링 2024 경기서 젠지와 대결을 펼친다. 리그 유일하게 무패를 달리고 있는 젠지와의 대결인만큼 어려운 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관심을 모으는 매치 중 하나는 '퍼펙트' 이승민과 '기인' 김기인의 맞대결이다. 많은 기대를 안고 주전으로 나선 이승민이지만 현재까지의 경기력은 만족스러운 상황은 아니다. 1주차 2연승을 거둔 과정이나 3주차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서는 본인의 장점인 공격적인 플레이를 여실히 선보이
구정 연휴이 끝난 뒤 재개되는 LCK 스프링 4주 차를 앞두고 해설진은 모두 다른 경기를 추천했다. '노페' 정노철 해설은 17일 열리는 젠지e스포츠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를 추천했다. 그는 "옛 동료들과 반가움은 잠시뿐, 진짜들의 경기가 찾아온다"라면서 한솥밥을 먹었던 선수들이 순위 싸움을 벌인다는 서사에 집중했다. 이번 스프링에서 글로벌 중계를 맡고 있는 '후니' 허승훈 해설은 14일 kt 롤스터와 젠지의 경기를 꼽으면서 "kt가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젠지의 앞길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라고 추천사를 덧붙였다. '헬리오스' 신동진 해설은 16일 벌어지는 광동 프릭스와 피어엑스의 경기를 꼭 봐야 할 경기로 뽑으면서 "플레이오
병역 기피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며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FC온라인' 프로게이머 출신인 원창연이 사과 영상을 올렸다. 처음 기사가 보도된 후 약 열흘 만의 일이다.원창연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8일 자신의 공식 채널을 통해 사과 영상을 게시했다. 원창연은 "저의 어리석은 과거 행동으로 이번 일이 발생했고, 저를 응원해 주시고 병역의 의무를 다하신 분들 그리고 그 가족으로서 기다림을 해낸 모든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과 실망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 어린 사죄의 마음을 전달드린다"며 고개 숙였다.이어서 그는 "앞으로 있을 재판 결과와 관계없이 병역의 의무를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신체 검사에 대한 일정과 결과는 추후
'라이엇의 아들'이라 불릴 정도로 꾸준히 좋은 성능을 유지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인기 챔피언 이즈리얼이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서 다시 핵심 픽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일주일 간의 휴식기를 가진 LCK가 오는 14일 돌아온다. 개막 직후부터 휴식기까지 14.1 패치버전으로 진행됐던 LCK는 이번 주부터 새로운 패치인 14.2 패치로 진행된다. 14.2 패치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다양한 챔피언의 버프다. 특히 전통의 바텀 조합인 이즈리얼-카르마의 상향이 눈에 띈다. 실제로 '구마유시' 이민형 역시 14.2 패치에 대해 "바텀에선 이즈리얼-카르마의 상향과 서포터 아이템의 변화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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