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스타즈가 차기 시즌 우승을 위해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팀인 슬레이어스에서 활약했던 류원 코치를 영입했다.
웅진은 스타2 팀에서 활동하던 류원 코치를 영입해 선수들이 최대한 스타2를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웅진은 류원 코치가 지난 시즌 영입했던 이효민, 나재웅 코치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원 코치는 슬레이어스에서도 스타2 전략과 빌드를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원 코치의 지도를 받은 슬레이어스에서 활동했던 문성원이 GSL 시즌6를 우승으로 이끄는데 큰 도움이 됐다.
웅진 이재균 감독은 "팀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지금은 선수들과 친분을 쌓아가고 있는 수준"이라며 "앞으로 선수들이 스타2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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