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테일 게임단은 30일 "지난 2010년부터 합류해서 팀과 함께 동고동락한 최지성과 31일 부로 계약이 종료된다"며 "최지성과 재계약 대신 새로운 팀을 찾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스타테일 원종욱 감독은 "그동안 팀을 위해 많은 공헌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최지성 선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최지성 선수가 선택한 WCS 아메리카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원하는 바를 모두 이뤘으면 한다"며 "비록 팀을 떠나지만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고 성실히 연습하는 그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