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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코치, 아카데미 통해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배출

게임코치, 아카데미 통해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배출
프로게이머 육성 학원 게임코치가 첫 프로게이머 배출에 성공했다.

게임코치는 아카데미 출신 구판승 학생이 약 3주간의 테스트를 거쳐 마이티 프로게임단에 입단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7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팀과 함께 창단된 마이티는 현재 오버워치 팀인 마이티 AOD와 마이티 스톰을 운영하고 있다. 게임코치를 통해 마이티에 입단한 구판승은 마이티 AOD에 합류해 오버워치 에이펙스 챌린저스 시즌2에 출전할 예정이다.

게임코치는 지난해부터 오버워치를 비롯해 다양한 e스포츠 교육을 해오고 있으며, 게임을 잘하고 싶거나, 프로게이머를 지망하는 청소년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게임코치는 프로게이머 배출 기념으로 게임코치 강의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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