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팀에 합류해 활약한 '엑스보우 마스터' 황신웅과 '호' 최선호, '빅 대디' 이경준, '줄리' 성명근, 곽수빈 코치까지 전원이 만료돼 팀을 떠났다. 킹존은 2019 시즌 선수단은 향후 시즌 계획이 나오는 대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킹존 클래시 로얄 팀은 지난 11월 11일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한국 지역 1위로 플레이 오프에 진출했으며, 샌드박스를 제압하며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동남아시아 지역 대표인 브렌 e스포츠를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월드 파이널 진출권까지 손에 넣었다. 월드 파이널 4강에서는 중국 최강팀 노바 e스포츠와 맞붙어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