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에이펙스 레전드, 톱10 위협하며 다크호스 급부상](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22517122604604da2c546b3a21850179235.jpg&nmt=27)
◆ 에이펙스 레전드, 톱10 위협하며 다크호스 급부상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EA의 신작 배틀로얄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가 급등세를 이어가며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2019년 2월18일부터 2월24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19년 2월 3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보다 9계단 오른 11위에 올랐는데요. 1% 점유율을 넘기며 10위권 내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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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폰 스튜디오가 개발한 '타이탄폴' IP 기반 FPS게임 '에이펙스 레전드'는 부활 가능한 배틀로얄 게임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캐주얼한 방식의 게임 진행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연일 동시접속자 수 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트위치 시청자 수 1위를 유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아직까지 국내에서 다운로드가 차단된 상태지만 이미 한글 지원까지 완료됐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른 시일 내에 국내 정식 서비스가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국내 IP 접속이 차단된 상태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낸 '에이펙스 레전드'가 PC방 점유율 순위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네요.
◆테라, 스킨십 운영 앞세워 2계단 상승
크래프톤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MMORPG '테라'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테라'는 2월 3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오른 44위에 올랐는데요. 이용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 스킨십 운영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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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수 이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콘텐츠 업데이트 진행하고 있습니다. 1월과 2월 업데이트를 통해 ▲던전에서도 스킬 연마 포인트 획득 가능하도록 변경했으며 ▲포포리 권술사를 추가했고 ▲HP와 MP 표시 UI를 세로로 정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는데요. 이용자들의 신규 콘텐츠 추가 의견도 반영해 던전에서 재료를 모아 필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물 지도를 추가했습니다.
넥슨은 그밖에도 쇄도하고 있는 이용자 의견 중 신규 서번트 추가와 눈싸움 전장 재오픈 등을 조만간 게임에 반영할 예정이며 여러 의견들을 추가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이용자 의견에 귀를 기울이려는 넥슨의 노력에 '테라'의 PC방 순위도 반등하고 있는데요. 넥슨의 스킨십 운영이 '테라'의 장기적인 상승세를 이끌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