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hq e스포츠는 28일 MET 아시아 시리즈 3일차 경기에서 보이콧을 선언한 후 공식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ahq는 "MET 아시아 시리즈 주최측이 정전으로 중단된 2일차 6라운드 경기와 재경기 접수를 합치기로 결정했지만 팀에 그러한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후 원만한 합의를 이룬 뒤 경기 진행을 원했지만 주최측은 일방적으로 경기 시작을 요구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대만의 ahq e스포츠 외에도 중국의 17 게이밍과 비시 게이밍, 블랙 아나나스, VC 게이밍, 웨이보, 대만의 노바 몬스터 실드 등 7개 팀이 3일차 1라운드 경기 종료 후 MET 아시아 시리즈 주최측의 판정에 불복하며 대회 보이콧을 선언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