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LCK 파이널 MVP로 선정된 '기인' 김기인이 데뷔 첫 LCK 우승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그는 우승의 배경에는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젠지는 1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경기장 KSPO 돔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에서 T1을 상대로 3대 2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젠지는 LCK 최초 4회 연속 우승했으며, '기인' 김기인은 데뷔 7년 만에 처음 LCK 우승에 성공했다.최초 LCK 우승 소감에 대해 '기인' 김기인은 "데뷔 이후 금방 결승전에 올랐기에, 이후에도 일찍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했다. 다만 기회가 잘 오질 않았고, 오늘 결승전이라는 자리를
2024-04-15
T1 김정균 감독이 2024 LCK 스프링 시즌 동안 노력해 온 T1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T1은 14일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5세트 접전 끝에 젠지에 2대3으로 패했다. 결승전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T1 김정균 감독은 "(시즌 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자신을 따라준 T1 선수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그는 "이길 수도 있던 경기인데 패배하게 돼 아쉽게 생각한다. 마지막 경기에서 조금만 더 잘했다면 이길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지게 돼 아쉽다"라는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의 말처럼 T1은 1세트를 젠지에 내줬지만 2,3세트를 승리하
2024-04-14
광동 프릭스가 마지막 날 부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으로 등극했다.광동이 14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3일 차 경기에서 117점을 기록, 1위에 올랐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2일 차까지 100점을 추가하며 선두를 지켰던 광동은 마지막 3일 차에서 좀처럼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결국 다섯 경기 동안 단 17점 추가에 그쳤다. 하지만 끝내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우승을 차지했다.매치 11에서 광동은 빠르게 탈락했다. 경기 중반까지 차분하게 운영했지만, 자기장 서클 안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다인교전을 펼쳤다. '살루트' 우제현이 날카로운 샷으로 기절 로그를 띄우기
T1 '페이커' 이상혁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T1은 14일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에 2대3으로 패했다. T1은 1세트 젠지에 내줬지만 2,3세트를 연이어 가져왔다. 다만 이어진 4,5세트를 패하며, 2024 LCK 스프링을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페이커' 이상혁은 "충분히 이길 수 있었기에 경기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얻어갔다는 점에서 좋은 경기였다. 큰 무대에서 많은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를 보인 것 같아 일부 만족스럽다"며,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다. 패배했지만 저력을 보여준 것 같다"고 결승전 패배에
젠지e스포츠 '기인' 김기인이 첫 우승과 함께 결승전 MVP에 선정됐다. 젠지e스포츠(이하 젠지)는 14일 올림픽경기장 KSPO 돔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을 3대 2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김기인은 이날 승리로 데뷔 첫 우승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17년 에버8 위너스서 데뷔한 김기인은 아프리카 프릭스(현 광동 프릭스), kt 롤스터를 거쳐 올 시즌 앞두고 젠지e스포츠에 합류했다. 김기인은 지난해 LCK 서머서 정규시즌 17승 1패로 1위를 차지했으나 플레이오프서 T1에게 2대3으로 패해 3위에 머물렀다. 김기인은 이날 승리로 LCK 우승부터 10위까지 모두 기록하는 진기록도 수립했다. KSPO
◆ LCK 스프링 결승전 ►젠지e스포츠 3대2 T11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T12세트 젠지e스포츠 패 vs 승 T13세트 젠지e스포츠 패 vs 승 T14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T15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T1젠지e스포츠가 LCK 최초 4연속 우승에 성공하며 LCK에서 '왕조'를 이어갔다.젠지e스포츠(이하 젠지)는 14일 올림픽경기장 KSPO 돔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을 3대 2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이날 젠지는 1세트를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2,3세트에서 패했고, 4세트와 5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접전 끝에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젠지는 LCK에서 최초로 4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이전 202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에서 광동 프릭스가 우승을 노린다. 마지막 날에도 1위를 지키면 2년 만에 PWS 정상에 서게 된다.14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3일 차 경기가 열린다. 현재 1위는 광동이다. 이틀간 세 번의 치킨을 뜯은 광동은 100점을 돌파, 2위 e스포츠 프롬에 무려 21점 앞서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넉넉히 점수를 벌려 놓은 만큼 우승이 유력한 상황이다.광동의 마지막 PWS 우승은 2년 전이었다.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팀들과 함께 치렀던 2022년 두 번의 PWS에서 광동은 모두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광동은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서 앞서 언급했듯
5연속 결승전에서 만난 T1과 젠지 e스포츠의 맞대결을 앞두고 전문가들과 팬들의 예상이 엇갈렸다. 상대적으로 다수의 전문가들이 젠지의 승리를 예상한 반면, 팬들은 T1의 승리로 승부예측이 소폭 기울었다.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경기장 KSPO 돔에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이 열렸다. 5연속 젠지와 T1의 결승전 맞대결일 뿐 아니라 젠지의 우승 시 LCK 최초 4연속 우승, T1의 우승 시 LCK 통산 11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한다는 점에서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전문가들은 다수가 젠지의 승리를 점쳤다. '클템' 이현우(3:1), '포니' 임주완 (3:2), '캡틴잭' 강형우(3:1), '조나스
LCK 스프링 최강 팀을 가르는 결승전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의 열기로 올림픽공원 일대가 뜨거워지고 있다.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 젠지 e스포츠와 T1의 경기가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경기장 KSPO 돔에서 열린다. LCK를 대표하는 양 팀의 맞대결에 팬들은 오전부터 현장을 찾아 경기를 기다렸다. LCK 사무국에 따르면 결승전 경기는 관람석 1만2000 석이 모두 매진됐다.경기를 기다리는 팬들은 경기장 앞에 마련된 각종 부대 행사를 즐기고, 코스튬 플레이어들과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다양한 캐릭터로 분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은 현장 방문객들의 뜨거
▲전진례씨 별세, 김영만(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모친상=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 발인 : 4월 16일 오전 07시 00분, ☎02-3010-20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돌고 돌아 이 두 팀이었다. 3파전 구도로 진행됐던 이번 스프링 결승 대진은 결국 다시 한번 젠지와 T1의 맞대결로 성사됐다. 2022 스프링 스플릿을 시작으로 무려 5시즌 연속 결승에서 만나게 되는 것이다.T1이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돔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전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 대 1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T1은 6시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 상대는 젠지다. T1과 젠지는 LCK를 대표하는 강팀이다. T1은 LCK 통산 10회 우승으로 이 부문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젠지는 4회 우승(삼성 시절 포함)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LCK를 넘어
T1의 결승 진출을 이끈 김정균 감독이 젠지와의 결승을 앞두고 우승에 대한 열망을 보였다.T1은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돔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전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 대 1로 제압했다. 1세트를 역전패한 T1이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이후 세트에서는 실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패배를 갚아주며 6시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은 "한화생명 강팀이라고 생각하고 최근 전적도 안 좋았다"며 "그런데 오늘 우리 팀 경기력이 더 좋아서 이겼기 때문에 뜻깊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지만, T
광동 프릭스가 100점을 돌파하면서 2일 차에도 1위를 지켰다.광동이 1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경기에서 100점으로 1위에 올랐다. 1일 차를 1위로 마무리했던 광동은 좋은 흐름을 둘째 날에도 이어갔다. 매치 9에서는 치킨까지 뜯으면서 점수를 더했고, 가장 먼저 100점을 넘기면서 우승에 한발 다가갔다.2일 차를 1위를 시작한 매치 6에서 광동은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경기 중반까지 6킬을 더하면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스쿼드 유지에도 성공하면서 순위 방어에도 근접했다. 그러나 자기장 서클 근처 싸움서 아즈라 펜타그램에 패배했다. '헤븐' 김태성이 한
2024-04-13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젠지e스포츠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T1이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돔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전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 대 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6시즌 연속 LCK 결승 무대를 밟게 된 T1은 5시즌 연속 LCK 결승에서 젠지와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민형은 "1세트 진 건 아쉬웠는데, 2, 3, 4세트에서 준비한 거 잘 보여주고 좋은 경기력으로 이긴 것 같아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그의 말처럼 이날 T1은 좋은 경기력을 보였음에도 1만 골드 이상 앞서던 1세트 패배는 옥의 티였다. T1은 경기 초반 한화생명의
T1전을 끝으로 스프링을 마친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과 '피넛' 한왕호가 경기를 돌아봤다.한화생명이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돔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전서 T1에게 1 대 3으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1세트 1만 골드 차이를 뒤집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한화생명은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2, 3, 4세트서 내리 패하며 스프링 스플릿을 마쳤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는 "오늘 큰 무대에서 결승 진출전 치렀는데, 저희 팀 최초로 결승에 갈 기회여서 다 같이 절실하게 준비했다. 1 대 3으로 져서 굉장히 아쉽다"며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여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PO 결승 진출전▶한화생명e스포츠 1 vs 3 T11세트 한화생명 승 vs 패 T12세트 한화생명 패 vs 승 T13세트 한화생명 패 vs 승 T14세트 한화생명 패 vs 승 T1T1이 한화생명e스포츠를 제압하고 6시즌 연속 LCK 결승에 올랐다.T1이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돔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전서 한화생명을 3 대 1로 제압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의 패배를 완벽히 갚아주는 경기였다. 1세트 충격적인 역전패에도 집중력을 유지한 T1은 내리 2, 3, 4세트를 따내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T1은 5월 중국에서 열릴 미드 시
'래퍼드' 복한규가 클라우드 나인(C9) 사령탑을 맡는다. 클라우드 나인은 13일 SNS을 통해 '래퍼드' 복한규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2015년 에드워드 게이밍(EDG)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복한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클라우드 나인서 감독으로 활동했다. 2018년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북미 팀으로는 처음으로 팀을 4강에 올려놓은 복한규는 2021년 4월 100씨브즈 지휘봉을 잡았고 2022년에는 일본 LJL 센고쿠 게이밍 감독으로 취임했으나 팀을 우승시키는 데 실패했다. 클라우드 나인은 LCS 스프링 정규시즌서 8승 6패를 기록, 3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서 100씨브즈를 3대0으로 잡았지만 승자 2라운드와 패자 3라운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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