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 참가하고 있는 젠지와 DRX가 각 조 1위에 등극했다.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된 VCT 퍼시픽 스테이지1 1주 차에서 젠지와 DRX가 승리를 기록하며 각각 알파와 오메가 조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VCT 퍼시픽 스테이지1은 그룹 스테이지와 미드 시즌 플레이오프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11개 팀이 참가하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각 팀은 알파, 오메가조로 명명된 2개의 조로 나뉜다. 알파 조에는 한국 팀 젠지와 T1을 포함해 블리드 이스포츠, 팀 시크릿, 글로벌 이스포츠 등이 있으며, 오메가 조에는 한국 팀 DRX와 페이퍼 렉스
2024-04-11
걱정은 기우였다. 바텀 선수들이 사라진 GAM e스포츠가 VCS(베트남 챔피언십 시리즈)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GAM은 VCS 최다인 10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 GAM e스포츠는 7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VCS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VCS 스프링 결승전서 '소프엠' 레꽝주이가 게임단 주로 있는 바이킹스 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이번 우승으로 GAM e스포츠는 VCS 최다인 10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5월 중국 청두에서 벌어질 예정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진출에 성공했다. 정규시즌서 9승 3패를 기록하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라간 GAM e스포츠는 VCS의 승부조작 조사로 인해 바텀 라인이
T1의 김정균 감독이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재대결에 자신감을 보였다.김정균 감독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 미디어데이에 '페이커' 이상혁, '케리아' 류민석 등과 함께 T1을 대표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균 감독은 "지난번 패배한 부분에 대한 정확한 이유를 찾았다"며 리턴 매치에 대한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먼저 김정균 감독은 "스프링 시즌 막바지가 다가왔는데, 선수들과 스프링 시즌 때 다양하게 많은 조합을 연습했다"며 "이번 한화생명전에서 후회 없이 다 보여준다면 이길 거라고 생각한다"고 결승 진출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T1은 이미 플레이오프
2024-04-10
LCK 선수 최초로 대회 4연패 기록에 도전하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우승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13일 결승 진출전, 14일 결승전을 치를 팀의 감독과 주요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한화생명의 주장 한왕호는 "4연속 우승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꼭 하고 싶다"는 말로 LCK 4연패의 꿈을 이야기했다.먼저 한왕호는 "앞선 경기에서 이기긴 했지만, T1은 워낙 잘하는 팀이라고 항상 생각한다"며 "다시 붙는 다전제 경기인 만큼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도 "앞서 다
"잠 많이 자게 하면서 컨디션 좋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LCK 최초 4연패에 도전하는 젠지e스포츠의 사령탑 김정수 감독이 결승전을 앞두고 컨디션 관리를 강조했다. 김정수 감독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우승 각오 및 준비 과정 등을 설명했다. 김정수 감독은 특히 선수들의 컨디션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먼저 김정수 감독은 결승전을 앞둔 각오를 묻는 질문에, "결승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두 팀 중 누가 올라오든 이상하지 않기 때문에 토요일 경기 보면서 잘 준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정규 리그 1위를 차지했던 젠지는 플레이오
"흔들릴 때마다 일어서는 게 T1이라고 생각한다."T1의 '케리아' 류민석이 결승 진출전을 앞두고 선전을 다짐했다.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 미디어데이에서 김정균 감독, '페이커' 이상혁과 함께 T1을 대표해 자리한 류민석은 최근 흔들렸던 모습을 씻어내고 우승까지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먼저 류민석은 결승 진출전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지난 경기에서 한화생명이 준비를 잘했다. 한화생명이 이번에도 잘할 거라 생각하지만, 저희도 잘 준비하고 거기에 맞는 실력을 갖춰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T1은 '구마유시' 이민형
"11번째 우승을 하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그걸 통해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는 게 목표다."T1 '페이커' 이상혁은 오직 팀의 11번째 우승만을 생각했다.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이상혁이 우승에 대한 굳은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상혁은 우승을 통해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는 개인적인 목표를 전하기도 했다.T1은 앞선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한화생명에 0 대 3으로 패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 한화생명과의 결승 진출전 리매치를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상혁은 "더 많은 준비를 해서 지난 경기보다 나은 경기력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2024-04-09
오랫동안 'FC온라인' e스포츠 무대서 강팀으로 군림했던 젠지e스포츠를 다음 시즌 eK리그 챔피언십에서는 볼 수 없다. 승강전에서 패배하며 충격적인 강등을 당한 것이다.지난 주말 차기 시즌 eK리그 챔피언십 진출 팀을 결정할 승강전이 열렸다. 지난 시즌 8팀 중 5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승강전으로 향했던 젠지의 잔류는 유력해 보였다. 'FC온라인' e스포츠서 잔뼈가 굵은 팀이기 때문이다. 전통의 강호 젠지는 승강전에서 오픈 디비전 2024 시즌 1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피굽남을 상대했다.승자연전 방식 속에서 선봉 김유민이 노영진에게 패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걱정이 크지는 않았다. 하지만 뒤이어 출전한 박지민이 연장 후반에 터트린 선
젠지e스포츠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젠지는 전무후무한 LCK 4연패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쵸비' 정지훈이 있다. 정지훈은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플레이오프 승자조에서 가장 빛난 선수였다. 그는 절묘한 아지르 플레이로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올 시즌 젠지는 정규 시즌에서 무적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kt 롤스터에게 당한 단 한 번의 매치 패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서 승리했다. 특히 리그 중반까지 선두 경쟁을 펼치던 한화생명과 T1을 모두 제압한 바 있다. 한화생명과의 두 번의 승부에서는 모두 2 대 0의 압승을 거둘 만큼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하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의 '하차니' 하승찬 감독이 복귀 후 다시 결승 무대를 밟은 소감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가 8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플레이오프 승자조에서 kt 롤스터를 3 대 2로 제압했다.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하승찬 감독은 "다들 너무 열심히 해줘서 결승 올라간 것 같다"며 "열심히 한 것에 대한 노력의 결과가 나온 것 같아서 기분 많이 좋다"고 결승 진출 소감을 전했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는 많은 멤버 변화를 겪었다. 신인들이 대거 투입된 만큼 많은 기대를 받지는 못
2024-04-08
디플러스 기아가 5시즌 연속 챌린저스 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디플러스 기아가 8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플레이오프 승자조에서 kt 롤스터 챌린저스를 3 대 2로 제압했다. 치열한 승부가 5세트까지 펼쳐졌다. 4세트 한 때 패색이 짙어지기도 했던 디플러스 기아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풀세트 끝에 승리했다. 첫 번째 세트를 내준 디플러스 기아는 두 번째 세트에서 반등했다. 1세트 때 kt의 빠른 속도 운영에 말렸던 디플러스 기아는 오히려 2세트서 빠르게 상대를 압박했다. 탑에서 선취점을 만든 후 바텀에서 손해를 보기도 했지만, 착실하게 드래곤 스택을 쌓으면서 유
LCK 결승을 앞두고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해 13, 14일에 경기를 치를 젠지e스포츠, T1, 한화생명e스포츠의 감독과 주요 선수가 참석한다.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 미디어데이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감독과 선수는 결승 진출전과 결승을 맞아 각오 등을 밝힐 예정이다.결승에 직행한 젠지에서는 사령탑을 맡고 있는 김정수 감독과 주장 '리헨즈' 손시우, 그리고 '캐니언' 김건부가 참석한다. T1은 김정균 감독과 주장 이상혁, '케리아' 류민석이 미디어데이에 나선다. T1과 결승 진출전서 맞대결을 펼치는 한화생명을 대
올해 첫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제 대회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PUBG MOBILE GLOBAL OPEN, 이하 PMGO)에서 일본 리젝트가 정상에 올랐다. 한국 대표로 출전했던 디플러스 기아는 16팀 중 10위에 머물렀다.PMGO는 올해 신설된 대회로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됐다. 총상금 규모는 50만 달러(약 6억 7,000만 원)다. 4월 5일부터 7일까지 치러진 메인 이벤트에는 글로벌 초청 7개 팀을 비롯해 예선을 통해 직행한 1개 팀과 사전 경기를 통과한 8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메인 이벤트에서 일본의 리젝트가 총 2치킨, 157점을 획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리젝트는 메인 이벤
LCK에 많은 솔로 랭크 이용자를 공포에 떨게 할 탑 베인 캐리가 나왔다. T1의 '제우스' 최우제가 탑 베인 깜짝 픽을 꺼내 들며 팀을 중요한 경기서 승리로 이끌었다.T1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 대 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e스포츠전 패배를 딛고 거둔 깔끔한 승리였다. 이날 T1은 서포터 카밀, 세주아니 등을 특이한 픽과 함께 디플러스 기아를 격파했다. 그중 단연 눈에 띄는 선택은 2세트서 보여준 탑 베인이다.베인은 대회에서 자주 등장하는 픽이 아니다. 잘 플레이한다면 높은 리턴값을 가진 챔피언임에는 분명하지만, 짧은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이 12일 결승전을 치른다.지난주 마무리된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결과 kt 롤스터가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에 3 대 1로 승리했고, 디플러스 기아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3 대 1로 꺾었다.2라운드에서 승리한 두 팀은 3라운드 승자조에서 결승 직행을 놓고 대결하며, 한 번 패하더라도 결승진출전에서 부활을 노릴 수 있다. 반면 2라운드 대결에서 패배한 두 팀은 3라운드 패자조에서 결승진출전에 진출하기 위해 대결한다. 3라운드 패자조와 결승진출전에서 지는 팀은 최종 탈락하게 된다.플레이오프 3라운드 승자조 경기는 8일 오후 5시에 kt와 디플러스가 대결한다.
T1 '제우스' 최우제가 베인 픽의 배경을 설명했다.T1이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 대 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결승 진출전에 오른 T1은 PO 2라운드에서 패배를 안겨줬던 한화생명e스포츠를 맞아 결승 진출을 노린다. 디플러스 기아전에서 최우제는 베인,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을 잡고 맹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제의 표정은 밝았다. 승리 소감을 묻는 질문에, 최우제는 "지면 탈락하는 상황이었다. 이렇게 빨리 탈락하면 허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기 싫었다"며 "이렇게 기회를 한 번 얻게 돼서 행복하다"고
젠지e스포츠의 '토시' 성윤모가 그랜드 파이널을 앞두고 교전을 강조했다.젠지가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 3주 차 경기에서 9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1일 차에 비해 불안한 경기력을 보인 젠지는 마지막 순간에 집중력을 발휘해 2주 차에 이어 3주 차 역시 1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성윤모는 "어제는 잘했는데, 오늘은 경기 내용이 많이 좋지 않아서 아쉽다. 그래도 우승해서 기분 좋다"며 3주 차 우승 소감을 전했다.3주 차 1일 경기에서 젠지는 65점을 기록하며 2위를 멀찍이 앞섰다. 하지만 이날 2일 차에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고, 경기 한때 다나와e스포츠에게 1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
1
'세탭' 맹활약 앞세운 TT, 징동 완파하고 데마시아컵 8강 行
2
SOOP, 최영우 신임 사장 겸 CSO 선임...서수길 대표이사 복귀
3
DFM '스틸' 문건영, 프로게이머 은퇴 선언
4
[PGC] '韓 대표' 광동-T1-젠지, 그랜드 파이널 향해 순항 中
5
[강윤식의 e런 사람] C9 복한규 감독, "2025 시즌 목표는 롤드컵"
6
[PGC] T1, 서킷 3 2일 차 3위…젠지는 그랜드 파이널 진출 '먹구름'
7
팀 헤레틱스 '벤지피시', 롤드컵 결승 내기했다가 경고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