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으로 8개 팀 32명의 선수가 조사를 받고 있는 베트남 VCS가 스프링 플레이오프를 강행하기로 했다. VCS는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스프링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래 VCS 플레이오프는 정규시즌 상위 6개 팀이 참가하지만 이번에는 1위 팀 시크릿(10승 2패), 2위 GAM e스포츠(9승 3패), 3위 팀 웨일스(8승 4패), 4위 바이킹스 e스포츠(7승 5패)가 참가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여기서 우승 팀이 5월 중국 청두에서 벌어질 예정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게 된다. 앞서 VCS는 지난 18일 스프링 8주 차부터 '경기에 영향이 있다'는 이유로 시즌을 중단했다. VCS는 시즌 중단 이후 경기 데이
2024-03-29
전국 대학 e스포츠 최강자전 '2024 e스포츠 대학리그'가 올해 대회에 참가할 시드권 팀 자격 갱신 및 추가 신청을 29일 시작한다.지난 28일, 2024 e스포츠 대학리그의 사업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업설명회에는 60여개의 대학, 1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참여 대학과 대학생 수가 2.5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 담당자가 올해 대회 운영 계획 등을 안내하고, 이스포츠가 대학에서 스포츠 및 문화 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올해 e스포츠 대학리그는 29일부터 5월 3일 오후 2시까지 시드권 팀의 자격 갱신 및 추가 신청을 진행한다.
시즌 MVP,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올 프로 퍼스트 팀에 뽑힌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이제는 LCK 최초 4연패에 도전한다.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가 1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의 경기로 30일 시작한다. 정지훈의 젠지는 정규 리그 1위에 오르며 2라운드에 직행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젠지의 최종 성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만약 젠지가 이번 스프링 챔피언에 오를 시, LCK 사상 처음으로 4연패를 달성하기 때문이다. 정지훈 또한 최초로 LCK 4연패에 성공한 선수가 된다.2012년 LoL 더 챔피언스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범한 LCK는 그동안 숱한 강팀들이 리그를 지배해왔다. 하지만
아프리카TV가 2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식회사 숲’으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SOOP’은 모든 구성 요소들을 아우르는 ‘숲’ 생태계처럼, 다양한 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뜻한다. 아프리카TV는 이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구축해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변화와 계기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사명 변경과 함께 신규 CI(Corporate Identity)도 공개했다. 새로운 로고는 스트리머와 유저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더 넓은 세계와 연결되어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색상은 기존 아프리카TV의 블루 컬러를 계승하면서, 화이트 색상을 접목한 2가지 컬러가 적용됐
라이엇 게임즈가 베트남 리그인 VCS에 대한 승부조작 조사 1차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가 충격적인데 VCS에 참가 중인 8개 팀 모두 들어가 있고 선수는 32명에 달한다. VCS는 지난 18일 스프링 8주 차부터 '경기에 영향이 있다'는 이유로 시즌을 중단했다. VCS는 시즌 중단 이후 경기 데이터를 검토하고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고 참가 선수들의 스마트폰을 압수한 뒤 면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VCS는 승부조작에 연관된 선수 리스트를 발표했는데 시즌 전패를 기록한 레인보우 워리어스에서 8명으로 가장 많이 나왔다. MGN 블루e스포츠와 팀 플래시가 각각 5명, 케르베로스 이스포츠와 바이킹e스포츠가 각각 4명이 들어갔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지
GSL 코드S 시즌1 4강에 오른 팀 바이탈리티 조성주는 며칠 전 진행된 패치에 당황했다. 조성주는 28일 오후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GSL 코드S 시즌1 8강 A조 1경기 최종전서 김도우를 2대0으로 꺾고 조 2위로 4강에 합류했다.조성주는 "맵도 바뀌었고 패치 직후라서 준비를 많이 못 했는데 그래도 4강에 진출해서 다행이다"라며 "애초에 준비를 많이 못 해서 뭘 할지도 정하지 않고 왔다. 경기장에 와서 고민을 해봤는데 막상 플레이를 하니까 어려운 거 같다. 이제 더 열심히 해야 할 거 같다"라며 2위로 4강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진행된 5.0.13 패치는 '고스트 리버', '크림슨 코트' 등 신규 맵이 추가됐으며
◆ GSL 코드S 시즌1 8강 A조 1경기 조성주 2대1 김도우 2경기 변현우 1대2 김준호승자전 조성주 0대2 김준호 패자전 변현우 0대2 김도우최종전 조성주 2대0 김도우1세트 조성주 승 < 알카오네 > 패 김도우 2세트 조성주 승 < 오션본 > 패 김도우 팀 바이탈리티 조성주가 타이밍 러시로 트위스티드 마인즈 김도우를 꺾고 GSL 코드S 시즌1 4강에 올랐다. 조성주는 28일 오후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GSL 코드S 시즌1 8강 A조 1경기 최종전서 김도우를 2대0으로 꺾고 조2위로 4강에 합류했다. 승자전서 김준호에게 패해 최종전으로 내려온 조성주는 '알카오네'에서 벌어진 1세트서 해병과 공성전차, 바이킹을 조
2024-03-28
"한 경기 한 경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게 지금 목표입니다."DKZ 게이밍 김준호가 28일 오후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GSL 코드S 시즌1 8강 A조 1경기 승자전서 조성주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김준호가 4강에 오른 건 ESL 포인트 투어 22/23 GSL 코드S 시즌3 이후 4시즌 만이다. 김준호는 "일단 4강 진출도 예상 못 했고 조 1위로 생각하지 못했다. 얼떨떨하지만, 기분 좋다"라며 "사람들은 오늘 조가 '죽음의 조'라고 하지만 그나마 패치 이후 진행되며 테란도 2명이기에 준비만 잘하면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며 가장 먼저 4강 진출 소감을 전했다. 최근 패치에 대해선 "아직 초반이라서 말하기 좀
◆ GSL 코드S 시즌1 8강 A조 1경기 조성주 2대1 김도우 2경기 변현우 1대2 김준호승자전 조성주 0대2 김준호 1세트 조성주 패 < 사이트 델타 > 승 김준호 2세트 조성주 패 < 고스트 리버 > 승 김준호 DKZ 게이밍 김준호가 우승 후보인 팀 바이탈리티 조성주를 꺾고 가장 먼저 GSL 코드S 시즌1 4강에 진출했다. 김준호는 28일 오후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GSL 코드S 시즌1 8강 A조 1경기 승자전서 조성주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김준호가 4강에 오른 건 ESL 포인트 투어 22/23 GSL 코드S 시즌3 이후 4시즌 만이다. 김준호가 기선을 제압했다. 변현우를 2대1로 꺾고 승자전으로 올라간 김준호는 '사이트 델타'
LCK 임대 제도가 서머 시즌부터 시작된다. 이번 임대 제도로 인해 가장 큰 혜택을 받는 선수들은 아무래도 CL에서 활동 중인 유망주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직전 시즌 소속 팀에서 LCK CL 경기 수 50%를 초과해 출전할 경우에는 LCK 경기에만 출전이 가능하며 LCK CL 출전은 불가"라는 규정으로 인해 CL에서 경쟁력을 보인 선수들이 임대를 통해 1군에서 출전할 기회가 생긴 것이다. 이런 가운데, LCK CL를 누비고 있는 수많은 유망주 중 LCK에서 경쟁력을 보일 수 있을 만한 후보들을 살펴봤다. ▶극한의 후반 캐리력 앞세운 '바이탈' 하인성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의 '바이탈' 하인성은 이번 시즌 CL 최고의 원거리 딜러다. 극한의 후반 캐리력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이번 서머 시즌부터 임대 제도를 도입한다. 다른 스포츠에 비해 e스포츠에서는 임대 이동 사례가 많지 않았던 만큼, 이번 LCK 임대 제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동안 e스포츠 무대에서 두드러졌던 임대 사례를 들여다봤다.▶'폭군' 이제동의 이블 지니어스 임대'폭군' 이제동의 이블 지니어스(EG) 임대는 e스포츠 임대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다. 스타크래프트 시절 스타리그 3회 우승, MSL 2회 우승 등의 굵직한 커리어를 남긴 이제동은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온 후 8게임단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던 2012년 연말, 이제동이 북미 프로게임단인 EG(이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임대 제도가 4년 만에 부활했다. LCK는 올해 서머부터 임대 선수 제도를 도입하며, 리그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 제도 도입으로 인해 CL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LCK 내 임대 이적이 사실상 불가능한 규정으로 인해 실효성에 대한 의문 부호 역시 생기고 있다.◆CL 유망주들 1군 기회 기대감 상승새롭게 도입된 임대 제도 규정을 보면 "직전 스플릿에서 소속팀의 총 LCK CL 경기 수의 50%를 초과하여 출전한 경우 해당 선수는 임차팀에서 LCK 경기에만 출전이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 이를 통해 LCK 챌린저스 리그에서 경쟁력을
14.5 패치 이후 공식전에서 등장하기 시작한 탑 렉사이가 LPL에서도 나왔다. 닌자 인 파자마스(NIP) 탑 라이너 '샨지' 덩즈지안은 27일 중국 선전에 위치한 선전 미디어 그룹 롱강 제작센터에서 열린 TES와의 최종전 2세트서 렉사이를 꺼내들었다. LPL에서 탑 렉사이가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경기서 '샨지'는 렉사이를 플레이했지만 0킬 4데스 8어시스트에 그치면서 '369' 바이자하오의 레넥톤(6킬 2데스 5어시스트)에 완패했다. 14.4 패치서 리워크를 거친 렉사이는 14.5 패치를 통해 궁극기 '공허의 돌진'의 피해량이 100/250/400(대상이 잃은 체력의 20/25/30%)에서 150/300/450(대상이 잃은 체력의 20/30/35%)으로 버프됐다. 유지
LJL 팀 중 유일하게 PCS 스프링 플레이오프 스테이지2에 참가 중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 '에비' 무라타 슌스케가 LEC에 갔을 때 본인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었다고 했다. 데토네이션 포커스미(FM)를 떠나 지난해 유럽 LEC 팀 헤레틱스서 1년을 보낸 '에비'는 친정팀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가 아닌 라이벌 팀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에 입단했다. '에비'가 속한 소프트뱅크는 LJL 스프링서 데토네이션FM의 대회 7연패를 저지하는 동시에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바뀐 정책에 따라 PCS 스프링 플레이오프 스테이지2에 참가 중인 소프트뱅크는 첫 경기서 강호 PSG 탈론에 2대3으로 패해
▲이병길 씨 별세, 이재균(한국e스포츠협회 경기운영본부장)·이한나씨 부친상=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 121 메리놀병원장례식장 3호 ☎051-465-1024(발인 : 30일 오전 07시 00분)*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PL 스프링이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15승 1패(+25)로 1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4라운드에 직행했다. TES도 닌자 인 파자마스(NIP)와의 최종전서 승리하며 징동 게이밍(JDG)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룰러' 박재혁과 '카나비' 서진혁이 속한 징동 게이밍은 13승 3패(+15)로 FPX(11승 5패, +8)와 함께 플레이오프 3라운드부터 출발한다. '루키' 송의진이 속한 NIP는 시즌 10승 6패(+6)로 리닝 게이밍(LNG)과 함께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올랐다. 오는 31일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하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는 OMG와 WE, 웨이보 게이밍과 인빅터스 게이밍(IG)이 대결한다. OMG와 WE의 승자는 NIP를, 웨이보 게이밍과 IG
전병헌 동작갑 새로운미래당 후보가 게임과 e스포츠 산업 부문 5대 공약을 발표했다.전 후보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새로운미래당 사무실에서 게임 및 e스포츠 산업 부문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전 후보는 5대 공약으로 ▲디지털, IT 시민연대 설립 ▲중국과 신남방 국가를 대상으로 게임 및 e스포츠 산업 국제교류 강화 ▲즉각적인 사이버테러 대응을 위한 시스템 및 법 제도 개선 ▲e스포츠 국제대회 정기 개최 및 지역 e스포츠 활성화 프로젝트 등을 약속했다.전 후보는 먼저 디지털, IT 연대(DIA, Digital IT Association) 설립을 말했다. 전 후보자는 "DIA는 업계 전문가, 학계, 소비자 등 산업 주체들이 힘을 합쳐 산업의 규제 혁신과 지원을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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