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일본 나고야 아이치현에서 개막하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이 결정됐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지난 6일(현지시각) 동계 아시안게임이 열린 중국 하얼빈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차기 하계 올림픽 e스포츠 부문 정식 종목을 결정했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겼던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김관우가 금메달을 획득했던 스트리트 파이터6가 다시 한 번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이밖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포켓몬 유나이트, 왕자영요, 모바일 레전드 : 뱅뱅, 몽삼국(Dreams of 3 Kingdoms),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 그란 투리스모7, e풋볼 시리즈, 뿌요뿌요 챔피언스가 포함됐다
2025-02-21
LCK 컵 플레이오프서 젠지e스포츠에 석패한 농심 레드포스 박승진 감독은 다 잡은 승리를 놓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농심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오프 패자 2라운드서 젠지에 0대2서 2대2로 따라붙었지만 마지막 5세트서 패했다. 박승진 감독은 경기 후 "쉽지 않을 거로 생각했는데 이제 와서 해보니까 젠지도 많이 부담감을 느낀 거 같았다"며 "생각보다 할 만하다고 느껴졌지만 결국 눈앞에서 (승리를) 놓친 거 같아서 많이 아쉽다"며 이날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농심은 이날 2세트서 다 잡았던 경기를 내줬다. 이에 대해 박 감독은 "라인전 등에 좋은 매치업을 많이 가져왔고
2025-02-20
젠지e스포츠가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LCK 컵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으로 향했다. 젠지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오프 패자 2라운드서 농심에 3대2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로써 젠지는 22일 벌어질 예정인 패자 결승서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리게 됐다. 젠지는 1세트 중반까지 농심과 접전을 이어가다가 14분 바론 뒤 둥지 싸움서 손해를 입었다. 하지만 24분 탑에서 벌어진 한 타서 '룰러' 박재혁의 이즈리얼이 트리플 킬을 기록하는 등 대승을 거둔 젠지는 아타칸을 먹는 데 성공했다. 29분 대지 드래곤 싸움서도 킬을 추가한 젠지는 34분 바텀 강가 싸움서도 3킬을 기록했다.
BLG와 WBG, TES, IG 등 LPL을 대표하는 강팀들이 LPL 스플릿1 플레이오프 패자조로 출발, 한 번만 패하면 탈락할 위기에 놓였다. 오는 22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LPL 스플릿1 플레이오프서 빌리빌리 게이밍(BLG), 웨이보 게이밍, TES, 인빅터스 게이밍(IG)이 패자조부터 출발하게 됐다. BLG는 지난해 LPL 스프링과 서머서 우승, 중국 청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영국 런던서 벌어졌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팀.'빈' 천쩌빈이 건재하고 정글러 '웨이' 옌양웨이가 주전으로 올라왔다는 걸 제외하면 작년과 로스터가 동일하다. LPL 스플릿1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지만 DRX 출신 '세탭' 송
LCK 컵 결승에 먼저 진출한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가 3대1 승리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매 경기 2세트 후반에 나오는 무너지는 모습에 대해선 경계심을 드러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오프 승자 3라운드서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디플러스 기아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은 T1과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젠지e스포츠와의 2라운드에 이어 3연속 5세트 승리다. '피넛' 한왕호는 경기 후 "아래부터 결승까지 올라오게 돼 너무 좋다. 또 5세트 끝에 승리라 더 기쁘다"면서 "선수단이 5전 3선승제 다전제 픽을 준비할 때 여러 개를 선택할 수 있다
"클레드 선택? '도인비' 선수의 영향을 받은 것도 있다."디플러스 기아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오프 승자 3라운드서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한화생명e스포츠에 2대3으로 패했다. 블루 사이드 연승이 끊긴 디플러스 기아는 22일 벌어질 예정인 패자 결승서 젠지e스포츠와 농심 레드포스 승자를 상대로 다시 한번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쇼메이커' 허수는 "아쉽게 패했지만 더 경험치를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종 진출전을 잘 준비하겠다"며 "1세트와 4셑트는 그냥 질 만했다. 하지만 5세트는 저희가 주도권을 잡아서 할 만했는데 다들 긴장도가 많이 올라가서 하나씩 실수가 나온 거 같다
2025-02-19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가장 먼저 LCK 컵 결승에 안착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은 풀 세트 3연승에 대해 선수들이 내성이 생기면서 익숙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오프 승자 3라운드서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디플러스 기아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은 T1과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젠지e스포츠와의 2라운드에 이어 3연속 5세트 승리를 거뒀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패자 3라운드로 내려가 농심 레드포스와 젠지e스포츠의 승자와 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 최인규 감독은 "저희가 승자전서 승리해 결승에 직행한 적이 없는 걸로 알고 있
"2대3으로 패해 아쉽다. 상대가 강하다는 걸 느꼈다."디플러스 기아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오프 승자 3라운드서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한화생명e스포츠에 2대3으로 패했다. 블루 사이드 연승이 끊긴 디플러스 기아는 22일 벌어질 예정인 패자 결승서 젠지e스포츠와 농심 레드포스의 패자 1라운드 승자와 다시 한번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배성웅 감독은 "오늘 2대3으로 아쉽게 패했는데 상대가 강하다는 걸 느꼈다"라며 "패한 세트는 밴픽에서 불리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5세트서는 유리할 때 굳히지 못한 게 아쉽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정글러 '루시드' 최용혁의 성장에 대해선 "정
3연속 '5꽉'을 치른 한화생명e스포츠가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가장 먼저 LCK 컵 결승에 안착했다. 한화생명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플레이오프 승자 3라운드서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디플러스 기아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은 T1과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젠지e스포츠와의 2라운드에 이어 3연속 5세트 승리를 기록했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패자 3라운드로 내려가 농심 레드포스와 젠지e스포츠의 승자와 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 1대2로 뒤진 4세트서 승리한 한화생명은 5세트 초반 바텀 다이브 때 손해를 입었다. 경기 중반까지 디플러스 기아와 접전을 펼친 한화생명은 경기 28분
백인수(스피릿제로 대표)씨 별세=강서장례식장, 발인: 2025년 2월20일 오후 2시(장지: 서울시립승화원).*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디플러스 기아 '시우' 전시우는 최근 언론 인터뷰서 자신의 롤모델을 '제우스' 최우제로 꼽았다. 디플러스 기아와 LCK 컵 4강을 준비하는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최우제는 "새로운 자극을 받는 거 같다. 상대도 강력하기에 잘 준비해야 할 거 같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승자 2라운드서 젠지에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한화생명은 3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젠지는 패자조로 내려가 농심 레드포스와 대결하게 됐다.'제우스' 최우제는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경기 쉽지 않을 거로 예상했다"라며 "5세트까지 치열하게 플레이했는데 재미있
리그 오브 레전드(LoL) 아시아-태평양 최상위 리그인 LCP 킥오프서 탈론이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탈론은 지난 16일 대만 타이베이 LCP 스타디움에서 끝난 LCP 킥오프 정규시즌서 6승 1패(+9)를 기록하며 CTBC 플라잉 오이스터(6승 1패, +8)를 득실 차로 제치고 1위로 퀄리파잉 시리즈(Qualifying Series) 2라운드에 직행했다. 시즌을 앞두고 '카사' 훙하오쉬안과 '포포' 주쥔란을 영입한 탈론은 시즌 중반 CTBC 플라잉 오이스터에 1대2로 패했지만 최종전서 MGN 바이킹스 e스포츠를 2대1로 꺾고 1위를 확정 지었다. CTBC 플라잉 오이스터, MGN 바이킹스 e스포츠(5승 2패, +7), 팀 시크릿 웨일스(5승 2패, +5), GAM e스포츠(3승 4패, -1), 후쿠
2025-02-18
지난 1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430회차 '하노이 호텔 6012호의 비밀-프로게이머' 편이 편집 논란에 휘말렸다. 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사건을 조명하면서 느닷없이 T1 '페이커' 이상혁을 등장시켰기 때문이다. 내용은 이렇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베트남 살인 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전 프로게이머 이씨를 소개하면서 지난 2022년 5월 부산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영상을 사용했다. 당시 이씨가 속했던 일본 게임단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는 T1과 대결했는데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이씨를 '페이커' 이상혁과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은 유망주로 꼽혔던 선수라고 설명했다.앞서
LEC 윈터 플레이오프서 자이언츠X에 승리한 G2 e스포츠가 정규시즌 1위인 프나틱마저 잡아냈다. G2는 18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LEC 윈터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프나틱을 2대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승리한 G2는 '칸나' 김창동이 속한 카르민 코프를 상대한다. 정규시즌 카르민코프와의 개막전, 팀 BDS와의 경기서 패해 연패로 시작한 G2는 2승 3패 상황서 막판 4경기를 모두 잡아내며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프나틱은 개막전 패배 이후 8연승으로 1위를 차지했고 전력상으로 우세가 예상됐으나 G2의 승리로 끝났다. G2는 이날 1세트서 55킬이 오가는 난타전 끝에 정글러 '스큐몬드' 뤼디 세망의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이 텐센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스포츠 월드컵 재단(EWCF)은 18일(한국 시각) 텐센트와 파트너십을 체결, 텐센트 e스포츠가 중국 내 e스포츠 월드컵의 입지 확대를 주도할 전략적인 파트너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중국 선전에서 열린 '엠파워 e스포츠 월드와이드 시리즈-e스포츠 운영 및 기술 세션(Empower Esports Worldwide Series – The Esports Operation and Technology Session)에서 공식화됐다. EWCF와 텐센트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담 개발팀을 구성해 중국 내 e스포츠 월드컵의 가시성, 참여도, 업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EWC와 텐센트 e스포츠의 네트워크
'chill chill한 우리'가 LCK 아카데미 시리즈(이하 LCK AS) 오픈 토너먼트 1회차서 우승을 차지했다. LCK AS는 아마추어와 프로를 잇는 LCK 산하 대회로, 프로를 지망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다. 2025 LCK AS 오픈토너먼트 1회차에서는 32개 팀이 예선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chill chill한 우리'가 T1A 루키즈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결승전 1세트 초반, 전령 앞 한타에서 'chill chill한 우리'는 라칸을 플레이한 노지성과 바이를 선택한 김희수의 이니시에이팅를 시작으로 한 타 대승을 거두며 격차를 벌렸다. 특히 김희수의 빠른 한 타 합류와 이니시에이팅 성공이 팀 승리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 2세트에서도 'chill chill한 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이하 협회)가 주관하는 e스포츠 지역 리그(가칭)가 출범을 앞두고, 17일 종목 및 계획을 발표했다.e스포츠 지역 리그(가칭)는 정부의 24~28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에 따라 신설된 리그로, 지역 연고 팀의 창단 및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e스포츠 경기장을 활용한 정기 리그를 개최를 통해 지역 e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협회는 지난 2년간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 출전한 지역 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리그를 개최해 2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올해부터는 지역 연고 팀을 기반으로 한 e스포츠 지역 리그로 개편해 KeG와는 별도의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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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총상금 20억 원 'FSL' 개막 임박…달라진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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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넛' 한왕호, "패치 이후 정글 동선 클래식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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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훠궈?…LCK 팀별 회식 선호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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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주전 경쟁서 중요한 건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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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DRX 박찬화, "FSL 출범, 프로 의식 갖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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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버' 이승용, 日 LJL 포지 정규시즌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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