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동 게이밍 '카나비' 서진혁이 템퍼링 의혹서 완전히 벗어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작년 신고됐던 서진혁의 'e스포츠 선수의 부정 사전접촉(템퍼링)' 건에 대해 기각 판정을 내렸다. 이번 판결로 '카나비'는 국내외 활동을 이어가는데 어떠한 문제도 없음이 확인됐으며 템퍼링 의혹서도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핀서 데뷔한 서진혁은 2019년 5월 징동 게이밍으로 임대 이적했다. 이후 그리핀 사태 때 탬퍼링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지만 당해 11월 LCK 운영위원회는 서진혁과 징동 게이밍이 탬퍼링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후 관련 사건을 e스포츠 공정 위원회에 위임했다. 라이엇 게임
2024-10-22
젠지e스포츠에 풀 세트 접전 끝에 패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여정을 8강에서 마무리한 플라이퀘스트 정글러 '인스파이어드' 카츠페르 스워마가 팀의 미드라이너 '쿼드' 송수형에 대해 극찬했다. 희생적인 모습을 버리면서 좀 더 육각형 선수에 가까워졌다고 평가한 것. '인스파이어드'는 지난 20일 젠지와의 롤드컵 8강이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서 "정말 많은 걸 배워가는 거 같다. 팀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줬고 좋은 모습도 나와서 그 점은 굉장히 기쁘다"라며 "저희 목표가 8강 진출이라서 목표를 달성한 이후에는 계속 최선의 경기력으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최대한 갈 수 있는 만큼 가보려고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넥슨 아이콘 매치: 창과 방패(이하 아이콘 매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들이 서울에 모여 19일 전야 행사, 20일 본 경기를 치르며 수많은 명장면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아이콘 매치는 단순히 축구 전설들을 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FC 온라인'의 여러 요소를 행사 속에 녹여 'FC 온라인'을 사랑한 팬들에게는 더욱 큰 즐거움을 줬다. 축구 게임인 'FC 온라인'은 자신만의 스쿼드를 꾸려서 상대방과 경쟁하는 재미도 크지만, 스쿼드를 꾸리는 과정 역시 이용자가 큰 재미를 느끼는 요소다. 특히, 선수 획득은 'FC 온라인' 스트리머들의 주요 콘텐츠가 될 정도로 많은 이용자가 즐긴다. 화려한 효과와 함께
전통의 라이벌인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31년 만에 포스트 시즌에서 만나 관심을 모았던 2024 KBO리그 한국 시리즈 1차전에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야구에서 서스펜디드 게임이란 일시 정지 경기라고도 하며, 주심의 선언으로 중단된 경기가 추후 중단된 시점부터 재개되는 것을 의미한다.지난 21일 광주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한국 시리즈 1차전. 우천으로 인해 예정된 시간보다 한 시간가량 늦게 시작했던 경기는 6회 초 삼성 라이온즈의 공격에서 우천으로 다시 멈췄고, 결국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한국 시리즈 역사상 첫 서스펜디드 게임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e스포츠에서도 서스펜디드 게임과 비슷한
젠지e스포츠가 2024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과정은 쉽지 않았다. 8강에서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1시드 플라이퀘스트를 맞아 고전한 것. 1승 2패 탈락 위기까지 몰렸던 젠지는 4세트 초반 나온 '기인' 김기인의 솔로 킬과 함께 분위기 반등에 성공하며 4강에 올랐다.젠지는 스위스 스테이지 당시 웨이보 게이밍(WBG), 탑e스포츠(TES), 한화생명e스포츠 등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 모두 승리하며 3승으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올랐다. 스위스 스테이지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가운데, 8강 상대가 상대적 약체로 평가받는 플라이퀘스트였던 만큼 무난한 4강 진출이 예상됐다.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
광동 프릭스가 PGS 5 그룹 스테이지 1일 차에서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을 위한 안정적인 점수권에 진입했다. 광동이 21일(한국 시각) 태국 방콕 TVT 그린 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5 그룹 스테이지 1일 차 A+B조 경기에서 42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최근 열린 PGS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 포인트 마지노선이 50점대 후반이었다는 점에서 볼 때, 광동의 파이널 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편, 같은 날 경기를 치른 젠지와 GNL은 각각 12위, 14위로 부진했다.'에란겔'에서 열린 매치 1에서 광동은 '헤더' 차지훈의 활약으로 초반 2킬로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자기장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GNL에 공격당하며 한 명을 잃었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의 e스포츠 산업인재양성 교육 브랜드 'THE KESPA'(이하 더케스파)가 은퇴선수 및 지도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25일까지 모집한다.더케스파는 e스포츠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통합형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7월 시디즈, 로지텍G의 후원과 함께 본격 론칭했다. 아울러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지정기관으로서 은퇴 선수 및 지도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선수(지도자)의 제2의 삶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은퇴 선수 · 지도자 오프 보딩 프로그램으로, 은퇴한 선수 및 지도자가 e스포츠 산업 내에서
'철벽' 김민철이 SSL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김민철이 2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KB리브모바일 2024 숲 스타크래프트 리그(SSL) 4강 1경기에서 장윤철을 4 대 0으로 완파했다. 디펜딩 챔피언다운 김민철의 깔끔한 경기력이 빛난 경기였다. 빈틈없는 모습을 보인 김민철은 장윤철을 완파하고 저그 최초의 3회 연속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민스트럴'에서의 1세트서 김민철은 12드론 이후 12 옆마당을 선택했다. 그러면서 상대의 본진 정찰을 틀어막았고, 이 심리전이 통하면서 장윤철의 선 포지 건설을 강제했다. 이후 스포닝 풀 없이 앞마당에 해처리를 또 펼치면서 빌드 싸움에서 완승을 거뒀다. 많은 수
2024년 시즌 종료 후 리빌딩을 진행한 T1이 오프 시즌 첫 경기인 레드불 홈그라운드 2024 APAC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8월 챔피언스 서울을 끝으로 2024년 발로란트 e스포츠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2025년 시즌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가운데, 9월 말부터 발로란트 e스포츠는 오프 시즌 일정을 소화 중이다. 각 팀들은 재정비를 거치면서 9월 25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오프 시즌을 보낸다.T1의 경우에는 지난해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2024 발로란트 인터내셔널 킥오프 퍼시픽에서 4강에 오르는 것으로 본격적인 시즌을 시작했던 T1은 이어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스테이지 1 3위에 오르며 마스터스 상하이에 진출했다
만 2년 동안 프나틱서 활동했던 '노아' 오현택이 다른 팀 이적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해외 매체인 쉽 e스포츠는 22일(한국 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노아' 오현택이 다른 팀 제안을 들어볼 수 있게 됐으며 차기 시즌에는 프나틱과 함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해외 팀들은 계약 기간이 남은 소속 선수에게 타팀 접촉 허가를 내줘 제안을 들어볼 수 있게 해준다.kt 롤스터 유망주였던 오현택은 2022년 말 유럽 지역 리그 팀인 제로 테너시티로 이적했다. 이후 2023년 LEC 서머를 앞두고 프나틱으로 이적한 오현택은 '준' 윤세준과 함께 팀의 바텀 라인을 책임졌다. 올해 LEC 스프링과 LEC 서머, 시즌 파이널서는 결승에 올랐지만 G2
2024 LCK 서머 올 프로 서드에 빛나는 '비디디' 곽보성이 kt 롤스터와 2년 재계약을 맺었다.kt는 21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곽보성과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5년 CJ 엔투스 소속으로 처음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곽보성은 2017년부터 2년간 킹존 드래곤X에서 뛴 후 kt로 팀을 옮겼다. 1년 동안 kt에서 뛴 그는 젠지e스포츠와 농심 레드포스를 거쳐 지난 2023년 시즌부터 다시 kt로 돌아와 활약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2년 재계약을 맺으며 2026년까지 kt에 남게 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곽보성은 "예전부터 한 팀에 정착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그전에 다녔던 팀들과는 조금 마음이 안 맞아서 아쉽게 떠났었다"며 "그런데 kt와는
2024-10-21
미래엔세종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일전인 펍지 모바일 라이벌스 컵(PMRC) 2024 시즌 2: 한국 vs 일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으로 미래엔세종은 최고 권위 대회인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티켓을 따냈다.PMRC 2024 시즌: 한국 vs 일본이 지난 20일 한국 미래엔세종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PMRC는 매년 한일 양국의 프로 리그 소속 팀들이 치열하게 승부를 겨루는 대회로, 상반기와 하반기 2개의 시즌으로 진행한다. 한일 양국의 프로 리그 상위 8개 팀씩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하반기 시즌은 연말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인 PMGC 출전권 1장을 두고, 19일과 20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앞서 2024 PMGC 진출을
미래엔세종이 치열한 선두 싸움을 펼친 끝에 2주만에 내셔널 리그 1위를 차지했다.미래엔세종이 18일,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 7주차에서 142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주차에서 4위를 기록하며 다소 흔들렸던 미래에센종은 7주차서도 쉽지 않은 승부를 펼쳤다. 경기 이네이트, 광주 슬래셔와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친 미래엔세종은 두 팀의 추격을 뿌리치고 7주차를 1위로 마쳤다.18일 진행된 전반전 라운드 1에서 미래엔세종은 초반부터 필드 킬을 쌓아나가며 치고 나갔다. 이후 마찬가지로 많은 필드 킬을 올린 대전 사이버즈와 마지막 교전을 펼친 끝에 승리하며 최종 생존팀이 됐다. 라운드 2 역시
2024 'SSL' 가을 시즌 결승전 무대에 오를 주인공이 가려진다.SOOP은 21일부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상 과학 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KB리브모바일 2024 SOOP 스타 리그 어텀(2024 SSL 어텀) 4강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0월 21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4강 1경기에는 프로토스 장윤철과 저그 김민철이 출전한다.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은 황병영을 꺾고 4강에 진출한 장윤철과 디펜딩 챔피언 김민철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정윤종과 조기석이 출전하는 4강 2경기는 10월 22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우승 후보로 꼽혔던 유영진과의 대결에서 4 대 0 완승을 거두며 4강에 오른 정윤종이 두 시즌 연속 4강 진출에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 대진이 확정됐다. 21일(한국 시각) 새벽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젠지가 북미의 플라이퀘스트를 세트 스코어 3 대 2로 제압하며 2024 이하 롤드컵 4강 대진표를 완성시켰다.26일 오후 9시부터 중국 LPL의 두 팀 웨이보 게이밍과 BLG가 4강 첫 경기를 치른다. 4강 두 번째 경기는 27일 오후 10시부터 T1과 젠지의 LCK 대전으로 펼쳐진다.같은 지역 팀 간의 대결이 열리는 4강으로 인해 2024 롤드컵 결승전은 LCK와 LPL의 맞대결로 결정됐다.▶ 롤드컵 4강 대진 및 일정◆10월 26일 오후 9시빌리빌리 게이밍(BLG) vs 웨이보 게이밍(WBG)◆10월 27일 오후 10시T1 vs 젠지*5판 다선승
플라이퀘스트를 꺾고 롤드컵 4강에 오른 젠지e스포츠 '캐니언' 김건부는 T1과의 경기를 앞두고 발전하지 않으면 힘든 경기가 될 거 같다고 예상했다.젠지는 2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4경기서 북미 1번 시드 플라이퀘스트에 3대2로 승리했다. 젠지는 4강전서 T1을 상대하게 됐다. 경기 후 메인 스테이지 인터뷰에 나선 '캐니언' 김건부는 "다행이라는 생각과 '이겼으면 됐지'라는 느낌이 강했다"라며 "상대가 1세트부터 준비를 잘해왔다고 생각했다. 긴장했는지 모르겠지만 실수가 많이 나오면서 주도권을 내준 건 실책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기를 돌아봤다.현재 롤드컵
◆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4경기 ▶ 젠지e스포츠 3대2 플라이퀘스트1세트 젠지e스포츠 패 vs 승 플라이퀘스트2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플라이퀘스트3세트 젠지e스포츠 패 vs 승 플라이퀘스트4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플라이퀘스트5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플라이퀘스트젠지e스포츠가 플라이퀘스트에 진땀승을 거두며 롤드컵 4강행을 확정지었다. 젠지는 2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4경기서 북미 1번 시드 플라이퀘스트에 3대2로 승리했다. 젠지는 4강전서 T1을 상대하게 됐다. 마지막 5세트로 들어간 젠지는 경기 17분 바텀 교전 때 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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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임재현 코치가 T1에 남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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