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엑스의 '헤나' 박증환이 지하철역 광고로 응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피어엑스는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알엑스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길었던 연패를 끊은 피어엑스는 플레이오프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박증환은 디알엑스를 맞아 바루스를 플레이하며 활약했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박증환에게서는 연패 탈출에 대한 안도감을 엿볼 수 있었다. 박증환은 "진짜 연패가 너무 길었다. 프로 하면서 이렇게 연패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길었다"며 "지금도 실감이 안 난다. 기분 너무 좋다"는 말로 연패를 끊은 소
2024-03-15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플레이오프 탈락에도 선수들을 다독였다.브리온이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kt 롤스터에 0 대 2로 패했다. 이날 스코어와 관계없이 패배하면 PO가 좌절되는 상황에서 끝내 브리온은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1세트는 실력 차이가 많이 나서 졌다고 생각한다. 2세트는 역전을 거의 한 상황에서 다시 역전당한 게 많이 아쉽다"고 경기 총평을 전했다.브리온에게는 2세트 패배가 아쉬울 수밖에 없다. 경기 초반 사고가 났음에도, 집중력 있게 경기를 따라가며 역전에 성공, 승리를 눈앞에 두
"클라우드 나인(C9)과 처음 만났을 때 진짜인가 생각했다. '짝퉁'인 줄 알았다."'구미호' 고병재가 14일 오후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GSL 코드S 시즌1 16강 C조 승자전서 쇼피파이 리벨리온 변현우에게 패했으나 최종전서 '나이트메어' 장욱을 꺾고 조 2위로 8강에 합류했다.고병재는 경기 후 만난 자리서 "1, 2위 진출은 상관없지만, 경기력이 너무 아쉽다"라며 "사실 동족전이 가장 자신 있었는데 계속 패하니까 뭔가 자신감이 사라지는 거 같아 아쉽다"며 동족전 패배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변현우와 승자전서 맞붙은 고병재는 1, 2세트 모두 상대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막지 못하며 초반에 경기를 내줬다. 그는 "(변)현우가 독특하게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팀의 현재 상황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kt는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4위 자리를 되찾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이겨서 다행인데, 2세트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실수도 많이 나왔다. 한, 두 번은 나올 수 있는데 집중력이 많이 흐트러졌다"며 "조합의 콘셉트를 살리지 못하는 부분도 있었다. 여러 가지 섞이다 보니까 좋지 못했다. 그런 부분 잘 체크해야 할 것 같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강 감독은 "연습 과정에서도 그런 부분이 나오고
◆ 2024 GSL 코드S 시즌1 16강 C조1경기 고병재 2대1 장욱 2경기 변현우 2대0 장현우승자전 변현우 2대0 고병재패자전 장욱 2대0 장현우최종전 고병재 2대0 장욱1세트 고병재 승 < 알키오네 > 패 장욱 2세트 고병재 승 < 오션본 > 패 장욱클라우드 나인(C9) '구미호' 고병재가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장욱을 꺾고 GSL 코드S 시즌1 8강에 진출했다. 고병재는 14일 오후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GSL 코드S 시즌1 16강 C조 승자전서 변현우에게 패했으나 최종전서 '나이트메어' 장욱을 꺾고 조2위로 8강에 합류했다. 변현우에게 패해 최종전으로 내려온 고병재는 '알키오네'에서 벌어진 1세트 초반 5기 사이클론으로 본진 견제
2024-03-14
9연패를 끊은 피어엑스의 '류' 유상욱 감독이 플레이오프 가능성을 바라봤다.피어엑스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남은 네 경기를 모두 이겨야 했던 피어엑스는 첫 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출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은 "연패를 많이 했는데, 그 끝에 결국 이겨서 오늘부터 연승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기분 많이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디알엑스를 꺾은 피어엑스는 길었던 9연패를 끊었다. 9연패를 하는 동안에도 유 감독은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OK저축은행 브리온 0 vs 2 kt 롤스터1세트 브리온 패 vs 승 kt2세트 브리온 패 vs 승 ktkt 롤스터가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제압하고 4위로 올라섰다. '표식' 홍창현의 킨드레드로 펜타 킬을 기록하기도 했다.kt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브리온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홍창현의 펜타 킬과 함께 1세트서 승리한 kt는 2세트는 경기 중반까지 밀리며 위험한 상황을 맞기도 했다. 하지만 세나 중심 조합의 강점을 살려 승리했다. 9승 6패(+6)를 기록하게 된 kt는 디플러스 기아를 밀어내고 4위 자리를 탈환했다
"오늘처럼 플레이하면 8강서도 이길 수 있을 거예요."쇼피파이 리벨리온 변현우가 14일 오후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GSL 코드S 시즌1 16강 C조 경기서 팀 NV 장현우와 클라우드 나인(C9) '구미호' 고병재를 잡고 조1위로 8강에 합류했다. 변현우는 "조1위로 진출했는데 그거보다 경기력에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거 같다. 굉장히 좋고 여유가 생긴 거 같아 기쁘다"라며 "같은 조에 저그가 없고 프로토스와 테란이 있다 보니 쉽게 진출한 거 같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변현우는 고병재와의 승자전 2세트 '사이트 델타'에서 벌어진 경기 초반 상대 입구 근처에 공성전차를 배치해 조이기를 시도했고 자상군을 난입시키며 여유있게 항복
◆ 2024 GSL 코드S 시즌1 16강 C조1경기 고병재 2대1 장욱 2경기 변현우 2대0 장현우승자전 변현우 2대0 고병재1세트 변현우 승 < 헤카테 > 패 고병재 2세트 변현우 승 < 사이트 델타 > 패 고병재 쇼피파이 리벨리온 변현우가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GSL 코드S 시즌1 8강에 진출했다. 변현우는 14일 오후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GSL 코드S 시즌1 16강 C조 경기서 팀 NV 장현우와 클라우드 나인(C9) '구미호' 고병재를 잡고 조1위로 8강에 합류했다. '헤카테'에서 벌어진 승자전 1세트서 변현우는 앞마당 멀티 이후 의료선에 태운 고병재의 사이클론 2기를 몰아냈다. 밤까마귀와 공성전차를 추가한 변현우는 상대 본진과 앞마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경기 패배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보였다.디알엑스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피어엑스에 0 대 2로 패했다. 디알엑스 입장에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였다. 하지만 1세트 역전패를 포함해 허무하게 무너지며 PO 진출이 어려워졌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어이없게 패배한 게 아쉽다"며 "물론 그걸로 인해 분위기가 넘어간 것도 있지만, 2세트는 밴픽적으로 놓친 부분도 있다. 아쉬움이 많은 경기다"라고 경기 총평을 전했다.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피어엑스 2 vs 0 디알엑스1세트 피어엑스 승 vs 패 디알엑스2세트 피어엑스 승 vs 패 디알엑스피어엑스가 전투에서 디알엑스를 제압하고 9연패를 끊었다. 이날 승리로 피어엑스는 실낱같은 플레이오프 불씨를 살렸다.피어엑스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불리했던 1세트를 짜릿한 역전승으로 따낸 피어엑스는 두 번째 세트에서는 초반 라인전부터 격차를 벌리며 승리했다. 디알엑스를 꺾고 4승 11패(-13)를 기록한 피어엑스는 플레이오프 희망을 살렸다.1세트 피어엑스는 트
국내 프로 축구 K리그 팬이 온라인 축구 게임 'FC온라인'으로 진행되는 ek리그를 경험 후 장점으로 팬미팅과 선수 전술을 꼽았다. '2024 ek리그 챔피언십' 현장을 방문했거나 방송 중계를 시청한 경험이 있다면 눈에 띄는 사람을 발견할 수 있다. K리그 유니폼을 착용하고 ek리그 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 중인 팬이 등장한 것이다. 처음에는 울산 HD FC 유니폼을 착용한 한 명만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다양한 K리그 유니폼을 지닌 또 한 명의 팬도 ek리그 현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울산좌'로 불리는 조상원(18세) 군과 김재혁(42세) 씨가 주인공이다. K리그 열혈 팬인 둘은 ek리그에서 맺어진 사이다. 둘은 안면부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무대에서 미드라이너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많은 경기에서 존재감을 뿜어내며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2024 LCK 스프링 POG 순위(14일 기준) 1위는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과 T1의 '페이커' 이상혁이다. 정지훈은 이번 시즌 가장 먼저 1,000점을 돌파하며 물오른 경기력을 자랑 중이다. 여전한 기량을 뽐내고 있는 이상혁은 13일 디플러스 기아전에서 100점을 추가하며 정지훈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로 1,000점을 달성했다.한화생명e스포츠의 '제카' 김건우와 디플러스 기아의 '쇼메이커' 허수는 800점을 달성, 공동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렇듯 현재 POG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로컨' 이동욱이 은퇴를 선언했다. 이동욱은 14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건강 문제로 은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욱은 "공식적인 은퇴 글은 적지 않았지만, 건강 문제가 있어서 은퇴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간간히 방송하면서 지낼 거 같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데뷔한 이동욱은 2016년 소속팀 ESC 에버가 LCK 서머 승격강등전서 스베누를 꺾고 LCK로 승격되는 데 일조했다. 2017년 LPL 무대를 밟은 이동욱은 징동 게이밍과 TES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20년 LPL 스프링서 첫 우승을 맛본 이동욱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8강에 올랐으나 쑤닝(현 웨이보 게이밍)에게 1대3으로 패해
한화생명e스포츠의 '제카' 김건우가 T1전 필승을 다짐했다.한화생명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2승 고지를 밟은 한화생명은 T1을 맹추격했다. 김건우는 광동을 맞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건우의 표정은 밝았다. 그는 "2대1로 승리했어도 얻은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만족스러운 경기였다"며 "전반적으로 저희가 싸우는 챔피언을 많이 선택했다. 과감해야 할 때 싸움을 잘 건 장면들이 있었다. 싸움에서의 콜이나 소통에서 더 많이 성장했다고
T1 '오너' 문현준이 오랜만에 치른 유관중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T1이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4승에 성공한 T1은 2위 자리를 굳게 지키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에 한 발 더 다가갔다. 문현준은 농심을 맞아 리신으로 활약하며 1세트 POG에 선정되기도 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현준은 "2위를 확정 지으려면 이번 주 두 경기 모두 승리를 해야 했다. 그래서 중요한 경기라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첫 번째 경기 2 대 0으로 이길 수 있어서 다행이다.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
지난 2019년 레인보우 식스 시즈(R6) 팀을 만든 PSG 탈론은 지난해까지 국내에서는 이인자도 아닌 삼인자 자리에 있었다. PSG 탈론은 지금까지 R6 한국 대회인 SKL에서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에 막혀 국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PSG 탈론은 지난해 11월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블라스트 R6 메이저 애틀랜타'에서 LCQ(Last Chance Qualifiers)를 뚫고 본선 무대에 처음으로 올랐으나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서 탈락했다. 이에 PSG 탈론은 2024시즌을 앞두고 승부수를 띄웠다. R6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는 '파비안' 파비안 하엘스텐을 감독으로 영입했고, '펭구' 니클라스 모릿젠을 스트리머 겸 코치로 데리고 온 것. PSG 탈론이 SNS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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