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이 4일 7주 차 경기에 돌입한다.지난 6주 차에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3연승을 하며 1위로 올라갔고, 나란히 시즌 8승을 기록한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3위인 kt 롤스터가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어 디플러스 기아와 OK저축은행 브리온, 광동 프릭스, 디알엑스 4개의 팀이 중위권을 형성했다. 4위와 공동 6위가 단 1승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있는 등 앞으로 중위권에서 더욱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정됐다.6주 차에는 스몰더와 아우렐리온 솔 등 용의 출현과 활약이 돋보였다. 지난 27일 경기에서 농심은 스몰더와 아우렐리온 솔을 같이 기용해서 용의 화력을
2024-03-04
DRX와 결별한 '제스트' 김기석의 차기 행선지는 새롭게 VCT 퍼시픽에 합류한 블리드 e스포츠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발로2아시아 등 복수의 외신은 3일(한국시각)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DRX와 결별한 '제스트' 김기석이 블리드 e스포츠와 계약 막바지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0년 DRX의 전신인 비전 스트라이커즈에서 데뷔한 김기석은 지난해까지 팀의 주축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2024시즌을 앞두고 '알비' 구상민(현 중국 타이탄 e스포츠 클럽)과 함께 DRX와 결별한 그는 전 '버니' 채준혁 등 F4Q 선수들로 구성된 IAM에 합류했으나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 스플릿1서 2경기만 치른 뒤 탈퇴했다. 김기석의 새로운 팀으로 떠오른
◆ 2024 LCK 스프링 6주 차 ▶ 디알엑스 0대2 한화생명e스포츠1세트 디알엑스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2세트 디알엑스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한화생명e스포츠가 디알엑스를 꺾고 10승 고지에 올랐다. 한화생명은 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6주 차 디알엑스와의 2라운드서 2대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질주한 한화생명은 시즌 10승 2패(+14)를 기록했다. 1세트 화염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테디' 박진성의 제리에게 트리플 킬을 허용한 한화생명은 경기 23분 바텀 정글서 '제카' 김건우의 아지르가 '라스칼' 김광희의 잭스를 제압했다. 전령을 앞두고 벌어진 싸움서는 '플레
kt 롤스터를 꺾고 5연승을 질주한 디플러스 기아 '루시드' 최용혁이 렐에 대한 애찬론을 펼쳤다. 디플러스 기아는 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6주 차 kt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5연승을 질주, 시즌 7승 5패(+4)를 기록했다. 반면 kt는 4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6승 6패(+1).3세트 렐로 POG를 받은 '루시드' 최용혁은 "쉽게 이길 줄 알았는데 경기력이 안 좋아서 장기전을 했다. 그래도 승리해서 기쁘다"라며 "(경기를 앞두고) 밴픽, 플레이적으로 준비를 잘하려고 했다. 인 게임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며 kt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그는 3세
2024-03-03
◆ 2024 LCK 스프링 6주 차 ▶ kt 롤스터 1대2 디플러스 기아 1세트 kt 롤스터 패 vs 승 디플러스 기아 2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 3세트 kt 롤스터 패 vs 승 디플러스 기아 디플러스 기아가 kt 롤스터를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6주 차 kt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5연승을 질주, 시즌 7승 5패(+4)를 기록했다. 반면 kt는 4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6승 6패(+1).1세트 경기 후반까지 난타전을 펼친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53분 장로 드래곤을 스틸했고, 근처에 있던 kt의 병력을 제압했다. 여유 있게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이 창단 첫 LJL 우승을 차지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은 3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LJL 스프링 결승전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FM)를 3대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창단 첫 LJL 우승을 차지한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데토네이션FM의 대회 7연패를 저지했다. 올 시즌 앞두고 팀 헤레틱스를 떠나 소프트뱅크에 합류한 '에비' 무라세 슌스케는 친정팀인 데토네이션FM을 꺾고 LJL 통산 11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렇다고 해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은 아니다. 2024시즌을 앞두고 바뀐 정책에 따라 소프트뱅크는 PCS 플레이오프 스테이지2로 직행해서 PCS 스프링 1, 2시드와 대결할 예정이다. 현
울산HD FC 이현민의 돌풍이 심상치 않다. 1라운드 팀전만 해도 많은 주목받는 선수가 아니었지만, 개인전에서 많은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4강까지 오른 이현민은 내친김에 결승까지 바라보고 있다. 핵심은 수비력이다.이현민이 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인전 8강에서 최승혁을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꺾었다. 올 시즌 팀전 포함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던 최승혁을 상대하는 만큼, 이현민은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디펜딩 챔피언을 꺾은 저력을 이번에도 발휘한 이현민은 4강에 오르며 미라클 런을 이어가게 됐다.앞서 언급했듯 이현민은 1라운드에서 존
울산HD FC의 이현민이 4강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이현민이 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인전 8강에서 광주FC 최승혁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이현민은 "8강까지도 믿기지 않았는데, 4강까지 올라오니까 정말 기쁘다. 다음 주에 열심히 해서 더 높이 올라가 보도록 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현민이 최승혁을 맞아 들고 나온 포메이션은 4-5-1이었다. 특히 요즘 메타에서 중요하다고 평가받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현민은 "원래는 4-1-4-1 쓰다가 공격이 답답해서 수미를 중미로 올렸다. 그게 공격도 편하고 연계도 잘돼서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인전 8강▶울산HD FC 이현민 2 대 0 광주FC 최승혁1세트 이현민 1 대 0 최승혁2세트 이현민 3 대 2 최승혁디펜딩 챔피언 박찬화를 꺾은 울산HD FC 이현민의 '미라클 런'이 이어졌다. 이현민이 광주FC 최승혁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이현민이 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인전 8강에서 최승혁을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제압했다. 숨 막히는 수비력으로 지난 시즌 챔피언 박찬화를 꺾었던 이현민은 4강에서도 비슷한 콘셉트의 경기 운영을 펼쳤다. 결국 올 시즌 무패를 달리던 최승혁을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1세트서 이현민은 침착한 수비
로열로더에 도전 중인 광주FC 황세종이 루드 굴리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황세종이 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인전 8강에서 젠지e스포츠의 민태환을 2 대 1로 꺾었다. 챔피언 출신 민태환까지 넘어선 황세종은 로열로더를 향해 한 발 더 다가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황세종은 "연습할 때 좀 졌다. 그래서 걱정이 됐다"며 "그런데 대회 때 잘된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황세종 승리의 일등공신은 아이콘 더 모먼트 굴리트였다. 결정적인 상황마다 굴리트를 활용해 좋은 기회를 만들었고, 결국 4강에 올랐다. AC밀란 팀 컬러로 우승에 도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인전 8강▶광주FC 황세종 2 대 1 젠지e스포츠 민태환1세트 황세종 4 대 0 민태환2세트 황세종 2 대 3 민태환3세트 황세종 5 대 1 민태환로열로더 등극을 노리는 광주FC 황세종이 챔피언 출신 민태환을 잡고 4강에 올랐다.황세종이 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인전 8강에서 민태환을 2 대 1로 제압했다. 신인답지 않은 침착함이 빛났다. 다소 흔들릴 수도 있는 경기 흐름 속에서 공격력을 드러낸 황세종은 1, 3세트에서 4 대 0, 5 대 1의 대승을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1세트 초반 황세종은 모먼트 굴리트의 위력을 보여줬다. 문전 앞
올 시즌 서포터로는 처음으로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점수 500점을 달성한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탐켄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T1이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에 2 대 0 승리를 거뒀다. 체급 차이를 보여준 경기였다. T1은 초반부터 빠르게 격차를 벌리며 브리온을 압박했고, 결국 세트 스코어 2 대 0의 깔끔한 승리와 함께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이날 T1은 불안감을 가지고 경기를 시작했던 것도 사실이다. 주전 정글러인 '오너' 문현준이 건강 문제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2군에서 긴급 콜업된 '구원' 구관모가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FPX를 꺾고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차이나 킥오프서 우승을 차지했다. EDG는 2일 중국 상하이 발로 아레나에서 벌어진 VCT 차이나 킥오프 결승전서 FPX를 3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EDG는 이번 우승으로 차이나 포인트 3점과 함께 마스터스 마드리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중국 발로란트 최고 인기 팀인 EDG는 지난해 일본 지바에서 열린 마스터스 도쿄서 당시 최강이었던 라우드를 잡아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챔피언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EDG는 중국 내 발로란트 대회인 발로란트 차이나 에볼루션 시리즈 액트1부터 3까지 연거푸 정상에 올랐다. 더불어 이
◆ 2024 LCK 스프링 6주 차 ▶ T1 2대0 OK 저축은행 브리온1세트 T1 승 vs 패 OK 저축은행 브리온2세트 T1 승 vs 패 OK 저축은행 브리온'오너' 문현준이 일시적인 건강 문제로 빠졌지만 T1의 전력은 막강했다. 이번엔 '케리아' 류민석이 에이스 역할을 했다. T1이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11연승을 질주했다. T1은 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6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T1은 11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11승 1패(+19)로 선두를 탈환했다. 브리온은 시즌 2승 10패(-17)로 최하위로 내려갔다. 1세트 초반 미드 2대2 싸움서 '페이커' 이상혁의 탈리야가 죽은
T1 '오너' 문현준이 일시적인 건강상 이유로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불참했다.T1은 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6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오너' 문현준이 일시적인 건강상 이유로 불참했다고 밝혔다. 이에 T1은 T1 e스포츠 아카데미서 '구원' 구관모를 긴급 콜업해 경기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구원' 구관모는 2020년 디알엑스 아카데미서 데뷔했으며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를 거쳐 현재 T1 e스포츠 아카데미서 활동 중이다. 구관모는 지난 2022년 2월 6일 LCK 스프링 6주 차 T1전을 앞두고 '온플릭' 김장겸이 코로나19 확진되면서 긴급 콜업돼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2024-03-02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인전 8강 2경기▶kt 김정민 2 대 1 대전 윤창근1세트 김정민 0 대 1 윤창근2세트 김정민 2 대 1 윤창근3세트 김정민 3(4) 대 2(3) 윤창근김정민이 풀세트까지가는 접전 끝에 루드 굴리트의 힘을 앞세워 4강전 진출에 성공했다. kt 롤스터의 김정민이 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인전 8강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의 윤창근에게 승리했다. 김정민은 1세트에서 0대1로 무기력하게 패했지만, 2세트에서는 루드 굴리트을 활용해 2대1로 승리했고, 마지막 세트에서는 승부차기까지가는 혈투 끝에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1세트에서 김정민은 상대의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인전 8강 1경기▶광동 최호석 2 대 0 젠지 김유민1세트 최호석 4 대 3 김유민2세트 최호석 3 대 0 김유민최호석이 7골을 퍼부으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광동 프릭스의 최호석이 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인전 8강 1경기에서 젠지의 김유민에게 승리했다. 최호석은 1세트에서는 4대3으로 팽팽한 경기를 펼쳤지만, 2세트에서는 선제골을 기록한 뒤 운영을 펼쳤고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다.1세트에서 최호석은 난전끝에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초반 빠르게 선제골을 넣은 최호석은 중반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어진 공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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