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디도스로 연기된 2세트까지 잡으며 다시 1위로 올라섰다.T1이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라운드에서 피어엑스 2 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날 T1은 공식 경기 코르키 22연승에 성공한 '페이커' 이상혁을 앞세워 승리했다. 그리고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녹화 중계로 송출된 2세트까지 승리하면서 시즌 10승을 달성, 젠지에게 빼앗겼던 1위를 되찾았다.T1은 경기 초반부터 칼리스타-흐웨이 바텀 조합을 앞세워 상대 바루스-마오카이 바텀을 압박했다. CS 차이를 유의미하게 벌렸고, 이를 기반으로 첫 번째 드래곤까지 가져갔다. '윌러' 김정현의 녹턴에게 갱킹을 허용하면서 흐웨이
2024-02-29
디도스(DDoS,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이 다시 한번 LCK를 덮쳤다. 결국 기록 잔치였던 이날 경기들은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차갑게 식었다.젠지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 T1과 피어엑스의 두 경기가 펼쳐졌던 28일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에 다시 한번 디도스 공격의 검은 그림자가 드리웠다. 25일 이미 한 차례 디도스 공격을 당하며 경기 연기를 경험했던 LCK는 26, 27일 양일간 디도스 공격 대응책을 마련했으나, 결국 다시 한번 방어에 실패하며 경기 연기 결정을 내려야 했다.이날 디도스 공격은 2경기였던 T1과 피어엑스전에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젠지와 광동의 1경기는 별 탈 없이 진행됐지만, T1과 피어엑스 1
LCK가 다시 한번 디도스(DDoS,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에 노출됐다. 결국 진행 중이던 T1과 피어엑스의 경기 2세트가 연기됐다.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다시 한번 디도스 공격이 이뤄졌다. T1과 피어엑스의 경기 3분 56초에 핑 이슈로 인해 퍼즈(Pause)가 걸렸고, 6분, 17분, 21분경에 잇달아 경기가 중단됐다. 관객석에서는 다시 한번 LCK를 공격한 디도스 공격에 경기 진행이 원활하지 않자, 탄식이 터져 나왔다.이번 퍼즈는 지난 25일 디알엑스와 디플러스 기아간 경기에서 나온 것과 같은 디도스 공격으로 보인다. 라이엇은 리그 경기가 없던 지난 26, 27일
2024-02-28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이 '안딜' 문관빈의 컨디션 회복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광동이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젠지에게 0 대 2로 패했다. 이날 경기로 3연패에 빠진 광동은 5할 승률이 무너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많이 아쉽다. 하지만 그래도 수확은 있는 경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이 말한 수확은 '안딜' 문관빈의 컨디션 회복이다. 김 감독은 "LoL이 사람이 하는 거다 보니까 인 게임뿐 아니라, 선수들의 컨디션 또한 영향이 있다. '안딜'이 아프고 난 후에 회복이 덜 된 상태에서 눈에 띄게 대미지를 가져오는 현상이 있
젠지e스포츠의 사령탑 김정수 감독이 1세트에 사용한 피들스틱에 대해 설명했다.젠지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4연승에 성공한 젠지는 10승 1패(+16)를 기록하며 한 경기 덜 치른 T1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2세트 초반에 너무 불리해져서 좀 힘들다고 봤다. 그런데 잘 역전한 것 같다"며 "오늘도 이겨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그의 말처럼 젠지는 2세트 초반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김 감독은 "밴픽 끝난 상황에서 파이크가 돌아다니고 직스가 버티는 조합인 걸 알았는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광동 프릭스 0 vs 2 젠지e스포츠1세트 광동 패 vs 승 젠지2세트 광동 패 vs 승 젠지젠지e스포츠가 광동 프릭스를 2 대 0으로 꺾고 4연승에 성공했다. 이 승리로 젠지는 한 경기 덜 치른 T1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젠지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광동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초반부터 격차를 벌리며 무난하게 1세트를 챙긴 젠지는 2세트서 중반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중반 이후 교전에서 광동을 이기기 시작하며 경기를 2 대 0으로 마무리했다. 광동을 꺾은 젠지는 10승 1패(+16)가 됐다. 광
라이엇 게임즈가 지난 25일 LCK에서 발생했던 디도스(DDoS,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사태에 사과하며, 대응 프로토콜에 관해 설명했다.라이엇은 2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지난 25일 일어난 디도스 공격 사태와 관련해 불편을 겪은 관람객 여러분과 팀 관계자 및 시청자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이어서 "미흡한 대응으로 2경기 관람객들께서 큰 불편을 겪었다. 늦은 시간까지 경기를 보기 위해 대기했지만, 경기 직전에 연기를 결정하며 혼선을 끼쳤다. 이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라이엇은 연기된 경기였던 OK저축은행 브리온과 광동 프릭스의 매치 50을 제외하고는 리그 일정이 없던 이틀 동안 대응책 마련을
8연패의 늪에 빠져있던 OK저축은행 브리온이 기사회생했다.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던 광동 프릭스와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원거리 딜러인 '엔비' 이명준이 있다.브리온은 이번 시즌 시작과 함께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최우범 감독은 1군과 2군 사이의 자유로운 선수 교체를 통해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현재로서는 나름의 답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모건' 박루한, '기드온' 김민성, '카리스' 김홍조, '엔비' 이명준, '폴루' 오동규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은 최근 좋은 기세를 보이던 광동을 상대로 2연승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특히 이명준이 돋보였다. 그는 1월 말 2군
현재 진행 중인 LPL 스프링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은 닌자 인 파자마스(NIP)다. 4연승을 질주 중인 NIP는 시즌 7승 1패(+9)를 기록하며 선두 빌리빌리 게이밍(7승 1패, +10)에 세트 득실서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다. '루키' 송의진이 속한 NIP에는 OMG 출신인 탑 라이너 '샨지' 덩즈지안, 정글러 '아키' 마오안, 바텀 듀오 '포틱' 잉치선과 '주오' 왕쉬줘가 속해있다. 마카오 카지노 대부 故 스탠리 호의 16번째 아들인 마리오 호(허요우쥔)가 게임단 주로 있는 빅토리 파이브(V5)가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으로 유명한 스웨덴 게임단 NIP와 합병을 선언하면서 팀이 NIP로 변경됐다. 지금까지 NIP는 전신인 V5 시절을 포함해 약체의 이미지가 강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이하 ek리그)'에서 이변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이변의 희생양은 kt 롤스터의 곽준혁과 박찬화, 광주FC의 박세영이다.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이자 ek리그 우승후보였던 곽준혁은 ek리그 개인전인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고, 디펜딩 챔피언 박찬화과 2라운드 진출포인트 1위였던 박세영은 8강 진입에 실패했다. 이번 ek리그 첫 이변의 피해자는 kt 롤스터의 곽준혁이다. 2022 EACC 우승 등 수많은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곽준혁은 지난해 ek리그 시즌2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FC온라인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2024 ek리그 시즌1에서 기대하게 만들었다.그러나 곽준혁은 이번 시즌 자
'썸데이' 김찬호가 100씨브즈 콘텐츠 제작자로 합류했다. 100씨브즈는 28일 SNS을 통해 "그가 없었다면 100씨브즈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썸데이'가 팀의 콘텐츠 제작자로 합류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데뷔한 김찬호는 kt 롤스터 A에서 활동하던 2014년 LoL 챔피언스 서머서 삼성 블루를 3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8강을 경험한 김찬호는 2017시즌을 앞두고 디그니타스에 합류하며 처음으로 북미 무대를 밟았다. 2018년 100씨브즈로 이적한 김찬호는 LCS 스프링서 정상에 올랐고, 2021년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후 이블 지니어스(EG)에 갔다가 다시 1
한국e스포츠협회가 2024년에 활동할 KeSPA 대학생 리더스 16기를 28일부터 모집한다.KeSPA 대학생 리더스는 2014년부터 운영 중인 대표적인 대학생 e스포츠 대외 활동이다. e스포츠 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e스포츠 현장 취재 경험과 연계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간 144명이 수료했다. 지난 15기는 약 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9명이 10개월 간 e스포츠 관련 콘텐츠 제작, 사진 및 영상 교육, 명사 강연 등 교육 프로그램, 현장 취재 등에 참여했다.이번 KeSPA 대학생 리더스 16기는 연간 e스포츠 일정을 고려해 3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한다. 이 기간에 격주로 e스포츠 콘텐츠를 제작하며, 한국e
디알엑스 챌린저스의 '예후' 강예후가 지난해 1군에서의 경험을 떠올렸다. 디알엑스가 27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어려웠던 경기를 역전승으로 따낸 디알엑스는 3연승을 질주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발 다가갔다. 이날 강예후는 미드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예후는 "개인적으로 3세트 때 실수가 잦았지만, 이겨서 만족스럽다"며 "제가 최근에 솔로 랭크나 스크림에서 아지르를 할 때 탱커 아지르를 자주 했다. 그런데 오늘은 딜 빌드를 선택해 몸이 단단하지 않았는데도, 앞으로 많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의 원거리 딜러 '바이탈' 하인성이 스몰더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농심이 27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피어엑스 유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농심의 교전 집중력이 빛난 경기였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이탈' 하인성이 있었다. 하인성은 스몰더로 화끈한 후반 캐리를 뽐내며 팀의 1위 탈환을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하인성은 "2 대 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승리로 농심은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를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하인성은 "승수가 같은 상황에서 승점이 저희가 높다. 저희가 그냥 승리 숫자
2024-02-27
디알엑스 챌린저스가 접전 끝에 광동을 꺾고 3연승에 성공했다.디알엑스가 27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승을 거둔 디알엑스는 3연승을 질주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6위 진입에 한 발 더 다가갔다.1세트를 먼저 내준 디알엑스는 2세트에서 동점을 만들었다. 각각 캐리력이 높은 원거리 딜러인 스몰더와 제리를 선택한 두 팀은 팽팽한 초반 흐름을 보냈다. 균형은 6분 미드 지역 강가서 열린 전투에서 무너졌다. 미드, 정글, 바텀이 뒤엉킨 교전에서 디알엑스가 대승을 거둔 것. 이 과정에서 '카니아' 이시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가 '바이탈' 하인성을 중심으로 뛰어난 전투력을 뽐내며 CL 1위를 탈환했다.농심이 27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피어엑스 유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 2세트 모두 초반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농심은 교전에서 피어엑스를 압도했다. 결국 두 번의 세트서 역전승을 챙기며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1위 자리를 빼앗았다.1세트 초반 농심의 출발은 좋지 못했다. 크산테를 플레이한 '미하일' 백상휘가 솔로 킬을 내줬고, 바이를 플레이한 '랩터' 전어진의 갱킹에 바텀 듀오가 모두 잡히고 말았다. 이어진 한타에서도 스몰더를 플레이하며 성장이 중요
광주FC 소속의 최승혁과 황세종이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ek리그)' 8강 경기를 앞둔 가운데 두 명 모두 8강에서 승리 시 2라운드 1위를 자력으로 확정 짓게 된다.1라운드에서 승점 37을 획득한 광주FC는 최승혁과 황세종이 8강에 진출한 상황이다. 광주 황세종은 8강 3경기서 젠지 민태환을 만나고 최승혁은 8강 마지막 경기서 울산 이현빈을 상대한다. 황세종과 최승혁이 8강전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광주FC의 2라운드 우승이 확정된다. 두 선수가 8강전을 모두 통과할 경우 4강에서 만나게 되는데, 최소 2위와 4위를 확보하게 돼 최악의 경우에도 2라운드서 승점 40점(2위 23점, 4위 14점, 16강 3점)을 추가하게 된다. 이 경우 1라운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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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탭' 맹활약 앞세운 TT, 징동 완파하고 데마시아컵 8강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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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T1, 서킷 3 2일 차 3위…젠지는 그랜드 파이널 진출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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