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에서 4위로 시즌을 끝마쳤던 에이블이 '2024 ek리그 시즌 1'에서 4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7위에 머물고 있다.1라운드 3주 차까지 치른 에이블은 총 6경기에 출전해 3승 6무 9패를 기록 중이다. '3금지'라 불리는 항상 수비 지원 금지와 후퇴 금지, 스트라이커 자기 진영 복귀 금지가 적용되기 전인 시즌 첫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kt롤스터를 상대로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전 시즌 4위를 차지한 위용을 보여줬고, 다음 경기에서도 시즌 첫 '3금지'가 적용된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수원삼성블루윙즈를 만나 2승 1무를 거두며 '3금지'에 잘 적응 하는 듯 보였다.그러나 이후 에이블은 승리를 맛보지
2024-02-08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팀전이 단 한 주만을 남겨두고 있다. 개인전 진출을 위한 선수 순위 역시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몇몇 기존 강자들의 부진이 눈에 띈다. 이 선수들은 뛰어난 수비력을 기반으로 한 이른바 '늪 축구'를 앞세워 리그에서 이름을 날렸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지난 시즌 최종 4위를 기록했던 에이블은 현재 승점 15점으로 7(-10)위에 올라있다. 최하위 울산 HD FC에 승점 1점 앞서있지만, 한 경기를 더 하고도 단 1점을 앞서고 있는 불안한 상황이다. 지난 시즌 미래엔세종에서 좋은 경기력을 뽐냈던 윤형석을 새롭게 영입하며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던 에이블에게는 충격적인 성적이 아닐 수 없다.에이
2024-02-07
2024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2월 레벨업 시리즈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프로팀이 참가하는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는 3월에 첫 시즌이 열리는데, 벌써부터 첫 번째 우승팀이 어디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빌딩 결과 광동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 다나와e스포츠 세 팀의 삼파전이 예상된다.▶광동 프릭스, 2024년 새로운 슈퍼 팀?광동 프릭스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가장 기대를 받는 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스쿼드를 구성했다. 지난해 여름부터 함께한 '헤더' 차지훈에 작년 베로니카 7 펀핀(現 일레븐 e스포츠)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헤븐' 김태성과 '규민' 심규민을 새롭게 영입했다. 또, 다나와e스포츠 소속으
지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이하 ek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엘리트가 이번 시즌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이번 시즌 젠지는 지난 시즌까지 엘리트로 활약했던 엘리트에게 네이밍 스폰서를 제공해 ek리그에 참가 중이다. 2023 시즌1과 시즌2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로스터인 변우진과 민태환, 박지민, 김유민으로 이번 시즌 리그에 참여중이다.지난 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전력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강력했던 모습을 확인할 수 없다. 총 8개 팀 중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개인 기록에서도 우승권과는 거리가 먼 상황이다.가장 큰 이유로는 이번 시즌 5경기부터 적용된 전술 관련 조항 때문이다. 일명 '3금지'로 불
2021년 LoL 월드 챔피언십과 LPL 6회 우승에 빛나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은 올 시즌을 앞두고 9년 동안 원클럽맨으로 활동했던 서포터 '메이코' 텐예를 TES로 떠나보냈다. 그리고 탑 라이너 '아러' 후자러와 정글러 '지에지에' 자오리제를 빼고 나머지 포지션서 리빌딩을 진행했다. 미드는 리브 샌드박스 유스(현 피어엑스 유스) 출신인 '피셔' 이정태, 바텀은 '리브' 후홍차오와 '뱀파이어' 자오저찬을 콜업한 EDG는 2024 LPL 스프링 3주 차까지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EDG는 6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 월드 IE 허브에서 벌어진 FPX와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이날 패한 EDG는 개막 5연패를 당해 최하위로 떨어졌다. 이날 경기서 EDG는 FPX 서
26일에 개막하는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 대회인 ASL 시즌17서 모두를 놀라게 한 건 전태양의 본선 진출이었다. 지난 2007년 스타1 선수로 데뷔한 전태양은 kt 롤스터, 스플라이스, 트라이엄판트 송 게이밍, 광동 프릭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17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카토비체, WESG, 2020년 GSL 코드S 시즌1과 시즌3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태양은 의경 전역을 한 지난해에도 GSL서 활동했다. 박진영 해설이 군 복무를 하던 2019년에는 GSL 해설자로 활동했던 전태양은 최근 열린 ASL 시즌17 예선전서 김윤환을 2대1로 꺾고 본선 무대를 밟았다. 전태양은 "의경 전역 이후 BJ를 한 건 아니지만 게임을 즐겨 했고, 스타1
아프리카TV가 일렉트로닉 아츠(EA)의 배틀로얄 1인칭 슈팅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 대회 '에이펙스 레전드 글로벌 시리즈(ALGS) 2024 스플릿 1 프로 리그 - 아시아태평양 북부(APAC North)'를 한국어로 독점 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한국 팀 중에서는 지난 1월 21일 열린 첫 번째 매치데이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상위권으로 도약한 리젝트 위니티(REJECT WINNITY)와 꾸준한 경기력으로 7등에 올라선 '크래이지 라쿤(Crazy Raccoon)'을 포함해, '엔터 포스.36(ENTER_FORCE.36)'과 '디아즈(Diaz)' 등 한국 선수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일본 강팀인 프나틱과 노셉션(NORTHEPTION) 등 주요 경기도 한국어 중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중계진으로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나그네' 김상문 감독이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한화생명이 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피어엑스 유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설 전 마지막 경기서 승리한 한화생명은 기분 좋게 연휴를 맞게 됐다. 김상문 감독은 이날 경기력을 썩 마음에 들어 하지 않으면서도 향후 일정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상문 감독은 "경기 내용이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밴픽 단계에서부터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면서도 "저희 선수들이 운영과 챔피언이 강한 단계를 잘 안다. 그런 점에서는 만족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
2024-02-06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가 피어엑스 유스를 꺾고 1위를 질주했다.한화생명이 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피어엑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세트 스코어는 2 대 0이었지만, 내용은 쉽지 않았다. 1, 2세트 모두 40분을 넘기는 장기전을 펼친 끝에 피어엑스의 추격을 뿌리친 한화생명은 단독 선두를 달렸다.한화생명의 1세트 초반 흐름은 좋지 못했다. 바루스-라칸을 선택한 바텀 듀오가 상대 이즈리얼-카르마 조합의 상대에게 고전했다. CS 차이가 벌어지는 가운데 주도권을 내줬고, 먼저 2데스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리신을 플레이한 '그리즐리' 조승훈이 첫 번째 드래곤을 빼
kt 롤스터 챌린저스의 '손스타' 손승익 코치가 3연승에 성공한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보였다.kt가 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2 대 1로 제압하고 3연승에 성공했다. 3연패 후 3연승에 성공한 kt는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kt 2군 코치를 맡고 있는 손승익 코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을 칭찬했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손승익 코치는 "3연승을 한 것도 모르고 있었다"고 웃으며 "3연승을 한 것보다는 경기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해줘서 좋은 경기 결과 나온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이 더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kt는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꺾고 3연승에 성공했다.kt가 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디알엑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경기 한때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1세트를 차분하게 따낸 kt는 2세트를 패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마지막 3세트서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1세트 초반부터 kt는 최근의 좋은 분위기를 증명하듯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바루스-노틸러스 조합을 앞세운 바텀 듀오가 상대 칼리스타-니코 조합을 맞아 주도권을 챙긴 것. 발이 풀린 '웨이' 한길은 노틸러스로 미드 로밍까지 성공시키면서 첫 킬을 만들었다. 이후 탑에서
2024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대회 일정이 공개됐다. 눈에 띄는 변화는 새롭게 신설된 국제대회인 펍지 모바일 글로벌 오픈(이하 PMGO)이다.크래프톤이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로드맵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국제대회인 PMGO는 4월에 개최된다. 3월에 열릴 국내리그인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시즌 0(제로)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단 한 팀이 대한민국을 대표로 PMGO에 출전한다. 또한 크래프톤은 7월에 열릴 미드 시즌 토너먼트이 기존 펍지 모바일 월드 인비테이셔널(PMWI)를 계승한 대회로 특별한 형태로 진행될 것임을 예고했다. 연말에 열릴 최상위 대회인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
광주FC의 박세영이 개인전 진출 포인트에서 유일하게 3점대를 기록하고 있다.박세영은 지난 4일 '2024 ekl리그 챔피언십 시즌1(이하 ek리그)'의 경기가 종료된 뒤 산출된 개인전 진출 포인트에서 3.17로 ek리그에 출전 중인 32명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3위까지는 2점대 포인트를 기록 중이나 4위부터 14위까지는 1점대를 기록하며 각축을 벌이고 있고, 15위와 16위는 0점대를 기록하고 있다.총 3경기에 출전한 박세영은 3전 전승을 거두는 과정에서 평균 득점 3.0을 기록해 개인전 진출 포인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3경기 동안 9득점 4실점을 기록해 진출 포인트 계산법((득점X1.5)-실점>/경기 수)에 따라 개인전 진출 포인트
1라운드 팀전을 단 한 주만을 남겨둔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상위권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광주FC가 3주차서 주춤한 사이 기존 강자인 광동 프릭스와 kt 롤스터가 순위를 끌어올렸다. 광동의 경우에는 eK리그 최고 스타 중 한 명인 최호석의 부활이 반가운 상황이다. 드래프트 결과로 인해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 온 kt는 해법을 찾은 듯 보인다. 특히 MC 호베르투 카를루스 활용이 돋보였다.▶이 주의 선수: 광동 프릭스 최호석2주차를 마친 시점에서 광동은 승점 11점에 그치며 6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3주차를 거치면서 승점 13점을 더해 단숨에 3위로 올라섰다. 광동의 반등에는 2연승에 성공한 최호석의 역할이 컸다. 최호석은 2주
리그 오브 레전드 유망주들의 무대인 LCK 아카데미 시리즈(LCK Academy Series)서 아마추어 팀인 '인생걸고팀'이 정상에 등극했다.인생걸고팀이 지난 4일 열린 2024 LCK 아카데미 시리즈 오픈 토너먼트 1회차 대회 결승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를 2 대 0으로 꺾고 우승했다. LCK 아카데미 시리즈 오픈 토너먼트 1회차에는 아마추어 27개 팀과 LCK 팀 산하 아카데미 8개 팀이 참가하여 총 35개 팀이 승부를 겨뤘다. 이번 오픈 토너먼트에서는 아마추어 팀들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특히 아마추어 김 견팀이 16강, 8강에서 연달아 LCK 팀 산하 아카데미 팀에 승리하며 이목이 쏠렸다. 4강에는 ▲인생걸고팀 ▲이샤우트 ▲김 견 ▲한화생명e스포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4강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AFC(아시아 축구 연맹) 아시안컵 2023. 이 열기가 실제 그라운드가 아닌 가상 공간까지 이어지고 있다. AFC e아시안컵 2023 이야기다.AFC e아시안컵 2023은 AFC가 개최하는 최초의 e스포츠대회다. 지난 1일부터 실제 아시안컵이 열리고 있는 카타르의 도하 페스티벌 시티 몰에서 펼쳐지고 있다. 종목은 e풋볼 2024(前 위닝 일레븐)이고 플레이스테이션 5 코옵(CO-OP) 모드로 진행된다.출전 국가는 실제 아시안컵과 동일하다. 이들 가운데 e풋볼 국가대표를 파견하지 않은 중국, 호주, 팔레스타인, 이라크와 대회 직전 참가 불참을 선언한 홍콩을 제외한 19팀이
2024-02-05
농심 레드포스 '지우' 정지우가 LCKCL 스프링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와의 경기에 나선다. 농심은 5일 오후 서울 중구 퇴계로 212 대한극장 내 WDG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인 LCKCL 스프링 4주차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와의 경기서 '지우' 정지우를 주전으로 출전시킨다. 농심은 LCKCL 스프링 3주 차까지 5승 1패(+6)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주전 원거리 딜러인 '바이탈' 하인성도 건재하다. 그렇다면 농심은 왜 '지우' 정지우를 LCKCL 경기에 출전시킬까.농심은 "경기 준비 간 로스터 제출 상 오류로 인해 '지우' 선수가 선발 출전하게 됐다"라며 "'지우' 선수의 LCKCL 출전은 전술적 이유와 관련없으며 운영 간의 실수로 인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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