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e스포츠에 패한 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 경기 후 분석에 대해 강조했다. 광동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3주 차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4연승에 실패한 광동은 시즌 3승 3패(-1)로 5위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 김대호 감독은 "패해서 아쉽지만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앞으로 계속 롱런을 하려면 약간 더 멀리 바라봐야 한다"며 "오늘 경기서 좋은 경험을 했다. 이 패배를 어떻게 분석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저희가 리그를 치르는 데 좋은 양분이 될 거 같다"고 평가했다. 이날 '쵸비' 정지훈과 대결한 '불독' 이태영에 대해선 "'불독' 선수는 1세트서
2024-02-02
◆ 2024 LCK 스프링 3주 차 ► 젠지e스포츠 2대0 광동 프릭스1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광동 프릭스2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광동 프릭스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준 젠지e스포츠가 광동 프릭스의 돌풍을 잠재웠다.젠지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3주차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젠지는 개막 5연승(+8)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1세트 초반 바텀 전투서 '페이즈' 김수환의 아펠리오스가 3킬을 기록한 젠지는 경기 16분 미드 1차 포탑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쵸비' 정지훈의 니코 궁극기가 정확하게 들어가며 이득을 챙겼다. 난타전이 계속된 가운데 젠지는 경기
연승을 달리고 있는 두 팀인 젠지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가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양팀 간의 바텀 대결은 차세대 원거리 딜러 최강을 가리는 전초전으로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젠지와 광동이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젠지는 현재 개막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유일한 무패 팀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광동은 개막 2연패를 당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kt 롤스터, 농심 레드포스, 디플러스 기아를 연달아 꺾고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이 두 팀 간 맞대결 핵심 격전지는 바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래곤 중요도가 높은 현재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2024년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일정을 공개했다.올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내 대회는 프로 대회의 경우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2024 PUBG WEEKLY SERIES, 이하 PWS)와 전초전인 배틀그라운드 스매시 컵(BATTLEGROUNDS SMASH CUP)이 열린다. 두 대회는 3월과 9월에 각각 2회씩 진행된다.프로 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아마추어 대회인 2024 펍지 레벨업 시리즈(2024 PUBG LVUP SERIES, 이하 PLS)는 2월, 5월, 8월에 열린다. 올해 PWS에 참가하는 프로 팀은 총 13개로, PLS를 통해 진출한 3개의 아마추어 팀이 프로 리그에 합류해 대회 정원인 16개 팀을 구성한다.올해 국제 대회에서는 지
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의 출발이 더디다. 승점 14점으로 3위에 자리했지만, 에이블, 젠지e스포츠와 승점이 같고, 선두 광주FC에는 12점 뒤져있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1위보다 승점 8점을 기록 중인 강등권과 그 거리가 더 가깝다. 이런 더딘 출발의 원인으로 드래프트가 꼽히고 있다.이번 eK리그 챔피언십은 드래프트 당시 팀 컬러를 먼저 선택하고 그 이후에 선수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kt의 선택은 브라질이었다. 의외의 선택으로 보였다. 브라질 팀 컬러는 'FC온라인' 이용자로부터 그렇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팀 컬러는 아니기 때문이다.브라질 팀 컬러는 대한민국,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의 팀 컬러에 비해 성능 면에서 아쉬움을 보
LPL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징동 게이밍 '룰러' 박재혁이 외국인 선수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을 덮고 싶다고 밝혔다.징동 게이밍은 지난 달 31일 중국 선전 미디어 그룹 룽강 제작센터에서 벌어진 2024 LPL 스프링 3주 차 닌자 인 파자마스(NIP)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제압했다. 징동 게이밍은 개막 2연승(+4)으로 빌리빌리 게이밍(3승)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박재혁은 LPL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2023시즌을 앞두고 젠지e스포츠를 떠나 징동 게이밍에 합류한 박재혁은 LPL 스프링과 서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다만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4강서 T1에게 패하면서 골든 로드(한
클라우드 나인(C9), 팀 리퀴드에 이어 팀 바이탈리티도 스타크래프트2에 뛰어들었다. 현재 스타2 최강팀이라고 할 수 있는 온사이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팀 바이탈리티는 지난달 31일 SNS을 통해 스타크래프트2 팀 온사이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사이드는 스타2 선수 출신인 '크랭크' 최재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마루' 조성주, '령' 김동원, '솔라' 강민수 등이 속해 있다. 프라임, 진에어 그린윙스, 팀 NV서 활동한 조성주는 2018년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GSL에서는 4연패를 기록하는 등 최다인 7회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강민수도 삼성 칸(이후 젠지e스포츠가 됐으나 스타2 팀은 해체), 스플라이스(현 매드 라
시즌 세 번째 승리를 따낸 유상욱 감독이 승리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피어엑스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1로 잡아냈다. 이날 승리로 3승을 거둔 피어엑스는 6위에 랭크하면서 플레이오프 행을 정조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은 "오늘 이겨야 하는 경기라고 생각하고 왔다. 승리해서 기쁘다. 한편으론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 아쉽다. 돌아가서 피드백을 해봐야 할 것 같다"라면서 승리에도 불구하고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유 감독은 "전체적으로 모든 경기 아쉬움이 남았다. 1세트 같은 경우
2024-02-01
농심 레드포스의 허영철 감독이 팀에게 자신감을 가질 것을 요구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에서 피어엑스에게 1대2로 패배했다. 농심은 2세트서 역전 승을 일궈내고 3세트서도 초반 주도권을 잡으면서 승리를 노렸지만 결국 피어엑스의 교전 집중력에 밀리면서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농심의 시즌 전적은 1승 4패.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농심의 허영철 감독은 경기 내용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허 감독은 "첫 주차 연습 과정에서 잘 되고 있다가, 2주차부터 슬럼프를 겪고 있다. 되던 것들이 안 되고, 또 높은 단계를 바라보면서 그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농심 1 vs 2 피어엑스1세트 농심 패 vs 승 피어엑스2세트 농심 승 vs 패 피어엑스3세트 농심 패 vs 승 피어엑스피어엑스가 농심 레드포스와의 혈전 끝에 시즌 세 번째 승리를 따냈다. 피어엑스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1로 잡아냈다. 1세트서 '클리어' 송현민을 앞세워 승리를 따낸 피어엑스는 2세트서 역전패를 허용하고 3세트서도 초반 분위기를 내주면서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피어엑스는 본인들의 장점인 교전력을 살려내면서 역전 승을 따내 시즌 세 번째 승리를 수확했다. 1세트서
패배한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상대 팀인 T1의 강력함에 감탄했다. 디알엑스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3주차 T1과의 경기서 0대2로 완패했다. 1세트 초반 킬 수에서 앞서나갔던 디알엑스는 한 번의 교전에서 대패한 이후로 무너져내리며 패배했다. 2세트서는 라인전 단계부터 솔로 킬을 내주는 등 시종일관 수세에 몰린 끝에 넥서스를 내줬다. 지난 경기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내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던 디알엑스에겐 아쉬운 결과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은 "이기기 위한 준비를 선수들과 해왔다. 그럼에도 보여드릴 수 있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
LCK 최초 600세트 승리라는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한 '페이커' 이상혁이 기록보다 경기력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상혁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3주차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세트 기준 598승을 기록 중이던 이상혁은 이날 승리하면서 본인의 LCK 최다 세트 승 기록을 600승으로 다시 썼다. 2위인 '데프트' 김혁규의 442승과 150승이 넘게 차이 나는 기록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기록에 초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상혁은 "4연승을 달성할 수 있어 굉장히 만족스럽다. 저희 목표는 우승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경기력을 발전시켜야 한다. 승패를 떠
'페이커' 이상혁이 LCK 최초 통산 600번째 세트 승을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상혁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3주차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하면서 이상혁은 LCK 통산 600세터 승리란 대기록을 작성했다. 디알엑스를 상대로 이미 59승을 따낸 바 있었던 이상혁은 오늘 경기서 승리하면서 디알엑스를 상대로 61번째 승리를 추가하기도 했다. 600번째 승리를 거둔 챔피언은 니코. 이 기간 동안 이상혁이 가장 많은 승리를 따낸 챔피언은 82승을 따낸 아지르다. 이어 37승을 거둔 르블랑과 35승을 거둔 코르키가 2,3번째로 이상혁이 가장 많이 활용한 챔피언이었다. 아지르의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T1 2 vs 0 디알엑스1세트 T1 승 vs 패 디알엑스2세트 T1 승 vs 패 디알엑스T1이 디알엑스를 잡아내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T1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알엑스를 잡고 2대0 승리를 따냈다. T1의 단단함이 빛난 승리였다. 1세트 초반 다소 분위기를 내준 듯한 양상이 펼쳐졌으나 T1의 폭발적인 교전 집중력이 빛나면서 역전 승을 따냈다. 2세트서는 빠르게 주도권을 잡으며 상대를 휘몰아친 끝에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한 '페이커' 이상혁은 본인의 LCK 통산 600번째 세트 승을 거두면서 또 다른 기록을
북미의 상징과도 같은 게임단 중 하나인 TSM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란 팬들의 희망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TSM은 지난 해 5월 서머 시즌을 앞두고 북미리그를 떠나 새로운 리그에 정착할 것이라고 공표한 바 있다. 팀 소유주인 '레지날드' 엔디 딘은 당시 "월드 챔피언쉽(롤드컵)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경쟁력 있는 타 리그로 옮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결국 TSM은 9월 21일 공식적으로 LCS 무대를 떠났고, 그 빈 자리는 쇼피파이 리벨리온이란 팀이 채웠다. 팬들 사이에선 TSM이 중국 무대인 LPL에 합류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TSM의 최근 행보는 팀이 다른 리그에 합류하는 것이 아니라 운영을 멈추려는 것이 아닌가란 의
슬로 스타터이자 디펜딩 챔피언 kt롤스터가 울산 HD FC를 만난다.현재 승점 14점으로 3위에 랭크된 kt롤스터는 오는 2일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1' 7일차 경기에서 승점 8위로 7위인 울산 HD FC를 상대한다. kt롤스터의 울산 HD FC전은 '황제' 곽준혁이 관전 포인트다. 박찬화와 김정민은 제 몫을 다해주고 있지만, 곽준혁은 이름값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곽준혁은 지난해 한국대표 선발전 우승, EACC 스프링과 서머, 챔피언십 시즌2 등 총 팀전 3회의 우승과 챔피언십 시즌1 팀전 준우승, 챔피언십 시즌1과 2에서 각각 4위와 3위를 차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FC 온라인 국가 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수상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3연승을 질주한 광동 프릭스의 '불독' 이태영이 최근 자신의 경기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세트는 다소 아쉽지만, 이후부터는 괜찮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광동이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2연승의 좋은 분위기를 잇는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 디플러스 기아를 압도하며 승리를 챙긴 광동은 상위권으로 도약했다.이날 이태영은 1, 2세트 모두 탈리야를 플레이하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그의 표정은 밝았다. 그는 "오늘 경기로 저희 팀의 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 너무 행복하다"는 말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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