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 스타터이자 디펜딩 챔피언 kt롤스터가 울산 HD FC를 만난다.현재 승점 14점으로 3위에 랭크된 kt롤스터는 오는 2일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1' 7일차 경기에서 승점 8위로 7위인 울산 HD FC를 상대한다. kt롤스터의 울산 HD FC전은 '황제' 곽준혁이 관전 포인트다. 박찬화와 김정민은 제 몫을 다해주고 있지만, 곽준혁은 이름값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곽준혁은 지난해 한국대표 선발전 우승, EACC 스프링과 서머, 챔피언십 시즌2 등 총 팀전 3회의 우승과 챔피언십 시즌1 팀전 준우승, 챔피언십 시즌1과 2에서 각각 4위와 3위를 차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FC 온라인 국가 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수상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2024-02-01
3연승을 질주한 광동 프릭스의 '불독' 이태영이 최근 자신의 경기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세트는 다소 아쉽지만, 이후부터는 괜찮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광동이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2연승의 좋은 분위기를 잇는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 디플러스 기아를 압도하며 승리를 챙긴 광동은 상위권으로 도약했다.이날 이태영은 1, 2세트 모두 탈리야를 플레이하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그의 표정은 밝았다. 그는 "오늘 경기로 저희 팀의 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 너무 행복하다"는 말과 함
연패 탈출에 성공한 kt 롤스터의 강동훈 감독이 OK저축은행 브리온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kt는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브리온을 2 대 0으로 제압하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3승 2패를 기록하게 된 kt는 4위로 올라섰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승리해서 기분 좋다. 최근에 선수들과 많이 이야기했는데, 고참 선수들이 부담감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며 "그래서 오늘 승리를 통해 좀 편안한 마음으로 천천히 생각해 주면 좋겠다. 그 첫 발걸음 중 하나라 생각해, 이 승리가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개막 2연승을 내달렸던
개막 3연패에 빠진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바텀 라인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EDG는 31일 SNS을 통해 LDL(LPL 2부 리그) 팀 EDG 유스에 있던 원거리 딜러 '더스네이크' 강광을 1군으로 콜업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리브' 후홍차오에게 원거리 딜러 자리를 맡긴 EDG는 LPL 스프링서 3패(-5)로 17개 팀 중 15위에 머물러있다. '메이코' 텐예도 TES로 떠난 상황서 EDG는 유망주인 '리브'와 '뱀파이어' 자오저찬으로 바텀 라인을 구성했으나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리브'의 경우 3경기서 1승 6패(세트 기준), KDA 1.8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9년 LMS 알파e스포츠서 데뷔한 '더스네이크'는 WZ e스포츠 클럽, 더 오렌지를 거쳐 지난
2024-01-31
광동 프릭스의 '씨맥' 김대호 감독이 '불' 송선규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광동이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강팀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3연승에 성공한 광동은 3승 2패를 기록하며 리그 4위에 올라섰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자꾸 갱신되는 것 같다"고 미소 지으며 "올 한해 들어 오늘이 가장 즐거운 날이다. 이겨서 정말 기쁘다"는 말로 연승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광동의 승리로 끝났다. 광동은 경기력에서도 디플러스 기아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감독은
"디알엑스와의 대결, 낯설지만 적이기에 부숴버릴 수 있게 하겠다."2022년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을 때 소속팀이었던 디알엑스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kt 롤스터 '표식' 홍창현이 "낯설지만 적이기 때문에 부숴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kt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3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kt는 시즌 3승 2패(+3)를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다. 브리온은 개막 5연패(-9)로 최하위.바이로 POG를 받은 '표식' 홍창현은 경기 후 인터뷰서 "2연패를 해서 자신감이 없었는데 오늘 경기서 승리해 기쁘다"라며 "(신인 '또이브'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연패 탈출을 위해 2군을 올려 스크림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브리온은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kt 롤스터에 0 대 2로 패하며 개막 5연패의 늪에 빠졌다. 좀처럼 승리와 연을 맺지 못하는 상황에서 최우범 감독은 스크림 과정에서 변화를 주며 연패 탈출을 시도하고 있음을 전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kt 상대로 1경기 해보고 오히려 할만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2경기를 더 쉽게 진 것 같아서 아쉽다. 실력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졌다고 생각한다"고 경기를 마친 총평을 전했다.연패에 빠져있던 브리온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kt 롤스터 2 vs 0 OK저축은행 브리온1세트 kt 승 vs 패 브리온2세트 kt 승 vs 패 브리온kt 롤스터가 OK저축은행 브리온을 격파하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kt가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브리온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최근 연패에 빠져있던 kt는 이날 절치부심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라인전 단계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빠르게 격차를 벌렸고, 결국 2 대 0의 깔끔한 스코어로 승리를 챙겼다.kt는 1세트 초반부터 럼블을 플레이한 '퍼펙트' 이승민의 솔로 킬과 함께 기세를 올렸다. 첫 번째 드래곤을 상대에
박령우가 탈론e스포츠에 합류했다. 최근 클라우드 나인에 입단한 '구미호' 고병재, 팀 리퀴드에 들어간 '코어' 김도욱 등 스타크래프트2에 관심이 없거나, 소규모로 팀을 꾸리던 팀들도 스타2 선수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 게임단 DKZ 게이밍서 나온 박령우는 최근 탈론과의 계약을 체결했다. 2012년 슬레이어스에서 데뷔한 박령우는 SK텔레콤 T1(현 T1)에 합류한 뒤 전성기를 맞이했다. 꾸준하게 GSL 코드S에 참가한 박령우는 2016년 스타리그 시즌1서 정상에 올랐다. ◆탈론e스포츠와 계약한 박령우SK텔레콤이 스타크래프트2 팀을 해체한 뒤 고수 크루에서 활동했던 박령우는 2019년 GSL 시즌2, WCS 글로벌 파이널서도 우승 트로피를
2연패를 당한 디플러스 기아의 '쇼메이커' 허수가 광동전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디플러스 기아가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에게 0 대 2로 패했다. 다소 충격적인 결과였다. 연승의 기세를 타고 있었지만, 상대적 약팀으로 평가받던 광동에게 덜미를 잡히며 2연패에 빠졌기 때문이다. 이에 팀의 주장 '쇼메이커' 허수는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수는 "경기력이 전체적으로 아쉬웠다. 여기에 상대방도 잘하면서 그게 맞물려서 패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이재민 감독은 "지난 인터뷰에서 광동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광동 프릭스 2 vs 0 디플러스 기아1세트 광동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2세트 광동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광동 프릭스가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광동이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단단한 경기력이 빛났다. 1, 2세트 모두 오브젝트 주도권을 놓치지 않은 광동은 후반 한타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압도하며 3연승을 달리며 4위로 올라섰다.후반 한타서 힘을 가진 조합을 꺼낸 광동은 1세트 초반까지 무난한 흐름을 이어갔다. 리신을 플레이한 '루시드' 최용혁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광주FC가 개인 성적에서도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지난해까지 클럽 디비전에 머물던 광주FC의 선수 3명이 첫 챔피언십 무대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광주FC 소속 박세영과 최승혁, 황세종이 팀전 성적으로 산출한 개인전 진출 포인트((득점X1.5)-실점>/경기수)를 기준으로 봤을 때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개인전 진출 포인트를 기준으로 상위 16명은 2라운드에 출전해 16강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있다.개인전 진출 포인트 1위 박세영은 팀원 황세종과 함께 가장 많은 골을 기록 중이다. 3경기에 출전해 3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총 9득점 4실점, 평균 득점 3.0을 기록해 포
LCK에서 유일하게 전패를 기록 중인 OK저축은행 브리온이 설 휴식 전 기적적인 첫 승을 따낼 수 있을까.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3주차서 쉽지 않은 대진표를 받아들었다. 1월31일 kt 롤스터, 2월3일 T1 두 강팀을 연달아 만나는 것. 브리온은 현재 리그에서 유일하게 전패를 기록 중인 팀으로, 0승 4패 득실 -7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디알엑스를 제외한 모든 팀에게 0대2 패배를 당한 브리온은 디알엑스 전서 1세트를 따내고 2, 3세트를 연달아 내주면서 4연패에 빠졌다.이번 주 일정이 부진에 빠진 브리온에게 중요한 이유는, 리그 휴식을 앞둔 주이기 때문이다. LCK는 3주차 일정을 오는 4
'페이커' 이상혁이 600승이란 대기록 수립을 눈앞에 둔 가운데, 600번째 승리를 거두게 될 챔피언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상혁의 소속팀 T1은 1일 디알엑스전을 시작으로 3일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연달아 만나는 일정의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3주차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3년 SK 텔레콤 T1 K(현 T1) 소속으로 LCK에 데뷔한 이상혁은 12년째 LCK 무대 최고의 선수의 위치를 고수하면서 다양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LCK 최다 승리 기록이다. 이상혁은 현재 598승을 거두면서, 2위인 '데프트' 김혁규(440승)보다 한참 앞선 상태서 독보적인 기록을 작성 중이다. 이번 주 상대하게 될
액티비전 블라지드는 최근 1,900명을 해고했다. 그중 e스포츠 팀은 72명 중 60명이 나갔는데 오버워치 리그 유명캐스터인 '소이' 소이 슈그빈드도 피할 수 없었다. '소이'는 31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7년 동안 일했던 블리자드서 해고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오버워치 월드컵 예선서 분석가로 합류한 '소이'는 오버워치 리그서는 지난해까지 인터뷰어, 호스트로 활동했다. 놀라운 사실은 '소이'가 최근 블리자드가 발표한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verwatch Champions Series)' 소개 영상을 찍었다는 것. 하지만 그도 블리자드의 해고 명단에 들어가고 말았다. '소이'는 "블리자드서 일하는 건 꿈이 실현됐다는 건데 시간이 단축돼 슬
농심e스포츠 아카데미가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를 꺾고 개막 5연승을 달렸다.농심이 3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서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LCK CL 전통의 강호다운 단단한 경기력을 뽐낸 농심은 1, 2세트 모두 탁월한 교전력을 앞세워 디플러스 기아를 꺾었다. 이날 승리로 개막 5연승에 성공한 농심은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1세트 농심은 이번 시즌 첫 출전한 '카림' 오재승의 초반 날카로운 플레이에 연달아 이득을 봤다. 세주아니를 플레이한 오재승은 미드 강가에서 '칼릭스' 선현빈의 탈리야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첫 킬을 만들었다. 이
2024-01-30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미드라이너 '지니' 유백진의 활약으로 3연패를 탈출했다. kt가 3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서 피어엑스 유스를 2 대 1로 꺾었다. 1세트서 패한 kt는 두 번째 세트부터 본격적으로 힘을 발휘했다.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세트 스코어 동점을 만든 kt는 세 번째 세트에서 오리아나를 플레이한 '지니' 유백진의 맹활약과 함께 승리하며 3연패를 탈출, 시즌 2승 고지를 밟았다.1세트를 내준 kt는 두 번째 세트에서 반격했다. '함박' 함유진이 뽀삐로 초반부터 바텀과 미드에서 이득을 봤다. '하이프' 변정현 역시 제이로 빠르게 2킬을 기록하며 성장 템포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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