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강근철이 젠지e스포츠 발로란트 팀 지휘봉을 잡는다. 젠지e스포츠는 30일 SNS서 '솔로' 강근철이 발로란트 팀 감독으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선수로 데뷔한 강근철은 프로덱트.KR, 이스트로, 위메이드 폭스서 선수로 활동했다. 당시 위메이드서 같이 활동한 선수가 '터미' 편선호(현 디알엑스 감독)였다. 이후 발로란트로 전향한 강근설은 누턴 게이밍, 디플러스 기아서 감독 생활을 했고 이번에 젠지e스포츠서 새롭게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젠지는 2월 킥오프를 앞두고 '메테오' 김태오, '텍스처' 김나라, '라키아' 김종민, '먼치킨' 변상범, '카론' 김원태로 로스터를 완성했다. 강근철은 "VCT 팀에 와서 기분이 좋다
2024-01-30
①에서 이어집니다. T1은 시즌이 종료된 뒤 팀의 주전이었던 '먼치킨' 변상범과 '밴' 조셉 승민 오, 그리고 서브 멤버였던 '인트로' 강승균을 떠나보냈다. 주전이자 팀의 오더를 도맡았던 IGL(인게임 리더) '제타' 손선호 역시 서브 멤버로 내려갔다. 그 자리는 '이주' 함우주, '엑스큐레이트' 케빈 수산토, '로씨' 다니엘 아베드랍보가 채웠다. 2024 시즌에도 T1을 지휘할 윤으뜸 감독은 이번 리빌딩이 "육성과 성적을 동시에 노린 리빌딩"이라고 말하면서 리빌딩에 대해 몹시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리빌딩, 포텐셜이 높은 선수로 모았다윤 감독은 리빌딩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점에 둔 것을 미래라고 설명했다. 윤 감독은 "저희 선수 중
지난해 사상 최초 롤드컵 4회 우승에 성공하며 새로운 기록을 쓴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올 시즌 초반부터 또 다른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바로 LCK 통산 600승과 3,000킬 기록이다.이상혁과 소속팀 T1은 1일 디알엑스전을 시작으로 3일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연달아 만나는 일정의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3주차를 앞두고 있다. 이런 상황서 현재까지 이상혁은 세트 기준으로 598승을 기록 중이고, 킬 또한 2,991킬을 기록하고 있기에 새로운 기록 달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13년 SK텔레콤 T1 K(현 T1) 소속으로 LCK에 처음 모습을 보인 이상혁은 12년째 LCK에서만 뛰며 다양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10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승격팀 광주FC의 돌풍이 매섭다. 승점 26점을 획득해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수원삼성블루윙즈와는 무려 9점 차이다. 1주차부터 심상치 않은 경기력을 뽐냈던 광주는 2주차에도 그 기세를 완벽히 이었다. 특히 베테랑들이 즐비한 에이블을 상대로는 승점 9점을 모두 쓸어담는 괴력을 과시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신예 황세종과 아이콘 더 모먼트 앙리가 있다.▶이 주의 선수: 광주FC 황세종지난 승강전서 신보석 감독이 이끄는 eK리그 전통의 강호 미래엔세종을 만난 광주는 3대0 셧아웃의 이변을 만들어냈다.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됐던 승강전에서 황세종은 윤형석, 김동현, 강성훈을 연달아 격파하며 올킬에
광주FC가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이하 ek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광주FC는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전까지는 챔피언십 하부 리그인 클럽 디비전에 머물던 팀이었다. 클럽 디비전 시즌1과 2, 2023 시즌1까지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클럽 디비전 2023 시즌2에 신인 황세종과 김태현, 박세영, 최승혁 4인 로스터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ek리그 입성에 성공했다.첫 ek리그 입성에도 불구하고 광주FC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총 12경기에서 8승 2무 2패로 승점 26점을 획득중이며, 23득점을 기록하며 모든 팀 중 가장 많이 골네트를 흔들며 득점 1위를 차지 중이다. 실점 부문에서는 리그 평균인 12.5보다 높은 14실점
T1 e스포츠 아카데미의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이 마침내 거둔 시즌 첫 승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T1이 29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서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접전 끝에 감격의 시즌 첫 승을 거둔 T1은 9위로 올라서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시즌 첫 승을 거둔 T1과 함께 '레클레스' 역시 한국 무대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맛봤다. 특히 3세트에는 잔나로 맹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한국 무대 첫 승을 자축했다.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레클레스'는 "정말 홀가분하다. 값진 승리를 기다리고 기다렸다"며 "연패를 하게 되면 부담감이 있는데, 이제 이 승리
"찜질방에 가서 이야기를 하기도 했어요. 오늘 경기 승리로 전환점이 됐으면 합니다."LCKCL 스프링서 4연패 끝에 첫 승을 거둔 T1 e스포츠 아카데미(이하 T1EA) '갱맘' 이창석 감독이 오늘 경기를 기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T1EA는 29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서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2대1로 제압했다. 1세트를 먼저 잡은 T1은 회심의 럼블-바루스 바텀 듀오 픽에도 불구하고 2세트를 패했다. 하지만 3세트 바루스-잔나 바텀 조합 주도권을 중심으로 경기를 굴리며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T1은 이번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꼴찌를 탈출했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가 다섯 경기만에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동시에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 역시 한국 무대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맛봤다.T1이 29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서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1세트를 먼저 잡은 T1은 회심의 럼블-바루스 바텀 듀오 픽에도 불구하고 2세트를 패했다. 하지만 3세트 바루스-잔나 바텀 조합 주도권을 중심으로 경기를 굴리며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T1은 이번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꼴찌를 탈출했다.1세트서 T1은 마오카이를 플레이한 '구원' 구관모가 상대 정글을 압도하면서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연이어 탑에서 이득을
2024-01-29
2024년 발로란트 e스포츠의 포문을 열 VCT 킥오프 일정과 대진이 공개됐다. 라이엇게임즈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VCT 퍼시픽 킥오프의 일정과 대진을 공개했다. 2024년 발로란트 e스포츠는 오는 2월17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킥오프로 일정을 개시하며, 이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한 두 개 팀은 국제대회인 마스터즈 마드리드에 진출한다. 이번 킥오프는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인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등 총 세 단계로 나눠서 진행된다. VCT 퍼시픽 참가팀인 11개 팀이 모두 참가하며, 각각 4개, 4개, 3개 팀이 A조, B조, C조로 배정됐다. 한국 팀인 T1과 DRX, 젠지가 각각 A조, B조, C조로 배정되면서 그룹 스테
지난 2019년부터 LCK를 후원해 온 우리은행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 이어 발로란트까지 영역을 확장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LCK를 후원해 온 우리은행이 LoL뿐만 아니라 발로란트 리그까지 후원을 결정했다.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발로란트 대회는 한국 2부 리그가 아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으로 알려진 상태다. 당초 모 매체서는 우리은행이 e스포츠 리그 후원을 종료될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세부적인 내용은 협의했지만, 연말이다 보니 시간이 늦어졌을 뿐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한편 VCT 퍼시픽은 내달 17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킥오프부터 시작되며 여기서 결승에 오르
젠지e스포츠의 '기인' 김기인이 오랫동안 몸담았던 광동 프릭스와 경기를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젠지가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개막 4연승에 성공한 젠지는 단독 선두를 달렸다. 김기인은 이날 우디르, 럼블로 활약했다. 팀 연승을 도운 김기인은 3주차에 만나게 될 광동전을 앞두고 승리를 다짐하기도 했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기인은 연승에 대한 기쁨을 먼저 보였다. 그는 "오늘 승리로 연승 이어가게 돼서 너무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승리로 스프링 스
T1은 지난 시즌 VCT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팀 중 하나였다. e스포츠에서 T1이라는 팀이 가지는 브랜드 가치와 미국에서 활동하다가 VCT 체제로 돌입하면서 무대를 옮긴 팀이라는 사실은 T1에 대한 발로란트 팬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막상 시작된 시즌에서 T1은 다소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시즌 전 대회인 락//인과 VCT 초반 성적 모두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 했다.그러나 T1은 시즌이 거듭할수록 강해지는 모습으로 결국 VCT 최종 성적 3위, 마스터즈와 챔피언스 진출권을 모두 획득하면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VCT 퍼시픽을 통해 발로란트를 처음 접한 팬들은 성장 드라마로 T1의 VCT 첫해를 기억하게 됐다. 그러나 이어
"'페이커' (이)상혁이 형의 코르키를 너무 많이 신경썼다."한화생명e스포츠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주 차 T1과의 경기서 0대2로 완패했다. 시즌 3승 1패(+4)를 기록한 한화생명은 T1에게 2위 자리를 허용했다. 한왕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패해서 아쉽다. 그래도 1세트 같은 경우 역전 각을 잘 봐서 그걸로 만족한다"라며 "어차피 스프링 스플릿 4번째 경기일 뿐이라서 생각해서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며 T1전 패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시즌 전승을 생각해 봤는지 질문에는 "시즌이 잘 풀린다고 하더라도 (시즌 전승은)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상대가 T1이라는 것도 있지만 만
'FC온라인' 프로게이머 출신인 원창연이 병역 기피 혐의 유죄 판결을 받으며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9일 복수의 매체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창연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원창연은 2020년 5월, 12월 정신과 의사를 속여 발급받은 허위 진단서를 인천병무지청에서 제출해 병역 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으려 한 혐의를 받았다. 원창연은 축구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동한 이력으로 주목받았다. 축구를 그만둔 후 2013년부터 '피파온라인 3'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고, 피파온라인 3 챔피언십과 EACC를 비롯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까지도 활동하며 우승 커리어를 쌓은
4연승을 달린 젠지e스포츠의 사령탑 김정수 감독이 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젠지가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1로 제압했다. 첫 세트를 먼저 내준 젠지는 2세트도 중반까지 불리한 경기를 펼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침착한 교전으로 두 번째 세트를 따냈고, 기세를 이어 3세트까지 승리하면서 2주 차 두 경기를 모두 승리, 4연승을 달렸다. 김정수 감독은 3주차에서도 전승을 목표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의 표정에는 안도감이 엿보였다. 힘든 경기서 승리를 따낸 그는 선수들에게 먼저 그 공을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스프링이 29일 3주 차 경기에 돌입한다.지난 2주 차에는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가 4연승 질주로 단독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 두 팀이 쫓고 있으며,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4연패를 기록하며 승리를 통한 반등이 필요하다. 특히 광동은 미드 라이너 '풍연' 이종혁과 센드 다운 된 원거리 딜러 '태윤' 김태윤의 활약 등으로 LCK CL 3전 2선승 체제 개편 후 첫 매치 3연승을 기록하며 작년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광동은 개막 3연승 후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에 덜미를 잡히
광주FC의 상승세가 사그라질 줄 모르고 있다.광주FC가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1'(이하 ekl리그) 8강 풀리그에서 1위로 올라섰다. 광주FC는 지난 26일 에이블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27일 광동 프릭스마저 잡아내며 2승을 추가했다. 에이블과의 경기에서 광주FC는 3승을 챙기며 승점 9점을 추가하며 1위로 올라섰다. 황세종이 3골, 박세영이 2골, 최승혁이 1골을 넣어 총 6골 골 잔치를 벌였다. 이어 광동 프릭스에게도 골잔치를 이어나갔다. 황세종이 2골, 박세영 4골, 김태현이 1골, 총 7골을 기록했고, 승점 7점을 더해 총 26점을 획득하며 1위를 이어나갔다. 2위는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차지했다. 27일 kt롤스터를 만난 수원삼성블루윙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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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탭' 맹활약 앞세운 TT, 징동 완파하고 데마시아컵 8강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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