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FC와 에이블이 1라운드 팀전 마지막 날 경기를 치른다. 현재 두 팀은 나란히 7, 8위를 기록 중이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울산과 에이블이 1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울산은 3승 7무 8패(-4)로 7위에 올라있다. 에이블은 3승 6무 9패(-10)으로 최하위다. eK리그에서는 팀 순위 8위를 기록한 팀은 다이렉트 강등당한다. 두 팀 모두 다이렉트 강등만은 피하고자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순위만 놓고 보더라도 이 경기는 중요하지만, 아직 개인전 진출자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측면에서도 이 경기
2024-02-18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4 퍼시픽 시즌 오프닝▶젠지 2대1 렉스 리검 퀸(RRQ)1세트 젠지 13 <아이스박스> 11 RRQ2세트 젠지 11 <스플릿> 13 RRQ3세트 젠지 13 <선셋> 8 RRQ젠지가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젠지는 17일 서울 성수동 에스펙토리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렉스 리검 퀸(RRQ)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따냈다. 이날 젠지는 원투펀치인 '메테오' 김태오와 '텍스쳐' 김나라가 교전마다 맹활약을 펼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진행된 1경기가 10시가 넘게 끝나면서 이날 젠지의 경기는 12시를 넘기는 '1박2일' 매치로 진행됐다. 경기 자체도 총 69개 라운드에 걸쳐 진행될만큼 긴 경기였다. 어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4 퍼시픽 시즌 오프닝▶T1 2대0 블리드 e스포츠1세트 T1 18 <브리즈> 16 블리드2세트 T1 13 <로터스> 6 블리드T1이 혈투 끝에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 T1은 17일 서울 성수동 에스펙토리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블리드 e스포츠와의 경기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기술적 이슈로 총 5시간이 넘게 중단된 개막전에서 T1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가져왔다. T1은 '이주' 함우주, '엑스큐레이트' 케빈 수산토, '로시' 다니엘 아베드랍보 등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이 치른 첫 공식전에서 승리를 따내며 앞으로의 순항을 예고했다.선공으로 경기에 나선 T1은 피스톨 라운드를 내주고 다음
2024-02-17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이 개막전부터 3시간 가량 지연됐다. 17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시즌 오프닝의 T1과 블리드 e스포츠 간의 개막전은 당초 경기 시작 예정 시간인 오후 3시보다 세 시간 가량 늦은 오후 6시 6분 가량에 시작됐다. 경기 시작 직후에도 한 차례 퍼즈가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경기는 6시 15분 가량 시작됐다. 지난 해 VCT 퍼시픽 정규시즌은 상암에 위치한 에스플랙스 센터에서 경기가 진행됐고,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경기를 진행한 것은 이 날이 처음이다. 라이엇 측은 사과와 함께 현장 관객에 대한 환불 처리를 진행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가 대전하나시티즌에게 무너졌다.kt 롤스터는 17일 서울 성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대전하나 시티즌에게 1승 2패를 기록했다.광주FC와 1라운드 1위 경쟁을 펼치던 kt 롤스터였지만 2위도 불안한 상황에 처했다. 전 경기에서 광주FC가 승점 5점을 확보해 승점 9점을 추가해야 1위를 차지하는 상황이었으나, 대전하나시티즌에게 1승 2패를 기록하며 승점 3점 획득에 그쳤다. 현재 승점 32점을 기록중인 kt 롤스터는 2위 자리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3위 광동 프릭스가 3점 차이로 뒤를 쫓고 있기 때문이다. 광동 프릭스가 승점 4점만 확보해도 kt 롤스터는 3위
시즌 7승을 기록하며 2024 LCK 스프링 1위 자리를 되찾은 젠지 김정수 감독이 선수들과 소통을 통해 점점 발전하고 있음을 밝혔다.젠지는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1위 경쟁팀 한화생명과 맞대결을 펼쳤다. 젠지는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시즌 7승 1패 세트 득실 +10으로 1위에 올랐다.경기 후 인터뷰석에 앉은 김정수 감독은 "한화생명이 강팀이라 생각했는데 이겨서 좋고 경기 내용도 좋았던 것 같아서 만족하고 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6연승 이후 지난 kt 롤스터전에서 2024 LCK 스프링 첫 패배를 기록한 김정수 감독은 "매를 일찍 맞았다고 생각한
▶대전 하나 시티즌 6 대 3 kt 롤스터1세트 윤창근 2 대 0 곽준혁2세트 이태경 3 대 2 박찬화3세트 김경식 2 대 3 김관형대전하나시티즌이 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를 상대로 다득점으로 승리했다.대전하나시티즌이 17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에서 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에게 2승 1패를 기록했다. 윤창근이 2대0, 이태경이 3대2로 승리했고 김경식이 2대3으로 패했다. 3세트까지 총 7골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였다. 선봉으로 나선 김시경은 곽준혁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선제골을 넣은 김시경은 이후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수 차례 위기를 모면하고 기회를
발로란트 e스포츠의 최고 권위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가 올해 서울에서 개최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17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현장에서 올해 발로란트 챔피언스가 8월 1일부터 25일까지 한국, 서울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로란트 챔피언스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체적인 대회 장소 등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2021년 출범한 발로란트 챔피언스는 올해로 4회 차를 맞는 발로란트 최고의 대회다. 권역별 리그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를 통해 북미, 유럽, 아시아, 중국 등 4개 지역에서 상위 성적을 기록한 4개 팀이 참가하게 된다. 지난 해 한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이 LCK 1위 경쟁 팀 젠지에게 2대0으로 패배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한화생명e스포츠는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젠지와 202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1라운드 경기를 펼쳐 세트 스코어 0대2로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2대0으로 져서 아쉽다. 1세트는 퍼플 사이드 입장에서 트렌드 픽인 세나-루시안 구도를 어떻게 헤쳐나가려고 했다. 조합의 파워를 확인할 수 없을 만큼 게임이 초반부터 불리하게 시작해서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2세트에 대해 "반반 느낌에서 바론 쪽 교전에서 크게 손해를 보면서 아쉬웠던 하루였다."라는 총
▶수원삼성블루윙즈 2 대 5 광주FC1세트 윤정태 0 대 1 황세종2세트 김건우 1 대 1 박세영3세트 김들 1 대 1 최승혁광주FC가 ek리그 사상 1라운드 최다 승점 기록을 경신했다. 광주FC가 17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에게 1승 2무로 승리했다. 황세종이 승리하며 승점 3점을, 박세영과 최승혁이 각각 1점을 획득, 5점을 추가해 37점을 달성했다. 기존 기록은 kt 롤스터가 달성한 35점이다.선봉으로 나선 황세종은 승점 3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전반 초반 실점 위기를 벗어난 황세종은 이어진 공격에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추가 득점에는
▶광동 프릭스 5 대 2 울산 HD FC1세트 박기홍 3 대 0 성제경2세트 강준호 1 대 1 이현민3세트 김시경 1 대 1 최준호광동 프릭스가 승점 5점을 획득하며 2위 kt 롤스터와 같은 승점을 기록했다.광동 프릭스가 17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에서 울산 HD FC에게 승리했다. 박기홍이 3대0으로 승리를, 강준호와 김시경이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5점을 챙기는데 성공하며 2위 kt롤스터와의 격차를 좁혔다.선봉으로 나선 박기홍은 다득점에 성공했다. 첫 공격을 득점으로 연결지은 박기홍은 전반 종료 얻어낸 직전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전반전을 2대0으로 끝마쳤다. 후반전에서 실점 위기가 있었으나
농심 레드포스 '아이린' 허영철 감독이 팀을 떠났다. 농심은 17일 SNS을 통해 '아이린' 허영철 감독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허영철 감독은 사이공 조커스, 팀 바이탈리티, 파파라 슈퍼매시브, 이블 지니어스 등에서 감독 생활을 했으며 지난 2022년 농심에 합류해 팀을 지휘했다. 하지만 2022년 LCK 서머서 5승 13패로 8위에 그쳤고 팀의 리빌딩 기조에 맞춰 대회를 치른 2023시즌에는 최하위(10위→9위)를 면치 못했다. 일찌감치 모여서 연습을 한 이번 시즌도 디알엑스와의 개막전서 승리했으나 최근 6연패를 당하면서 8위로 내려앉은 상태였다. 허영철 감독은 "스크림서는 좋은 결과가 있었으나 본 경기서는 좋은 모습
LCK 역사상 처음으로 가렌을 꺼내든 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이 언제든지 꺼낼 수 있는 챔피언이라고 평가했다.광동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스프링 5주 차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광동은 시즌 5승 3패(+2)를 기록하며 서부 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피어엑스는 시즌 4패(3승)째를 당했다.광동은 이날 2세트서 탑 가렌을 꺼내들었다. 12년 역사상 LCK에서 가렌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 가렌은 14.2 패치서 'W(용기)'의 지속시간이 2/2.75/3.5/4.25/5초에서 4초(모든 스킬 레벨)로 고정되면서 공식전에서 나올 거로 예상됐는데 LCK서는 광동이 가장 먼저 꺼내들었다
◆ 2024 LCK 스프링 5주 차 ▶ 피어엑스 1대2 광동 프릭스1세트 피어엑스 패 vs 승 광동 프릭스2세트 피어엑스 승 vs 패 광동 프릭스3세트 피어엑스 패 vs 승 광동 프릭스광동 프릭스가 피어엑스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를 치를수록 팀의 에이스로 거듭난 '커즈' 문우찬은 이날 경기서도 리신으로 맹활약했다.광동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스프링 5주 차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광동은 시즌 5승 3패(+2)를 기록하며 서부 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피어엑스는 시즌 4패(3승)째를 당했다. 1세트서는 '커즈' 문우찬의 활약이 빛났다. 경기 초반 오브젝트를 스틸한 문
2024-02-16
수원삼성블루윙즈의 배재성이 팀전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수원이 16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대전을 상대로 승점 3점을 가져갔다. 배재성은 마지막 3번 주자로 출전해 김경식을 상대로 승점 1점을 챙겼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배재성은 "오늘 뭔가 제 플레이가 안 나온 것 같아서 많이 불안했다. 그런데 한 골 따라잡아서 무승부하게 돼서 다행이다"라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이날 수원은 대전을 상대로 세 번의 세트서 모두 1 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앞선 두 명이 모두 승점 1점에 그치며 마지막 주자로 나선 배재성 입장에선 부담스러울 수도
정글 람머스가 10년 만에 등장했다면 이번엔 가렌이다. LCK 12년 역사상 처음으로 가렌이 등장했다. 광동 프릭스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LCK 스프링 5주 차 피어엑스와의 2세트서 탑 가렌을 꺼내들었다. LCK서 가렌이 등장한 건 사상 처음이다. 지금까지 LCK서 163개의 챔피언이 사용됐는데 가렌은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유럽 LEC서는 팀 BDS 탑 라이너 '아담' 아담 마나네가 자주 사용했으나 LCK는 예외였다. 하지만 최근 14.2 패치서 가렌이 'W(용기)'의 지속시간이 버프 되면서 등장이 예고됐고 LCK에서는 '두두' 이동주가 처음으로 선택한 선수가 됐다. 한편 광동이 피어엑스에 1대0으로 앞선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수원삼성블루윙즈 3 대 3 대전하나시티즌1세트 윤정태 1 대 1 윤창근2세트 김들 1 대 1 이태경3세트 배재성 1 대 1 김경식수원삼성블루윙즈가 대전하나시티즌과 매치 무승부를 기록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수원이 16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대전을 상대로 승점 3점을 가져갔다. 수비력을 앞세운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단단한 수비 운영이 돋보인 경기였다. 결국 수원은 1, 2, 3세트서 모두 1 대 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1세트를 맡은 윤정태는 단단한 수비를 기반으로 윤창근에 맞섰다. 전반전 한 번 잡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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