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첫 승을 따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끈끈함을 팀원들에게 요구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한화생명에게 0대2로 패배했다. 지난 경기에 이어 '샘버' 이승용-'폴루' 오동규를 선발로 기용한 브리온은 바텀과 미드 등에서 몇 차례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한화생명의 체급을 이겨내진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은 "한화생명은 강팀이다.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1세트 같은 경우 밴픽이 꼬인 느낌이 있다. 2세트 같은 경우 반대로 밴픽이 잘된 느낌이 있다. 2세
2024-02-15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한화생명 2 vs 0 OK저축은행 브리온1세트 한화생명 승 vs 패 브리온2세트 한화생명 승 vs 패 브리온한화생명이 시즌 6번째 승리를 거두면서 2위로 올라섰다. 한화생명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한화생명은 이날 본인들의 장점인 교전과 후반 집중력 면에서 강점을 보이며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잡아냈다. T1과 한화생명, 젠지가 모두 6승 1패에 득실차 1점으로 1,2,3위에 위치하면서, 선두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1세트서는 한화생명의 교전력이 빛났다. 한
6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에 오른 T1의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이 승리에 대한 안도감을 드러냈다. T1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경기 결과 6승 1패(+10)을 기록한 T1은 젠지를 득실 2점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민형은 가장 먼저 경기 결과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말을 전했다. 특히 이민형은 설 연휴 직후 치러진 첫 경기인 이번 경기서 '연휴 후유증'을 걱정했다고 한다. 이민형은 "연휴 후유증이 남아있어서 오늘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승리하고 1등까지 달성해 기쁘다"라고
디플러스 기아의 이재민 감독이 패배를 본인의 탓으로 돌렸다. 디플러스 기아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 T1과의 경기서 0대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디플러스 기아는 매치 기준 4연패, 세트 기준 8연패에 빠지게 됐다. 디플러스 기아의 4연패는 지난 2020년 스프링 시즌 이후 4년 만이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디플러스 기아의 이재민 감독은 1세트와 2세트의 패인을 완전히 다르게 바라봤다. 이재민 감독은 "1세트 같은 경우 선수들에게 이미 사과를 했다. 밴픽의 문제가 결정적이었고, 제 지분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2세트 같은 경우 정면 한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T1 2 vs 0 디플러스 기아1세트 T1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2세트 T1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T1이 디플러스 기아를 잡아내고 이번 시즌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T1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위에 위치했던 T1은 이날 승리하며 6승 1패(+10)으로 젠지에 득실차로 앞선 1위로 올라갔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4연패에 빠지면서 플레이오프 진출권 밖인 7위에 머물렀다. 1세트서는 T1의 장점인 주도권 조합이 디플러스 기아를 찍어 눌렀다. 시작부터 라인 주
LCK 3주차까지 메타를 이끌었던 픽인 루시안이 패치의 직격탄을 맞았다.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펼쳐진 LCK 스프링 2024에선 루시안을 고른 팀이 모두 패했다. 젠지와 디알엑스가 각각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바텀에서 루시안을 꺼내들었다가 0대2로 패한 것. 이날 경기 전까지 루시안의 전적이 LCK에서 17승 11패였다는 점, 젠지는 특히 리그에서 무패를 달리던 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루시안의 4연패는 확실히 눈여겨볼만한 현상이다. 14일 경기에서 루시안이 4연패를 당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14.2 패치에서 찾아볼 수 있다. 14.2 패치에서 루시안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서포터 아이템의 변화다. 14.1 패
kt 롤스터가 1라운드 마지막 주간에 1위에 도전한다.'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1' 1라운드에서 2위에 랭크한 kt 롤스터가 1위에 차지하기 위한 경기에 나선다. 개막 이후 매주 1위에 이름을 올려본 적 없던 kt롤스터는 현재 승점 25점을 획득하며 2위를 차지하고 있다. kt 롤스터는 오는 16일 1경기와 17일 3경기에서 1위 광주FC, 5위 대전 하나 시티즌과 대결을 펼친다.현재 kt 롤스터는 1위 광주FC보다 승점 3점 부족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승점 3점은 한 세트 승리 하면 획득하는 점수이기 때문에 경기 결과에 따라서 충분히 역전 가능한 점수다. kt 롤스터가 1위를 차지할 단순한 방법은 광주FC에게 승리하고, 대전 하나 시티즌에게 완승
kt 롤스터의 '베릴' 조건희가 2세트 중반 미드에서 살아갔던 장면에 대해 설명했다.kt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젠지를 2 대 0으로 꺾었다. 젠지에 시즌 첫 패를 안긴 kt는 5승 2패(+6)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온 조건희는 "긴 연휴를 보내고 첫 경기를 바뀐 패치로 하게 됐다. 그래서 긴장도 했는데 막상 경기에서 승기를 잡고 분위기 이어서 승리하니까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조건희의 말처럼 이번 주부터 LCK는 14.2 패치로 진행된다. 조건희는 "룬 파편이 바뀐 것과 서포터 아이템을 두 명 다 사지 못하게 패치가 됐다
젠지e스포츠에 새롭게 합류한 '먼치킨' 변상범이 '솔로' 강근철 감독의 합류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브이스페이스(V.SPACE)에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킥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젠지를 대표해 자리에 참석한 변상범은 최근 팀에 합류한 강근철 감독에 관한 질문에 "팀적으로 좋아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서 새로운 시즌 준비 과정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젠지는 새로운 시즌을 맞아 스쿼드에 큰 변화를 줬다. '메테오' 김태오를 제외하고 전부 새로운 얼굴로 채웠다. 변상범에 더해 '텍스처' 김나라, '라키아' 김종민, '카론' 김원태가 팀에 새롭게 합류했다. 새롭게 합을 맞춰야 하는 상황에서
T1의 '이주' 함우주가 다가올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브이스페이스(V.SPACE)에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킥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T1을 대표해 자리에 참석한 함우주는 시즌 준비 과정을 설명하며 VCT 퍼시픽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T1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로스터 변화를 줬다. 작년에 함께 했던 선수 중 '사야플레이어' 하정우, '카르페' 이재혁, '제타' 손선호를 남긴 상황에서 함우주에 더해 인도네시아 출신의 '엑스큐레이트' 케빈 수산토와 미국 출신의 '로시' 다니엘 아베드랍보를 새롭게 합류시켰다.한국 선수만으로 구성된 로스터가 아닌
신지섭 아시아 태평양 발로란트 e스포츠 총괄이 VCT 퍼시픽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중계방송 변화를 예고했다. 올해 VCT 퍼시픽의 중계 시간은 작년과 비교해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신 총괄은 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브이스페이스(V.SPACE)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킥오프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2023년을 돌아보는 동시에 다가올 2024년 시즌에 관해 이야기했다. 먼저 신 총괄은 "새로운 리그를 시작할 때는 예상했던, 혹은 예상 못 했던 어려움을 마주치고는 한다. 그래도 만족스러운 한 해였다. 40만 명 이상의 최고 동시 접속자, 2,500만 전후의 누적 시청 기록 등 놀라운 흥행을 기록했다"며 2023년 VCT 퍼시픽을 돌아봤다
kt 롤스터 '퍼펙트' 이승민이 '기인' 김기인을 맞아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kt는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젠지e스포츠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젠지의 연승을 끊은 kt는 연휴 후 첫 경기부터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이승민은 이날 경기에서 만만치 않은 상대인 김기인을 맞아 안정적인 모습을 뽐내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승민은 "(김)기인 형과 같은 팀일 때도 "이 형을 미래에 이길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서 보고 배웠다. 오늘 이기니까 감회가 새롭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베테랑 탑 라이너 김기인은 단단한 능력을 기반으로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이 '두두' 이동주와 '커즈' 문우찬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광동이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세트서 압승을 거둔 광동은 2세트에서 장기전 끝에 승리하면서 기분 좋게 연휴 후 첫 경기를 따냈다. 광동의 사령탑 김대호 감독은 이날 승리의 공을 베테랑 이동주와 문우찬에게 돌렸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오늘 이겨서 너무 기쁘다. 위태로운 부분이 있었는데, 승리로 끝내고 정비할 수 있는 타이밍을 가질 수 있게 돼서 다행인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이날 승리로 광동은 5위를
2024-02-14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광동 프릭스전 패배에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디알엑스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광동에게 0 대 2로 무릎을 꿇었다. 1세트는 다소 무기력하게 내줬지만, 2세트는 경기 초반 좋은 흐름을 보여줬기에 더욱 아쉬운 경기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최근에 한 경기 중에 가장 아쉬운 경기인 것 같다"고 경기를 마친 총평을 전했다.이어서 김 감독은 가장 큰 패인으로 조합의 강점을 살리지 못한 점을 꼽았다. 패인을 묻는 질문에 그는 "이 자리에서 이야기하기 힘든 부분도 있는데, 큰 틀에서 보면 조합의 의미를 보여주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디알엑스 0 vs 2 광동 프릭스1세트 디알엑스 패 vs 승 광동2세트 디알엑스 패 vs 승 광동광동 프릭스가 디알엑스를 꺾고 '서부 리그' 자리를 굳게 지켰다.광동이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세트서 압승을 거둔 광동은 2세트에서 장기전 끝에 승리하면서 기분 좋게 연휴 후 첫 경기를 따냈다. 시즌 4승 3패(+1)를 기록한 광동은 5위 자리를 사수했다.1세트 초반 광동은 디알엑스를 맞아 팽팽한 흐름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 균형을 깬 이는 '두두' 이동주였다. 아트록스로 '라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젠지e스포츠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kt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젠지를 2 대 0으로 완파했다. 1위 젠지를 맞아 kt는 화끈한 경기력을 선뵀고, 결국 1, 2세트 모두 상대릉 압도하며 승리했다. 강동훈 감독은 젠지전 승리에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너무 기쁘다. 젠지는 T1과 더불어 가장 잘하는 팀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오늘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다 같이 왔는데, 승리까지 하게 됐다"며 "선수들이 이번을 계기로 노력이 이렇게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낀 하루기 때문에 굉장히 의
과거 BJ '러너' 윤대훈이 운영했던 오버워치 게임단 러너웨이가 재창단을 선언했다. '러너' 윤대훈은 14일 치지직 개인방송을 통해 러너웨이를 재창단한다고 밝혔다. 2016년 창단한 러너웨이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부터 참가했다.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서는 루나틱하이에 이어 준우승을 기록한 러너웨이는 오버워치 에이펙스 폐지 이후 만들어진 오버워치 콘텐더스 코리아서는 최다인 3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루나틱하이와 함께 최고 인기 게임단으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 활동하던 '학살' 김효종, '스티치' 이충희, '범퍼' 박상범, '짜누' 최현우 등은 오버워치 리그에서 새롭게 창단한 벤쿠버 타이탄스에 합류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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