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의 허영철 감독이 팀에게 자신감을 가질 것을 요구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에서 피어엑스에게 1대2로 패배했다. 농심은 2세트서 역전 승을 일궈내고 3세트서도 초반 주도권을 잡으면서 승리를 노렸지만 결국 피어엑스의 교전 집중력에 밀리면서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농심의 시즌 전적은 1승 4패.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농심의 허영철 감독은 경기 내용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허 감독은 "첫 주차 연습 과정에서 잘 되고 있다가, 2주차부터 슬럼프를 겪고 있다. 되던 것들이 안 되고, 또 높은 단계를 바라보면서 그
2024-02-01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농심 1 vs 2 피어엑스1세트 농심 패 vs 승 피어엑스2세트 농심 승 vs 패 피어엑스3세트 농심 패 vs 승 피어엑스피어엑스가 농심 레드포스와의 혈전 끝에 시즌 세 번째 승리를 따냈다. 피어엑스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1로 잡아냈다. 1세트서 '클리어' 송현민을 앞세워 승리를 따낸 피어엑스는 2세트서 역전패를 허용하고 3세트서도 초반 분위기를 내주면서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피어엑스는 본인들의 장점인 교전력을 살려내면서 역전 승을 따내 시즌 세 번째 승리를 수확했다. 1세트서
패배한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상대 팀인 T1의 강력함에 감탄했다. 디알엑스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3주차 T1과의 경기서 0대2로 완패했다. 1세트 초반 킬 수에서 앞서나갔던 디알엑스는 한 번의 교전에서 대패한 이후로 무너져내리며 패배했다. 2세트서는 라인전 단계부터 솔로 킬을 내주는 등 시종일관 수세에 몰린 끝에 넥서스를 내줬다. 지난 경기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내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던 디알엑스에겐 아쉬운 결과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은 "이기기 위한 준비를 선수들과 해왔다. 그럼에도 보여드릴 수 있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
LCK 최초 600세트 승리라는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한 '페이커' 이상혁이 기록보다 경기력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상혁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3주차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세트 기준 598승을 기록 중이던 이상혁은 이날 승리하면서 본인의 LCK 최다 세트 승 기록을 600승으로 다시 썼다. 2위인 '데프트' 김혁규의 442승과 150승이 넘게 차이 나는 기록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기록에 초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상혁은 "4연승을 달성할 수 있어 굉장히 만족스럽다. 저희 목표는 우승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경기력을 발전시켜야 한다. 승패를 떠
'페이커' 이상혁이 LCK 최초 통산 600번째 세트 승을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상혁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3주차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하면서 이상혁은 LCK 통산 600세터 승리란 대기록을 작성했다. 디알엑스를 상대로 이미 59승을 따낸 바 있었던 이상혁은 오늘 경기서 승리하면서 디알엑스를 상대로 61번째 승리를 추가하기도 했다. 600번째 승리를 거둔 챔피언은 니코. 이 기간 동안 이상혁이 가장 많은 승리를 따낸 챔피언은 82승을 따낸 아지르다. 이어 37승을 거둔 르블랑과 35승을 거둔 코르키가 2,3번째로 이상혁이 가장 많이 활용한 챔피언이었다. 아지르의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T1 2 vs 0 디알엑스1세트 T1 승 vs 패 디알엑스2세트 T1 승 vs 패 디알엑스T1이 디알엑스를 잡아내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T1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알엑스를 잡고 2대0 승리를 따냈다. T1의 단단함이 빛난 승리였다. 1세트 초반 다소 분위기를 내준 듯한 양상이 펼쳐졌으나 T1의 폭발적인 교전 집중력이 빛나면서 역전 승을 따냈다. 2세트서는 빠르게 주도권을 잡으며 상대를 휘몰아친 끝에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한 '페이커' 이상혁은 본인의 LCK 통산 600번째 세트 승을 거두면서 또 다른 기록을
북미의 상징과도 같은 게임단 중 하나인 TSM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란 팬들의 희망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TSM은 지난 해 5월 서머 시즌을 앞두고 북미리그를 떠나 새로운 리그에 정착할 것이라고 공표한 바 있다. 팀 소유주인 '레지날드' 엔디 딘은 당시 "월드 챔피언쉽(롤드컵)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경쟁력 있는 타 리그로 옮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결국 TSM은 9월 21일 공식적으로 LCS 무대를 떠났고, 그 빈 자리는 쇼피파이 리벨리온이란 팀이 채웠다. 팬들 사이에선 TSM이 중국 무대인 LPL에 합류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TSM의 최근 행보는 팀이 다른 리그에 합류하는 것이 아니라 운영을 멈추려는 것이 아닌가란 의
슬로 스타터이자 디펜딩 챔피언 kt롤스터가 울산 HD FC를 만난다.현재 승점 14점으로 3위에 랭크된 kt롤스터는 오는 2일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1' 7일차 경기에서 승점 8위로 7위인 울산 HD FC를 상대한다. kt롤스터의 울산 HD FC전은 '황제' 곽준혁이 관전 포인트다. 박찬화와 김정민은 제 몫을 다해주고 있지만, 곽준혁은 이름값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곽준혁은 지난해 한국대표 선발전 우승, EACC 스프링과 서머, 챔피언십 시즌2 등 총 팀전 3회의 우승과 챔피언십 시즌1 팀전 준우승, 챔피언십 시즌1과 2에서 각각 4위와 3위를 차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FC 온라인 국가 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수상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3연승을 질주한 광동 프릭스의 '불독' 이태영이 최근 자신의 경기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세트는 다소 아쉽지만, 이후부터는 괜찮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광동이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2연승의 좋은 분위기를 잇는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 디플러스 기아를 압도하며 승리를 챙긴 광동은 상위권으로 도약했다.이날 이태영은 1, 2세트 모두 탈리야를 플레이하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그의 표정은 밝았다. 그는 "오늘 경기로 저희 팀의 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 너무 행복하다"는 말과 함
연패 탈출에 성공한 kt 롤스터의 강동훈 감독이 OK저축은행 브리온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kt는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브리온을 2 대 0으로 제압하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3승 2패를 기록하게 된 kt는 4위로 올라섰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승리해서 기분 좋다. 최근에 선수들과 많이 이야기했는데, 고참 선수들이 부담감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며 "그래서 오늘 승리를 통해 좀 편안한 마음으로 천천히 생각해 주면 좋겠다. 그 첫 발걸음 중 하나라 생각해, 이 승리가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개막 2연승을 내달렸던
개막 3연패에 빠진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바텀 라인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EDG는 31일 SNS을 통해 LDL(LPL 2부 리그) 팀 EDG 유스에 있던 원거리 딜러 '더스네이크' 강광을 1군으로 콜업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리브' 후홍차오에게 원거리 딜러 자리를 맡긴 EDG는 LPL 스프링서 3패(-5)로 17개 팀 중 15위에 머물러있다. '메이코' 텐예도 TES로 떠난 상황서 EDG는 유망주인 '리브'와 '뱀파이어' 자오저찬으로 바텀 라인을 구성했으나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리브'의 경우 3경기서 1승 6패(세트 기준), KDA 1.8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9년 LMS 알파e스포츠서 데뷔한 '더스네이크'는 WZ e스포츠 클럽, 더 오렌지를 거쳐 지난
2024-01-31
광동 프릭스의 '씨맥' 김대호 감독이 '불' 송선규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광동이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강팀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3연승에 성공한 광동은 3승 2패를 기록하며 리그 4위에 올라섰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자꾸 갱신되는 것 같다"고 미소 지으며 "올 한해 들어 오늘이 가장 즐거운 날이다. 이겨서 정말 기쁘다"는 말로 연승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광동의 승리로 끝났다. 광동은 경기력에서도 디플러스 기아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감독은
"디알엑스와의 대결, 낯설지만 적이기에 부숴버릴 수 있게 하겠다."2022년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을 때 소속팀이었던 디알엑스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kt 롤스터 '표식' 홍창현이 "낯설지만 적이기 때문에 부숴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kt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3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kt는 시즌 3승 2패(+3)를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다. 브리온은 개막 5연패(-9)로 최하위.바이로 POG를 받은 '표식' 홍창현은 경기 후 인터뷰서 "2연패를 해서 자신감이 없었는데 오늘 경기서 승리해 기쁘다"라며 "(신인 '또이브'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연패 탈출을 위해 2군을 올려 스크림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브리온은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kt 롤스터에 0 대 2로 패하며 개막 5연패의 늪에 빠졌다. 좀처럼 승리와 연을 맺지 못하는 상황에서 최우범 감독은 스크림 과정에서 변화를 주며 연패 탈출을 시도하고 있음을 전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kt 상대로 1경기 해보고 오히려 할만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2경기를 더 쉽게 진 것 같아서 아쉽다. 실력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졌다고 생각한다"고 경기를 마친 총평을 전했다.연패에 빠져있던 브리온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kt 롤스터 2 vs 0 OK저축은행 브리온1세트 kt 승 vs 패 브리온2세트 kt 승 vs 패 브리온kt 롤스터가 OK저축은행 브리온을 격파하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kt가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브리온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최근 연패에 빠져있던 kt는 이날 절치부심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라인전 단계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빠르게 격차를 벌렸고, 결국 2 대 0의 깔끔한 스코어로 승리를 챙겼다.kt는 1세트 초반부터 럼블을 플레이한 '퍼펙트' 이승민의 솔로 킬과 함께 기세를 올렸다. 첫 번째 드래곤을 상대에
박령우가 탈론e스포츠에 합류했다. 최근 클라우드 나인에 입단한 '구미호' 고병재, 팀 리퀴드에 들어간 '코어' 김도욱 등 스타크래프트2에 관심이 없거나, 소규모로 팀을 꾸리던 팀들도 스타2 선수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 게임단 DKZ 게이밍서 나온 박령우는 최근 탈론과의 계약을 체결했다. 2012년 슬레이어스에서 데뷔한 박령우는 SK텔레콤 T1(현 T1)에 합류한 뒤 전성기를 맞이했다. 꾸준하게 GSL 코드S에 참가한 박령우는 2016년 스타리그 시즌1서 정상에 올랐다. ◆탈론e스포츠와 계약한 박령우SK텔레콤이 스타크래프트2 팀을 해체한 뒤 고수 크루에서 활동했던 박령우는 2019년 GSL 시즌2, WCS 글로벌 파이널서도 우승 트로피를
2연패를 당한 디플러스 기아의 '쇼메이커' 허수가 광동전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디플러스 기아가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에게 0 대 2로 패했다. 다소 충격적인 결과였다. 연승의 기세를 타고 있었지만, 상대적 약팀으로 평가받던 광동에게 덜미를 잡히며 2연패에 빠졌기 때문이다. 이에 팀의 주장 '쇼메이커' 허수는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수는 "경기력이 전체적으로 아쉬웠다. 여기에 상대방도 잘하면서 그게 맞물려서 패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이재민 감독은 "지난 인터뷰에서 광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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