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e스포츠의 '기인' 김기인이 오랫동안 몸담았던 광동 프릭스와 경기를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젠지가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개막 4연승에 성공한 젠지는 단독 선두를 달렸다. 김기인은 이날 우디르, 럼블로 활약했다. 팀 연승을 도운 김기인은 3주차에 만나게 될 광동전을 앞두고 승리를 다짐하기도 했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기인은 연승에 대한 기쁨을 먼저 보였다. 그는 "오늘 승리로 연승 이어가게 돼서 너무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승리로 스프링 스
2024-01-29
T1은 지난 시즌 VCT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팀 중 하나였다. e스포츠에서 T1이라는 팀이 가지는 브랜드 가치와 미국에서 활동하다가 VCT 체제로 돌입하면서 무대를 옮긴 팀이라는 사실은 T1에 대한 발로란트 팬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막상 시작된 시즌에서 T1은 다소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시즌 전 대회인 락//인과 VCT 초반 성적 모두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 했다.그러나 T1은 시즌이 거듭할수록 강해지는 모습으로 결국 VCT 최종 성적 3위, 마스터즈와 챔피언스 진출권을 모두 획득하면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VCT 퍼시픽을 통해 발로란트를 처음 접한 팬들은 성장 드라마로 T1의 VCT 첫해를 기억하게 됐다. 그러나 이어
"'페이커' (이)상혁이 형의 코르키를 너무 많이 신경썼다."한화생명e스포츠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주 차 T1과의 경기서 0대2로 완패했다. 시즌 3승 1패(+4)를 기록한 한화생명은 T1에게 2위 자리를 허용했다. 한왕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패해서 아쉽다. 그래도 1세트 같은 경우 역전 각을 잘 봐서 그걸로 만족한다"라며 "어차피 스프링 스플릿 4번째 경기일 뿐이라서 생각해서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며 T1전 패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시즌 전승을 생각해 봤는지 질문에는 "시즌이 잘 풀린다고 하더라도 (시즌 전승은)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상대가 T1이라는 것도 있지만 만
'FC온라인' 프로게이머 출신인 원창연이 병역 기피 혐의 유죄 판결을 받으며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9일 복수의 매체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창연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원창연은 2020년 5월, 12월 정신과 의사를 속여 발급받은 허위 진단서를 인천병무지청에서 제출해 병역 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으려 한 혐의를 받았다. 원창연은 축구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동한 이력으로 주목받았다. 축구를 그만둔 후 2013년부터 '피파온라인 3'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고, 피파온라인 3 챔피언십과 EACC를 비롯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까지도 활동하며 우승 커리어를 쌓은
4연승을 달린 젠지e스포츠의 사령탑 김정수 감독이 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젠지가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1로 제압했다. 첫 세트를 먼저 내준 젠지는 2세트도 중반까지 불리한 경기를 펼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침착한 교전으로 두 번째 세트를 따냈고, 기세를 이어 3세트까지 승리하면서 2주 차 두 경기를 모두 승리, 4연승을 달렸다. 김정수 감독은 3주차에서도 전승을 목표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의 표정에는 안도감이 엿보였다. 힘든 경기서 승리를 따낸 그는 선수들에게 먼저 그 공을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스프링이 29일 3주 차 경기에 돌입한다.지난 2주 차에는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가 4연승 질주로 단독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 두 팀이 쫓고 있으며,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4연패를 기록하며 승리를 통한 반등이 필요하다. 특히 광동은 미드 라이너 '풍연' 이종혁과 센드 다운 된 원거리 딜러 '태윤' 김태윤의 활약 등으로 LCK CL 3전 2선승 체제 개편 후 첫 매치 3연승을 기록하며 작년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광동은 개막 3연승 후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에 덜미를 잡히
광주FC의 상승세가 사그라질 줄 모르고 있다.광주FC가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1'(이하 ekl리그) 8강 풀리그에서 1위로 올라섰다. 광주FC는 지난 26일 에이블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27일 광동 프릭스마저 잡아내며 2승을 추가했다. 에이블과의 경기에서 광주FC는 3승을 챙기며 승점 9점을 추가하며 1위로 올라섰다. 황세종이 3골, 박세영이 2골, 최승혁이 1골을 넣어 총 6골 골 잔치를 벌였다. 이어 광동 프릭스에게도 골잔치를 이어나갔다. 황세종이 2골, 박세영 4골, 김태현이 1골, 총 7골을 기록했고, 승점 7점을 더해 총 26점을 획득하며 1위를 이어나갔다. 2위는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차지했다. 27일 kt롤스터를 만난 수원삼성블루윙즈
올 시즌부터 LEC에서 활동 중인 카민 코프가 길었던 연패서 벗어났다. 카민 코프는 29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EC 윈터 3주 차 경기서 SK게이밍을 제압했다. 개막 이후 7연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카민 코프는 늦은 첫 승을 신고했다. 프랑스 유명 스트리머인 카멜 케비르가 운영하고 있는 카민 코프는 프랑스 지역 리그인 LFL(La Ligue Française) 2회, EU 마스터즈(현 EMEA 마스터즈) 4회 우승을 차지한 팀. LEC 윈터 첫 주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2024시즌을 앞두고 아스트랄리스의 시드권을 구입해 LEC에 합류한 카민 코프는 샌드박스 게이밍(현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3연승을 달린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시즌 중 다양한 콘셉트의 조합을 시도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T1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주 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한화생명에게 첫 패배를 안긴 T1은 3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3승 1패(+4). 반면 한화생명은 개막 4연승에 실패했다. 시즌 3승 1패(+4)를 기록한 한화생명은 T1에게 공동 2위를 허용했다.'꼬마' 김정균 감독은 "오늘 승리로 연승과 함께 초반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시즌을 준비하는 데 있어, 물론 한화생명이라서 준비하는 것도 있지만 이날 경기는 메타와 패치
2024-01-28
T1에게 시즌 첫 패배를 당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밴픽에서 변화를 예고했다. 한화생명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주 차 T1과의 경기서 0대2로 완패했다. 시즌 3승 1패(+4)를 기록한 한화생명은 T1에게 공동 2위를 허용했다.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선수단이 열심히 준비했는데 0대2로 패해 굉장히 아쉽다"라며 "사실 저희가 T1보다 준비 기간이 조금 더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밴팩에서 봤을 때 T1이 좀 더 준비를 잘한 느낌을 받았다"며 이날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한화생명은 이날 후반 중심 밸류 픽을 꺼내들었지만 스노우볼을 굴린 상대에게 패
◆ 2024 LCK 스프링 2주 차▶ 한화생명e스포츠 0대2 T11세트 한화생명 패 vs 승 T12세트 한화생명 패 vs 승 T1 T1이 전승을 이어가던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첫 패배를 안겼다. T1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주 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에게 첫 패배를 안긴 T1은 3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3승 1패(+4) 반면 한화생명은 4연승에 실패했다. 시즌 3승 1패(+4)를 기록한 한화생명은 T1에게 공동 2위를 허용했다.경기 27분 탑 정글서 '제우스' 최우제의 요네가 '제카' 김건우의 코르키를 솔로 킬로 잡은 T1은 경기 29분 미드 근처 강가 한 타서 대승을 거뒀다. 바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3연패 끝에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이 선수들이 각자 역할을 잘해줬다고 밝혔다.디알엑스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2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디알엑스는 시즌 1승 3패(-4)를 기록하며 8위로 뛰어올랐고,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개막 4연패(-7)를 당했다.첫 승을 거둔 김목경 감독은 경기 후 "팀과 선수 입장서 승리가 너무 간절했는데 첫 승을 거둬 너무 기쁘고 다행이다"라며 "첫 세트서 칼리스타를 꺼냈는데 운영 단계에서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한 게 경기 내에서 드러났다. 그래서 2,3세트 때
디알엑스에 패해 개막 3연패를 당한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은 강팀을 상대로 세트 승을 거둬 자신감을 얻는 게 1순위라고 밝혔다.OK 저축은행 브리온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2주 차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처음으로 한 세트를 따냈지만 1대2로 역전패당했다. 브리온은 개막 4연패(-7)를 당했다. 최우범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2세트가 많이 아쉽다. 이 경기를 이겼어야 저희가 깔끔하게 2대0으로 이길 수 있었다"며 "전 라인이 유리했는데 그 때 꼬인 여파가 3세트까지 이어진 거 같다"라며 디알엑스전을 돌아봤다. 플레이서 고쳐야 할 부분에 대해선 "선수들이 우리
◆ 2024 LCK 스프링 2주 차 ► 디알엑스 2대1 OK 저축은행 브리온1세트 디알엑스 패 vs 승 OK 저축은행 브리온2세트 디알엑스 승 vs 패 OK 저축은행 브리온3세트 디알엑스 승 vs 패 OK 저축은행 브리온디알엑스가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3연패 끝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디알엑스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2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디알엑스는 시즌 1승 3패(-4)를 기록하며 8위로 뛰어올랐고,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개막 4연패(-7)를 당했다. 2세트서 40분 장기전 끝에 승리한 디알엑스는 3세트 초반 공허유충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수원삼성의 윤정태가 팀의 상승세의 비결을 밝혔다. 수원삼성 블루윙즈는 2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에서 울산 HD FC를 상대로 2승 1무, 승점 7점을 가져갔다. 수원삼성은 전날 kt 롤스터에 이어 울산 전에서도 승점 7점을 따내면서 매치 2연승을 달성했다. 윤정태는 이날 경기서 팀의 선봉으로 나서 최준호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정태는 가장 먼저 승리에 대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윤정태는 "지난 주 열린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제가 패했다"면서 "팀원들 덕분에 오늘 다시 나와 이길 수 있
▶수원삼성블루윙즈 7 대 1 울산 HD FC1세트 윤정태 2 대 1 최준호2세트 김 들 1 대 1 박상익3세트 배재성 2 대 1 성제경수원삼성이 K리그 더비서 승점 7점을 따냈다. 수원삼성 블루윙즈는 2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에서 울산 HD FC를 상대로 2승 1무, 승점 7점을 가져갔다. 수원삼성은 이날 두 차례나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을 뽑아내면서 세트 승을 가져가며 27일 kt 롤스터에 이어 매치 2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1세트서는 윤정태가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 윤정태는 전반 초반 상대 크로스에 이은 헤딩 패턴을 막아내지 못하며 실점을 허용했다. 실점 후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이어간 윤정태는
kt 롤스터의 곽준혁이 어제 패배에 얽힌 비하인드를 풀어놨다. kt 롤스터는 2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에서 젠지를 상대로 2승 1무, 승점 7점을 가져갔다. 전날 경기서 수원삼성 블루윙즈에게 1승 2패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던 kt는 이날 경기서 2승 1무로 완벽한 반전을 써냈다. 곽준혁 역시 어제완 다른 경기력으로 상대팀의 에이스 김유민을 잡아내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곽준혁은 시즌 첫 번째 승리를 따냈다. 특히 27일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선 김들에게 잡히면서 자존심을 구기기도 했던 곽준혁. 곽준혁은 어제 경기 패배는 본인의 실력 탓이 아니라고 말했다. 곽준혁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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