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의 팀 별명은 '파괴전차'다. 지난해까지 좋은 선수를 영입했지만 우승과는 연을 맺지 못했던 한화생명이 LCK 스프링 초반 '파괴전차'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화생명은 24일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2주 차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2대0으로 승리했다. 2세트서는 스코어 20대3으로 압도했으며 경기 시각은 21분에 불과했다. 한화생명은 24일까지 진행된 LCK 스프링서 유일하게 무실세트(+6) 행진을 이어가는 팀이다. 한화생명이 개막 연승을 달린 건 지난 2019년 스프링 시즌 이후 처음이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정글러가 교체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2024-01-25
e스포츠 암표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 힘 송석준 의원은 24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티켓 부정 예매를 금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e스포츠 경기 입장권‧관람권의 부정판매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 의무를 부과하는 '이스포츠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국내에서 열린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티켓을 정가(24만 원)의 16배가 넘는 400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비단 국제대회 뿐 아니라 국내리그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경우에도 적은 좌석으로 인기 팀의 경우 암표를 찾아볼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2월 국내에서는 공연법 개정안
리그 오브 레전드(LoL) 유럽 지역리그인 울트라리가 소속 아이론 울브즈 중국인 선수 2명이 2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울트라리가는 24일 SNS을 통해 승부조작 조사를 이유로 아이론 울브즈 정글러 '카일린' 쳉웬과 미드 라이너 '오딘' 왕슈아이에게 2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징계는 울트라리가에서 내릴 수 있는 최대 징계이며 2명이 빠진 아이론 울브즈는 대체 선수가 없어 24일 벌어진 데빌원과의 경기서 몰수패를 당했다. 유럽 2부 리그 EMEA 마스터스 안에 소속된 울트라리가는 폴란드 지역 리그로 출발했고 현재는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조지아, 이스라엘 리그 등과 합쳐져 운영 중이다. 두 명의 중
오는 26일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이하 ek리그) 8경기에서 현재 조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팀들이 만난다.지금까지 6경기 3승 2무 1패로 승점 11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에이블과 특급 신인 황세종을 앞세운 광주FC가 1위를 차지하기 위한 경기를 펼친다. 양 팀의 대결은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에이블은 6경기를 치른 팀 중 최소 실점을 기록하며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광주FC는 실점은 가장 많지만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중이다.에이블은 권창환과 김승환, 차현우, 윤형석 로스터로 지난 2023년 시즌2에서 4위를 차지했던 팀으로 이번 시즌에도 로스터를 유지해 우승을 노리고 있다. 에이블은 이번 시즌 골득
kt 롤스터의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광동전 패인을 밝혔다. kt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에게 1 대 2로 무릎을 꿇었다. 출발은 좋았다. 1세트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승리를 가져간 것이다. 하지만 이후 2, 3세트를 내리 내주며 개막 3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부족한 게 많이 나왔다"며 "1세트도 이기긴 했는데, 안일한 부분이 많이 나왔다. 2세트도 생각했던 흐름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콘셉트를 잘 살리지도 못했다. 그런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아쉬웠고 보완할 점을 많이 찾았다"고 경기를 마친 총
광동 프릭스의 '씨맥' 김대호 감독이 LCK 데뷔전서 맹활약을 펼친 '불' 송선규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광동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kt 롤스터를 2 대 1로 제압했다. 1세트 패배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을 발휘한 광동은 2, 3세트서 승리하며 짜릿한 역전승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시즌 첫 승일 뿐 아니라, 매치 12연패도 끊었다. 이긴다는 기분을 잊고 있었는데, 기분이 정말 좋다"며 "이걸 도파민으로 활용해 계속 발전하는 팀이 되고 싶다. 오늘 신인도 출전했는데,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 올 한 해 최고로 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광동 프릭스 2 vs 1 kt 롤스터1세트 광동 패 vs 승 kt2세트 광동 승 vs 패 kt3세트 광동 승 vs 패 kt광동 프릭스가 LCK 데뷔전을 치른 '불' 송선규의 활약을 앞세워 kt 롤스터를 꺾고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광동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kt 롤스터를 2 대 1로 제압했다. 치열한 경기였다. 첫 세트를 내준 광동은 이후 2, 3세트에서 연달아 한타 집중력을 발휘하며 kt를 격파했다. 특히 콜업 후 LCK 첫 경기를 치른 송선규의 활약이 빛났다.1세트를 내준 광동은 2세트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수습했다. 콜업
2024-01-24
피어엑스의 '류' 유상욱 감독이 패인으로 1세트 밴픽을 꼽았다.피어엑스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0 대 2로 패했다. 후반 조합을 선택한 한화생명을 맞아 승리를 노렸던 피어엑스는 교전력에서 밀리며 직전 경기 승리의 좋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피어엑스의 사령탑 유상욱 감독은 이날 패배의 원인으로 1세트 밴픽 과정에서의 아쉬움을 꼽았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은 "이번 주 연습 과정이 좋아서 좋은 결과를 기대했다"며 "1세트에서 예상대로 밴픽을 했는데, 4, 5픽 과정에서 실수가 나온 것 같다. 그런 부분 때문에
kt 롤스터의 '베릴' 조건희가 오른 서포터를 선뵀다. 오른이 서포터로 LCK 무대에 모습을 보인 것은 581일 만의 일이다.kt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맞아 오른 서포터를 꺼내 들었다. LCK서 마지막으로 서포터 오른을 활용했던 이는 '라이프' 김정민이었다. 당시 김정민은 kt 소속으로 2022 LCK 서머 브리온을 상대하며 오른 서포터를 사용했고 팀 승리를 도왔다. 오른 서포터는 최근 평가가 올라온 세나의 파트너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이날 경기에 앞서 열린 LCK CL 경기에서도 OK저축은행 브리온의 바텀 듀오가 세나-오른 조합을 꺼내 활약한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3연승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한화생명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피어엑스를 2 대 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하게 된 한화생명은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 또한 이날 승리에 만족감을 보였다. 그는 "연승 이어갈 수 있어서 기분 좋다. 경기력에서도 큰 실수 없이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꽤나 만족스럽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화생명의 시즌 초반 기세는 뜨겁다. 세 경기를 치러 모두 승리를 챙겼다. 그것도 모든 경기에서 2 대 0의 깔끔한 승리를 챙겼
광동 프릭스가 kt 롤스터를 상대로 '불' 송선규를 선발 출전시킨다. 광동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kt를 상대한다. 경기에 앞서 발표한 선발 명단에는 송선규가 포함됐다. 이날 경기에 하루 앞서 광동은 기존 1군 원거리 딜러인 '태윤' 김태윤을 센드 다운해 LCK CL에 출전시킨 바 있다. 송선규는 김태윤을 대신해 1군 선발로 나서며 LCK 데뷔전을 치른다.송선규는 한화생명e스포츠거쳐 농심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2021년에는 농심 2군으로 콜업됐고, 같은 해 여름 광동 챌린저스로 팀을 옮겼다. 이후 올해 1주 차까지 광동 챌린저스 소속으로 LCK CL 경기를 소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피어엑스 0 vs 2 한화생명e스포츠1세트 피어엑스 패 vs 승 한화생명2세트 피어엑스 패 vs 승 한화생명한화생명e스포츠가 피어엑스를 완파하고 3연승에 성공, 선두를 지켰다.한화생명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피어엑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최근 좋은 흐름을 그대로 잇는 경기였다. 한화생명은 1, 2세트 모두 후반을 바라보는 조합을 선택해 교전력에서 피어엑스를 압도하며 경기를 가져갔다. 이날 승리로 한화생명은 1위 자리를 지켰다.1세트 초반 한화생명은 기분 좋은 이득을 봤다. 뽀삐를 플레이한 '피
kt 롤스터의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콜업된 탑라이너 '퍼펙트' 이승민이 리그에 잘 적응하고 있고, 나머지 베테랑 선수들 역시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런 좋은 기세와 함께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kt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한다. kt는 올 시즌을 앞두고 기존 미드 '비디디' 곽보성에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 서포터 '베릴' 조건희, 정글러 '표식' 홍창현을 영입했다. 여기에 이승민까지 콜업하면서 1신인-4베테랑 라인업을 꾸렸다. 그리고 모든 선수가 제 몫을 해내면서 첫 경기 피어엑스전에 이어 난적 디
'히라이' 강동훈 감독의 아이들 중 한 명인 kt 롤스터 '퍼펙트' 이승민은 올 시즌 앞두고 1군으로 콜업됐다. LCK서 2경기를 소화한 이승민은 팬들의 함성 소리에 자극이 되며 오히려 정신이 말끔해지는 거 같다며 달라진 환경에 관해 설명했다. kt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4 LCK 스프링 1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한 kt는 2승(+3)으로 1주 차를 마쳤고, 디플러스 기아는 1승 1패(+1)를 기록했다.이승민은 경기 후 인터뷰서 "상대하는 '킹겐' 황성훈 선수가 위협적이라고 생각해 많이 준비했다. 준비한 느낌의 플레이가 1,2세트서 나오지 않아 아쉽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지난 19일 시작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이하 ek리그)'에 무승부가 사라졌다. 시즌 첫 경기부터 4경기까지 모두 무승부가 나왔지만, 세 가지 금지가 적용된 5경기부터 승부가 가려졌다.개막일에 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를 비롯해 광동 프릭스, 에이블 등 우승 후보가 출전하며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직전 시즌부터 이어져 온 수비 메타가 더욱 심화하며 무승부의 향연이 펼쳐졌다.'FC온라인'에는 지난해 7월 적용된 '뉴 태틱' 패치 이후 수비 메타(텐백)가 안착했다. 공격수 개인 전술을 조정해 두 줄 수비 후 빠른 역습 전개가 가능해지면서, 티어를 가리지 않고 '선수비 후역습'의 양상이 이어졌다. 해당 메타에
LCK CL 무대서 경기를 치른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의 '태윤' 김태윤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광동이 23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서 피어엑스 유스를 2대0으로 격파했다. 개막 후 좋은 흐름을 보여주며 2연승을 달리던 광동은 이날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라인전부터 한타 단계 운영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뽐내며 피어엑스를 상대로 깔끔한 승리를 챙겼다.광동은 이날 LCK CL Bo3 체제 개편 이후 첫 매치 3연승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 기록만큼이나 또 다른 화제를 모은 이가 바로 김태윤이다. 센드 다운 후 LCK CL서 경기를 치른 김태윤은 좋은 경기력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
2024-01-23
OK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가 2연승에 성공했다.브리온이 23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제압했다. 첫 세트를 내주며 시작한 쉽지 않은 승부였다. 그러나 브리온은 교전 집중력을 발휘하며 2, 3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2연승을 질주한 브리온은 4위로 올라섰고, 젠지는 3연패의 늪에 빠졌다. 1세트서 패한 브리온은 두 번째 세트에서 첫 경기와 마찬가지로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이번에도 탑에서 좋은 그림을 만들었다. '케넨'을 플레이한 '강인' 최강인이 '호랑이' 문익현의 우디르를 압박했다. 아래서도 좋은 소식이 잇달아 터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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