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컵서 2승 고지에 오른 DRX '유칼' 손우현이 팀원들의 건강이 안 좋은 상황서 승리를 거둬 기쁘다고 밝혔다.DRX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 LCK 컵 그룹 배틀 2주차 경기서 DN 프릭스를 2대1로 제압했다. 승리한 DRX는 장로 그룹서 2승 1패를 기록했다.대회 두 번째 'POM(Player of the Match)'을 받은 '유칼' 손우현은 "'테디' (박)진성이 형이 독감으로 못 나오는 상황서 다른 멤버들도 건강이 안 좋았다. 이런 상황에서 승리를 챙겨와 기분이 좋다"며 "목이 아픈 팀원이 있지만 이날 승리로 치료가 될 거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POM' 수상을 예상했는지에 관해선 "사일러스를 잘 키워준 '
2025-01-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컵이 1주차를 마치고 2주차를 앞두고 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대회가 치러지는 가운데, 다양한 챔피언을 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이다.22일 LCK 컵이 BNK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로 2주차 일정을 시작한다. 새로운 로스터를 구성한 LCK 10개 팀이 본격적으로 첫선을 보이며 재미를 선사했다. 그리고 이런 재미를 더욱 배가시키는 피어리스 드래프트 역시 주목받고 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인해 현재 LCK 컵에는 다양한 챔피언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지금까지 LCK 컵에서는 10번 사용되며 가장 많이 선택받은 챔피언인 암베사부터 1번 선택된 야스오, 브랜드 등 총
2025-01-22
썬더 토크 게이밍(TT)이 야스오를 플레이한 '세탭' 송경진의 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질주했다.TT가 22일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스플릿 1 그룹 스테이지 C조 경기에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3 대 1로 제압했다. TT는 첫 번째 세트서 패하며 어렵게 시리즈를 시작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세트 스코어를 뒤집었고, 특히 네 번째 세트에서는 송경진이 야스오로 활약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첫 번째 세트에서 TT는 초반 잡은 유리한 구도를 굳히지 못하고 교전력에서 밀리며 패했다. 끌려가는 상황에서 2세트를 맞은 TT는 라인 스와프를 하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상대 제이스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의도대로 경기를 풀어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컵이 2주차를 맞는다. 현재 장로 그룹이 기선 제압에 성공한 가운데, 2주차에 접어들면서 그룹 대결의 전체적인 향방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LCK 컵은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의 그룹 대항전으로 먼저 치러진다. 바론 그룹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T1, DN 프릭스, BNK 피어엑스, OK저축은행 브리온이 속해있다. 이에 맞서는 장로 그룹은 젠지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 kt 롤스터, DRX, 농심 레드포스 등으로 구성됐다. 그룹 대결에서는 같은 조 팀들은 맞붙지 않고 상대 조 팀들과 경기를 치른다. 여기서 더 많은 승수를 쌓은 그룹이 승리 그룹이 된다. 팀당 5경기를 치르기에 총 25경기가 펼쳐진다. 먼저 13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최근 홈페이지에 2024년 e스포츠 실태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e스포츠 산업 규모는 해가 갈수록 늘어났지만, 작년에는 여러 해에 걸쳐 e스포츠 산업의 약점으로 지적된 사항이었던 게임단의 만성적인 적자뿐만 아니라 종목사의 재정적 어려움마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 게임단의 수익성 악화게임단의 경우 2023년 투자 금액은 1,115, 5억 원으로 2020년 528.6억 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지만 매출액은 크지 않고 수익성은 악화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T1의 경우 2023년 3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4% 증가했지만 비용 또한 24.1% 증가한 448억 원으로 집계됐다. 디플러스 기아를 운영하는 에이디e스포
DRX '테디' 박진성이 독감으로 입원했다. 2군에서 콜업된 베트남 선수 '레이지필' 쩐바오민이 당분간 1군 주전으로 출전하게 됐다. DRX는 21일 SNS에 '테디' 박진성이 독감으로 인해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에 따라 당분간 LCKCL에는 '얼라이브' 노진욱 코치가, LCK에는 '레이지필'이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년 6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벌어진 DRX 트라이아웃을 통해 팀에 합류한 '레이지필'은 3군 팀인 DRX 신한은행서 활동하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2군으로 콜업됐다. '레이지필'은 지난 LCK 컵 개막전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지난주 LCK와 LCKCL을 오가며 경기에 나섰던 '레이
젠지e스포츠를 떠나 징동 게이밍(JDG)에 합류한 '페이즈' 김수환이 LPL에 와서 배워보고 싶어서 이적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JDG는 20일 오후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서 벌어진 2025 LPL 스테이지1 B조 경기서 울트라 프라임을 3대0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날 김수환은 1세트서 직스로 8킬 6어시스트, 2세트는 징크스로 9킬 1데스 8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3세트 합계 22킬 2데스 2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수환은 경기 후 인터뷰서 JDG 이적을 선택한 배경을 묻자 "LPL을 자주 챙겨봤고 한 번 와서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실력적으로 잘해지고 싶어서 오게 됐다"며 LPL 입단 계기를 설명했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신규 시즌을 맞아 새롭게 생긴 오브젝트인 아타칸이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컵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2025년 LoL 새로운 시즌에는 포탑, 미니언 변경 등 다양한 변화가 적용됐다. 그중 가장 주목받은 것은 신규 오브젝트인 아타칸이었다. 아타칸은 14분 이후에 탑과 바텀 중 더 많은 교전이 발생했던 쪽에 두 개의 벽이 생기며 등장을 예고하고 20분에 등장한다. 아타칸의 종류는 2가지다. 게임 내 챔피언 피해량과 처치 횟수에 따라, 많은 교전이 발생했으면 '파멸의 아타칸'이 등장하고, 반대의 경우라면 '탐식의 아타칸'이 등장한다.파멸의 아타칸을 사냥한 팀에게는 모든 에픽 몬스터의 보상을 25% 증가시
2025-01-21
젠지e스포츠를 떠나 징동 게이밍(JDG)에 새롭게 둥지를 튼 '페이즈' 김수환이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데뷔전서 맹활약했다. 김수환의 JDG가 20일 진행된 2025 LPL 스플릿 1 B조 경기에서 울트라 프라임(UP)을 3 대 0으로 격파했다. 이날 JDG는 올해 첫 LPL 경기를 소화했다. 지난해 연말에 열렸던 데마시아컵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인 JDG였지만, 본격적인 시즌 시작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LPL 데뷔전을 치른 김수환이 있었다.김수환은 지난 2023년 젠지 소속으로 처음 1군에 데뷔했다. 젠지 2군에서 뛰면 LCK 챌린저스 리그(CL)서 존재감을 뽐냈던 그는 2023년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노아' 오현택과 '준' 윤세준의 호흡은 팀을 옮겨서도 여전했다. 한국인 바텀 듀오의 힘을 기반으로 자이언트X가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3연승을 질주 중이다.2025 LEC 윈터 스플릿 1주 차가 한국 시각으로 21일 새벽 마무리됐다. 10팀이 각 3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1위는 자이언트X다. 자이언트X는 유일하게 3연승을 내달리며 순위표 가장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지난해 윈터, 스프링, 서머서 좀처럼 중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과 비교해 봤을 때 확연히 달라진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자이언트X는 2025년 시즌을 앞두고 로스터에 큰 변화를 줬다. 기존 멤버 중에서는 미드라이너
T1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출범 이후 처음으로 페이퍼 렉스(PRX)를 제압했다.T1이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5 VCT 퍼시픽 킥오프 상위조 2라운드에서 PRX를 2 대 1로 제압했다. 퍼시픽 최강의 팀 중 하나인 PRX를 맞아 T1은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날카로운 교전과 침착한 운영을 펼치며 승리, VCT 퍼시픽에서 처음으로 PRX를 맞아 세트 승을 따낸 데 더해 매치 승까지 거두는 기쁨을 누리며 상위조 3라운드로 향했다.'바인드'에서 진행된 첫 번째 경기에서 T1은 피스톨 라운드를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기세를 탄 T1은 초반 분위기에서 PRX를 완전히 압도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서 차
연승 행진을 이어간 디플러스 기아 '에이밍' 김하람이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디플러스 기아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며 그룹서 가장 먼저 2승 고지에 올랐다.'에이밍' 김하람은 "승리해서 좋다"라며 "연습 과정서 생각났던 챔피언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중 괜찮았던 챔피언을 경기서도 자신감있게 뽑았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김하람은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대한 질문에는 "지금까지는 OP 챔피언이라는 게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게 사라졌다"며 "챔피언이 다양화되면서 재미가 있어진 거 같다"고 평가했다.끝으로 그는 "항
2025-01-20
젠지e스포츠의 '듀로' 주민규가 BNK 피어엑스전 자신의 경기력에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젠지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BNK 피어엑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스코어는 2 대 0이었지만, 내용은 치열했다. 젠지는 1세트 한 때 5,000 골드 이상 밀리는 등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운 BNK에 고전했다. 그럼에도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 LCK 컵 2연승을 달렸다.이날 경기에서 주민규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했다. 그만큼 의미가 컸을 경기였다. 그러나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주민규는 마냥 웃지 못했다. 그는 "친정 팀을 2 대 0으로 이기긴 했는데, 경
유럽 최고의 팀이 흔들리고 있다. G2e스포츠의 이야기다. G2는 특유의 색깔을 발휘하지 못하고 2016년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입성 이후 처음으로 개막 2연패의 늪에 빠졌다. 한국 시각으로 지난 19일 새벽. 2025 LEC 윈터가 막을 올렸다. G2는 개막전에서 카르민 코프를 이튿날 두 번째 경기에서는 팀 BDS를 상대했다. 결과는 2연패다. 2번의 경기 모두 결과뿐 아니라 내용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유럽에서는 손에 꼽던 G2의 교전력과 운영 능력이 모두 발휘되지 못했다. G2다운 모습이 나오지 않았기에, 아직 시즌 초반임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G2는 유럽을 대표하는 강팀이다. 처음 LEC 무대에 입성하자마자 당
'도인비' 김태상이 속한 닌자 인 파자마스(NIP)가 슈퍼 팀으로 평가받는 인빅터스 게이밍(IG)을 제압했다. 김태상은 경기 후 인터뷰서 "승리 예상을 한 3%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NIP는 19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에 위치한 리그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 LPL 스테이지1 D조 경기서 IG를 3대1로 제압했다. 경기 전 승리 예상서 NIP가 3%, IG는 97%를 기록할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3년 만에 복귀한 '도인비'가 맹활약을 펼치며 이를 뒤집었다. '도인비'는 이날 경기서 아칼리, 제이스와 함께 3세트서는 라이즈, 4세트는 리 신을 선택했다. 3세트 라이즈로 6킬 노 데스 10어시스트를 기록한 김태상은 4세트 리 신으
'태민' 강태민의 tM 클랜이 '피오' 차승훈이 이끄는 배고파를 따돌리고 펍지 플레이어스 컵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tM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플레이어스 컵에서 71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tM은 배고파와 치열한 1위 싸움을 펼쳤다. 2팀 모두 치킨을 2개씩 획득하는 좋은 경기력을 펼친 가운데, 꾸준히 순위 점수를 쌓았던 tM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펍지 플레이어스 컵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펍지 플레이어스 컵 9은 많은 배틀그라운드 팬의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 연말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했던 '로키' 박정영이 차승훈의 배고파에 합류했기 때문. 배고파의 경기력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배고파는 지난주
LCK 컵서 첫 승을 거둔 T1 '도란' 최현준이 아직 팀 스타일을 파악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T1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서 DRX를 2대0으로 제압했다. T1은 바론 그룹서 DN 프릭스에 이어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최현준은 "T1에서 첫 승을 거뒀다. 앞으로 남은 경기가 많기 때문에 열심히 잘해보겠다"며 "팀에 새롭게 합류한 뒤 첫 경기 때는 합이 아직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 부분에 대해 피드백했고 지금은 T1이라는 팀과 함께 개인적으로 파악할 시간이 필요한 거 같다"고 설명했다. 최현준은 T1에 합류한 뒤 달라진 점을 묻자 "확실히 게임 플레이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순부 VS 끌기, 승자는?
'블루 아카이브' 팬들의 윤하 - 'Thanks to' 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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