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가 한화생명e스포츠까지 격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디플러스 기악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한화생명을 2 대 1로 제압했다. 장로 그룹과 바론 그룹을 대표하는 강팀 간 경기로 많은 이의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뛰어난 교전력과 침착한 운영을 바탕으로 승리했다. 개막 4연승의 디플러스 기아는 장로 그룹 1위를 굳게 지켰다.1세트서 디플러스 기아는 초반 라인 스와프 구도에서 '제우스' 최우제의 제이스를 적극 공략하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첫 번째 공허 유충 3개를 모두 내주기는 했지만, 바텀에서 바루스를 플레이한 '에이
2025-01-25
DN 프릭스가 젠지e스포츠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기존 미드라이너인 '불독' 이태영 대신 '풍연' 이종혁이 선발 출전한다.DN이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릴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컵 그룹 배틀 젠지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 라인업에는 이종혁이 포함됐다. DN은 '두두' 이동주-'표식' 홍창현-'풍연' 이종혁-'버서커' 김민철-'라이프' 김정민으로 이어지는 선발 명단으로 젠지를 상대한다.이종혁은 지난해 DN(당시 광동) 2군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종혁은 첫 데뷔 무대였던 LCK 챌린저스 리그(CL) 스프링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며 1라
DRX '리치' 이재원이 자신의 경기력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DRX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BNK 피어엑스를 2 대 1로 꺾었다. 직전 경기에서 접전 끝에 DN 프릭스를 제압했던 DRX는 이날 경기에서도 풀세트 승부를 펼치며 BNK를 넘어섰다. 2연승에 시즌 총 3승을 달성한 DRX는 LCK 컵 플레이오프를 향해 한 발 더 나아갔다.이날 경기에서 이재원은 암베사, 나르, 럼블 등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이재원은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저희 팀이 지금 '테디' 박진성도 없고 팀원들이 많이 아픈 상태다. 그럼에도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LCK 컵 2승 고지에 오른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최우제가 3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에 관해 이야기했다. 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며 2승 1패를 기록했다. 더불어 바론 그룹은 2승을 추가, 5승 9패를 기록했다.최우제는 "승리하는 과정서 고비가 한두 번씩은 있었던 거 같다"며 "그걸 잘 넘기면서 승리한 거 같아 좋은 거 같다. 지난 경기서도 이야기했던 거 같은데 형들이 잘해줬고 전 잘 버티면서 편하게 했던 거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2세트서 선택한 갈리오에 대해선 "갈리오 성능 자체가 좋다고
T1 김정균 감독이 '스매시' 신금재 선발 기용에 대해 입을 열었다.T1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kt 롤스터에 2 대 1로 승리했다. e스포츠 전통의 라이벌 경기인 '통신사 대전'다운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마지막 3세트까지 가는 승부가 펼쳐졌고, T1이 상대 넥서스를 마지막으로 파괴하며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의 표정은 밝았다. 승리 소감을 묻자, 김 감독은 "2 대 1로 승리했는데, 3세트까지 가서 승리해서 얻은 게 많은 날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2세트 패배에 대해서는 "조합이나 운영이나 플레이가 더 잘 나올 수 있지만
kt 롤스터 고동빈 감독이 T1전 1세트 스카너를 상대에게 풀어준 이유를 설명했다.kt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T1에 1 대 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kt는 2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은 "1 대 2로 지게 됐는데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왔는데 지게 돼서 뼈아프다. 많이 아쉬운 패배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kt는 지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연습 과정이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비록 패했지만, 고동빈 감독에 따르면 연습 과정은 나아지고 있다고 한다. 고 감독은 "지난 경기 같은 경우에는 연습부터 경기력이
2025-01-24
T1이 1군 데뷔전을 치른 '스매시' 신금재의 활약과 함께 2025년 첫 통신사 대전서 승리했다.T1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kt 롤스터를 2 대 1로 꺾었다. 1군서 데뷔한 신금재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다. 막내의 존재감 넘치는 경기력에 힘입은 T1은 풀세트 접전 끝에 kt를 제압하고 LCK 컵 2승째를 기록했다.1세트에서 T1은 문현준의 스카너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경기 초반부터 첫 출장한 신금재가 카이사로 첫 킬을 기록하는 등 기세를 올린 T1은 이후 문현준의 스카너를 앞세워 연이어 교전서 승리하며 격차를 벌렸다. 이 과정에서 빅토르를 플레이한 '
DRX 김상수 감독이 BNK 피어엑스전 승리에 만족감을 보였다.DRX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BNK 피어엑스를 2 대 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질주한 DRX는 LCK 컵 3승째를 신고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상수 감독은 승리에 기뻐하며 "여러 가지 상황에서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해서 더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시즌 시작 전 DRX에 대한 기대감은 그리 높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벌써 3승을 기록하며 좋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에 김 감독은 "사실 목표는 승자조 3위 안에 들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이었다"고
BNK 피어엑스의 '류' 유상욱 감독이 DRX전 패인으로 밴픽을 꼽았다.BNK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DRX에 1 대 2로 패했다. 이날 경기로 BNK는 LCK 컵 4연패 늪에 빠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 감독은 "경기력도 경기력인데 밴픽부터 문제가 많았다고 생각한다. 티어 정리에 실패한 것 같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자신에게 화가 난다. 밴픽에서 실수가 잦았다"고 경기 총평을 전했다.특히, 이날 경기 1세트가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무기력하게 대패한 것. 유 감독은 "서로 할만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조합을 짤 때 난도를 생각해야 한다. 그런 부분을 간
DRX가 접전 끝에 BNK 피어엑스를 제압하고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DRX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BNK를 2 대 1로 제압했다. 첫 번째 세트서 승리한 DRX는 이후 2세트서 패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3세트에서 교전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하며 LCK 컵 3승째를 신고했다.1세트서 DRX는 경기 초반부터 선취점을 올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후 팽팽한 분위기 속에서 상대보다 한발 앞선 플레이를 펼치며 주도권을 잡았다. 결국 16분 상대의 탑 포탑 다이브를 받아내면서 크게 득점했다. 이후에는 완벽히 DRX가 경기를 장악했다. 소규모 교전에서 BNK의 선수들을
T1 '스매시' 신금재가 kt 롤스터와 '통신사 대전'서 1군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T1이 24일 열릴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컵 그룹 배틀 kt 롤스터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신금재가 이름을 올렸다. T1은 기존 '도란' 최현준-'오너' 문현준-'페이커' 이상혁-'케리아' 류민석으로 이어지는 라인에 신금재가 들어간 라인업으로 kt를 상대하게 됐다.신금재는 지난 2021년 T1 3군에 입단한, 이른바 '성골 유스'다. 2022년까지 3군에서 활동한 신금재는 2023년 T1 2군으로 콜업돼 LCK 챌린저스 리그(CL)에서 본격적인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데뷔 첫해부터 뛰어난 피지컬과 이를 기반으로 한
징동 게이밍(JDG)서 활동 중인 '페이즈' 김수환이 팀에 합류하기 전 소통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다른 부분은 걱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JDG는 23일 오후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진 2025 LPL 스플릿 1 B조 경기서 OMG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JDG는 내달 9일 벌어질 예정인 웨이보 게이밍과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김수환은 경기 후 인터뷰서 "승리해서 기분 좋다. 특히 5세트를 해서 재미있었다. 부족한 부분은 피드백을 통해 보완해야 할 거 같다"며 "(마지막 5세트 백도어 상황에 대해선) 상대가 집으로 가는 걸 끊으라고 한 뒤 '쉰' 펑리쉰에게 미드서 끝내자며 순간이동으로
센고쿠 게이밍이 일본 LJL 첫 번째 시즌인 포지 불참을 선언했다. 센고쿠 게이밍 게임단 주 이와모토 료스케는 23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LJL에는 계속 참가할 예정이지만 이번 포지는 출전을 포기하게 됐다"고 밝혔다.후쿠오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센고쿠 게이밍은 2019년 LJL 스프링부터 참가했다. '제트' 배호영, '엘림' 최엘림(OK 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 '갱' 양광우(후쿠오카 소프트뱅크 게이밍), '바이탈' 하인성(농심 레드포스 챌린저스), '강고' 변세훈 등이 활동했다. 2019년 LJL 서머를 앞두고는 '블랭크' 강선구와 '푸만두' 이정현 코치(현 디플러스 기아 코치)를 영입하며 일본 e스포츠를 놀라게 했다. 2013년 LJL 스프링을
징동 게이밍(JDG)이 OMG를 접전 끝에 꺾고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첫 번째 스플릿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JDG는 23일 열린 LPL 스플릿 1 B조 경기에서 OMG를 3 대 2로 제압했다. 예상을 깬 접전이었다. 낙승이 예상됐던 JDG는 1세트서 패하고 먼저 매치 포인트를 빼앗기는 등 시리즈 내내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했고, 마지막 세트서 승리하며 2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JDG는 플레이오프 티켓까지 손에 넣었다.1세트를 내주며 출발한 JDG는 2세트서도 시작과 함께 선취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기분 나쁜 시작 속에서 JDG는 전열을 가다듬으며 다음 기회를 노렸다. 첫 번째 공허
㈜넥슨이 24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시즌5 e스포츠 대회 2월 ‘최강자전’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즌의 두 번째 경기인 이번 2월 ‘최강자전’은 오는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참가 접수는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3인으로 구성된 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는 ‘캐시아웃’ 모드로 진행되며, 지난 경기와 동일하게 한 ‘클럽’당 최대 2개 팀까지 출전할 수 있다. 경기는 ‘더 파이널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더블유디지(WDG)’ e스포츠 공식 치지직 및 숲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최종 우승 팀에게는 300만 원, 2위 팀에게
LCK 컵서 농심 레드포스에 승리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바론 그룹에 희망을 준 거 같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며 2승 1패를 기록했다.'댄디' 최인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연승 이어갈 수 있어서 좋고 바론 그룹에 승점 1점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2세트 모두 초반에 좋은 출발이었다. 교전력도 좋았다. 한두 번 정도 중요한 오브젝트 싸움서 사건이 생기면서 버거운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최 감독은 다
2025-01-23
'업셋'은 없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LCK 컵서 농심 레드포스에 승리를 거뒀다.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며 2승 1패를 기록했다. 더불어 바론 그룹은 2승을 추가, 5승 9패를 기록했다. 1세트 공허유충 근처서 '딜라이트' 유환중의 뽀삐가 '지우' 정지후의 카이사를 잡은 한화생명은 탑에서 '바이퍼' 박도현의 자야가 상대 2명을 제압했다. 바텀과 공허유충 전투서도 '바이퍼'가 활약한 한화생명은 경기 18분 만에 농심 미드 2차 포탑을 밀어냈다. 탑 칼날부리서 벌어진 전투서 4킬을 쓸어 담은 한화생명은 탐식의 아타칸 전투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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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시' 뛴 T1, 농심 꺾고 LCK 컵 3승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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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스매시' 신금재, 농심 전 선발...2연속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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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 감독, "'스매시' 전투 시 각을 잘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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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킹겐' 황성훈, '1승만 더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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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OK 저축은행 격파... LCK 컵 장로 그룹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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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박승진 감독, "2세트 '페이커'의 선픽 예상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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