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LCK 컵서 첫 승을 거둔 DN 프릭스 '빠른별' 정민성 감독이 2세트 밴픽 실수가 없었으면 경기는 깔끔했을 것이라고 밝혔다.DN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개막전서 접전 끝에 농심을 2대1로 제압했다.DN 사령탑이 된 뒤 첫 승을 거둔 정민성 감독은 "최근에 선수들이 스크림(연습경기)를 많이 잘해줘서 오늘 경기에 대한 느낌은 좋았다"며 "그런데 제가 2세트서 밴픽으로 실수를 해서 패했다. 그 부분도 제가 조금만 더 잘했으면 아마 오늘 경기는 깔끔하게 2대0이 나왔을 것"이라며 2세트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스크림 과정이 좋긴 했지만 오늘 경기는 질
2025-01-16
◆ LCK 컵 개막전▶ DN 프릭스 2대1 농심 레드포스1세트 DN 프릭스 승 vs 패 농심 프릭스2세트 DN 프릭스 패 vs 승 농심 프릭스3세트 DN 프릭스 승 vs 패 농심 프릭스DN 프릭스가 접전 끝에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LCK 컵서 첫 승을 신고했다. DN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개막전서 접전 끝에 농심을 2대1로 제압했다. DN은 1세트 전령 싸움서 '불독' 이태영의 아칼리가 2킬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농심도 '지우' 정지우의 직스를 앞세워 DN가 난타전을 펼쳤고 아타칸까지 처치했다. 이어 경기 32분 미드서는 '버서커' 김민철의 칼리스타까지 끊었다. 하지만 DN은 경기 38분
2025-01-15
LCK 컵 개막전서 DRX에 역전패당한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유리한 상황이었던 3세트를 내준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OK 저축은행 브리온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개막전서 DRX에 1대2로 역전패당했다. OK 저축은행은 3세트서 중반까지 유리했으나 후반 전투서 패하며 무릎을 꿇었다. 최우범 감독은 "3세트는 게임이 터지는 상황이었는데 저희가 그걸 좀 못한 거 같아 아쉽다"면서 "아타칸을 먹은 뒤 저희가 게임을 이기는 게 맞는 상황이었다. 미드 포탑까지 다 밀었고 탑도 2차까지 미는 상황이었다. 이때 DRX가 라인을 다 버리고 바텀으로 오는 게 보이는데 그걸 인지하지 못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LCK 컵 개막전서 승리를 거둔 DRX '쏭' 김상수 감독이 긴급 콜업된 '레이지필' 쩐바오민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DRX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개막전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테디' 박진성이 독감으로 인해 빠지면서 긴급 콜업됐던 베트남 선수 '레이지필' 쩐바오민은 1군 무대서 승리를 거둔 첫 번째 외국인 선수가 됐다. DRX '쏭' 김상수 감독은 "승리해서 좋다. 특히 갑작스럽게 '레이지필' 쩐바오민 선수가 독감인 '테디' 박진성을 대신해서 급하게 들어왔는데 소방수 역할을 잘해줘 정말 고맙다"며 "더불어 승리해서 뜻깊었던 하
◆ LCK 컵 개막전▶ OK저축은행 브리온 1대2 DRX1세트 OK저축은행 브리온 승 vs 패 DRX2세트 OK저축은행 브리온 패 vs 승 DRX3세트 OK저축은행 브리온 패 vs 승 DRXDRX가 OK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LCK 컵 개막전서 승리를 거뒀다. DRX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개막전서 OK저축은행 브리온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테디' 박진성이 독감으로 인해 빠지면서 긴급 콜업됐던 베트남 선수 '레이지필' 쩐바오민은 1군 무대서 승리를 거둔 첫 번째 외국인 선수가 됐다. 1세트를 내준 DRX는 오브젝트 싸움서 '레이지필' 쩐바오민의 카이사가 죽었으나 탑에서 벌어진 싸움서 이득을 챙겼다. 전
EMEA(유럽·중동·아프리카)의 지역 리그인 노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NLC)이 시즌 출발을 앞두고 있다. NLC는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의 하부 리그 격에 해당하는 리그지만, 개막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럽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의 존재가 그 이유다.NLC는 영국, 아일랜드,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그리고 아이슬란드 지역의 통합 리그다. 지난 2020년 처음 출범해 올해로 6년차를 맞았다. 그런 가운데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럽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인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과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가 출격을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지난해 T1 2군에 입단하면서 화제를
DRX 원거리 딜러 '레이지필' 쩐바오민이 한국 팀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선수 처음으로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다. DRX는 15일 SNS에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LCK 컵 개막전을 앞두고 '테디' 박진성이 독감 증세가 악화돼 2군에 있던 '레이지필'을 긴급 콜업했다고 밝혔다. 한국 팀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선수가 1군에 데뷔하는 건 '레이지필'이 최초다. 다만 LCK 컵은 정규 시즌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레이지필'의 LCK 데뷔는 인정되지 않는다.2022년 6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벌어진 DRX 트라이아웃을 통해 팀에 합류한 '레이지필'은 3군 팀인 DRX 신한은행서 활동하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2군으로 콜업됐다.지난 14일 벌어진 LCKCL 킥오프 젠
2025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2 결승전이 한국이 아닌 일본 도쿄서 열린다. 오는 18일 킥오프를 시작으로 2025시즌이 시작되는 VCT 퍼시픽은 스테이지2 결승전을 한국이 아닌 일본 도쿄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장소 등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날짜는 오는 8월 30일과 31일로 확정됐다. 일본에서 발로란트 e스포츠 국제대회가 열리는 건 지난 2023년 7월 일본 도쿄 지바현에서 열린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 이후 3년 만이다. 애초 작년 8월 열린 VCT 어센션을 일본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내부 문제로 인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변경된 바 있다. 일본은 발로란트 e스포츠 열기가 뜨거운 지역 중 하나다. 격투 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새로운 시즌 첫 경기에서도 강력함을 뽐냈다.kt가 14일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열린 2025 LCK CL 킥오프 그룹 배틀에서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kt 2군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며 '2군 골든 로드'를 이뤘다. 이렇듯 최고의 1년을 보낸 후 맞은 새로운 시즌 첫 경기부터 대승을 거두면서 2025년 행보에도 기대감을 키웠다.2024년 kt 2군은 '캐스팅' 신민제-'함박' 함유진-'지니' 유백진-'하이프' 변정현-'웨이' 한길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2군 무대를 지배했다. LCK CL 스프링과 서머를 모두 우승했
T1이 2024년 가장 많이 시청된 e스포츠팀에 등극했다.온라인 e스포츠 조사 사이트인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2024년 가장 많이 시청된 e스포츠 팀(Most Watched Esports Organizations of 2024)은 T1이었다. 이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오른 T1은 지난해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짜릿한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T1은 2024년 한 해 동안 약 2억 1,200만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e스포츠 최고 스타 '페이커' 이상혁을 앞세운 T1은 올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도 진출했고, E스포츠 월드컵(EWC)에 나섰다. 이에 더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과 서머 모두 플레이오프까지 오르며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한
채팅창에서 소속팀을 폄하해 논란을 빚은 OMG '모함' 정재훈이 "일어나지 말아야 했을 실수했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OMG는 지난 12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 리그 아레나서 벌어진 2025 LPL 스테이지1 개막전서 웨이보 게이밍에 0대3으로 완패했다. OMG 창단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로 입단한 '모함' 정재훈은 WE '태윤' 김태윤의 개인방송서 채팅하다가 팀을 폄하하는 내용이 공개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서도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정재훈은 14일 자신의 웨이보에 글을 올려 공식 사과했다. 정재훈은 "저의 부주의한 행동과 잘못된 발언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저로 인해 불쾌감을 느꼈을 OMG 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컵이 15일 막을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이전 세트에 사용했던 챔피언은 다음 세트에 자동으로 밴되는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Bo5 기준 하루에 최대 5개의 챔피언을 사용해야 하는 만큼, 넓은 챔피언 폭을 가진 선수가 유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그리고 LCK에서 가장 넓은 챔피언 폭을 자랑하는 이 중 한 명이 T1의 '페이커' 이상혁이다. 태평양처럼 넓은 챔피언 폭을 보이는 이상혁은 지난 2013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이래 LCK에서 무려 80개의 챔피언을 활용했다. LCK에서 이상혁보다 더 많은 챔피언을 쓴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140번으로 가장 많이 활용한 아지르부터 1번 활용
2025-01-14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챔피언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다나와 어택 제로가 해체를 선언했다.다나와는 13일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해체 소식을 알렸다. 다나와는 "2018년 DPG 다나와 창단을 시작으로 쉼 없이 달려온 다나와 게임단은 2024년 일정을 마지막으로 길었던 여정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며 "그동안 함께 해준 모든 선수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며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 나갈 그들의 다음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한다"는 말로 인사를 전했다.이어서 "팬 여러분이 계셨기에 슬프고 힘들었던 순간도 이겨낼 수 있었고 기쁘고 영광스러웠던 순간도 팬 여러분 덕에 더 행복할 수 있었다"면서 "경기장을 가득 채웠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e스포츠의 2025년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단계다. 중국 LoL 프로 리그(LPL)는 지난 주말 막을 올렸고, 한국의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15일부터 출발한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LoL e스포츠의 가장 중요한 전략이었던 라인 스와프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라인 스와프는 과거 LCK가 잘 다뤘던 전략이다. 당시 LCK 팀들은 뛰어난 라인 스와프 이해도를 바탕으로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낸 바 있다. 이후 라이엇 게임즈가 포탑 변경 패치를 통해 라인 스와프를 억제했다. 그러나 지난해 새롭게 생긴 오브젝트인 공허 유충 등의 이유로 인해 다시 많은 팀들이 라인 스와프를 시도하기 시작했다.작년 LPL에서
과거 T1에서 감독대행을 맡았던 손석희가 브라질 게임단 로스 코치로 합류했다. 로스는 14일(한국 시각) SNS에 2025년 로스터를 공개, 손석희가 코치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2017년 유럽 H2k 게이밍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손석희는 100씨브즈, 올 나이츠, 플라멩구 e스포츠를 거쳐 2020년 T1에 합류했다. 2021년 LCK 서머서 양대인 감독(현 인빅터스 게이밍)이 경질된 뒤 감독대행을 맡은 손석희는 팀을 결승으로 이끌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도 성공했다. 이후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 모비스타 레인보우7(현 라이온), 로스 그란데스, 라우드서 팀을 이끌었다. 로스는 손석희 코치와 함께 서포터로 '상현' 정상현을 영
LPL 공식전서 첫 승리를 기록한 썬더 토크 게이밍(TT) '세탭' 송경진이 언어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TT는 13일 중국 쑤저우 양청 국제 e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진 LPL 스플릿1 C조 첫 경기서 리닝 게이밍(LNG)에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오로라, 아칼리, 빅토르, 아지르를 플레이한 송경진은 경기 후 인터뷰서 "LPL 첫 데뷔전인데 승리해서 기쁘다"라며 "아쉬운 경기도 있었지만 잘한 경기도 있었다. 만족스러운 하루였다"며 LPL 공식전서 첫 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TT는 이날 1세트를 내준 뒤 나머지 세트를 가져가며 승리를 따냈다. 1세트 패배 이후 마인드 정리를 어떻게 했는지 관해 그는 "대기실서 코치님이
지난 2023년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농심 레드포스는 로스터에 큰 변화를 줬다.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서머 우승 주역들을 콜업한 것. 그러면서 팀의 LCK CL 우승을 이끌었던 '첼리' 박승진 감독 또한 콜업했다. 2023년부터 농심의 1군 코치를 맡은 그는 지난해 스프링 시즌 감독 대행이 됐고, 서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정식 감독으로 승격했다.박 감독이 농심 1군에 몸담은 지난 2년의 결과를 돌아보면, 만족스러운 성적을 남기지는 못했다. 2년 간 한 번도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것. 감독 역할을 했던 지난해에는 스프링과 서머 모두 8위에 머물렀다. 이런 아쉬움을 뒤로하고 박 감독은 새로운 로
게임 속 레전드 오역들
롤드컵 2회 우승 위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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