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e스포츠 대학리그가 오는 21일 전국 본선을 시작으로 올해 최고의 e스포츠 대학을 가리는 3개월간의 여정에 나선다. 2024 e스포츠 대학리그는 대학생들과 이스포츠 문화를 함께 만든다는 의미를 담아 'PLAY, EXPERIENCE, TOGETHER'를 모토로 삼고, 리그 오브 레전드와 FC 온라인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시드권 대학이 출전하는 전국 본선과 시드권 외 대학이 출전하는 지역대표 선발전이 11월 초까지 진행되며, 전국 결선에 진출할 팀을 최종 선발하는 결선진출전이 11월 9일에 진행된다. 대망의 전국 결선은 11월 23일과 24일에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치러진다.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본선은 시드권을 획득한 31개 대학대표팀들이
2024-09-20
2024년 최강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가릴 2024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이번 롤드컵은 한국 시각으로 25일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의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스위스 스테이지,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의 녹아웃 스테이지, 그리고 11월 2일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의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된다.한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대표해서는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 T1이 3년 연속 LCK 롤드컵 우승 사냥에 나선다. LCK 팀이 롤드컵 정상에 서기 위해서는 세계 각지의 강팀들을 넘어서야 한다. 그런 가운데 다양한 롤드컵 징크스가 LCK 우승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개막을 앞두고 글로벌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후원사인 아마존과 협업해서 순위를 정했는데 젠지e스포츠가 1위에 올랐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젠지e스포츠는 파워점수 1,663점을 얻어 1,602점의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제치고 1위에 랭크됐다. 젠지는 2024 LCK 스플릿과 지난 5월 중국 청두에서 벌어졌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43승 3패, 승률이 93%에 달했다. LCK 서머서 젠지e스포츠의 아성을 무너트리고 창단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한화생명e스포츠는 1,572점으로 3위에 올랐다. TES는 1,508점으로 4위, LEC 팀 가운데서는 G2 e스포츠가 5위에 랭크됐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2군 국제대회에 결승 무대에 선착했다.kt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 녹아웃 스테이지 승자전서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를 3 대 0으로 격파했다. 1세트부터 kt는 LCK CL '1황'다운 경기력을 뽐냈다. 운영과 교전에서 상대보다 한 수 위의 모습을 뽐낸 kt는 22일 열릴 결승 무대에 안착, 패자조와 결승 진출전을 통해 가려질 상대와 함께 ASCI 우승을 놓고 다툰다.1세트 초반 kt는 바텀에서 먼저 손해를 보면서 출발했다. 직스를 플레이한 '하이프' 변정현이 절묘하게 '불' 송선규의 진을 끊으며 피해를 최소화했지만, 그사이 미드에서 데스를 내주면서 끌려갔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국내 프로 대회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이하 PWS) 페이즈 2를 21일 개최한다.2024 PWS 페이즈 2는 2024 PWS의 하반기 대회로, 12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UBG LVUP SERIES, PLS) 2024 페이즈 2에서 선발된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2024 PWS 페이즈 2는 위클리 스테이지와 그랜드 파이널로 펼쳐진다. 위클리 스테이지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그랜드 파이널은 마지막 4주 차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에 위치한 비타 500
100씨브즈에 패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출전이 좌절된 클라우드 나인(C9)이 리빌딩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나온 이야기는 두 번의 LCS 우승을 차지했던 '버서커' 김민철이 팀을 떠난다는 것이다. 해외 매체인 쉽 e스포츠는 17일(한국시각) '버서커' 김민철이 클라우드 나인과 결별한다고 보도했다. 2020년 T1 아카데미서 데뷔한 김민철은 2021년 LCKCL 스프링서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2022시즌을 앞두고 클라우드 나인으로 이적한 김민철은 LCS 챔피언십서 100씨브즈를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처음으로 롤드컵 무대를 경험했다. 2023년 LCS 스프링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른 김민철은 LCS 챔피언십서는 N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민사 소송 중인 리닝 게이밍(LNG) '스카웃' 이예찬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월즈)에 나서지 못한다. 대신 징동 게이밍(JDG) '야가오' 쩡치가 대체 선수로 출전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19일(한국시각) "LNG '스카웃' 이예찬이 롤드컵에 일시적으로 제한된다는 소식을 받았다"라며 "이런 예외적인 상황을 고려해 '야가오'를 LNG의 대체 선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라이엇 게임즈는 "이미 로스터에 있는 선수를 활용하거나 스플릿에 참가하지 않는 FA(프리에이전트) 선수를 선택하도록 했다"라며 "그렇지만 현재 비자 제한 및 시간적인 제약으로 월즈로 갈 수 있는 선수 풀 자체가 제한돼 있다.
2024-09-19
국내 최강의 배틀그라운드 팀을 가릴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가 21일 막을 올린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PWS를 통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이 정해지는 만큼 중요도가 높다.PWS 페이즈 2가 21일 막을 올린다. PWS 페이즈 2는 21일, 22일 1주차 경기를 시작으로 10월 6일 3주차 경기까지 매주 주말 온라인으로 주차별 리그를 치른 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오프라인 무대서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PWS 페이즈 2를 끝으로 올해 국내대회는 모두 종료되며, 두 번의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와 PGC만을 남겨두게 된다.PWS 페이즈 2 상위 3팀은 가을에 열리는 PGS 5와 6 진출권을 따낸다. 글로벌 파
올해 열린 LCK CL에서 모두 우승한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2군 국제대회인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ASCI)에서도 정상을 노리고 있다.kt가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ASCI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를 3 대 1로 꺾었다. 승자전에 오른 kt는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를 맞아 결승 진출을 노린다. 앞서 LCK CL 스프링, 서머 챔피언에 오른 kt는 올해 치르는 마지막 대회인 ASCI도 결승 진출을 목전에 두며 2군 '골든 로드'에 도전한다.LCK CL을 대표해 나선 4팀이 모두 녹아웃 스테이지 4강에 진출한 가운데, kt는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했다. 불과 2주 전 열린 LCK CL 서머 결승 리턴 매치서 kt는 첫 번째 세트를 패하며
LCK 4시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T1이 6번째 멤버로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과거 프나틱, G2 e스포츠에서 활동했던 '레클레스'는 한국 팀 소속으로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로 돌아가게 된다. 해외 언론인 쉽 e스포츠는 19일(한국시각) 롤드컵에 진출한 T1이 서브 멤버로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T1은 최근 열린 롤드컵 LCK 4시드 선발전서 kt 롤스터를 3대2로 꺾고 막차로 롤드컵 본선 티켓을 따냈다. 매년 그렇지만 롤드컵에 진출한 팀들은 서브 멤버를 정한다. 서브 멤버는 팀의 고유 권한이지만 대부분 1명~2명을 선택한다
kt 롤스터는 지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결승전에서 WH게이밍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대회 최초로 3연패에 성공한 kt는 'FC 온라인' 국내 최강팀의 자리를 확실히 했다. 팀전에 앞서 열린 개인전에서는 박찬화가 우승을 차지하며 두 번째 개인전 우승에 성공했다. eK리그 챔피언십서 개인전 2회 우승을 달성한 이는 박찬화가 유일하다. 국내 최강 kt의 박찬화는 그렇게 'FC 온라인' 차기 황제가 자신임을 스스로 증명했다.그런 박찬화를 지난 6일 kt 롤스터 'FC 온라인' 팀 숙소 근처에서 만날 수 있었다. FC 프로 챔피언스 컵을 끝으로 2024년 모든 공식 대회를 마무리한 박찬화는 지난 1년을 되돌아봤다. 그는 만족스러웠던 국내대회, 아
2024-09-17
"개인적인 목표는 좋은 폼 보여주면서 월즈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팀적인 목표 역시 당연히 월즈 우승이다."데뷔 첫 롤드컵 진출의 꿈을 이룬 디플러스 기아 '루시드' 최용혁은 최고 권위 대회를 앞두고 신인다운 포부를 전했다. 2군 리그인 LCK 챌린저스 리그서 이른바 '챌채정(챌린저스 최고 정글)'로 우뚝 섰던 그는 올해 처음 밟은 1군 무대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디플러스 기아의 가장 소중한 보석이 됐다. 그런 그의 첫 월드 챔피언십 목표는 우승이라고 한다.디플러스 기아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3시드 결정전에서 T1을 3 대 2로 제압하고 롤드컵 티켓을 따냈다. 경기 후 데일
2024-09-16
시즌 3 페이즈 1에서도 1위를 차지한 디플러스 기아의 '오살' 고한빈이 남은 일정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디플러스 기아가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 3 페이즈 1 2일 차 경기서 129점을 기록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시즌 2 챔피언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3의 첫 번째 페이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회 2연패에 다가섰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한빈은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티켓이 걸린 시즌 3에서 좋은 출발하게 돼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PMPS 시즌 3는 지난 1일 시즌 2가 마무리된 후 약 2주 만에 열리고 있다. 큰 변화를 주기에는 다소 짧은 준비 기간이 주어진 가운데,
2024-09-15
디플러스 기아가 디펜딩 챔피언다운 경기력을 뽐내며 시즌 3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 3 페이즈 1 2일 차 경기서 129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2서 우승했던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3 페이즈 1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페이즈 1서 우승한 디플러스 기아는 파이널 포인트 10점을 확보하며 대회 2연패 시동을 걸었다.2위로 2일 차 첫 경기를 출발한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초반부터 차분하게 킬 포인트를 쌓으면서 1위 이엠텍을 위협했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경기 중반에 접어든 디플러스 기아는 1위 이엠텍과 교전했다
롤드컵 선발전을 끝으로 선수 생활 여정을 마친 '데프트' 김혁규가 군 전역 후에도 (선수로서) 도전을 이어갈 거라고 밝혔다. kt는 1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CK 4시드 선발전서 T1에 2대3으로 패해 롤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LCK 서머 개막 4연패로 시작한 kt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벌어진 T1 홈그라운드 경기서 승리하는 등 5연승을 질주하며 서부 조로 올라왔다. 이후 연패와 연승을 거듭한 kt는 시즌 11승 7패(+8)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kt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 2대3으로 패해 롤드컵 선발전으로 내려왔다. 패자조서 BNK 피어엑스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월즈)에 참가하는 20개 팀이 최종 확정됐다. T1이 14일 벌어진 LCK 월즈 지역 선발전 4시드 결정전서 kt 롤스터를 3대2로 꺾고 롤드컵 출전을 확정 지으면서 참가 20개 팀이 결정됐다. 가장 먼저 LCK서는 서머 우승팀인 한화생명e스포츠가 1시드, 챔피언십 포인트 1위인 젠지e스포츠가 2시드를 차지했다. 선발전서 살아남은 디플러스 기아가 3시드, T1이 4시드로 나선다. LPL은 서머 우승팀인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1시드를 차지했으며 TES가 2시드 선발전서 승리한 리닝 게이밍(LNG)과 웨이보 게이밍이 롤드컵으로 향한다. 유럽 LEC서는 G2 e스포츠가 1시드, 프나틱이 2시드를 거머쥐었다. LEC 시즌 파
kt 롤스터를 꺾고 4시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T1 김정균 감독이 너무 행복해서 다른 건 생각나지 않는다고 말했다.T1은 1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CK 4시드 선발전서 kt에 3대2로 승리하며 마지막으로 롤드컵 티켓을 거머쥐었다.이로써 LCK서는 한화생명e스포츠(1시드), 젠지e스포츠(2시드), 디플러스 기아(3시드), T1(4시드)이 롤드컵에 나서게 됐다.T1 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일단 오늘 하루만큼은 너무 행복하고 기쁜 상황이다. 그 외의 것들은 따로 생각나지 않는다.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라며 "경기 숫자가 되게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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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임재현 코치가 T1에 남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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