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e스포츠경기장이 2024 광주 e스포츠 시리즈(GES)의 두 번째 대회로 호남·제주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GES-U를 개최한다.광주e스포츠경기장은 11일 GES-U를 위해 호남·제주권 선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GES-U는 광주 이스포츠의 브랜드인 GES와 University의 약자인 U를 결합하여 만든 대회로, 호남제주권에 재학중인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총 상금 360만원의 2024 GES-U는 ▲리그 오브 레전드(5인 팀전), ▲FC 온라인(3인 팀전) 총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팀원 전원 호남·제주권 소재의 동일 대학 소속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가 접수는 9월 22일(일)까지 받고 있으며, 9월 28일(토) 온라인 예선을
2024-09-11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에서 준우승하며 2시드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하는 젠지가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부터 LPL의 LNG 혹은 웨이보 게이밍을 만나는 험난한 일정을 맞게 됐다. 라이엇 게임즈가 2024 롤드컵을 앞두고 스위스 스테이지 풀과 함께 추첨 방식을 공개했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총 네 개의 풀로 구성된다. 첫 번째 풀에는 메이저 지역 1시드 팀인 한화생명e스포츠(LCK), 빌리빌리 게이밍(LPL), 플라이퀘스트(LCS), G2e스포츠(LEC)가 속해있다. 두 번째 풀에는 메이저 2시드가 자리한다. 풀 2에는 LCK의 젠지와 LPL의 탑e스포츠, LCS의 팀 리퀴드, LEC의 프나틱이 속해있다. 아직 결정되지 않은 L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가 한화생명e스포츠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LCK가 한 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나설 팀을 가릴 선발전을 남겨두고 있다.2024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롤드컵에 나설 20팀 중 18팀은 모두 가려진 상태다. 남은 티켓 2장의 주인공은 LCK에서 나온다. 서머 결승을 끝으로 한화생명(1시드), 젠지(2시드)가 월즈 진출에 성공했고, 나머지 2팀은 3일 간의 대표 선발전을 통해 결정된다. 선발전 모든 경기는 Bo5로 진행된다.이번 선발전에 나서는 팀은 4팀이다. T1과 디플러스 기아,
대한민국이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4 정상에 올랐다. 대회 최초 2연패에 성공한 한국 대표팀 덕분에 펍지 한국 e스포츠는 2024년 국제대회서 첫 우승을 맛봤다. 올해 상반기 국제대회서 겪은 부진을 씻어낸 것이다.한국은 광동 프릭스의 '살루트' 우제현, '헤븐' 김태성과 다나와e스포츠의 '이노닉스' 나희주, 디플러스 기아의 '서울' 조기열로 로스터를 구성해 2024 PNC에 나섰다. 네 명의 선수 모두 국내 최고의 실력자로 평가받는 선수들이지만, 올해 각자의 소속팀에서 뛴 두 번의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남겼기에 불안한 시선이 존재했던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네 명은 국내 최강을 넘어 세계 최강의 실력자임을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사우디e스포츠협회(Saudi Esports Federation, 이하 사우디 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1년 연장했다.협회는 11일 사우디 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협회는 지난 8월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협회와 만나 양 협회 간 협약을 1년 더 연장했다. 체결식에는 협회 김영만 회장과 사우디 협회의 파이잘 빈 술탄 알 사우드 회장이 참석해 상호 간 향후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재확인했다.양 협회는 지난 2022년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서 열린 게이머스8에서 첫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사우디 내 심판, 지도자 등 e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자문을 시작으로 국가대표팀 운영
2군 국제무대인 아시아 스타 챌린져스 인비테이셔널(ASCI)서 한국 팀의 기세가 매섭다. LCK 챌린저스 리그(CL)를 대표해 나선 4팀 중 3팀이 4강 직행에 성공했다. 직행에 실패한 T1 e스포츠 아카데미에도 아직 기회는 남아있다.이번 ASCI 2024에 한국을 대표해서는 LCK CL 서머 상위 4팀이 출전했다. LCK CL 서머 챔피언 kt 롤스터 챌린저스를 비롯해,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 T1 e스포츠 아카데미가 주인공이다. 그리고 이 4팀 중 kt, 디플러스 기아, 광동은 각 조 1위에 오르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ASCI 2024에는 LCK CL에서 4팀, 중국 LDL 4팀, 퍼시픽 지역의 PCL 3팀, 초청팀 자격으로 베트남 1팀, 총 12팀이 출전 중
2024 숲 스타크래프트 리그(SSL) 어텀 16강 조지명식이 완료됐다. 밸런스를 갖춘 4개 조가 나왔다는 평가 속에서 B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B조에서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올드팬의 가슴을 뛰게 할 김택용과 이제동의 맞대결, 이른바 '택동록'이 펼쳐진다.9일 2024 SSL 어텀 16강 조지명식이 진행됐다. 이번 SSL 16강은 김택용(P), 이제동(Z), 송병구(P), 이른바 '택뱅리'가 한자리에 모이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택뱅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이영호(T)와 함께 '택뱅리쌍'으로 불리며 한 시대를 풍미했었다. 세 명은 아프리카 스타크래프트 리그(ASL) 시절 시즌 4 이후 7년 만에 16강 동반 진출에 성공했다.오랜만에 '택뱅리'가
2024-09-10
한화생명e스포츠가 많은 이의 예상을 깨고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한화생명은 결승전에서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지긋지긋한 젠지e스포츠전 매치 19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가장 중요한 결승 무대서 젠지전 연패를 벗어나며 이룬 한화생명의 우승에는 가장 중요한 순간 친정 젠지에 일격을 가하며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증명한 '도란' 최현준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최현준은 올 시즌 다소 부침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다. 젠지 시절부터 지적 받던 '기복이 심한' 모습이 이어지는 형국이었다. 그는 서머 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점차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시작했고, 2라운드부터 다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10일부터 여섯 번째 특별전 '조준(照準): 가장 높은 곳으로'를 개최한다.이번 특별전 ‘조준(照準): 가장 높은 곳으로’는 국내 FPS 종목의 시작부터 역사를 조명하고, 다시 한번 세계 정상의 자리로 도약을 준비하는 지금의 이야기를 아우른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스페셜 포스, 서든어택,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등 여러 FPS 종목 대회의 트로피와 유니폼, 기념품, 사진 등 다양한 전시품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특히, 김두리 선수가 기탁한 2012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 리그 우승 메달, 신명관 다나와e스포츠 감독이 기탁한 배틀그라운드 PNC 2023 우승 큐브, 다나와 e스포츠가 받은 PGC 2023 트로피,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황'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2군 국제대회인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ASCI)에서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했다.kt가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ASCI C조 경기에서 퍼시픽 챌린저스 리그(PCL)의 프랭크 e스포츠 아카데미를 맞아 2 대 0 대승을 거뒀다. 올 한 해 치러진 두 번의 LCK CL 챔피언다운 모습이 드러난 경기였다. kt는 1, 2세트 모두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뽐내며 승자전으로 향했다. 승자전 상대는 T1 e스포츠 아카데미로 국제전서 통신사 대전이 성사됐다.경기 초반 바텀을 강하게 압박하던 kt 바텀 듀오는 상대에게 뒤를 잡힌다. 하지만 바이를 플레이한 '함박' 함유진의 적절한 커버로 킬 교환
'바이퍼' 박도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우승에 성공했다.한화생명이 8일 경주 황성동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에서 젠지e스포츠를 3 대 2로 꺾고 정상에 섰다. 많은 이의 예상을 깨고 우승을 차지한 한화생명은 락스 타이거즈 시절 이후 무려 8년 만에 다시 LCK 챔피언이 됐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이퍼' 박도현이 있었다. 박도현은 데뷔 7년 만에 첫 LCK 정상을 맛봤다.박도현은 지난 2017년 그리핀 소속으로 케스파 컵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LCK에서도 특유의 안정감과 폭발적인 캐리력을 앞세워 리그를 대표하는 원거리 딜러로 성장했다. 비 원거
이시우 전 탈론e스포츠 레인보우식스 시즈(R6) 감독이 DRX 아카데미 부원장으로 부임했다. FPS 선수 출신인 이 부원장은 본지서 기자 생활을 했으며 젠지e스포츠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과 탈론e스포츠 레인보우식스 시즈(R6) 감독으로 지냈다. 지난해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했던 e스포츠 소양 교육서 유망주들에게 인성, 언어폭력, 대리게임, 승부조작 등 선수들에게 중요한 윤리 관련 교육을 강의했던 이 부원장은 올해 초에는 발로란트 게임단인 온슬레이어스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 이 부원장은 DRX 아카데미서 발로란트 뿐만 아니라 리그 오브 레전드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 부원장이 합류한 뒤 DRX 아카데미는 한상용 교수가 있는 오산대
2024-09-09
펍지 네이션스 컵(PNC) 역사상 첫 연속 우승을 달성한 대한민국 펍지 대표팀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한국이 8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내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펍지 네이션스 컵 2024 3일 차 경기에서 143점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우승은 쉽지 않았다. 1일 차, 2일 차를 치르며 선두로 올라섰던 한국은 마지막 날에도 미국과 태국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하지만 끝내 1위 자리를 마지막까지 지키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한국 팀을 이끈 '플리케' 김성민 감독은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PNC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하는데, 2회 우승을 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4회를 맞은 PNC에 모두 출전한 '이노닉스
스포츠에는 수많은 낭만이 있다. 그중에서도 팀과 선수 관계에서 피어져 나오는 낭만을 빼놓을 수는 없다. 특히, 데뷔 후 은퇴까지 한 팀에서만 뛰는 '원 클럽 맨'은 많은 이를 감동케 한다. 그리고 비록 '원 클럽 맨'은 아닐지라도 오래전 몸담았던 친정팀에 다시 돌아와 써내려 가는 이야기 역시 스포츠 역사 속에서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2024년 시즌을 앞두고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적한 '피넛' 한왕호는 돌아온 친정팀에서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낭만을 보여줬다. 지난 2015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한왕호는 2016년 락스로 이적하면서 본격적으로 기량이 만개했다. 그리고 한왕호는 그해 여름 LoL판 '외인구단' 락스와 함께 생애
젠지e스포츠가 서머 정상 등극에 실패하면서 '골든 로드' 역시 무산됐다.젠지는 8일 경주 황성동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2 대 3으로 패했다.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챔피언에 등극한 젠지는 2024년 최강의 팀으로 군림했다. 자연스럽게 젠지는 한 해 출전한 모든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일컫는 '골든 로드'를 노렸다. 하지만 서머 결승전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패하면서 젠지의 '골든 로드'는 실패로 돌아갔다. LoL e스포츠에는 그동안 시대를 대표하는 강팀들이 존재해 왔다. MSI가 생기면서 지금의 포맷을 갖추게 된 2015년부터 올해까지 햇수로 10년
2021년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던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과 TES '메이코' 텐예가 적으로 만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8일 오후 경주 황성동에 위치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결승전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락스 타이거스 인수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한화생명e스포츠가 LCK 서머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오는 25일 독일 베를린서 개막하는 롤드컵서는 LCK 1번 시드로 참가하게 됐다. 그러면서 박도현의 한화생명e스포츠와 EDG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텐예'가 속한 TES가 롤드컵 스위스 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은 있었지만 LCK서는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김건우가 다가오는 롤드컵서도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8일 오후 경주 황성동에 위치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결승전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락스 타이거스 인수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더불어 한화생명e스포츠는 '파이브핏(Five-Peat)'을 저지했으며 롤드컵도 1번 시드로 진출하게 됐다. 결승전 MVP에는 '제카' 김건우가 선정됐다.김건우는 "우승하기 직전까지도 저희가 정상에 오를 줄 몰랐다. 경기를 치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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