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서 개막하는 e스포츠 월드컵 24번째 종목으로 철권8이 선택도ㅒㅆ다.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21일(한국 시각) SNS에 '이번 여름 EWC로 돌아와 영광을 위해 싸워라'며 철권8이 24번째 종목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e스포츠 월드컵 격투 종목서는 스트리트 파이터6에 이어 철권8이 들어가게 됐다. 2년 연속 종목 채택이다. 지난해에는 DRX '샤넬' 강성호, '무릎' 배재민, 광동 프릭스(현 DN 프릭스) 'CBM' 김재현 등이 참가했다. 그중 '울산' 임수훈이 팀 팰콘스 'Atif' 아티프 이자즈를 꺾고 우승과 함께 상금 30만 달러(한화 약 4억 4천만 원)를 획득했다. 한편 e스포츠 월드컵은 총 25개 종목 중 24개 종목이
2025-03-21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두 번째 국제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다.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되는 MSI 장소인 퍼시픽 콜리세움은 헤이스팅스 파크서 가장 큰 건물이다. 2010년 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과 피겨 스케이팅 대회, 2017년 LCS 스프링 결승전 등 세계적인 수준의 이벤트를 개최한 유서 깊은 장소다. 한국 팬들에게는 2010년 동계 올림픽에서 피겨 스케이팅 종목의 김연아가 금메달을 획득한 곳으로 각인되어 있다.MSI는 2025년의 중간 시점에서 팀과 지역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이자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티켓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오는 22일 서든어택 PC방 현장 행사 'PC방 헌터스' 전국 최강자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PC방 헌터스'는 지난 2월부터 광주, 부산, 대전, 경기, 서울 마포, 서울 강남의 전국 6개 지역 PC방에서 진행된 이용자 참여 행사로, 이번 'PC방 헌터스 파이널' 전국 최강자전에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이용자가 유명 프로 선수와 팀을 맺어 전국 우승을 향한 대결에 나선다. 경기는 22일 오후 3시부터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되며 서든어택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 '브레드'의 SOOP 채널에서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대회 종료 후에는 디렉터 쇼케이스가 이어질 예정으로 서든어택 김태현 디렉터가 나서 이용자와 소
2025-03-20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의 국내 프로 대회 '마운틴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5 시즌0'를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마운틴듀 PMPS 2025 시즌 0는 올해 PMPS의 시작을 알리는 프리 시즌 대회로,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하루 6개 매치씩 총 12개 매치로 진행된다.대회 출전팀은 디플러스 기아, DRX, FN 세종,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 농심 레드포스 등 공식 파트너 5개 팀과 레이지 유어 드림, 베가 e스포츠, 이글 아울스, e스포츠 프롬, 레토 e스포츠, 리스타트 BTD 등 초청팀 6개 팀을 비롯해 유레카, 팀스퀘어, 래피드 파이어, ISG 살바토르, GNL e스포
'구마유시' 이민형이 주전으로 돌아온다. T1은 내달 2일 LCK 정규시즌을 앞두고 주전 원거리 딜러로 '스매시' 신금재가 아닌 '구마유시' 이민형을 선택했다. T1 CEO인 조 마쉬는 19일에 글을 올려 LCK 정규시즌을 앞두고 주전 원거리 딜러로 '구마유시' 이민형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조마시는 "지난번 로스터 변경에 대해 별도의 사전 공지가 이뤄지지 않았던 점과 식스맨 체제 도입의 가능성에 대한 팬 여러분께서 느꼈을 상실감에 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라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코칭스태프와 지속적인 논의가 진행하던 중 벌어진 일로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T1은 논의 끝에 주전 원거리 딜러로 '구마유시'를
2025-03-19
전 세계 게임단으로부터 이목이 쏠렸던 e스포츠 월드컵 재단(Esports World Cup Foundation, EWCF) 클럽 파트너십에 들어갈 40개 팀이 선정됐다.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지난 17일 EWCF 클럽 파트너십 게임단을 발표했다. EWCF 클럽 파트너십이 게임단으로부터 이목이 쏠린 이유는 간단하다. EWCF로부터 대화 참가를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지원받기 때문이다. 총지원 금액은 2천만 달러(한화 약 290억 원)다. 게임단은 대회 종목 선수 보유, 성적 등 미션 달성 여부에 따라 지원 금액의 차이가 있지만 최대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원)를 받을 수 있다. EWCF 클럽 파트너십은 지난해 e스포츠 월드컵 상위 8개 게임단과 함께 나머지 32개 게임단은
글로벌 게임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OP.GG가 e스포츠 중계의 전설 전용준 캐스터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전용준 캐스터의 상징적인 멘트가 담아내는 감동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티셔츠, 맨투맨, 장패드, 응원 타올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준 캐스터의 에너지를 OP.GG 긱스의 캐릭터 이그나이트와 결합했다. 이그나이트는 불꽃 같은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전용준 캐스터의 열정을 대변하는 존재로 이번 협업에 참여했다.OP.GG 긱스는 부쉬, 오딘, 룽, 이그나이트, 팝콩, 부 등 총 여섯 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구성된 브랜드 IP다. OP
현 시점서 세계 최고의 팀은 한화생명e스포츠다. LCK 컵에 이어 첫 번째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렇다면 선수들이 생각하는 '골든 로드'에 관한 생각은 어떨까?'골든 로드'라는 단어는 지난 2023년 한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처음으로 쓰였다. 다른 종목에서는 그랜드 슬램으로 통용되는 '골든 로드'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지역 대회와 국제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걸 의미한다. 당시 '룰러' 박재혁(젠지e스포츠)과 '카나비' 서진혁(TES)이 속한 징동 게이밍(JDG)이 LPL 스프링과 서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골든 로드'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JDG
LCK 정규시즌이 내달 2일 개막한다. LCK 컵과 퍼스트 스탠드 우승 팀인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e스포츠가 개막전서 맞붙는다. 올해부터 1년에 한 팀만 챔피언에 등극하는 단일 시즌 방식으로 전환한 LCK는 1, 2라운드는 기존과 같은 방식과 운영한다. 3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는 순위에 따라 레전드 그룹과 라이즈 그룹으로 나뉘어 각 그룹 안에 속한 팀끼리 세 번의 3전 2선승제 맞대결을 펼친다. 1, 2라운드가 마무리된 시점에는 상위 6개 팀을 대상으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선발전인 'LCK 로드 투 MSI'를 치른다. 정규 시즌을 모두 마친 뒤에는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포스트 시즌에 돌입한다.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로 구성된 포
"제가 우승을 많이 하더라도 당연히 '페이커' 선수를 뛰어넘을 수 없을 거로 생각합니다."한화생명e스포츠 합류 이후 LCK 컵과 첫 번째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서 우승을 차지한 '제우스' 최우제는 '페이커' 이상혁(T1)의 길을 이을 후계자 길을 걷고 있다는 이야기에 선을 그었다. 한화생명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결승전 LEC 윈터 챔피언인 카르민 코프와의 경기서 3대1로 승리,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날 활약한 '제카' 김건우는 결승 MVP에 선정됐다.창단 첫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화생명은 30만 달러(한화 약 4억 3,600만 원)를 획득했다. 또 LCK 팀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녹아
2025-03-18
T1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는 LCK 2개 팀이 사우디아라비아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에 참가한다.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오는 7월 16일부터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총상금 200만 달러(한화 약 28억 9천만 원)인 이번 대회는 참가 팀이 8개에서 12개 팀으로 늘어났다. LCK에서는 지난해 EWC 우승 팀인 T1을 포함 MSI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로드 투 MSI' 1, 2위 팀이 출전권을 얻는다.LPL과 LEC는 스플릿2 플레이오프 우승과 준우승 팀이 출전한다. LTA는 북부 스플릿2 상위 두 팀, 남부서는 상위 한 개
"'퍼스트 스탠드'서 한화생명이 어떻게 플레이했는지, 어떤 밴픽을 사용했는지에 관한 배움을 얻었다. 저희도 이걸 적용해 비슷한 방식으로 전략을 좀 더 극대화해야 할 거 같다."LEC 윈터 챔피언 자격으로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했던 카르민 코프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결승전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1대3으로 패해 우승 달성에 실패했다.'레하' 레하레하 라마나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공식전서 적용되는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관해 "많은 재미를 불러올 거 같다"며 "더불어 제도 도입으로 다양한 전략이 나와야 할 거 같다. '퍼스트 스탠드'서 한화생명이 어떻게 플레이했는지, 어떤 밴픽을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 중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서 2주차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은 지난 1주차에 이어 DN 프릭스였다.15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PWS 페이즈 1의 2주차 대회서 DN 프릭스(이하 프릭스)가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했다.프릭스는 1일차 일정서 에란겔 맵의 1경기서부터 첫 치킨을 챙긴 뒤 태이고와 미라마에서 각각 진행된 4경기와 5경기에서 치킨 두 마리를 더하며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다.특히 3경기와 6경기를 제외한 네 경기에서 두 자릿수 킬을 기록하며 화끈한 승부를 펼친 가운데 45킬을 기록, 합계 85점으로 1일차 2위 디플러스 기아(이하 DK)와 3위 T1이 기록한 50점과 큰 차이를 벌렸다.이어 2일차에는
2025-03-17
'FSL 팀 배틀'서 무실세트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젠지 e스포츠가 올해를 자신들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16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는 'FSL 팀 배틀(FTB)' 스프링 시즌 최종일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와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가 결승전에서 맞붙었으며 젠지가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승리 소감으로 팀의 주장 '릴라' 박세영은 "프랜차이즈 리그가 되면서 경기가 다들 열심히 달려들어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고 그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준비한 만큼의 성적이 나와 기쁘다"라고 말했으며, 팀의 막내인 '원더08' 고원재도 "첫 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
LCK 컵에 이어 첫 번째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서 우승을 차지한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는 8년 만에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지금까지) 기회를 부여 받았지만 그러지 못했다"며 "이번에 우승을 차지해 기회를 차지했다. 아쉬움도 덜해졌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퍼스트 스탠드 결승전 카르민 코프와의 경기서 3대1로 승리,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날 활약한 '제카' 김건우는 결승 MVP에 선정됐다.창단 첫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화생명은 30만 달러(한화 약 4억 3,600만 원)를 획득했다. 또 LCK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녹아웃 스테이지부터 시작하게 됐다.한왕호는
2025-03-16
"오랜만에 해도 좋은 롤파크다. 재미있게 놀다가는 거 같다."LEC 윈터 챔피언 자격으로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했던 카르민 코프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결승전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1대3으로 패해 우승 달성에 실패했다. '칸나' 김창동은 경기 후 2년 만의 롤파크 경기를 치른 소감에 관해 "오랜만에 왔는데 처음에는 설레고 떨렸다. 날이 지날수록 긴장감은 많이 풀렸다"며 "오랜만에 해도 좋은 롤파크다. 재미있게 놀다가는 거 같다"고 말했다. 올해 벌어지는 남은 공식전서 적용되는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LEC는 정규시즌이 단판제라서 플레이오프 가기 전에는 ('피어리스 드
한화생명e스포츠가 LCK 컵에 이어 첫 번째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화생명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결승전 LEC 윈터 챔피언인 카르민 코프와의 경기서 3대1로 승리,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날 활약한 '제카' 김건우는 결승 MVP에 선정됐다.창단 첫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화생명은 30만 달러(한화 약 4억 3,600만 원)를 획득했다. 또 LCK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녹아웃 스테이지부터 시작하게 됐다. 1세트를 내준 한화생명은 2세트 초반 포탑 철거를 하며 골드 격차를 벌렸다. 22분 아타칸 버프를 두른 한화생명은 25분 바람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3킬을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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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총상금 20억 원 'FSL' 개막 임박…달라진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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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훠궈?…LCK 팀별 회식 선호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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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주전 경쟁서 중요한 건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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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DRX 박찬화, "FSL 출범, 프로 의식 갖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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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버' 이승용, 日 LJL 포지 정규시즌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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