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e스포츠의 황세종이 FC 프로 챔피언스 컵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내 최고의 신예인 그는 첫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출발을 알렸다.젠지가 19일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챔피언스 컵 첫 경기에서 태국의 그라츠를 3 대 1로 제압했다. 그라츠는 지난 4월 열린 FC 프로 마스터즈 준우승팀이자, 이번 대회 태국 1시드로 강력한 우승 후보다. 첫 경기부터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난 젠지는 3 대 1의 승리와 함께 승자로 향하며 기분 좋게 대회를 출발했다.이날 승리의 주역은 황세종이었다. 황세종은 1세트에 출전해 '토비오'를 맞아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데 이어, 팀이 2 대 1로 앞선 4세트에 다시
2024-08-20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의 '랜서' 한정흠이 블라디미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광동이 2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를 3 대 2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광동은 PO 2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함정흠은 승리 소감을 묻는 질문에, "솔직히 3 대 0으로 이길 줄 알았는데 5세트까지 갔다. 초반에 유리하다가 비벼지는 경기가 많아서 멘탈도 갈렸는데, 다행히 선수들이 라인전 잘해줘서 이긴 것 같다"고 답했다.한정흠의 말처럼 이날 광동은 유리했던 경기를 놓치는 상황이 많이 나왔다. 1세트는 초반 좋았던 상황을 만들었지만,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가 풀세트 접전 끝에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를 꺾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광동이 2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을 3 대 2로 제압했다. 치열한 승부였다. 첫 번째 세트를 내준 광동은 이후 동점을 만들었지만, 3세트서 패하며 매치 포인트를 허용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집중력을 발휘해 4, 5세트를 따내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로 향했다.유리하게 출발했던 첫 번째 세트를 중반 이후 교전에서 무너지며 내준 광동은 2세트를 불리하게 시작했다. 하지만 공허 유충 전투에서 잘 성장한 상대 블라디미르를 잡는 이득과 함
kt 롤스터가 화끈한 공격 축구를 앞세워 태국의 하이드라e스포츠를 완파했다. 광동 프릭스 또한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kt가 20일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챔피언스 컵 태국의 5시드 하이드라를 3 대 0으로 격파했다. 선봉으로 나선 곽준혁이 네 골을 퍼붓는 화력을 과시하며 첫 세트를 가져왔고, 연이어 출전한 박찬화와 김정민 또한 상대의 수비를 흔드는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승리했다. 광동 역시 태국 3시드 로열 플러시를 3 대 0으로 격파하고 승자전으로 향했다.kt의 첫 번째 주자는 곽준혁이었다. 곽준혁은 그동안의 부침을 완벽히 씻어내는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뵀다. 결국 전반 30분
광동 프릭스, T1, 다나와e스포츠가 출전하는 e스포츠 월드컵(EWC) 배틀그라운드 종목이 21일부터 시작한다.총상금 6,000만 달러(약 803억 원) 규모의 EWC는 e스포츠 월드컵 연맹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로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이번 대회의 막을 내리는 마지막 종목으로 치러진다. 글로벌 파워 랭킹 상위 8개 팀과 지역별 EWC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 등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24개의 배틀그라운드 강팀이 참가해 총상금 200만 달러(약 27억 원)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한국 지역 예선에서는 광동, T1, 다나와가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
젠지e스포츠의 정규 리그 1위를 이끈 김정수 감독이 2024 LCK 베스트 코치로 뽑혔다.LCK가 20일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어워드 수상 내역을 공개했다. 2024 LCK 서머 어워드 수상자는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 데스크 출연진, 기자단 등 40여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젠지의 성공적인 한 해를 이끌고 있는 김정수 감독은 총 41표 중 총 34표의 1위 표를 받으면서 LCK 올해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됐다.김정수 감독은 T1의 사령탑이던 2020년 스프링 이후 4년 만에 베스트 헤드 코치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더해 2020년 처음 베스트 코치를 뽑은 이후 처음으로 2회 수상에 성공한 감독으로 이름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LCK 어워드 2관의 영예를 안았다.LCK가 20일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어워드 수상 내역을 공개했다. 2024 LCK 서머 어워드 수상자는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 데스크 출연진, 기자단 등 40여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그 결과 시즌 MVP의 주인공은 젠지의 정지훈이었다. 올 프로 퍼스트 팀에도 선정된 정지훈은 2관을 달성했다.정지훈은 2시즌 연속 시즌 MVP를 수상하게 됐다. 지난 스프링 정지훈은 투표제로 변경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MVP에 선정된 바 있다. 그리고 스프링의 좋은 경기력을 서머까지 이어가면서 2회 연속 시즌 MVP로 뽑히는 기쁨을 누렸다.
디플러스 기아 '루시드' 최용혁이 2024시즌 LCK 신인상(Rookie of the Year)의 영예를 안았다. LCK에 따르면 '루시드' 최용혁은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 데스크 출연진, 기자단 등 40여 명의 투표서 193포인트를 얻어 BNK 피어엑스 '클리어' 송현민과 kt 롤스터 '퍼펙트' 이승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루시드' 최용혁은 투표자 38명에게 1순위 투표를 받았다. 지난 2020년 디플러스 기아 아카데미에 합류한 최용혁은 2022년 2군으로 승격된 뒤 2023년 LCKCL 스프링서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고 LCKCL 서머서는 정규시즌 MVP에 선정됐다. '캐니언' 김건부가 젠지e스포츠로 이적하면서 2024시즌을 앞두고
2024 LCK 서머 정규 리그에서 15연승을 달성하면서 17승1패, 세트 득실 +32를 기록하며 역대 LCK 단일 스플릿 최다 세트 득실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젠지의 주전 5명이 올 LCK 퍼스트 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LCK는 정규 리그가 마무리된 시점에 관계자 투표를 통해 올 LCK 퍼스트 팀과 세컨드 팀, 서드 팀 및 정규 리그 MVP(Regular Season MVP),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Player Of the Split)을 선정한다. 2024 LCK 서머 어워드 수상자는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 데스크 출연진, 기자단 등 40여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서머에는 스프링에서의 활약까지 고려해 최고의 지도자와 올해의 신인 등 2개 부
FC 프로 챔피언스 컵 첫 날, 젠지e스포츠와 WH게이밍이 모두 승리를 거뒀다. 승자전에 오른 젠지와 WH게이밍은 서로를 상대하게 됐다.19일 FC 프로 챔피언스 컵이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개막했다. 첫날에는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네 팀 중 젠지와 WH게이밍이 먼저 나섰다. 젠지는 태국의 1시드 그라츠를 상대로 3 대 1로 승리했고, WH게이밍은 중국의 베이징 투 윈을 풀 세트 접전 끝에 제압했다.젠지는 첫 경기부터 태국의 강호이자, 지난 FC 프로 마스터즈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그라츠를 만났다. 1세트 주자는 팀의 에이스 황세종이었다. 황세종은 '토비오'를 상대로 먼저 실점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들어
2024-08-19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e스포츠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당시 좋은 국제대회 성적으로 금메달 유력 후보 종목이었던 'FC 온라인', 최고 인기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에 비해, '스트리트 파이터 5(이하 스파 5)'는 큰 기대를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1979년생 김관우는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한국 e스포츠 역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많은 이들을 감동케 했다.당시 '스파 5' 국가대표의 강성훈 감독은 대회 내내 김관우와 함께하며 금메달 획득을 도왔다. 이후 다시 스피릿제로의 이사로, 성남 스프릿제로의 사령탑으로 돌아온 강성훈 감독은 한국 격투 게임 씬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토너먼트를
우승후보 미래엔세종이 2주차에 이어 3주차에서도 1위에 올랐다.미래엔세종이 16, 17일 양일간 진행된 2024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 3주차에서 총점 203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미래엔세종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2위를 기록한 경기 이네이트에 무려 73점을 앞선 채로 3주차를 마무리한 미래엔세종은 내셔널 리그 포인트 10점을 추가하며 27점이 됐다. 내셔널 리그 포인트 순위 1위는 미래엔세종이고, 2위는 22점의 경기 이네이트다.미래엔세종은 1라운드서 초반 교전에 참여하기보다는 파밍에 집중하며 차분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그렇게 서서히 힘을 키워갔고 대전 하나 CNJ를 밀어내고 필드 킬을 기록하며 점수를 획득했다. 이후 필드
디플러스 기아의 '오살' 고한빈이 DRX와의 라이벌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디플러스 기아가 17일,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PMPS 시즌 2 페이즈 2서 170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페이즈 1에서 95점으로 2위를 기록했던 디플러스 기아는 지난 페이즈와 비교해 더욱 발전한 경기력을 뽐냈다. 결국 2위 포에버에 무려 83점 앞선 괴력을 과시하며 파이널 포인트 10점을 가져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한빈은 "페이즈 1과 다른 경기력으로, 더 나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분이 좋다"며 "페이즈 1에서는 사소한 개인 실수들이 잦아 좋은 점수를 낼 수 없었다. 2주 차에는 그런 부분이 상당히 보완돼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생각한다
GAM e스포츠가 베트남 리그 VCS 12회 우승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GAM e스포츠는 18일 오후 베트남 호치민 응우옌두 체육관에서 벌어진 VCS 서머 결승전서 '소프엠' 레꽝주이가 감독으로 있는 바이킹스 e스포츠를 3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VCS 12회 우승에 성공한 GAM e스포츠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되는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티켓과 함께 2025년 출범하는 아시아 태평양 리그(APAC) 스플릿1 진출에 성공했다. 정규시즌서 10승 2패로 11승 1패의 바이킹스 e스포츠에 이어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GAM e스포츠는 팀 시크릿을 3대0으로 제압했고 승자 3라운드서는 바이킹스 e스포츠
워크래프트3 손오공 프렌즈의 감독 겸 선수로 활동했던 정인호 해설은 지난 2003년 선수 은퇴 이후 MBC 게임의 제의를 받고 해설자로 전향했다. 이후 오버워치, 스페셜 포스, 도타2, 액션토너먼트 사이퍼즈,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철권 등 다양한 종목을 중계했다. 정인호 해설은 여러 종목 중계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종목마다 출중한 해설 능력을 선보이며 많은 팬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정인호 해설은 2020년 출시된 발로란트로 전향해 '빈본' 김진영 해설과 함께 발로란트 리그 해설을 맡고 있다.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발로란트 국제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서도 활동 중이다. 한국서 처음으로 열리는 발로란트 챔피언스를 해
LCK 서머 정규시즌을 1위로 마무리한 젠지e스포츠가 최다 세트 득실 기록을 수립했다. 젠지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최종전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젠지는 한화생명 전 매치 18연승을 기록했다. 또한 시즌 17승 1패(+32)를 기록한 젠지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과 함께 최다 세트 득실 기록을 수립했다. 세트 기준 35승3패, 득실 차 +32는 역대 LCK 단일 스플릿 최다 기록이다. 이전 기록인 +30은 2022년 LCK 서머에서 젠지가 달성한 바 있다.
팀 리퀴드 '클렘' 클레망 데플란케가 e스포츠 월드컵 스타크래프트2 부문서 우승을 차지했다. 데플란케는 19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STC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스타2 결승전서 바실리스크 '세랄' 요나 소탈라를 5대0으로 제압했다. 우승을 차지한 데플란케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40만 달러(한화 약 5억 4천만 원)를 획득했다. 소속팀 팀 리퀴드는 클럽 챔피언십 1,000포인트를 얻었다. 올해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카토비체, 마스터즈 콜리세움, ESL 스타2 마스터즈 스프링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세랄'은 '클렘'을 상대로 한 세트도 못 가져가며 완패했다. '세랄'은 상금 15만 달러(한화 약 2억원)를 받았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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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레드불 이벤트 매치서 2승 3패...'핸디캡 매치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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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탭' 맹활약 앞세운 TT, 징동 완파하고 데마시아컵 8강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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