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가 예상한 대로 T1과 kt 롤스터의 이동통신사 라이벌전 대결이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성사됐다. 시즌 13승 5패(+13)로 LCK 서머 정규시즌 3위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18일 오후 정규시즌이 끝난 뒤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진 상대로 BNK 피어엑스(8승 10패, -7)를 선택했다. 경기는 오는 23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디플러스 기아가 BNK 피어엑스를 선택하면서 정규시즌 4위인 T1은 kt 롤스터와 경기를 치르게 됐다. T1과 kt의 경기는 24일 오후 3시로 예정되어 있다. 디플러스 기아가 BNK 피어엑스를 선택할 것이라는 예상은 꾸준히 나왔다. 디플러스 기아는 올 시즌 kt 롤스터와의 2번의 대결서 모두 승리했다. 하지만
2024-08-19
EMEA 3번 시드인 팀 헤레틱스에 역전패당하며 인천 영종도 행이 좌절된 DRX '터미' 편선호 감독이 리빌딩을 거치면서 힘든 시즌을 보냈는데 여기까지 와준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DRX는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플레이오프 패자 8강전서 팀 헤레틱스에 1대2로 패했다. 팀 헤레틱스는 오는 23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패자 4강서 센티널즈를 상대하게 됐다. 반면 DRX는 2024시즌을 마무리했다. 편선호 감독은 '아이스박스'서 열린 3세트 9대5 상황서 역전당한 것에 대해 "보시는 분들도 저희가 훨씬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느꼈을 것이다. 저희도 똑같은 생각이
김수빈 캐스터는 오랫동안 축구 중계를 하며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왔다. 최근에는 축구 등 기성 스포츠를 넘어 e스포츠 중계까지 하면서 활동 반경을 넓히는 중이다. 그리고 그는 이번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FC 온라인' 중계와 더불어 개회식과 폐회식 사회를 맡았다.그런 김수빈 캐스터를 KeG 2일 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만날 수 있었다. e스포츠와 게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그는 캐스터로 일하며 바라본 e스포츠에 대한 소외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슴을 뛰게 만들면 스포츠다"라는 말로 e스포츠의 스포츠화에 대한 굳은 믿음을 보여줬다.김수빈 캐스터는 지난해 연말 열
2024-08-18
◆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PO 패자 8강► 팀 헤레틱스 1대2 DRX1세트 팀 헤레틱스 5 < 아비스 > 13 DRX2세트 팀 헤레틱스 13 < 선셋 > 5 DRX3세트 팀 헤레틱스 13 < 아이스박스 > 10 DRXDRX가 EMEA 3번 시드인 팀 헤레틱스에 역전패당하며 영종도 행이 좌절됐다. DRX는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플레이오프 패자 8강전서 팀 헤레틱스에 1대2로 패했다. 팀 헤레틱스는 오는 23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패자 4강서 센티널즈를 상대하게 됐다. 반면 DRX는 2024시즌을 마무리했다. '아비스'에서 벌어진 1세트서 오멘, 케이/오, 소바, 사이퍼, 제트를
◆2024 LCK 서머 팀 순위< 8월 15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 득실(세트 승-세트 패)1위 젠지 17승 1패 +32(35-3)2위 한화생명 14승 4패 +19(30-11)3위 디플러스 기아 13승 5패 +13(29-16)4위 T1 11승 7패 +6(25-19)5위 kt 롤스터 9승 9패 -2(21-23)6위 BNK 피어엑스 8승 10패 -7(17-24)7위 광동 프릭스 7승 11패 -2(21-23)8위 농심 레드포스 5승 13패 -14(13-27)8위 DRX 4승 14패 -20(10-30)10위 OK저축은행 2승 16패 -25(8-33)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첫 종합 우승과 함께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전북이 18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7년 처음 출범한 KeG에서 전북은 단 한 번도 종합 우승을 달성한 적이 없다. 처음으로 KeG 종합 우승에 성공한 전북은 2024년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최강 지역이 됐다.'리그 오브 레전드'와 'FC 온라인'에서 모두 결승에 오른 전북은 'FC 온라인' 결승서 준우승을 기록했고,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63점을 달성했다. 163점의 전북은 'FC 온라인' 우승과 3위, '리그 오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에 오른 전라북도 선수들이 프로 진출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전북이 18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부산광역시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던 전북은 올해 농심 레드포스 3군으로 구성된 인천광역시를 2 대 1로 제압하고 우승에 성공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전북 선수들은 우승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팀의 주장인 원거리 딜러 류강민은 "지금 이 순간이 당황스러운 게 사실이다. 예선 때만 해도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저희 팀이 갑자기 너무 잘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FC 온라인' 부문 챔피언 제휘담이 eK리그 챔피언십 진출에 대한 꿈을 내비쳤다.제휘담이 18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 'FC 온라인'에서 우승했다.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한 제휘담은 결승에서 전북 대표 문신권을 3 대 0으로 격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서 제휘담은 "우승할 줄 몰랐는데, 우승까지 해서 너무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이어서 제휘담은 "평소에 연습하던 걸 대회에서 떨지 않고 플레이하려고 노력했다. 긴장하지 않는 것을 1순위로 했다"며 "그리고 측면 플레이를 통해 크로스 위주의 공격으로 득점하면 좋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국가대표였던 연제길이 KeG 우승 소감을 전했다. 연제길이 18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 전략 종목인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 우승했다. 패자조 결승에서 오재성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한 연제길은 김성준까지 제압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연제길은 "얼떨떨하다. 우승할 줄 몰라서 소감을 생각 안 했다"며 "뿌듯하다. 시간 낼 수 있게 도와준 아내와 아들에게 감사하다"고 미소 지었다.연제길은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였다. 당시 김관우와 함께 아시안게임에 나섰던 연제길은 아쉽게 대회 초반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에 참가 중인 DRX가 패자조서 험난한 길을 걷게 됐다. 예상을 깨고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아닌 센티널즈가 패자조로 내려왔기 때문이다.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플레이오프 승자 4강서 EDG가 센티널즈를 2대1로 꺾고 승자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해외 중계진 중 '인수' 인수 콜린스를 빼고 전부 센티널즈의 우세를 예상했으나 EDG가 이를 깨트렸다. EDG는 '헤이븐'에서 벌어진 1세트서 9대13으로 패했다. 하지만 '로터스'에서 이어진 2세트를 13대9로 잡았고 '선셋'에서 펼쳐진 3세트서는 전반 10대2로 앞서는 등 13대6로 제압했다. 이어 벌어진 경기서
부산광역시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4강에 오르며 대회 2회 연속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부산이 17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 'LoL' 종목 4강에 올랐다. 부산은 지난해 KeG 'LoL' 종목 정상에 올랐던 바 있다. 이번에도 4강 진출에 성공한 부산은 2회 연속 KeG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부산 'LoL' 팀은 B조에서 경기도, 전라남도, 경상남도를 상대로 조별 리그 통과를 노렸다. 그 결과 3전 전승을 기록, 그룹 스테이지 통과에 성공했다. 8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한 부산은 A조 2위로 8강에 오른 울산광역시를 2 대 0으로 꺾으며 8강 진출
BNK 피어엑스를 꺾고 LCK 서머 정규시즌 4위를 확정 지은 T1 김정균 감독은 플레이오프부터 새롭게 적용될 예정인 14.16 패치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T1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서머 2라운드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기록한 T1은 시즌 11승 7패(+6)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BNK 피어엑스는 시즌 8승 10패(-7), 6위로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T1 김정균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경기력이 조금 올라와서 만족스러웠던 경기였다"며 "이제 플레이오프서는 패치가 바뀌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 빠르게 적응해야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
2024-08-17
막차로 LCK 서머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낸 BNK 피어엑스 '류' 유상욱 감독이 다음 주 경기를 앞두고 다양한 승리 플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BNK 피어엑스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서머 2라운드 T1과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광동 프릭스가 DRX에게 패하며 극적으로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낸 BNK 피어엑스는 시즌 8승 10패(-7), 6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BNK 피어엑스 유상욱 감독은 "1,2세트 모두 이길 수 있는 분기점이 있었다. 하지만 그 상황서 실수를 했고 속수무책으로 패한 거 같아 아쉬웠다"라며 "(분기점에 대해선) 1세트는 첫 공허유충 싸움서 유리하게 플레이할 수
◆ LCK 서머 2라운드► T1 2대0 BNK 피어엑스1세트 T1 승 vs 패 BNK 피어엑스2세트 T1 승 vs 패 BNK 피어엑스T1이 BNK 피어엑스를 꺾고 LCK 서머 정규시즌 4위를 확정 지었다. T1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서머 2라운드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기록한 T1은 시즌 11승 7패(+6)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BNK 피어엑스는 시즌 8승 10패(-7), 6위로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1세트 공허유충 싸움서 킬을 나눠 가진 T1은 경기 20분 탑에서 '제우스' 최우제의 케넨이 궁극기로 '클리어' 송현민의 레넥톤을 솔로 킬로 잡았다. 경기 26분 바론 버프를 두른 T1은 이를
kt 롤스터를 꺾고 정규시즌을 5연승으로 마무리한 디플러스 기아 이재민 감독이 플레이오프 상대 팀으로 BNK 피어엑스의 지명 가능성을 높게 봤다. 다플러스 기아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서머 2라운드 경기서 kt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5연승을 질주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13승 5패(+13)로 정규 시즌을 마쳤다. kt는 시즌 9승 9패(-2)로 5위.디플러스 기아 이재민 감독은 "플레이오프에 올라간 kt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해서 좋았다"라며 "오늘 경기서는 안해본 픽을 하면서 실수가 살짝 나왔지만 이기는 플레이를 한 거 같다"며 경기에 만족감을 표했다. LCK 서머 플레이오프부터는
디플러스 기아에게 패해 정규시즌을 5위로 마무리 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감독은 팀의 문제점을 먼저 체크할 수 있었던 건 긍정적이라고 했다. kt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서머 2라운드 경기서 디플러스 기아에 0대2로 패했다. 시즌 9승 9패(-2)로 시즌을 마친 kt는 5위로 마무리했다. 강동훈 감독은 "좋은 경기력을 기대했는데 좋지 못해서 아쉽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할 거 같다"라며 "(오늘 경기는) 최근 패했던 그림들과 비슷하게 나왔다. 유리했을 때 조합의 강점을 살리고 자기 역할 수
◆ LCK 서머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 2대0 kt 롤스터1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kt 롤스터 2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kt 롤스터 5연승을 거둔 디플러스 기아가 kt 롤스터를 꺾고 정규시즌을 5연승으로 마무리했다. 다플러스 기아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서머 2라운드 kt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5연승을 질주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13승 5패(+13)로 정규 시즌을 마쳤다. kt는 시즌 9승 9패(-2)로 5위.1세트서 디플러스 기아는 kt와 장기전을 펼쳤다. 경기 43분 장로 드래곤을 가져온 디플러스 기아는 순간이동으로 상대 쌍둥이 포탑으로 넘어온 '쇼메이커' 허수의 코르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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