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FC 온라인' 최강 팀을 가릴 FC 프로 챔피언스 컵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비 지향 전술의 핵심인 '공쪽으로 밀집'이 금지된다. 그동안 국제대회에서 상대의 이른바 '텐백'에 고전한 바 있는 한국 팀 입장에서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FC 프로 챔피언스 컵이 19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태국, 중국, 베트남 등 4개국에서 총 16팀이 참가해 총상금 30만 달러를 두고 경쟁한다. 한국을 대표해 kt 롤스터, WH게이밍, 광동 프릭스, 젠지e스포츠 등이 나서는 가운데, 한국 팀의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그 이유는 이번 FC 프로
2024-08-17
문화체육관광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이 한국 e스포츠 저변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윤양수 국장은 17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위해 나섰다. 먼저 윤 국장은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이야기를 개회사를 시작했다. 그는 "작년 롤드컵 결승전에 갔다. 거기서 e스포츠가 대단하다고 느꼈다"며 "e스포츠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K팝에 버금가는 인기 종목으로 부상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윤 국장은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e스포츠는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026년 아이
한국 아마추어 e스포츠 최강 지역을 가릴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충청남도 아산서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17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이 개막했다. 이번 KeG는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시∙도의 선수 약 120명이 참가해, 한국 아마추어 e스포츠 최강 지역을 놓고 경기를 치른다.KeG는 지난 2007년 프로 e스포츠 종목의 아마추어 유망주 발굴과 다양한 종목의 아마추어 저변 확대를 위해 정부예산으로 개최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2024년까지 18년 동안 연속으로 개최된 정부 참여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
팀 바이탈리티 '마루' 조성주가 바실리스크 '세랄' 요나 소탈라와의 e스포츠 월드컵 스타2 부문 2위 결정전서 패했다. 조성주는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로 내려가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조성주는 17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STC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스타2 그룹 스테이지 A조 패자 결승서 웨이보 게이밍 '올리베이라' 리페이난을 3대2로 꺾고 2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2위 결정전서 만난 선수는 '세랄'. 여기서 승리하면 '파이널4'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 1대3으로 패하면서 녹아웃 스테이지로 내려갔다. 2라운드에 배정된 조성주는 버투스 프로 '아스트라이아' 맥스웰 엔젤과 같은 팀 강민수와의 승자와 4강 진출을 놓고
'룰러' 박재혁과 '카나비' 서진혁이 속한 징동 게이밍(JDG)이 극적으로 생존에 성공했다. TES는 16일 오후 중국 쑤저우 양청 국제 e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진 LPL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애니원즈 레전드(AL)를 3대1로 꺾고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TES는 4라운드 리닝 게이밍(LNG)을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한다.TES가 승리하면서 징동 게이밍은 막차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LPL 지역 선발전 진출에 성공했다. 정규시즌 막판 3연패에 빠지면서 5위에 그친 징동 게이밍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닌자 인 파자마스(NIP)에 2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징동 게이밍은 LoL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에 나서기 위해선 두 가지의 경우의 수
중국 3번 시드인 트레이스 e스포츠를 꺾고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패자 8강으로 향한 DRX '터미' 편선호 감독이 이날 경기서 차분하게 게임을 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패자조에 내려왔기 때문에 다음 경기 상대를 생각할 겨를이 없으며 일단 승리하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DRX는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중국 트레이스 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DRX는 패자 8강전서 레비아탄과 팀 헤레틱스의 패자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DRX '터미' 편선호 감독은 센티널즈 패배 이후 멘탈 회복에 대해 "선수들도 센티널즈 전 패배를
2024-08-16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이 오는 17일 토요일 충청남도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OREA e-SPORTS GAMES, 이하 대통령배 KeG)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 e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인 대회로, 정부 주최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서 매년 개최된 세계 유일의 대회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충청남도, 아산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라이엇 게임즈, 넥슨코리아, 우리금융그룹, SK텔레콤, 시디즈
◆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패자 1라운드 ► 트레이스 e스포츠 0대2 DRX1세트 트레이스 e스포츠 3 < 로터스 > 13 DRX2세트 트레이스 e스포츠 5 < 아비스 > 13 DRXDRX가 중국 3번 시드인 트레이스 e스포츠를 꺾고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패자 2라운드로 향했다. DRX는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중국 트레이스 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DRX는 패자 8강전서 레비아탄과 팀 헤레틱스의 패자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로터스'에서 벌어진 1세트서 오멘, 체임버, 바이퍼, 페이드, 레이즈를 조합한 DRX는 공격으로 들어간 전반 라운드 권총
LCK 서머가 마지막인 9주 차를 치르고 있다. 6장의 플레이오프 티켓 중 5장의 주인이 결정됐다. 이제 나머지 한 장을 놓고 BNK 피어엑스(8승 9패, -5)와 광동 프릭스(7승 10패, -1)가 다투고 있다. 정규시즌 1위 젠지e스포츠(15승 1패, +28)와 한화생명e스포츠(14승 3패, +21), 디플러스 기아(12승 5패, +11), T1(10승 7패, +4), kt 롤스터(9승 8패, 0)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17일 벌어질 예정인 T1과 BNK 피어엑스의 경기서 마지막 진출 팀이 결정된다. 플레이오프 경우의 수는 간단하다. 금일 벌어질 예정인 광동과 DRX의 경기서 광동이 이기고 BNK 피어엑스가 패하면 광동이 막차로 플레이오프에 합류한다. 반대의 경우가 되면
탈론e스포츠 박령우가 팀 바이탈리티 조성주를 꺾고 e스포츠 월드컵 스타크래프트2 부문 파이널4에 진출했다. 박령우는 16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STC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스타2 그룹 스테이지 A조 승자 결승서 조성주를 3대2로 제압했다. 마우즈 '히어로마린' 가브리엘 세가트와 버투스 프로 '아스트라이아' 맥스웰 엔젤을 각각 3대0으로 꺾은 박령우는 조성주까지 잡아내며 가장 먼저 파이널4 티켓을 획득했다. 패한 조성주는 패자 결승서 쇼피파이 리벨리온 변현우와 웨이보 게이밍 '올리베이라' 리페이난과의 승자와 2위 결정전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그룹 스테이지 B조서는 팀 리퀴드 '클렘' 클레망 데플란케가
DRX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서 중요한 일전을 치른다. VCT 중국 3번 시드인 트레이스e스포츠와 패자조 1라운드서 대결한다.DRX는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벌어질 예정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서 트레이스 e스포츠를 상대한다. 그룹 스테이지 A조서 크루 e스포츠와 프나틱을 꺾고 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DRX는 아메리카스 4번 시드인 센티널즈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센티널즈에게 패하면서 패자조로 내려온 DRX는 트레이스 e스포츠에 승리해도 험난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15일 벌어진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아메리카스 2번 시드인 G2 e스포츠가 1번 시드인 레비아탄에게 패했고,
한국 시각으로 지난 12일 새벽, 2024 파리 올림픽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48년 만에 최소 인원으로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17일 간의 열전 속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 등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역대 하계 올림픽 최다 메달 공동 2위에 해당하는 호성적을 남긴 선수단은 무더위에 지친 국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양궁과 사격, 배드민턴 등의 종목은 한국 선수단의 좋은 성적 덕분에 올림픽 기간 내내 주목을 받았다. 한국 선수단의 성적과 별개로 브레이킹, 스케이트보드, 사이클 BMX 프리스타일 등의 종목들도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위 종목들은 모두 2020년대 들어서 처음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됐
▶ 8. 17~18.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제16회 대회 결선 개최, 온라인 생중계▶ 리그 오브 레전드, FC 온라인, 스트리트파이터6 등 3종목으로 진행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7일부터 이틀간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결선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네이버 e스포츠, 네이버 치지직, 아프리카TV,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며, 누구나 현장에서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체부는 e스포츠 아마추어 선수가 활동할 기반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를 만들고자 2009년부터 매년 대회를 열고 있다.올해 대회에서는 16개 광역 시도를 대표하는 각 종목 선수와 관계자 등 약
LPL 서머 결승전이 중국 난징서 열린다.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오는 30일 중국 장수성 난징시에 위치한 난징 유스 올림픽 스포츠 파크에서 LPL 서머 결승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LPL 서머 플레이오프는 정규시즌 1위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2위 리닝 게이밍(LNG)이 4라운드에 진출한 상태다. 여기에 웨이보 게이밍이 3라운드서 닌자 인 파자마스(NIP)를 3대1로 꺾고 합류했다. 나머지 한자리는 TES와 애니원즈 레전드(AL) 승자가 차지한다. LPL 서머 결승서 우승을 차지한 팀은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PL 1번 시드가 주어지며 챔피언십 포인트 1위 팀이 2번 시드를 얻는다.
라이엇 게임즈가 본사 조직개편을 진행했다. 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사장이 새로운 통합 퍼블리싱 조직을 이끌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15일(한국시각) 게임과 e스포츠, 음악, 출판 쪽을 잘 연결시키기 위해 내부 구조를 업데이트 중이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라이엇 게임즈는 존 니덤 e스포츠 부문 사장이 새로운 통합 퍼블리싱 조직을 이끌게 된다고 설명했다. 라이엇 게임즈가 공개한 새로운 통합 퍼블리싱 조직에는 e스포츠뿐만 아니라 글로벌, 플랫폼 기술 등이 포함됐다. 존 니덤 사장은 e스포츠와 함께 음악, 라이엇의 TV, 영화 등이 포함된 통합 그룹을 총괄할 예정이다. 라이엇의 TV, 영화 부문은 '아케인'의 공동 제작자인
2024-08-15
패자조로 떨어진 DRX의 편선호 감독이 퍼시픽 지역의 저력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DRX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플레이오프에서 센티널즈에 0 대 2로 패했다. 퍼시픽 지역 팀 중 유일하게 플레이오프에 오른 DRX는 많은 기대 속에 이날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젠지e스포츠를 잡은 센티널즈의 기세를 막지 못하고 패배, 패자조에서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다.이날 두 번째 맵은 '헤이븐'이었다. DRX가 선택한 맵이었지만, 경기 중반 이후에 흐름을 넘겨주며 패했다. 이번 챔피언스 서울에서 DRX는 '헤이븐'에서만 두 번 패했다. 대회 첫 경기였던 크루 비자전 1세트에서도 '헤이븐'에서 경기
광동 프릭스를 꺾고 LCK 서머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T1 김정균 감독이 PO를 앞두고 우선 과제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T1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광동 프릭스를 2대1로 꺾고 시즌 10승(7패) 고지에 올랐다.T1은 이날 승리로 kt 롤스터(9승 8패, 0)과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반면 시즌 10패(7승)째를 당한 광동은 남은 DRX와의 최종전을 잡아낸 뒤 BNK 피어엑스(8승 8패, -3)의 남은 경기(한화생명e스포츠, T1)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T1 김정균 감독은 "1세트를 패해 힘들 수도 있는데 마지막까지 집중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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