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의 8연승을 저지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선수들이 경기를 통해 더 많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kt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시즌 7승 6패(+1)를 기록했다. 8연승이 좌절된 한화생명은 시즌 3패(10승)째를 당했다.강동훈 감독은 "승리해서 기쁘다. (한화생명이) 상당히 잘하는 팀이며 강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그런 강팀을 상대로 좋은 부분이 많이 나왔다. 선수들도 이번 계기로 더 자신감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거 같아 굉장히 기분 좋다"라며 이날 경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024-08-01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젠지e스포츠에 이제 딱 한 걸음만을 남겨두고 있다. 바로 챔피언스 서울이다. 젠지는 '발로란트' e스포츠 한 해 최강의 팀을 가리는 대회에서 2024년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2023년 젠지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2023 VCT 퍼시픽 플레이오프에는 진출했지만, 패자조에서 시즌을 마쳤고 이어진 2023 챔피언스 LA 선발전에서도 탈락하며 국제무대를 밟지 못했다. 결국 2024년 시즌을 앞두고 로스터에 변화를 줬다. '메테오' 김태오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를 새롭게 영입했다. 그중엔 '카론' 김원태처럼 프로 경험이 없는 신인도 있었다.리빌딩을 통해 큰 변화를 겪은 만큼, 2024년 시즌 초반 젠지를 향한 기대
빌리빌리 게이밍(BLG) '나이트' 줘딩이 LPL 단일 경기 최다 킬 신기록을 수립했다. BLG는 지난달 31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리그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PL 서머 어센드 그룹 FP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BLG는 5연승과 함께 시즌 7승 1패(+8)를 기록하며 리닝 게이밍(7승 1패, +7)을 득실 차로 제치고 1위를 확정 지었다.3일부터 시작되는 LPL 서머 플레이오프서 BLG는 리닝 게이밍과 함께 4라운드부터 시작하게 됐다.BLG '나이트'는 이날 2세트서 루시안으로 펜타 킬 등 21킬 0데스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LPL 단일 경기 최다 킬 신기록을 수립했다. 지금까지 LPL서 단일 경기 최다 킬은 OMG 출신이었던 '쿨' 위자쥔이 2014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킨이 금일 공개됐다. T1 '제우스' 최우제가 '오너' 문현준의 리신 스킨이 가장 예쁘게 나온 거 같다고 평가했다. T1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8승 5패(+5)를 기록하며 3위 디플러스 기아(8승 5패, +6)를 득실 차로 추격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금일 T1의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스킨을 공개했다. 15일 출시되는 우승 스킨 중 '제우스' 최우제의 경우 제이스를 골랐는데 결승전 MVP를 받았기 때문에 프리스티지 스킨까지 얻었다. 그는 "영상이 공개됐을 때 같이 봤는데 제이스 스킨만
◆ LCK 서머 2라운드► kt 롤스터 2대1 한화생명e스포츠1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kt 롤스터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3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한화생명e스포츠kt 롤스터가 파괴전차의 모습을 보여주며 7연승 중이던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배를 안겼다. kt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시즌 7승 6패(+1)를 기록했다. 8연승이 좌절된 한화생명은 시즌 3패(10승)째를 당했다. 1세트 첫 번째 오브젝트 싸움서 '비디디' 곽보성의 코르키가 활약하며 상대 병력을 제압한 kt는 두 번의 오브젝트 전투서 한화생명 병력을
2024-07-31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3연승을 질주한 T1 김정균 감독이 금일 공개된 월즈 우승 스킨에 대해 이야기했다. T1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8승 5패(+5)를 기록하며 3위 디플러스 기아(8승 5패, +6)를 득실 차로 추격했다. T1 김정균 감독은 "디플러스 기아도 굉장히 기세가 강력한 팀이었고 1세트를 내줬지만 마지막까지 집중을 잘해준 선수단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며 이날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경기 내용에 대해선 "1세트는 유리한 타이밍이 있었지만 그런 부분이 안 좋게 나오는 바람
접전 끝에 T1에게 패한 디플러스 기아 '제파' 이재민 감독이 T1과의 상성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T1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8승 5패(+5)를 기록하며 3위 디플러스 기아(8승 5패, +6)를 득실 차로 추격했다. 디플러스 기아 이재민 감독은 "2라운드 강팀과의 대진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패해서 아쉽다"라며 "선수들이 매년 바뀌고 있기 때문에 T1과의 상성보다는 저뿐만 아니라 다 같이 잘해서 승리하면 될 거 같다"고 평가했다. 이 감독은 "일반적으로 T1을 상대할 때는 다른 팀과 달리
◆ LCK 서머 2라운드► T1 2대1 디플러스 기아 1세트 T1 패 vs 승 디플러스 기아 2세트 T1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 3세트 T1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 T1이 접전 끝에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T1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8승 5패(+5)를 기록하며 3위 디플러스 기아(8승 5패, +6)를 득실 차로 추격했다. 1세트를 내준 T1은 2세트 탑에서 '에이밍' 김하람의 제리에게 킬을 내줬다. 하지만 경기 19분 탑 칼날부리 근처에서 벌어진 싸움서 '제우스' 최우제의 잭스가 2킬을 기록한 T1은 드래곤 3스택
DRX의 '마코' 김명관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을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팀의 맏형인 김명관은 어린 선수들과 함께 챔피언스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김명관은 31일 열린 챔피언스 서울 개막 미디어데이에 DRX를 대표해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명관은 지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을 돌아보는 동시에, 챔피언스를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2024년 시즌을 앞두고 리빌딩을 진행한 DRX는 시즌 중에도 계속해서 변화를 줬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VCT 퍼시픽 스테이지 2에서 400여 일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그리고 결승전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놀라웠다. 마스터스 상하이 챔피언인 젠지e스포츠를 맞아 첫 번째 맵
2024년 마지막 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젠지e스포츠의 '텍스처' 김나라는 덤덤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팀과 함께 발로란트 팀 역시 승승장구하는 상황에서, 챔피언스에 대한 부담은 없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젠지는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두 종목에서 모두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젠지 LoL 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연달아 우승하고, LCK 서머에서는 전승을 달리고 있다. 발로란트 팀 또한 올해 나선 5번의 대회에서 모두 결승 무대를 밟았고, 2023 VCT 인터내셔널 킥오프, 마스터스 상하이, 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에서 정상에 올랐다.31일 열린 챔피언스 서
젠지e스포츠 발로란트 팀 '솔로' 강근철 감독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올해의 코치(COACH OF THE YEAR)'로 선정됐다. VCT 퍼시픽에 속한 11개 팀과 해설진, 취재진 등 60여 명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의 투표를 통해 진행된 2024 시즌 어워드에서 강근철 감독은 69.8%의 지지를 받아 '올해의 코치'로 선정됐다.카운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CS:GO) 선수 시절 '터미' 편선호(현 DRX 감독)와 함께 팀을 이끈 강근철 감독은 발로란트로 전향한 뒤 누턴 게이밍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후 디플러스 기아 감독으로 부임한 강근철은 올해 1월 젠지e스포츠에 합류해 6월 중국 상하이서 열린 마스터스 상하이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프나틱을 한 번 만나보고 싶다. 잘하더라."최근 개최된 발로란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이하 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 후 인터뷰에서 챔피언 젠지e스포츠의 '먼치킨' 변상범이 남긴 말이다. 변상범뿐 아니라, 앞서 준우승팀 인터뷰에 참석했던 DRX의 '버즈' 유병철 또한 "몇몇 맵에서는 흔한 조합이 아니라, 본인들의 개성 포인트를 살리기도 한다. 대처를 잘하지 못하면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프나틱을 높게 평가했다.이렇듯 챔피언스 서울에 나서는 한국 팀들이 기량을 높게 보고 있는 만큼, 프나틱은 한국 팀의 우승을 향한 길목에서 주목해야 할 경계 대상 1호임이 분명하다. 프나틱은 VCT EMEA(유
전국 e스포츠 시설을 거점으로 생활 e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4 e스포츠 동호인 대회’가 전반기 최강 동호인을 가리는 플레이오프를 오는 8월 4일 시작된다.2024 e스포츠 동호인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전국 e스포츠 시설에서 동호인들이 e스포츠를 매개로 교류하고, 대회 경험을 쌓는 풀뿌리 e스포츠의 시작점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 우리금융그룹, SK텔레콤, 시디즈가 후원하여, 전반기 동안 전국에서 41회 대회가 개최돼 총 710명의 동호인이 참여했다.전반기 플레이오프는 e스포츠 시설 정기 대회에서 우승한 이들이 시설을 대표하여 참가하는 대회로, 모던PC방(경기 안양)에서 열린다.
DRX 챌린저스의 '프로즌' 김태일 감독이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DRX가 3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2 대 1로 제압했다. 1세트 선취 후 두 번째 세트서 패한 DRX는 마지막 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5연패에서 벗어난 DRX는 7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플레이오프 경쟁을 이어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태일 감독은 "저희가 사실 연습 과정에서 선수들 폼적인 문제도 있고, 저도 중간에 들어와서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다 보니 영양가 있는 연습을 못 했다. 폼적인 문제도 있고 중간에 들어와서 제가 원하는 연습
DRX 챌린저스가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DRX가 3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T1을 2 대 1로 제압했다. 첫 번째 세트서 승리하며 기세를 올린 DRX는 2세트를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마지막 3세트에서 조합의 강점을 잘 살린 플레이를 펼치며 승리, 5연패를 끊고 8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1세트서 DRX는 바텀에서 연달아 손해를 보며 끌려갔다. 바텀 주도권을 빼앗긴 상황에서 드래곤 스택도 연달아 두 개를 내줬다. 힘든 상황에서 르블랑을 플레이한 '세탭' 송경진이 활약했다. 위기의 순간마다 과감한 플레이로 T1을 압박했고, 드래곤 스틸에도
2024-07-30
디플러스 기아 '웨인' 황서현이 2라운드 전승을 목표로 잡았다.디플러스 기아가 3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 대 0으로 이겼다. 1세트 54분 19초에 걸친 LCK CL 최장 경기 끝에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는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완승을 챙겼다.황성현은 두 번째 세트에서 제리로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를 받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황서현은 "이겨서 기쁘기도 한데, 자주 이기다 보니까 다음 경기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다음 경기 잘하자는 생각이 먼저 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디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가 LCK CL 역대 최장 경기를 펼친 끝에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잡고 6연승을 달렸다.디플러스 기아가 3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젠지를 2 대 0으로 꺾었다. 1세트는 치열했다. 54분 19초로 LCK CL 역대 최장 경기가 나왔다. 장기전 끝에 첫 세트를 따낸 디플러스 기아는 기세를 살려 2세트까지 따내며 6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에서 먼저 킬을 내줬다. 루시안을 잡은 '세인트' 강성인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스타릿' 정별의 코르키에게 잡히고 말았다. 하지만 강성인은 이후에도 공격적으로 상대를
1
T1, 레드불 이벤트 매치서 2승 3패...'핸디캡 매치 어렵네'
2
징동 '스카웃' 이예찬-'페이즈' 김수환, 데마시아컵 출전
3
中 순혈주의 깨트린 OMG, '모함' 정재훈 영입
4
LPL에 새 둥지 튼 韓 감독들…지략 대결 기대감 상승
5
'세탭' 맹활약 앞세운 TT, 징동 완파하고 데마시아컵 8강 行
6
[PMGC] '세계 챔피언' DK, "2025년 역시 기대해도 좋을 것"
7
[LPL 돋보기] 新 포맷 발표, 1대1 대결-동전 던지기로 진영 선택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