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e스포츠가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를 3승으로 통과했다. 웨이보 게이밍, 탑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어지는 쉽지 않은 3연전을 치렀지만, 모두 승리하면서 2년 연속 스위스 스테이지 무패 통과에 성공했다. 특히, 한화생명전에서는 짜릿한 2 대 1 역전승을 거두며 서머 결승 패배를 갚아줬다. 그리고 그 복수의 중심에는 '페이즈' 김수환의 트위치가 있었다.젠지와 한화생명은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2승을 한 상태로 서로를 만났다. 젠지는 이날 경기를 위해 오로라-녹턴-아리로 이어지는 상체 조합을 준비했다. 1세트부터 위와 같은 상체 조합을 꾸린 젠지는 초반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하지만 경기 중반 상대의 날카
2024-10-07
성남 락스가 6주차 1위를 차지하며 내셔널 리그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미래엔세종의 흐름에 제동을 걸었다.성남이 4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 6주차에서 162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순위 싸움 끝에 전반전을 1위로 마친 성남은 후반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매서웠던 BNK 피어엑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6주차 정상에 섰다. 내셔널 리그에서 미래엔세종이 아닌 다른 팀이 1위를 차지한 것은 1주차 경기 이네이트 이후 처음이다.4일 먼저 진행된 전반전 라운드 1서 성남은 2일 차 밤 BNK 피어엑스와 치열한 교전 끝에 4점을 획득했다. 그리고 6일 차 밤에 다시 한번 BNK와 전투를 펼쳤
한국e스포츠협회는 한·중·일 각국 정부가 주도하는 e스포츠 국가대항전인 2024 한중일 e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Chengdu 2024)가 11월1일 중국 청두에서 개막한다고 7일 발표했다.2024 한중일 e스포츠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3국 정부가 주도하는 e스포츠 국가대항전으로 올해 4회를 맞았다. e스포츠 국가대표 시스템을 구축해 풀뿌리부터 프로를 잇는 e스포츠 생태계를 형성하고, 한중일 간 우호를 증진하며 더 나아가 e스포츠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첫 대회가 2021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이후, 2회 상하이, ∙부산, 3회 대한민국 여수를 거쳐, 올해는 중국 청두에
리닝 게이밍(LNG) '스카웃' 이예찬은 최근 에드워드 게이밍(EDG)과의 민사소송 중 출국금지를 당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서 관계자들의 도움 속에 가까스로 대회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으로 갈 수 있었다. 팀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이예찬이 활약 중인 LNG는 최근 열린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서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3승으로 젠지e스포츠와 함께 8강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행을 확정 지었다. 탑 라이너 '지카' 탕화위도 최근 진행된 인터뷰서 '스카웃'은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고 인정할 정도였다.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 '스카웃'의 모친은 출국금지가 알려진 이후 중국으로 가서
난적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꺾은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2024 월즈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그는 다시 한번 우승을 바라보고 있었다. T1이 6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BLG를 제압했다. T1은 특유의 바텀 주도권을 살리는 밴픽, 슈퍼 플레이가 빛나는 교전 집중력 등을 보여주며 LPL 1시드 BLG를 제압했다. 2승 1패가 된 T1은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사실 월즈를 앞두고 T1을 향한 우려의 시선이 컸던 것도 사실이다. 서머 시즌 내내 흔들리는 경기력을 보인 데 더해, 선발전에서도 제대로 반등하지 못했다. 그러나 어렵
G2e스포츠가 2년 연속 스위스 스테이지서 웨이보 게이밍(WBG)을 제압했다.G2가 6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WBG를 꺾었다. 탑 갈리오라는 깜짝 픽을 준비한 G2는 경기 초반부터 솔로 킬이 나오면서 앞서갔다. 경기 중반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집중력 있게 조합 강점을 잘 살렸고 지난해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에 이어 2년 연속 WBG를 상대로 승리했다.경기 초반 G2는 탑 갈리오를 플레이한 '브로큰블레이드' 세르겐 첼리크의 기분 좋은 솔로 킬과 함께 앞서갔다. 바텀에서 칼리스타를 플레이한 '한스사마' 스티븐 리브가 잡히기는 했지만, 추가 실점은 하
플라이퀘스트가 PSG 탈론을 꺾고 대회 2승째를 신고했다.플라이퀘스트가 6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PSG를 제압했다. LCS 1시드의 자존심을 지킨 경기였다. 플라이퀘스트는 초반 팽팽한 흐름에서 무너지지 않고 단단히 버텼고, 중반 이후 교전 힘을 보여주며 PSG를 제압하고 2승 1패가 됐다.플라이퀘스트는 먼저 손해를 보고 경기를 시작했다. 라인 스와프 상황에서 바텀에 선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는 레넥톤으로 무리한 플레이를 하다가 상대에게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다시 정상 라인에 복귀하는 상황에서 플라이퀘스트는 첫 공허 유충 3개를 모두 챙
PMPS 정상에 오른 '큐엑스' 이경석이 PMGC 2024 각오를 다졌다.DRX가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 시즌 3 파이널 3일 차 경기서 200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으로 7회 우승으로 PMPS 최다 우승팀이 된 DRX는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2024 직행권도 따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경석은 "2024 PMGC라는 가장 큰 무대의 진출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였기 때문에 더 간절하고 열심히 했던 것 같다"며 "또 그렇게 한 만큼 좋은 결과 나와 기분이 좋다"는 말로 우승 소감을 전했다.DRX는 1일 차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중위권에 자리하며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2일 차부터 반
2024-10-06
T1이 LPL 1시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제압하며 2승 1패를 기록했다.T1이 6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BLG를 꺾었다. 주도권을 기반으로 경기를 굴리는 T1 특유의 색깔이 발휘된 경기였다. 경기 중반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그럴 때마다 놀라운 교전 집중력을 발휘한 T1은 난적 BLG를 꺾고 대회 2승째를 기록했다.T1은 칼리스타-니코 조합을 꺼내며 초반 바텀 라인전에서 주도권을 잡았다. 탑에서도 나르를 잡은 '제우스' 최우제가 안정적으로 라인전을 펼쳤고, 이를 기반으로 바이를 잡은 '오너' 문현준은 공허 유충 2개를 챙겼다. 이후 드래곤 전투를
탑e스포츠의 '369'가 2024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상대로 한화생명e스포츠를 예상했다.TES가 6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프나틱을 꺾었다. 이번 월즈 최단 시간 경기 기록을 세운 TES는 기분 좋은 승리와 함께 2승 1패 라인에 합류했다. 경기 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 나선 '369'는 "오늘 이겨서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 승리로 2승 1패가 돼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TES는 첫 경기서 T1을 만나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그리고 2라운드에서 한국 LCK 2시드 젠지e스포츠를 만났다. LCK를 대표하는 두 팀을 맞아 2승을 노렸으나, 젠지
광동 프릭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PWS: 페이즈 2 3주 차 1위를 기록했다.광동이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3주 2일 차 경기서 14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광동은 압도적인 무력을 뽐냈다. 2일 차에 치른 다섯 번의 경기 모두 탑 4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파괴적인 경기력을 보인 끝에 16팀 중 유일하게 100점을 돌파하면서 1위에 올랐다. 3주 차를 1위로 마친 광동은 기분 좋게 그랜드 파이널로 향하게 됐다.'미라마'에서의 매치 6에서 광동은 안정적으로 스쿼드를 유지하는 가운데 킬 포인트를 더하면서 선두 자리를 지켰다. 그러면서 아즈라 펜타그램, 다나와 어택 제로, T1과 함께 마지막 탑 4에 이
탑e스포츠(TES)가 프나틱을 완파하고 2024 월즈 2승째를 신고했다.TES가 6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프나틱을 꺾었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경기 초반 과감히 교전을 유도하는 상대 움직임에 실점하기도 했지만, 교전에서 더 강한 힘을 발휘했다. 결국 24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한화생명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 등이 기다리고 있는 2승 1패 라인에 이름을 올렸다.경기 초반 TES는 라인 스와프 과정에서 이득을 보지 못했다. 탑에서는 럼블을 잡은 '369' 바이자하오가 상대 견제에 밀려났고, 바텀에서는 다이브에 실패했다. 정상 라인으로 복귀한 후에는
DRX가 치열한 우승 경쟁 끝에 디플러스 기아와 인피니티를 따돌리고 PMPS 시즌 3 정상에 섰다.DRX가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 시즌 3 파이널 3일 차 경기서 200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3일 차를 3위로 시작한 DRX는 매치 3, 4에서 연속으로 치킨을 뜯으며 기세를 올렸다. 마지막까지 디플러스 기아와 인피니티의 추격을 받긴 했지만, 단단하게 1위 자리를 지키며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티켓을 획득했다.첫 번째 경기에서는 1위로 출발한 디플러스 기아가 선두를 유지했다. 인피니티와 엎치락뒤치락 경쟁한 끝에 5킬로 경기를 마치며 135점으로 순위표 가장 높은 곳을 지켰다. 이어진 매치
▶2024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 대진 및 일정◆10월 6일(이하 한국 시각)1경기 TES vs 프나틱(FNC)2경기 BLG vs T13경기 PSG 탈론 vs 플라이퀘스트(FLY)4경기 웨이보 게이밍(WBG) vs G2*단판제◆10월 7일(이하 한국 시각)1경기 매드 라이온즈 코이(MDK) vs GAM e스포츠2경기 페인 게이밍(PNG) vs 팀 리퀴드(TL)*3전 2선승제
리닝 게이밍(LNG)에 패해 파리행을 다음으로 미룬 디플러스 기아 '킹겐' 황성훈이 밴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5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3일 차 경기서 LNG에 0대2로 무릎을 꿇었다. LNG는 가장 먼저 프랑스 파리서 벌어질 예정인 월즈 8강으로 향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서 8강 진출을 노린다.'킹겐' 황성훈은 경기 후 인터뷰서 "LNG에 원사이드하게 패한 느낌이라 팬분들에게 너무 죄송스럽다"라며 "다음 경기서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는 게 오늘 죄송한 마음을 씻어내는 거로 생각한다. 다음 경기 준비를 잘하겠다"며 이날 패배애 아쉬움을 드
◆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3일 차▶ 2경기 한화생명e스포츠 1대2 젠지e스포츠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vs 패 젠지e스포츠2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패 vs 승 젠지e스포츠3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패 vs 승 젠지e스포츠젠지e스포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젠지e스포츠는 5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3일 차 경기서 한화생명을 2대1로 꺾고 파리 행을 확정 지었다. 1세트 탑 갱킹 때 '바이퍼' 박도현의 카이사가 '페이즈' 김수환의 바루스를 퍼블로 잡은 한화생명은 젠지와 접전을 펼치다 경기 28분 미
◆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3일 차▶ 1경기 디플러스 기아 0대2 리닝 게이밍(LNG) 1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LNG2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LNG디플러스 기아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8강 길목에서 만난 리닝 게이밍(LNG)에 완패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5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3일 차 경기서 LNG에 0대2로 무릎을 꿇었다. LNG는 가장 먼저 프랑스 파리서 벌어질 예정인 월즈 8강으로 향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서 8강 진출을 노린다. 1세트 초반 '에이밍' 김하람의 직스가 점멸이 빠진 디플러스 기아는 탑에
2024-10-05
데뷔 12주년 맞은 '페이커' 이상혁
'반갑다'~ 2025 LCK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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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vs 젠지, 최고 157만 명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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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통사 전서 '덕담' 대신 '파덕' 박석현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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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게임단 프랜차이즈 가입비 33%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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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돌' 노태윤, IE와 결별...대체 선수는 '서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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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시' 신금재, kt 전 선발 출전...'구마유시'는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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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구마유시' 복귀 시점? 경기력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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