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 '루스터' 신윤환이 시즌 첫 연승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한화생명이 23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첫 번째 세트에서 대패한 한화생명은 분위기를 다잡고 교전 집중력을 발휘하며 2, 3세트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생명은 서머 첫 연승에 성공했다.OK저축은행을 맞아 신윤환은 나르, 레넥톤 등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신윤환의 표정은 밝았다. 승리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는 "서머 들어오기 전에 연습 과정에서부터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며 "처음 연승 분위기 이어간 만큼 끝
2024-07-23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가 OK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를 꺾고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한화생명이 23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을 2 대 1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1세트에서 대패를 당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조합의 강점을 살리며 두 번째 세트서 승리했고, 마지막 3세트를 따내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한화생명은 첫 번째 세트에서 잘 성장한 '카리스' 김홍조의 루시안을 막지 못하면서 완패했다. 하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트리스타나와 직스를 중심으로 공성 조합을 꾸렸고, 조합의 강점을 살리면서 경기를 빠르게 굴렸
BNK 피어엑스 유스의 원거리 딜러 '디아블' 남대근이 14.14 패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BNK가 23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 대 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BNK는 3연패에서 벗어났다. 남대근은 이날 3세트에서 징크스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남대근은 "1세트는 아쉬웠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오늘 평소에 안 하던 챔피언 하면서 이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남대근의 말처럼 이날 BNK는 첫 번째 세트서 패하며 불안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남대근은 "원래 이즈리얼 밴하자는 이야기가
BNK 피어엑스 유스가 3연패를 끊어냈다.BNK가 23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 대 1로 제압했다. 첫 번째 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BNK는 2세트에서 교전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했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잘 성장한 징크스를 앞세워 승리하며 연패서 탈출했다.1세트에서 패한 BNK는 두 번째 세트에서도 먼저 선취점을 내줬다. 미드에서 볼리베어를 플레이한 '토예' 박동현에게 갱킹을 허용하며 첫 킬을 빼앗겼다. 다소 기분 나쁜 출발에도 BNK는 침착하게 경기를 이어갔다. 결국 공허 유충을 치는 과정에서 박동현의 볼리베어를 잡으면서 킬 스코어
발로란트 중국 리그에서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 바로 경기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에드워드 게이밍(EDG) '캉캉' 정융캉이다. EDG는 지난 20일 끝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 차이나 스테이지2서 FPX를 3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내달 1일 서울서 시작되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티켓을 획득했다. 중국서는 EDG와 함께 FPX, 트레이스 e스포츠,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참가할 예정이다. '캉캉'이 국제 무대서 주목받기 시작한 건 지난해 6월 일본 도쿄 지바에서 열린 마스터스 도쿄였다. 당시 EDG는 그룹 스테이지 A조서 T1을 꺾고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플레이오프서 EDG는 팀 리퀴드에 패했지만 아메리카스에서 최강으로 평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동남아시아 지역 e스포츠 리그에 대격변이 온다. LoL APAC(아시아 태평양) 리그가 내년 출범할 예정인데 각 국가별 리그 주요 팀이 참가하는 상위 대회 성격으로 치러지며 참가 팀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결정될 예정이어서 큰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라이엇 게임즈는 최근 2025년 출범 예정인 LoL APAC 리그 계획을 공개했다. APAC 리그는 기존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과 동남아시아 지역이 통합된 PCS(Pacific Championship Series)에 베트남, 오세아니아, 일본 팀들이 추가 참가하는 형태로, 기존 리그가 유지되는 한국(LCK)과 중국(LPL)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통합 리그가 될 전망이다.라이엇 게임즈가
지난 20일 LCK 서머 2라운드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를 앞두고 '도란' 최현준의 에이전시인 슈퍼전트는 선수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팬들에게 계란빵을 나눠줬다. 슈퍼전트 서경종 대표와 임원이자 팜트리 아일랜드 대표 겸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도 '도란' 최현준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1세트를 앞두고 배우 김준수가 화면에 잡히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이렇게 에이전시와 팬들의 응원을 받은 '도란'은 1세트서 잭스로 POG를 받았다. 팀도 T1에 2대0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질주했다.최현준은 "1라운드 T1 전보다 더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했다. 경기력 자체도 만족스럽다"라며 "데뷔 5주년인 만큼 잘하고 싶었는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8월 1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노원 e스포츠 페스티벌 : 내가 No.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자 스포츠라고도 불리는 e스포츠는 청년 및 청소년 문화의 새로운 주축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구는 e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열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회는 전국 대회와 노원구 학생 대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온라인 예선을 거쳐 페스티벌 당일 본선 경기가 치러진다. e스포츠를
지난 18일 젠지e스포츠가 LCK 최초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0으로 꺾은 젠지는 LCK 역사상 처음으로 라운드 세트 전승에 성공했다. 이에 더해 단일 시즌 최다 세트 연승인 18연승 기록을 세웠다. 또한, 스프링 결승전부터 20세트 연속으로 승리하며, LCK 최다 세트 연승 기록(종전 기록 T1의 19 세트 연승)까지 깼다.이 모든 기록은 농심전 2세트서 이뤄졌다. 1세트를 먼저 따낸 젠지는 각종 세트 연승의 타이 기록을 세웠고, 두 번째 세트에서 승리하며 마침내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그리고 이 대기록에는 2세트 초반, 크산테를 플레이하며 상대의 탑 다이브 공격을 버텨낸 '기인' 김기인의 역할이 컸다.첫 번째 세트
"왠지 죽음의 조에 걸릴 것 같은 기분이 든다."젠지e스포츠의 사령탑 강근철 감독은 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 후 기자회견에서 챔피언스 서울에서 피하고 싶은 팀을 묻는 질문에 위와 같이 말한 바 있다. 챔피언스 조 편성 결과 강 감독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퍼시픽 1시드 젠지는 아메리카스의 센티널스(4시드), 중국의 FPX(2시드), EMEA의 팀 헤레틱스(3시드)와 함께 B조에 묶였다.조 편성 결과 많은 이들이 젠지가 속한 B조를 '죽음의 조'로 평가하고 있다. 물론 발로란트 네 개 지역의 상위 네 팀이 출전하는 만큼, 만만한 조는 없다. 하지만 2024년 시즌을 치러오면서 보인 행보를 돌이켜보면, B조가 다른 조에 비해 가장 빡빡해 보이는 것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망주들의 무대 2024 LCK 아카데미 시리즈(LCK Academy Series)가 지난 21일 DRX의 4회차 오픈 토너먼트 우승을 시작으로 하반기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LCK 아카데미 시리즈 오픈 토너먼트 4회차에는 아마추어 32팀과 LCK 팀 산하 아카데미 7팀이 참여하여 총 39팀이 출전했다. 4강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 어썸 프로, T1 아카데미 루키즈, DRX가 진출했다. 결승전은 HLE와 DRX의 대결이 성사됐다.1세트 초반에는 한화생명이 균형잡힌 챔피언 조합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이수민의 세주아니가 상대 정글을 연달아 잡아냈고, 공허유충 6스택과 첫번째 용까지 획득하면서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하지만 DRX는 11분 이
'오버워치' e스포츠를 거쳐 '발로란트' e스포츠로 넘어와 성장을 거듭한 젠지e스포츠의 '먼치킨' 변상범이 VCT 퍼시픽 파이널 MVP로 선정됐다.젠지가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에서 DRX를 3 대 1로 제압했다. 자신들이 선택한 '헤이븐'에서 열린 1세트를 먼저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젠지는 연장 접전 끝에 '바인드'와 '로터스'에서 승리했고, 마지막 '아이스박스'에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파이널 MVP의 주인공은 변상범이었다. 변상범은 젠지에서 IGL(인 게임 리더)를 맡고 있다. 젠지의 이번 결승전 승리에는 IGL을 맡은 변상범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젠지의 강
2024-07-22
LCK 챌린저스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의 미드라이너 '세인트' 강성인이 LCK CL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22일 LCK CL 1라운드 MVP가 발표됐다. 주인공은 강성인이다. 강성인의 활약을 앞세운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는 10경기를 치른 현재 9승 1패(+13)의 성적으로 1위를 질주 중이다. 강성인은 총 9표 중 3표를 획득하며 1라운드 MVP로 뽑혔다. kt 롤스터의 '지니' 유백진과 득표수는 같았지만, 캐스팅 보트를 쥔 해설진 투표에서 더 많은 표를 얻었다.올해 스프링 본격적으로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의 주전 미드라이너로 뛰기 시작한 강성인은 서머 들어 더욱 발전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라인전과 중후반 대규모 교전에
DRX의 '버즈' 유병철이 VCT 퍼시픽 결승전 패배 후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고개 숙이지 않았다. 그는 결승전 패배가 곧 열릴 챔피언스 서울을 위한 예방주사가 될 거로 믿었다.DRX가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에서 젠지e스포츠에 1 대 3으로 패했다. 천적이었던 페이퍼 렉스(PRX)를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패패승승승'으로 꺾었던 DRX는 젠지와의 결승 1세트까지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2, 3세트 승부에서 연장 끝에 패했고, 결국 이를 회복하지 못하고 네 번째 맵에서 무너졌다.경기 직후 유병철은 쉽사리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30대 선수 최초로 단독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를 받은 농심 레드포스의 '구거' 김도엽이 소감을 전했다.농심이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DRX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시즌 3승을 신고한 농심은 8위로 올라서며 플레이오프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이날 경기에서 김도엽은 노틸러스와 오른을 플레이하며 맹활약했다.1, 2세트 모두 한타에서 존재감을 발휘한 김도엽은 단독 POG를 수상했다. 김도엽은 LCK 최초 30대 단독 POG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꼭 이길 거로 생각하고 왔지만, POG를 받을 줄은 몰랐다"며 "예상치 못한 선물이 온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분 좋
VCT 퍼시픽 왕좌에 오른 젠지e스포츠가 챔피언스 서울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젠지가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에서 DRX를 3 대 1로 제압했다. 첫 세트 패배로 불안하게 출발한 젠지는 2, 3세트 모두 연장 접전까지 가는 힘든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팽팽한 분위기를 이겨 낸 젠지는 마스터스 상하이에 이어 VCT 퍼시픽까지 우승에 성공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해성 코치는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잘 극복하고 이겨서 좋다. 잘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카론' 김원태는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형들이 콜을 잘해줬다"며 "제
2024-07-21
아쉽게 VCT 퍼시픽 준우승에 그친 DRX의 '터미' 편선호 감독이 선수들의 성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DRX가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에서 젠지e스포츠에 1 대 3으로 패했다. 첫 세트를 따낸 DRX는 두 번의 연장 패배 후 마지막 4세트 역시 내주며 우승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편선호 감독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짙게 묻어났다. 그럼에도 선수들을 독려했다. 편 감독은 "패배하게 돼서 굉장히 아쉽다. 하지만 선수들이 충분히 잘해줬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이어서 그는 "1, 2주 전까지만 해도 우리가 결승에 올 거로 생각한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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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탭' 맹활약 앞세운 TT, 징동 완파하고 데마시아컵 8강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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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新 포맷 발표, 1대1 대결-동전 던지기로 진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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