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 이하 진흥원)은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KeG)에서 충청남도를 대표할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를 선발한다.지난 11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한 대통령배 KeG 충남 대표 선발전은 충청남도,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e스포츠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통령배 KeG 충남 대표 선발전은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16회 KeG 전국 결선'에 참가할 충청남도 지역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단체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개인전인 FC 온라인 총 2개 정식 종목의 대표를 선발한다.대통령배 KeG 충남 대표 선발전은 7월 11일부터 7월 24일까
2024-07-16
2023년 세계 챔피언 다나와e스포츠가 반등에 성공했다. 상반기 동안 부침을 겪었던 다나와는 하반기 첫 배틀그라운드 국제대회인 e스포츠 월드컵(EWC) 진출 티켓을 따냈다.다나와가 12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EWC 2024 배틀그라운드 한국 선발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다나와는 마지막 3일 차를 91점 3위로 출발했다. 매치 14, 15까지는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며 2위까지도 올라섰지만, 매치 15, 16에서 연달아 순위 방어에 어려움을 겪으며 3위 밖으로 밀려났다. 5위로 시작한 마지막 경기서 두 명이 먼저 탈락하며 위기에 빠졌지만, 극적인 9킬 치킨과 함께 3위에 진입했다.다나와의 마지막 국제대회 출전은 지난 2023년 11월 열렸던
2024-07-15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15일 e스포츠 산업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브랜드 'THE KESPA'(이하 '더 케스파')를 공식 론칭했다.협회는 e스포츠 산업 내에서 활약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 공공 영역에서 진행하는 통합형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학생들이 높은 산업 이해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교육 프로그램 '더 케스파'를 기획했다.'더 케스파'는 ▲상생(Inclusive) ▲실용성(Practical) ▲상호보완(Mutually Beneficial) ▲유일(Unique) ▲지속성장(Sustainable)이라는 다섯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전문 교육을 통해 e스포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고자 한다.
e스포츠 월드컵 배틀그라운드 종목에 나서는 한국팀 T1, 광동 프릭스, 다나와e스포츠가 선전을 다짐했다.12일부터 14일 3일간 e스포츠 월드컵 배틀그라운드에 나설 한국팀을 가릴 대표 선발전이 진행됐다. 치열한 선발전을 뚫고 T1과 광동, 다나와가 주인공이 됐다. T1은 3일 동안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며 169점, 1위로 선발전을 마쳤고, 국내 최강으로 평가받는 광동과 2023 세계 챔피언 다나와는 마지막 날 저력을 발휘해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T1의 '이엔드' 노태영은 "1등으로 마무리해 기분이 좋다. 사우디아라비아에 가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광동 '규민' 심규
경기 이네이트가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 전반기 1주차 1위에 올랐다.경기 이네이트가 12, 13일 양일간 진행된 2024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 1주차에서 총점 14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뛰어난 교전력과 운영을 선뵌 경기는 우승 후보 중 하나로 평가받던 미래엔세종을 18점 차이로 따돌리고 개막 첫 주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경기 이네이트는 1주차 첫날 라운드 1에서 경기는 인원을 유지한 가운데,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그리고 광주 슬래셔와 최후의 교전을 펼쳤다. '요화' 남견우를 먼저 끊으며 3 대 2 구도를 만든 경기는 마지막 두 명까지 모두 정리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진 라운드 2에서는 경기 초반 다수의 팀이 뒤엉킨 전투에서 무
젠지e스포츠의 '기인' 김기인이 무실 세트 전승 기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젠지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젠지는 디플러스 기아전 매치 14연승에 더해 LCK 서머 무실 세트 전승 행진까지 이어가게 됐다.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김기인은 갱플랭크와 크산테를 플레이하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기인은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가 풀세트를 많이 가서 오늘도 그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2 대 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디플러스 기아를 꺾은 젠지는 다음
BNK 피어엑스를 꺾고 단독 2위로 올라선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이 다양한 픽으로 승리한 것에 대해 의미를 크게 부여했다.한화생명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BNK 피어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6승 2패(+7)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6승 2패, +5)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2위에 오른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분 좋다"라며 "또 다양한 픽으로 승리해서 좀 큰 의미도 있는 승리였다"라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최 감독은 상대 팀의 어떤 부분을 경계했는지 묻자 "'클로저'
2024-07-14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패한 BNK 피어엑스 류상욱 감독이 1,2세트 모두 무기력하게 패한 거 같아 아쉽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BNK 피어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6승 2패(+7)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6승 2패, +5)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이날 한화생명에 패한 BNK 피어엑스 류상욱 감독은 "1,2세트 무기력하게 진 거 같다. 또 두 경기 모두 정글서 말리는 상황이 나온 것이 매우 아쉽다"라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1세트 강가서 와드가 지워진 BNK 피어엑스는 '피넛' 한왕호의 모르가나 정글링을 막지 못했다
◆2024 LCK 서머 팀 순위< 7월 14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득실(세트승-세트패)1위 젠지 8승0패 +16(14-0)2위 한화생명 6승2패 +7(13-6)3위 디플러스 기아 6승2패 +5(12-7)4위 광동 프릭스 5승3패 +5(12-7)5위 T1 5승3패 +4(12-8)6위 KT 롤스터 4승4패 -1(9-10)7위 DRX 2승6패 -7(6-13)8위 농심 레드포스 2승6패 -8(5-13)9위 BNK 피어엑스 2승6패 -9(4-13)10위 OK저축은행 0승8패 -12(4-16)
◆ LCK 서머 1라운드► BNK 피어엑스 0대2 한화생명e스포츠1세트 BNK 피어엑스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2세트 BNK 피어엑스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한화생명e스포츠가 폭주기관차의 모습을 보여주며 BNK 피어엑스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한화생명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BNK 피어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6승 2패(+7)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6승 2패, +5)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반면 BNK 피어엑스는 시즌 6패(2승)째를 당하며 9위로 내려갔다.1세트 경기 15분 탑 정글서 벌어진 싸움서 '피넛' 한왕호의 모르가나가 2킬을
DRX에 승리하며 연패서 벗어난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이 플레이오프 싸움을 하기 위해선 현재 저점인 상황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광동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DRX와의 경기서 후반 집중력을 보여주며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광동은 시즌 5승 3패(+5)를 기록하며 T1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광동 김대호 감독은 2세트서 드래곤을 쌓으면 좋은 판이었는데 그러지 못해 경기가 애매하게 흘러갔다고 말한 '커즈' 문우찬의 생각에 "플랜 A가 아닌 플랜 B, C까지 가면 거의 패했던 기억이 있다"며 "플랜 A의 경우 변수가 많기에 플랜 B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광동 프릭스에 패한 DRX 김목경 감독이 연습 때처럼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광동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DRX와의 경기서 후반 집중력을 보여주며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광동은 시즌 5승 3패(+5)를 기록하며 T1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이날 패배로 5연패와 함께 2승 6패를 기록한 DRX 김목경 감독은 "연습 과정이 굉장히 좋았고 준비도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밴픽까지도 저희가 원했던 구도가 만들어졌는데 인 게임에서 연습 때 했던 그런 플레이들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패배 원인"이라고 꼽았다. DRX는 매 세트 중반까지 광동을 상대로 앞서 나갔지
◆ LCK 서머 1라운드► DRX 0대2 광동 프릭스1세트 DRX 패 vs 승 광동 프릭스2세트 DRX 패 vs 승 광동 프릭스후반 집중력을 보여준 광동 프릭스가 DRX를 꺾고 4위로 올라섰다. 광동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DRX와의 경기서 후반 집중력을 보여주며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광동은 시즌 5승 3패(+5)를 기록하며 4위 T1(5승 3패, +4)과 순위를 맞바꿨다. 1세트 경기 27분 바텀 정글에서 벌어진 한 타 싸움서 '두두' 이동주의 아트록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는 등 에이스를 띄우며 승리한 광동은 2세트 초반 두 번째 오브젝트 싸움서 손해를 입었다. 하지만 광동은 경기 30분 장로
개막 8연패 중인 OK 저축은행 브리온이 미드 라이너 '페이트' 유수혁을 영입했다.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14일 SNS을 통해 '페이트' 유수혁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2017년 APK 프린스에서 데뷔한 류수혁은 터키 다크 패시지, 위너스, 브리온 블레이드(현 OK 저축은행 브리온), 리브 샌드박스(현 BNK 피어엑스), 아프리카 프릭스(현 광동 프릭스) 등에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DRX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지만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2023시즌이 끝난 뒤 팀과 결별한 유수혁은 한 시즌 동안 휴식을 취했다.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광동서 '영재' 고영재를 임대 영입한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서머 시즌 들어 8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미드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트리스타나를 꺼냈다. 지난 4월 이후 공식전에 3개월 만에 사용한 것이다. 정지훈은 그동안 트리스타나를 사용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젠지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디플러스 기아전 14연승에 성공한 젠지는 이번 시즌 무실 세트 전승 행진 역시 이어 가게 됐다. 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정지훈은 트리스타나와 아지르를 뽑아 맹활약했다. 특히 다소 어려웠던 흐름에서 정지훈은 아지르 궁극기를 활용한 '슈퍼 토스'로 팀의 무실 세트 연승 기록을 지켜냈다. 경기 후 인터뷰
8연패에 빠진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농심 레드포스전 패배에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OK저축은행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농심에 0 대 2로 패했다. 1, 2세트 모두 유리한 상황을 지키지 못하고 무너지며 개막 8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1세트 꽤 유리했는데, 운영적으로 많이 부족해서 2 대 0으로 지게 된 것 같다"며 "게임을 좁게 보는 게 느껴졌다. 그래서 다 역전패를 당하지 않았나 싶다"고 경기 총평을 전했다.이어서 최 감독은 "1세트는 너무 유리했다. 사이드에서 강하게 해도 되고, 시야를 잡고 바론
2024-07-13
농심 레드포스의 박승진 감독이 1라운드 마지막 경기 젠지e스포츠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농심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 대 0으로 꺾었다. 농심은 연패를 끊으며 시즌 2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승진 감독은 "소중한 2승 챙기게 돼서 정말 기쁘다"며 "1라운드 거의 끝나가는데, 2라운드 앞두고 플레이오프로 가는 계단 하나를 쌓은 것 같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어서 박 감독은 "연패를 하긴 했지만, 그 과정에서 강팀 상대로 한 세트씩 따내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적도 많았다"며 "OK저축은행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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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레드불 이벤트 매치서 2승 3패...'핸디캡 매치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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