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P 킥오프 우승 팀인 CTBC 플라잉 오이스터(이하 CFO)가 LEC 윈터 우승 팀인 카르민 코프를 꺾고 퍼스트 스탠드서 첫 승을 신고했다. G2를 꺾고 LEC서 첫 우승을 차지한 카르민 코프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CFO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2일 차 카르민 코프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CFO는 대회 첫 승, 카르민 코프는 2패를 기록했다. CFO가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경기 13분 바텀 칼날부리 전투서 킬을 기록한 CFO는 경기 16분 전령 싸움서 '칸나'의 럼블을 끊었다. 경기 23분 미드 한 타서 대승을 거둔 CFO는 탑에서는 '준지아'의 스카너가 '블라디'의 오로라를 처치
2025-03-11
지난 9일 열린 LCK 아카데미 시리즈(이하 LCK AS) 오픈토너먼트 2회차에서 TPA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가 마무리됐다.LCK AS는 아마추어와 프로를 있는 LCK 산하 대회로, 프로를 지망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번 LCK AS 오픈토너먼트 2회차에는 LCK 산하 아카데미 8팀과 아마추어 24팀을 포함해 총 32개 팀이 출전했다. 4강에는 BNK 피어엑스 엘리트, 아카데미, T1A 루키즈, TPA, 젠지 스컬러스가 4강에 올랐다. 9일 열린 결승에서는 T1A 루키즈와 TPA가 맞붙었고, 아마추어 팀 TPA가 2대 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결승전 1세트 초반, T1A 루키즈 미드 라이너 정휘찬의 아리가 쿼드라킬을 기록하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하지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개막전서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최우제와 상대한 TES '369' 바이자하오는 잘하는 선수와 대결해서 항상 기쁘며 배울 점이 많았다고 밝혔다. TES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퍼스트 스테이지 토너먼트 개막전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0대2로 패했다. TES는 금일 벌어질 2일 차서 팀 리퀴드를 상대한다. '369'는 경기 후 인터뷰서 '제우스'와의 대결에 대해 "라인전서 매우 뛰어난 선수인 거 같다. 실제로도 플레이를 지배했다. 또 라인전서도 많은 디테일을 갖고 있다"라며 "그런 선수들과 대결할 수 있어서 항상 기쁘다. 경기하면서 정말 배울 점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TE는 금일 팀 리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가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과 3년간 동행을 결정했다.e스포츠 월드컵 재단(EWCF)과 캡콤은 10일 캡콤 프로 투어와 스트리트 파이터 리그 등 스트리트 파이터 e스포츠 생태계를 향후 3년간 e스포츠 월드컵(EWC)에 통합하는 다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번 계약으로 캡콤 컵 시즌11 상위 8명 선수와 스트리트 파이터 리그 12명 선수가 e스포츠 월드컵에 참가하게 됐다. 캡콤 컵 시즌11서 3위를 기록한 DRX '레샤' 신문섭은 한국 선수로선 처음으로 대회 참가를 확정 지었다. 더불어 오는 8월까지 열리는 에보 재팬, 에보 베가스, CPT 콤보 브레이커, 블링크 리스폰, CPT CEO 등 캡콤 프로투어 우승자에게
G2 e스포츠의 LEC 파이브핏(5연패 의미)을 저지한 카르민 코프 미드 라이너 '블라디' 블라디미로스 쿠르티디스는 한국에 도착한 뒤 같은 팀 '칸나' 김창동에게 소개받은 찜닭을 처음으로 먹었다. 처음으로 먹은 찜닭에 감명을 받은 모양이다. '블라디'는 이후 동료들에게 찜닭을 계속 이야기했고 라이엇 게임즈로부터 받은 슈퍼계정의 소환사 명도 '찜닭'으로 정했다. '블라디'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팀 리퀴드와의 경기 이후 진행된 인터뷰서 찜닭 애찬론을 펼치는 것에 관해 "(찜닭을)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렇게 맛있게 먹은 닭 요리는 처음이었다"며 "그런데 '찜닭'이라는 이름 자체를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이끌고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에 진출한 '차위' 웡싱레이 감독은 유관중 경기의 불리함을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차위' 감독은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첫 번째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에셋데이 현장서 인터뷰를 갖고 유관중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에 관해 이야기했다. 2010년 데뷔한 '차위' 감독은 지금은 역사적으로 사라진 LMS(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스 시리즈)를 대표하는 미드 라이너 출신이었다. 싱가포르 센티널즈, 타이베이 어새신, ahq e스포츠 클럽, 홍콩 애티튜드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이후 같은 팀서 감독으로 지냈다. 이후 브라질 2부 리그 팀인 팔콘, 팀 솔로미드
한화생명e스포츠가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서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TES에 압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퍼스트 스테이지 토너먼트 개막전서 LPL 대표인 TES를 2대0으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2세트 모두 한화생명이 TES를 압도했다. 1세트 경기 8분 탑 정글 전투서 대승을 거둔 한화생명은 첫 번째 공허유충을 내줬지만 전투서 TES의 병력을 압살했다. 이후 전투서 손해를 입은 한화생명은 경기 25분 바론 전투서 '바이퍼'의 이즈리얼을 앞세워 에이스를 띄우는 데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한화생명은 바론 버프를 두른 뒤 경기 28분 TES의 미드 3차 포탑 전투서 대승을 거두며 1대0으로
2025-03-10
"단도직입적으로 한마디 하겠다. G2 e스포츠 없는 유럽은 아무것도 아니다."팀 리퀴드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퍼스트 스테이지 토너먼트 개막전서 LEC 윈터 우승 팀인 카르민 코프를 2대1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에이피에이' 에인 스턴스는 경기 후 인터뷰서 "이날 경기는 내가 라인 전서 우위를 점하려고 했다. 이유인즉슨 내가 리드를 하면 팀에 이득이기 때문이다"라며 "상대가 미드 '블라디'에 힘을 줄 거로 생각했다. 코칭스태프와 대화를 통해 내가 벽처럼 플레이한다면 이길 수 있을 거 같았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LoL e스포츠가 만들어진 이후 북미와 유럽은 현재까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
'엄티' 엄성현이 활약한 팀 리퀴드가 라이벌 지역 유럽 카르민 코프를 꺾고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서 첫 승을 거뒀다. 팀 리퀴드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퍼스트 스테이지 토너먼트 개막전서 LEC 윈터 우승 팀인 카르민 코프를 2대1로 제압했다. 팀 리퀴드가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초반 바텀 정글서 '연'의 바루스가 상대 2명을 잡은 팀 리퀴드는 탑서는 '칸나'의 제이스를 정리했다. 경기 20분 바텀 정글 싸움서 킬을 추가한 팀 리퀴드는 경기 27분 미드서 '칸나'의 제이스와 '야이크'의 바이를 잡았다. 바론 버프를 두른 팀 리퀴드는 경기 30분 바텀 정글 전투서 격차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팀 리퀴드는
대회 진행 방식을 새롭게 바꾸고 돌아온 PUBG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PWS)의 첫 주는 지난해 국내 최강 팀이었던 DN 프릭스의 무대였다.8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PWS 페이즈 1의 1주차 대회서 DN 프릭스(이하 프릭스)가 1위를 차지했다.프릭스는 프로 16개 팀이 참가한 1일차 일정에서 첫 경기 0점을 기록했지만 2번째 경기서 8킬 치킨으로 추격을 시작한 뒤 4경기에서 다시 한 번 치킨을 챙긴 것은 물론 41킬을 기록하며 총점 75점으로 1일차 PGC 포인트 10점을 가져갔다.이어 2일차에도 치킨 2개를 추가하며 46킬 69포인트로 다시 한 번 PGC 포인트 10점을 더한 프릭스는 3일차에 1치킨 32킬로 49점을 기록, 3위로 경기를 마
"저희요? 강팀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냥 평범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한화생명e스포츠 '딜라이트' 유환중이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첫 번째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에셋데이 현장서 "(퍼스트 스탠드가) 리그마다 한 팀씩 나갈 수 있는 대회다 보니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꼭 우승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퍼스트 스탠드서 LPL 대표인 TES와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그는 "리그 우승 팀이 참가하는 대회이며 e스포츠는 정해둔 답으로 흘러가지 않는다"며 "누굴 만나더라도 최대한 열심히 해서 이기는 쪽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환
한국e스포츠협회가 2025년에 활동할 'KeSPA 대학생 리더스' 17기를 10일부터 모집한다.KeSPA 대학생 리더스는 2014년부터 운영된 대표적인 대학생 e스포츠 대외활동으로, e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현장 취재 경험과 연계 교육을 제공해왔다. 현재까지 총 152명이 수료했으며, 지난 16기에는 약 1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8명이 8개월간 e스포츠 관련 콘텐츠 제작, 사진 및 영상 교육, 명사 강연, 현장 취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KeSPA 대학생 리더스 17기는 e스포츠 연간 일정을 고려해 4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된다. 리더스들은 격주로 e스포츠 콘텐츠를 제작하며, 한국e스포츠협회
2020년 LPL 서머 이후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TES '재키러브' 위원보가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참가를 위해 한국에 왔다. 본인에게 한국은 좋은 기억밖에 없다. 바로 인빅터스 게이밍(IG) 시절인 2018년 인천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재키러브'는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첫 번째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에셋데이 현장서 "오랜만에 한국에 왔다. (롤드컵서) 우승했는데 이번에도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0년 4월 IG를 떠나 TES에 합류한 '재키러브'는 많은 선수가 바뀌었지만 5년 동안 팀의 원거리 딜러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5년 만에 우
2023년 디플러스 기아를 떠난 '칸나' 김창동은 한 시즌 휴식을 취한 뒤 유럽 LEC로 향했다. 그가 선택한 팀은 프랑스 지역 리그인 LFL서 올라온 카르민코프였다. 만 2년 만에 우승으로 팀원들과 함께 롤파크로 돌아온 그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웃었다. 김창동은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첫 번째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에셋데이 현장서 "2년 만에 롤파크서 세계 챔피언들만 모이는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라며 "오랜만에 돌아와서 너무 기쁘다. 그리고 한국 팬들 앞에서 다시 경기할 수 있어서 너무 설레고 재미있다"고 밝혔다. 카르민코프는 G2 e스포츠의 LEC 독주를 저지하고 첫 우승을 차지했
2025-03-08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팀 리퀴드 '코어장전' 조용인이 롤파크서 경기하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조용인은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첫 번째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에셋데이 현장서 "LTA가 많이 합병되면서 규모가 커졌다. 여기서 우승해서 기분 좋다"며 "또 초대 우승이라서 기쁘다"고 밝혔다. 지난해 LTA 전신인 LCS 챔피언십서는 '쿼드' 송수형이 속한 플라이퀘스트가 100씨브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LTA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였지만 4강전서 100씨브즈에 1대2로 패해 탈락했다. 반면 팀 리퀴드는 4강전서 클라우드 나인(C9)을 꺾었고 결승서는 100씨브즈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올해 첫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하는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김건우가 대회에 자신감을 드러냈다.김건우는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첫 번째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에셋데이 현장서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하게 됐다. 저희가 LCK 대표로 참가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라며 "또 롤파크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며 대회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건우는 개인적으로 '스카웃' 이예찬과 '페이즈' 김수환이 속한 징동 게이밍이 올라올 거로 예상했다고 했다. 그는 "'우승했다' 그런 거보다 일단 바로 앞둔 퍼스트 스탠드에 신경 쓰고 있다"라며 "(우승 경쟁이 예상
지난해 6월 T1은 LCK 처음으로 경기도 고양시 소노 아레나서 홈그라운드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T1은 kt 롤스터와 이동통신사 라이벌전을 치렀다. 올해는 5월 수원서 kt와 T1이 다시 맞붙고 젠지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가 홈그라운드로 대결한다. 수원은 kt 스포츠단(야구, 농구, e스포츠 등)의 연고지다. LCK뿐만 아니라 유럽 LEC도 홈그라운드 행사를 진행한다. 10일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하는 카르민코프와 모비스타 코이다. LEC에 참가하는 대부분 팀이 베를린서 활동하지만 카르민코프와 모비스타 코이는 예외다. 카르민코프는 프랑스, 모비스타 코이는 스페인이 메인 지역이다. 카르민코프와 모비스타 코이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는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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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버' 이승용, 日 LJL 포지 정규시즌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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