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4승째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 '제파' 이재민 감독이 욕심을 더 부려 잘하는 팀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4승 1패(+4)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반면 농심은 시즌 3패(2승)째를 당했다. 디플러스 기아 이재민 감독은 "비교적 무난하게 이긴 거 같고 다음 상대인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저의 팀 기세가 올라갈 거 같은 승리라서 기분 좋다"라며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엄청 좋다"라며 이날 경기의 의미를 부여했다. 디플러스 기
2024-06-27
디플러스 기아에 패한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은 밴픽적인 부분서 준비를 잘못한 거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디플러스 기아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4승 1패(+4)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반면 농심은 시즌 3패(2승)째를 당했다. 이날 경기서 패한 농심 '첼리' 박승진 감독은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하는데 밴픽적으로 준비를 잘못해서 석패한 거 같아 아쉽다"라며 "1세트는 원하는 대로 경기 구도가 나오지 않았고 사고도 있었다. 더불어 미드 구도도 원하는 대로 안나와서 그 부
e스포츠 종주국으로 자부하던 한국은 대규모 자본을 앞세운 중국에 밀리는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약진에 e스포츠의 중심에서 더욱 밀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데일리e스포츠는 창간 16주년 기획 기사를 통해 왜 e스포츠 종주국을 자부하던 한국이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됐는지 분석하고 그 해법에 대한 고민까지 독자 여러분들께 전달하려 합니다. < 편집자 주 >탁구대에 흰색 천을 씌운 뒤 거기에 컴퓨터를 설치해 진행된 게임 대회를 통해 탄생한 e스포츠. 2010년 초까지 e스포츠 대회가 처음 개최된 한국을 중심으로 움직였다. 최고의 e스포츠 리그가 열린다고 평
◆ LCK 서머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 2대0 농심 레드포스1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농심 레드포스2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농심 레드포스'에이밍' 김하람이 활약한 디플러스 기아가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시즌 4승째를 달성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4승 1패(+4)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반면 농심은 시즌 3패(2승)째를 당했다. 1세트 바텀서 '에이밍' 김하람의 제리가 활약한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16분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대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농심의
TES 서포터 '메이코' 텐예가 LPL 첫 9,000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TES는 26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리그 아레나에서 벌어진 LPL 서머 1라운드 C조 레어 아톰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6전 전승을 기록한 TES는 '어센트'로 명명된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레어 아톰은 3승 3패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탈락이 확정됐다. 이날 경기서 '메이코' 텐예는 레오나와 애쉬로 22어시스트를 추가하며 LPL 첫 9000 어시스트의 주인공이 됐다. 정규 시즌만 기록으로 인정하는 LCK와 달리 LPL은 정규시즌과 포스트 시즌 기록이 합산된다는 차이가 있으나 LPL에서는 의미있는 기록으로 평가받는다.지난 2014년 데뷔한 텐예는 에드워드 게이밍(E
5연승에 성공한 젠지e스포츠의 김정수 감독이 최근 보여주고 있는 좋은 기세에 대해 입을 열었다.젠지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젠지는 무실 세트 전승을 이어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한화생명 상대로 스코어는 2 대 0이지만 어렵게 이긴 것 같다. 그래도 연승 이어가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젠지는 1세트에서 미드 루시안을 뽑았다. OK저축은행 브리온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사용한 루시안에 대한 질문에 "요즘 미드에서 트리스타나와 코르키가 대세인데, 그걸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가 kt 롤스터 박찬화의 우승으로 끝났다. 박찬화의 이번 우승으로 3시즌 만에 굴리트 없이 정상에 오른 챔피언이 등장하게 됐다.eK리그 챔피언십은 총 세 번의 라운드로 진행된다. 1라운드 팀전, 2라운드 개인전, 3라운드 팀전 플레이오프로 구성돼 있고, 각 라운드 시작 전에 새롭게 드래프트를 진행한다. 2라운드 개인전을 앞두고 박찬화는 리버풀 팀 컬러를 선택했다. 드래프트 후 순위로 밀린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한 선택이었다.리버풀 팀 컬러는 'FC 온라인' 내에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팀 컬러다. 하지만 박찬화는 리버풀의 장점을 극대화해 토너먼트에 임했다. 토너먼트에서 꺾은 선수의 팀 컬
T1 '오너' 문현준이 이번 주말 경기도 고양시에서 진행될 예정인 홈그라운드 경기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T1이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DRX를 2 대 0으로 꺾었다. 1세트 니달리를 꺼낸 T1은 빠르게 경기를 굴렸다. 중반 이후 상대 저항에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끝내 승리한 T1은 두 번째 세트에서 21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했다.문현준은 경기 후 인터뷰서 "연승한 것과 함께 깔끔하게 2대0으로 승리해서 기쁘다"라며 "(니달리를 선택한 것에 대해선) 오늘 같은 경우에는 각이 잘 나왔다. 운 좋게 선택했는데 좋게 나와서 기분 좋았다"며
2024년 GSL의 두 번째 시즌 우승자가 결정된다.SOOP은 오는 29일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2024 GSL(이하 GSL) 시즌2 4강 및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SL은 SOOP이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로, 해외 여러 언어로 중계돼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리그다. 지난 13일과 20일 2주간 치열하게 진행된 GSL 시즌2 코드S 8강을 통해 김도욱(Cure), 조성주(Maru), 장현우(Creator), 박령우(Dark)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펼쳐지는 4강에는 김도욱과 박령우, 장현우와 조성주가 대결을 펼친다. 4강 경기 승자들은 같은 날 펼쳐지는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먼저 4강 1
T1의 김정균 감독이 '제우스' 최우제, '구마유시' 이민형의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수상을 바랐다. 메타 상 덜 주목받고 있는 두 명에 대한 김 감독의 애정이 느껴졌다.T1이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DRX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T1은 3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은 "개인적으로 긴장을 했는데, 2대0으로 승리하고 연승해서 기세 이어 나갈 수 있어 좋게 생각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지난 광동 프릭스전에서 2 대 1 신승을 거둔 후 인터뷰에서 김 감독은 "다양한 메타부터 시작해서 챔피언 운영 등을 다 같이 반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미드 루시안 픽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젠지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 2위 간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던 경기에서 젠지는 첫 세트 승리 후 두 번째 세트에서는 불리했던 경기를 뒤집는 저력을 뽐내며 무실 세트 전승 기록을 이어갔다.이날 경기에서 정지훈은 1세트 루시안, 2세트 코르키를 플레이하며 팀의 화력을 담당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지훈은 "경기하면서 딱히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하다 보니까 이겼던 것 같다"고 덤덤하게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
T1의 '제우스' 최우제가 29일 kt 롤스터전을 앞두고 응원을 당부했다.T1이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DRX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 2세트 모두 깔끔한 승리를 챙긴 T1은 2연승을 달렸다. 최우제는 이날 경기에서 나르와 크산테를 플레이하며 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제는 "경기 깔끔하게 2 대 0으로 이겨서 좋고, 해보고 싶은 구도도 해봐서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 경기 승리와 함께 원하는 구도를 해봐서 좋았다는 최우제. 그가 해보고 싶어 했던 구도는 스카너로 나르 상대하기였다. 최우제는 "스카너 상대로 여러 챔피언을 해봤고,
2024-06-26
한화생명e스포츠의 최인규 감독이 젠지e스포츠전 패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한화생명이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젠지에 0 대 2로 패했다. 3연승을 달리던 한화생명은 이날 패배로 연승을 마감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는 "오늘 경기 너무 이기고 싶었고, 선수들과 준비 많이 했다"며 "그런데 0 대 2로 지게 돼서 많이 아쉬운 경기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이날 한화생명과 젠지의 경기는 1, 2위 간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한화생명과 젠지 모두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스프링에 이어 미드 시즌 인비
◆2024 LCK 서머 팀 순위< 6월 26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득실(세트승-세트패)1위 젠지 5승0패 +10(8-0)2위 T1 4승1패 +5(8-3)3위 광동 프릭스 3승1패 +4(7-3)4위 디플러스 기아 3승1패 +2(6-4)5위 한화생명 3승2패 +2(7-5)6위 DRX 2승3패 -1(6-7)7위 농심 레드포스 1승3패 -4(3-7)8위 BNK 피어엑스 1승3패 -5(2-7)9위 OK저축은행 0승4패 -6(2-8)10위 KT 롤스터 0승4패 -7(1-8)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젠지e스포츠 2 vs 0 한화생명e스포츠1세트 젠지 승 vs 패 한화생명2세트 젠지 승 vs 패 한화생명젠지e스포츠가 무실 세트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젠지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모데카이저의 강점을 살리며 1세트를 가져간 젠지는 두 번째 세트에서 불리한 상황을 뒤집는 저력을 보여주며 승리했다. 시즌 5연승을 기록한 젠지는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1세트 초반 젠지는 라인전 주도권을 기반으로 경기를 굴리려고 했다. 한화생명의 차분한 대응에 드래곤 두 개를 내주기
DRX의 김목경 감독이 T1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준비한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DRX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T1에 0 대 2로 패했다. 지난 농심전 이후 T1에게 패한 DRX는 2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지난 경기 끝난 후로 밴픽적으로 신경을 많이 썼다"며 "오늘 준비한 밴픽으로 구성돼서 준비한 걸 보여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인 게임에서 연습한 구도대로 나오지 않은 게 아쉽다"고 경기를 돌아봤다.이날 DRX는 한 번 손해를 봤을 때 대거 실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패했다. 김 감독은 "강팀과 할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T1 2 vs 0 DRX1세트 T1 승 vs 패 DRX2세트 T1 승 vs 패 DRXT1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DRX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T1이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DRX를 2 대 0으로 꺾었다. 1세트 니달리를 꺼낸 T1은 빠르게 경기를 굴렸다. 중반 이후 상대 저항에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끝내 승리한 T1은 두 번째 세트에서 21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했다.DRX의 추격을 뿌리치고 1세트를 선취한 T1은 경기 초반 미드-정글 싸움에서 킬 교환을 했다. 이후 탑에서 크산테를 플레이한 '제우스' 최우제가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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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레드불 이벤트 매치서 2승 3패...'핸디캡 매치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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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동 '스카웃' 이예찬-'페이즈' 김수환, 데마시아컵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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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탭' 맹활약 앞세운 TT, 징동 완파하고 데마시아컵 8강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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