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의 세트 패배 없이 전승을 달리고 있는 젠지e스포츠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만난다. 젠지는 최근 3년 동안 한화생명에게 패배를 기록하고 있지 않다. 젠지는 다가올 경기에서 한화생명전 매치 17연승에 도전한다.젠지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과 경기를 펼친다. 현재 젠지는 개막 4연승을 달리며 1위를 질주 중이다. 상대 한화생명은 개막전 패배를 딛고 3연승을 거두며 공동 2위에 자리하고 있다. 1, 2위 싸움이기는 하지만, 최근 두 팀 간의 상대 전적은 크게 벌어져 있다.젠지는 현재 한화생명을 맞아 매치 16연승을 달리고 있다. 2021년 스프
2024-06-26
3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가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정글 자이라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장점도 있지만 어느 정도 단점도 있다는 것.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kt 롤스터를 2대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3승 1패(+4)를 기록하며 광동 프릭스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갔다. 한왕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개막전 패배는 아쉽지만 이미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있을 경기들이 중요하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3연승이라는 결과로 나와서 좋다"라며 "오늘 경기력도 상당히 좋아서 만족하고 있다"며 kt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는 "k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 '미하일' 백상휘가 LCK 복귀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농심이 25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에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 대 1로 제압했다.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한 농심은 2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백상휘는 "오늘 이겨서 너무 기분 좋다"며 "우리 팀 상황이 조금 힘들었던 것 같은데, 제가 내려오면서 바로 2연승 해서 기분 많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백상휘는 이번 서머를 LCK에서 출발했다. 1군에 몸담으며 한 세트에 출전하기도 했다. LCK 다녀온 소감을 묻는 질문에, "LCK 올라갔을 때 확실히 유명한 선수들과 하다 보니까 경험
BNK 피어엑스 유스의 2연승을 이끈 '윌러' 김정현이 자신감을 채우고 있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BNK가 25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에서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2 대 1로 꺾었다. T1의 전승을 끊은 피어엑스는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현은 "저희가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승리가 없었다. 그런데 오늘 좋은 경기력 나오면서 승리하게 돼서 만족스럽다"고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그의 말처럼 피어엑스는 이날 이번 시즌 첫 오프라인 승리를 챙겼다. 김정현은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승리하지 못했던 원인으로 경기장 적응 이슈를 꼽았다. 그는 "경기장에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제압하고 2연승에 성공했다.농심이 25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에서 젠지를 2 대 1로 꺾었다. 풀 세트까지는 접전이 펼쳐졌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마지막 세트를 치른 농심은 잘 성장한 '칼릭스' 선현빈의 아지를 앞세워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1세트 트리스타나를 플레이한 '칼릭스' 선현빈은 초반 딜 교환에서 손해를 봤지만, 이후 상황에서 니달리를 플레이한 '카림' 오재승의 갱킹 도움을 받아 선취점을 만들었다. 젠지의 저항에 골드 차이를 빠르게 벌리지 못했지만, 19분 전투에서 연달아 승리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빠
2024-06-25
BNK 피어엑스 유스가 전승을 달리던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BNK가 25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에서 T1을 2 대 1로 제압했다. 첫 번째 세트를 깔끔하게 따낸 BNK는 2세트서 패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맞은 3세트에서 상대의 스노볼을 막아낸 후 고 밸류 조합의 강점을 살려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1세트에서 BNK는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제리-알리스타 조합을 선택한 BNK는 라인 스와프를 시도하며 제리를 안정적으로 키웠다. 이후 탈리야를 플레이한 '윌러' 김정현이 갱킹까지 성공하면서 차이를 벌렸다. 라인 주도권을 바탕으로 경기를 빠르게
LPL 서머 1라운드서 5연승을 기록하며 상위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은 '룰러' 박재혁이 후반 집중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거 같다고 평가했다.징동 게이밍은 24일 오후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LPL 서머 4주 차 경기서 FPX를 2대0으로 제압했다. A조서 5전 전승을 기록한 징동 게이밍은 '어센드'로 명명된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날 '룰러' 박재혁은 제리와 진을 플레이헀다. 2세트 진으로는 8킬 1데스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POG에 선정됐다. 박재혁은 "후반 집중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거 같다"라며 "에드워드 게이밍(EDG)과의 조별 마지막 경기가 남았는데 자신감있고 준비를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kt 롤스터가 박찬화가 왕좌를 되찾았다. 2023년 지스타에서 열린 결승서 팀 동료이자 '황제' 곽준혁을 3 대 0으로 격파하고 '차기 황제' 타이틀을 얻은 지 두 시즌만이다.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일어선 박찬화는 명실상부 eK리그 챔피언십 최강의 선수로 우뚝 섰다. 그리고 WH게이밍의 이원주는 이번 시즌 박찬화에 버금가는 드라마를 썼다. 데뷔 첫 시즌 3위를 기록한 것. 잘생긴 외모와 공격적인 축구로 주목받은 이원주의 토너먼트 전술은 센터백으로 변신한 UP 시즌 프티가 핵심이었다.▶이 주의 선수: kt 롤스터 박찬화이번 시즌 개인전 우승으로 박찬화는 eK리그 챔피언십 최초의 개인전 2회 우승자가 됐다. '황제'라 불린 곽준혁도, 곽준
T1이 한국 팀 중 가장 먼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플레이오프 탈락과 함께 8월 서울에서 열릴 챔피언스 진출 역시 좌절됐다.T1이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2024 VCT 퍼시픽 스테이지 2에서 팀 시크릿에 1 대 2로 패했다. T1은 첫 번째 세트서 '로시' 다니엘 아베드랍보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으나 2, 3세트를 연달아 내주면서 패했다. 2승 6패가 된 T1은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가 확정됐다.'슬로 스타터' 기질을 보여온 T1은 그동안 시즌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중반 이후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오곤 했다. 2023 VCT 퍼시픽 당시에도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스타크래프트2’ 특별전이 열린다. SOOP은 25일부터 7월 21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네 번째 특별전 '15년의 역사 스타크래프트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엔 휴관한다.이번 특별전은 2010년부터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리그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을 주최해오고 있는 SOOP이 주관하며,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후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운영하는 전시관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e스포츠의 발전을 기록하고 선수들의 업적을 기
T1이 사우디e스포츠 월드컵서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대결한다. 젠지e스포츠는 LPL 스프링 준우승팀인 TES와의 대결이 확정됐다. e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 이하 EWC)은 25일 SNS을 통해 EWC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진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EWC 첫 경기를 치르는 T1은 내달 5일 자정(이하 한국 시각) LPL의 BLG와 첫 경기를 치른다. 현재 진행 중인 LPL 서머 1라운드서 B조에 들어가 5전 전승을 기록 중인 BLG는 10세트서 승리했고 1세트만 내주는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T1은 지난해 5월 영국 런던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패자 4라운드서 BLG에 1대3으로 패해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T1은 한국서 열린 2023 LoL 월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대한체육회와 '팀 코리아 오브 e스포츠(Team Korea of Esports)'를 활용한 공동마케팅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공동마케팅 재계약은 24일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 대한체육회 윤성욱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공동마케팅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대한체육회가 도입한 제도로서, 체육회 산하 경기단체의 재정자립도를 향상하고, 여러 유관 단체와의 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제고시켜 스포츠 산업 활성화 및 발전 도모를 목표로 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체육회와 경기단체 중 최초로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국e스포츠협회
2024-06-24
디플러스 기아 유스가 LCK AS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디플러스 기아 유스가 23일 광주 동구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LCK AS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 아카데미를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우승했다. 이번 LCK AS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 플레이오프에는 디플러스 기아 유스, T1 e스포츠 아카데미 루키즈, OK저축은행 브리온 아카데미, DRX 신한이 진출했다.먼저 결승전에 진출한 팀은 디플러스 기아였다. 디플러스 기아는 DRX를 상대로 자이라, 카서스, 타릭 등 다양한 챔피언을 꺼내 들었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3대 0으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나머지 한 자리는 T1을 상
kt 롤스터의 박찬화가 eK리그 챔피언십 새로운 역사를 썼다. 지금껏 누구도 해보지 못한 개인전 2회 우승을 달성한 것이다. 최초의 기록과 함께 박찬화는 'FC 온라인 황태자'로 우뚝 서게 됐다.박찬화가 2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FC 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라이벌 광동 프릭스의 박기홍을 상대한 박찬화는 매 세트 한 골 차 승부를 펼쳤고, 결국 마지막 풀세트까지는 접전 끝에 박기홍을 제압하며 지난 2023년 시즌 2 이후 두 시즌 만에 개인전 왕좌에 복귀했다.박찬화의 이번 시즌은 다사다난했다. 지난 시즌 1 팀전 플레이오프 결승 직전 당한 눈 부상의 여파로 인해, 시즌 2 1라운
DRX가 달라졌다. 지난 스프링 3승 15패를 기록, OK저축은행 브리온에 세트 득실에서 앞서며 간신히 최하위를 면했던 DRX가 이번 서머는 2주차에 벌써 2승을 달성했다. 패한 경기에서도 무기력한 0 대 2 패배가 아닌, 한 세트를 따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확실히 올라온 경기력이 눈에 띈다. 모든 라인 선수가 살아난 가운데, 특히 '테디' 박진성의 활약이 반가운 상황이다. 특히 지난 20일 BNK 피어엑스전에서 박진성은 '인간 넥서스'라는 별명에 걸맞은 플레이를 펼쳤다. 인간 넥서스는 진에어 그린윙즈 시절 팀의 최후 보루 역할을 했던 것에서 붙여진 박진성의 별명이다. BNK와 2세트에서 카이사를 플레이한 박진성은 DRX의 최후의 보루로 마
3연승을 달린 한화생명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젠지e스포츠전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한화생명이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개막전 디플러스 기아와 경기서 패하며 불안하게 시즌을 출발했지만, DRX, OK저축은행 브리온에 이어 kt까지 꺾으며 3연승에 성공, 공동 2위로 올라섰다.이날 경기에서 세주아니, 피들스틱을 플레이한 한왕호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1세트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한왕호는 "kt라는 폭탄이 언제 터질지 몰라서 오늘 조심해야겠다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서머가 24일 3주차 경기에 돌입한다.지난 2주차 결과 디플러스 기아와 T1 e스포츠 아카데미가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지난 스프링에 비해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2주차 17일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와 한화생명e스포츠 경기에서는 ‘호랑이’ 문익현이 트린다미어를 꺼내 들면서 관심을 모았다. 문익현은 트린다미어로 협곡을 누비면서 총 6킬을 기록했고, POG를 받는 동시에 팀의 첫 승을 이끌었다.3주차 경기는 17일 오후 2시 DRX와 OK저축은행 브리온의 경기로 시작한다. DRX는 지난 스프링에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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