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시즌 첫 승에도 만족감을 보이지 않았다.디알엑스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 대 1로 제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첫 경기 굉장히 항상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오랜만에 첫 경기를 이긴 것 같아서 다행이고 기쁘다"면서도 "오늘 경기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나왔는데, 그런 점도 기억에 남는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이렇듯 이른 시즌 첫 승에도 김 감독은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저희가 브리온 상대로 조금 더 압도적인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1세트 때 저
2024-06-14
"최기명은 그냥 잘한다. 원거리 딜러의 '커즈' 문우찬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LoL 감각, '롤력'이 뛰어나다."다소 늦은 나이에 프로 데뷔전을 치른 광동의 원거리 딜러 '리퍼' 최기명이 첫 경기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머를 앞두고 최기명을 깜짝 영입한 '씨맥' 김대호 감독의 승부수가 통하는 분위기다. 김대호 감독은 광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준 최기명의 활약에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제자에 대한 강한 믿음과 애정이 느껴지기도 했다.광동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시즌 첫 경기에서 난적 kt를 잡은 광동
디알엑스 '라스칼' 김광희가 1세트 후 교체에 아쉬움을 보이면서도 승리를 따낸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디알엑스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 대 1로 제압하며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광희는 "꼭 이겨야 하는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이겨서 다행이다. 분위기 타서 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김광희는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1세트 패배 후 교체로 나가기도 했다. 김광희는 "프로 선수로서 당연히 아쉽다. 기분이 좋지 않고, 승부욕이 더 생기는 등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지
2024-06-13
OK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시즌 첫 경기 패배에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OK저축은행 브리온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디알엑스에 1 대 2로 패했다. 첫 세트를 따낸 OK저축은행은 좋았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내리 두 번의 세트서 패하며 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아쉬움을 드러냈다.최 감독은 "오늘 개막전이라서 꼭 이기고 싶었다. 할만한 게임을 진 것 같다. 1세트도 쉽게 갈 경기를 어렵게 갔다. 특히 3세트는 세 번째 드래곤 싸움 때 상대 네 명이 점멸이 없는데 나오는 걸 가만히 놔뒀다"며 "응징할 수 있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OK저축은행 브리온 1 vs 2 디알엑스1세트 OK저축은행 승 vs 패 디알엑스2세트 OK저축은행 패 vs 승 디알엑스3세트 OK저축은행 패 vs 승 디알엑스디알엑스가 OK저축은행 브리온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디알엑스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을 2 대 1로 제압했다. 디알엑스는 1세트에서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두 번째 세트부터 경기력 반전을 보여줬고, 3세트까지 챙기며 역전승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첫 세트를 내준 디알엑스는 경기 시작과 함께 절묘한 노림수로 '모건' 박루한의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캐스팅' 신민제 선발 기용의 이유를 밝혔다.kt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에 0 대 2로 패했다. 서머 첫 경기이자 플레이오프 유력 경쟁 상대로 예상되는 광동이었던 만큼 뼈아픈 패배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져서 아쉽다. 여러모로 부족한 게 많았다"는 말로 아쉬움을 드러냈다.광동과 서머 첫 경기에서 kt는 기존 주전 탑라이너인 '퍼펙트' 이승민 대신 2군의 '캐스팅' 신민제를 선발 기용했다. 강 감독은 "이승민에게 컨디션 문제가 있다. 어제는 링거를 맞기도 했다. 기침도 계속하고 콜을 할 수 있
펍지 : 배틀 그라운드 국가대항전인 펍지 네이션스 컵이 9월 6일부터 3일간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펍지 네이션스 컵은 지난 2019년 장충체육관에서 처음 시작됐다. 코로나19 시절인 2020년부터 2년 간 대회를 중단했던 펍지 네이션스 컵은 2022년 방콕 아이콘시암 트루 아이콘 홀에서 재개됐다. 지난해에는 서울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한 펍지 네이션스컵은 다시 한 번 한국서 열리게 됐다. 첫 번째 대회서 러시아에 이어 준우승을 기록했던 한국은 2022년 4위에 그쳤으나 지난해 대회는 영국을 제치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포함 독일,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영국 등 16개국이 참가하며
프나틱이 8년 만에 오버워치 게임단을 재창단했다.프나틱이 이번에 인수한 오버워치2 팀은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 아시아에서 4위를 차지했던 예티라는 팀이며 7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EWC) 진출을 확정지었다. 프나틱이 오버워치 무대로 돌아온 건 한국에서 진행됐던 지난 2017년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이후 처음이다. 이번에 합류한 프나틱 멤버를 살펴보면 오버워치 리그 뉴욕 엑셀시어에 있었던 김요한 단장이 팀을 이끌게 되며 '페이트' 구판승이 감독, '플레타' 김병선은 코치로 활동한다. 김요한의 경우 8년 만에 영입된 철권 '게임하는 망자' 박건호까지 관리할 예정이다. 선수는 '바이퍼' 이정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kt 롤스터 vs 광동 프릭스1세트 kt 패 vs 승 광동2세트 kt 패 vs 승 광동광동 프릭스가 kt 롤스터를 제압하고 서머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광동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kt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초반 라인 주도권을 기반으로 첫 세트를 가져갔던 광동은 두 번째 세트에서 불리했던 경기를 뒤집는 저력을 보여주며 2 대 0 승리를 거뒀다.광동은 1세트 초반부터 라인전 구도에서 우위를 점하며 경기를 리드했다. 세라핀을 플레이한 '안딜' 문관빈은 미드에서 '불독' 이태영의 트리스타나 성장을 도왔다. 탑
kt 롤스터가 서머 첫 경기에서 '퍼펙트' 이승민 대신 '캐스팅' 신민제를 선발 출전시킨다.kt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광동 프릭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kt는 탑 라인에 kt 챌린저스 소속의 신민제를 선발로 세운다.신민제는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소속으로 2023년 프로 데뷔했고, 올해 초 kt 챌린저스에 합류했다. 스프링 시즌 kt 챌린저스의 주전 탑 라이너로 뛴 신민제는 정규 리그에서는 다소 기복을 보이기도 했지만, 2024 LCK CL 스프링 결승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파이널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kt는 신민제를 포함해 '표식' 홍창현-'비
LCK 임대 제도 부활 후 첫 사례인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영재' 고영재가 서머 시즌 출전을 앞두고 있다.고영재와 OK저축은행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디알엑스를 상대한다. 지난 스프링 두 팀은 모두 3승 15패를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은 세트 득실차에서 밀리며 9위 디알엑스에 이어 최하위를 기록했다. 직전 시즌을 나란히 최하위권에서 마친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가운데, 임대로 OK저축은행에 둥지를 튼 고영재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스프링이 한창 진행 중이던 지난 3월. LCK는 임대 제도를 부활시켰다. 2020년 폐지 후 4년 만
BNK 피어엑스 '류' 유상욱 감독이 서머를 앞두고 단행한 정글러 교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랩터' 전어진이 현재 팀과 더 잘 융화되는 것이 유 감독이 설명한 콜업 배경이다.피어엑스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에서 피어엑스는 한 세트를 내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1, 3세트에서는 특유의 과감한 플레이를 살리며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특히 콜업된 정글러 전어진은 첫 번째 세트에서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를 받는 등 활약을 펼쳤다.BNK는 이번 서머를 앞두고 정글러에 변화를 줬다. 2군
LoL e스포츠가 내년부터 리그 구조를 변화한다. 우후죽순 늘어나던 리그를 5개로 통합했다. 기존 LCK, LPL, LEC가 2개의 스플릿에서 3개로 늘어나며 북미 LCS, 라틴 아메리카 LLA, 브라질 CBLoL은 '아메리카스(Americas)'로 통합됐다.◆'아메리카스'란?'아메리카스'는 라이엇게임즈가 발로란트 e스포츠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리그제다. 발로란트 '아메리카스'에는 북미, 남미, 브라질 팀과 함께 승강전이라고 할 수 있는 '어센션(Ascension)'을 통해 올라온 G2 e스포츠가 현재 참가 중이며 풀 리그 이후 플레이오프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LoL e스포츠 '아메리카스'는 두 개의 컨퍼런스로 나뉜다. LCS 6개 팀이 북부, CBLoL 6개 팀이 남부 컨퍼런
디플러스 기아 '제파' 이재민 감독이 '루시드' 최용혁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보였다.디플러스 기아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 대 1로 꺾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재민 감독은 "개막전과 이후 대진을 보면서 만약 연패한다면 시즌 분위기가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그래도 개막전에서 스프링 때 못 이겨봤던 한화생명 상대로 승리해 시작이 좋은 것 같다"고 만족감을 보였다.그러면서 이재민 감독은 "초반 부분에서 잘했다. 마지막에 가서 더 이상 몰릴 곳이 없는 상황을 맞았을 때도 결단을 잘했다"며 "강팀과의 교전에
라이엇 게임즈가 오늘(13일)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e스포츠 프로 선수 '페이커' 이상혁(이하 페이커)의 업적을 기리는 전설의 전당 인게임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레이어는 오늘부터 르블랑과 아리의 신규 스킨을 포함,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콘텐츠를 통해 귀환 모션에 등장하는 소환사의 컵, 대지 문양에 각인된 '페이커'의 안경, 포탑 철거 시 나타나는 '페이커' 시그니처 등 다양한 비주얼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감정 표현, 와드, 아이콘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콘텐츠 출시 기념 패스 완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30일 밤 11시 59분까지 패스를 완성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은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 공식 e스포츠 리그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 1'의 결승전을 15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5년 만에 전경기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공식 클랜 간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며 수많은 명장면을 만들어내는 등 시즌 동안 큰 주목을 받아왔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으며 서든어택 공식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결승전에는 사신 클랜과 준자냥냥 클랜이 진출해 우승 상금 2천만 원을 놓고 마지막 대결에 나선다. 두 클랜은 앞선 결승 진출전에서 한차례
디플러스 기아의 '에이밍' 김하람이 서머 시즌 메타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디플러스 기아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 대 1로 제압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스프링 시즌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한화생명을 맞아 개막전부터 승리하며 첫 단추를 잘 끼웠다.김하람은 이날 경기에서 자야, 제리 등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하람은 "개막전부터 첫 승해서 너무 좋다"며 "한화생명이 강팀이라 생각하는데, 강팀을 이기고 기분 좋은 출발해서 더 좋다"는 말로 시즌 첫 승에 대한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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