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의 '켈린' 김형규가 서머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 대 1로 제압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스프링 동안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상대인 한화생명을 꺾으며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다.김형규는 이날 라칸, 노틸러스 등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형규는 "대진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은데, 첫 승 가져가서 좋다"며 "같이 했던 동료 (한)왕호 형을 한 번도 이겨본 적 없었는데, 이겨서 너무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날 디플러스 기아는 압도적
2024-06-13
농심 레드포스의 박승진 감독 대행이 BNK 피어엑스전 패배에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농심 레드포스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BNK 피어엑스 1 대 2로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승진 감독은 "다잡은 경기였다는 생각이 든다. 그게 결과까지 이어지지 못해서 선수단 전체가 화가 많이 나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박 감독의 말처럼 농심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1 대 1 상황에서 치른 3세트의 경우 농심은 경기 초반 대부분의 라인에서 주도권을 잡으며 유리하게 풀어갔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피셔' 이정태 역시 흐웨이로 좋은
2024-06-12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농심 레드포스 1 vs 2 BNK 피어엑스1세트 농심 패 vs 승 BNK2세트 농심 승 vs 패 BNK3세트 농심 패 vs 승 BNKBNK 피어엑스가 농심 레드포스를 잡고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BNK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농심을 2 대 1로 제압했다. 풀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첫 세트 승리 후 2세트를 내준 BNK는 3세트에서 상대보다 앞선 교전 집중력을 발휘하며 시즌 첫 경기서 승리했다.BNK는 1세트 초반 미드에서 첫 킬을 허용했다. 공허 유충을 치던 상대의 날카로운 이니시에이팅에 노틸러스를 플레이한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개막전 패배에 아쉬움을 보였다.한화생명이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전에서 디플러스 기아 1 대 2로 패했다. 스프링 시즌 당시 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모두 2 대 0 승리를 거뒀던 한화생명은 서머 첫 경기에서 불의의 일격을 맞으며 아쉬운 시즌 출발을 알렸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개막전 첫 경기라서 서로 뭘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기본기를 잘 지키는 쪽으로 준비했다"며 "준비 과정에서 상대보다 저희가 부족했던 것 같다. 밴픽적으로도 메타 픽을 했을 때 결과도 좋지 못했다. 인 게임 내용도 아쉬웠다"고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디플러스 기아 2 vs 1 한화생명e스포츠1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한화생명2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한화생명3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한화생명디플러스 기아가 2024년 들어 처음으로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서머 스플릿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전에서 한화생명을 2 대 1로 제압했다. 개막전부터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1세트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디플러스 기아는 두 번째 세트서 패했다. 3세트도 좋은 흐름을 꾸준히 잇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할 뻔도 했지만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e스포츠 대회 본격적으로 '피어리스 드래프트'를 도입한다. 지금까지 LPL과 LCK CL서 도입됐지만 테스트 차원이었다면 본격 적용되는 내년부터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피어리스 드래프트'로 변화 주는 LoL e스포츠'피어리스 드래프트'는 이전 세트에서 사용했던 챔피언을 다시 선택할 수 없는 밴픽 방식이다.(다전제 기준) 이 방식은 도타2에서 시작됐지만 LoL에 적용된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차이가 있다. 도타2의 경우 경기 부스에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장기간 토론을 할 정도로 밴픽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반면 LoL의 경우 챔피언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부분만 가져왔다. 라이엇게
LCK가 2025년부터 스플릿이 늘어난다. 지난 2015년 이후 11년 만의 변화다.라이엇게임즈는 12일 2025년부터 적용될 글로벌 LoL 이스포츠 시스템의 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스플릿 구조의 개편이다. 내년 3월 도입되는 새로운 국제 대회에 맞춰 각 지역 리그들은 스플릿이 2개에서 3개로 늘어난다.세부적인 내용은 연말에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기존까지 진행됐던 스프링, 서머에서 현재 LEC에서 시행 중인 윈터-스프링-서머-시즌 파이널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LCK에서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LCK 전신인 LoL 챔피언스에서 3개 스플릿으로 진행했으며 2015년부터 스프링과 서머 시즌으로 개편돼 현재까지 진행됐다. 첫 번째
2025년부터 LoL e스포츠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특히, 기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더해 새로운 국제대회가 추가된다. 새로운 국제대회는 지역별로 1장의 티켓을 줘 총 5팀이 출전할 예정이다.라이엇 게임즈가 12일(한국 시각) '더 밝은 미래를 향한 변화'를 위해 2025년부터 바뀌게 될 LoL e스포츠 개편안을 공개했다. 개편안에는 이번 서머 LPL, LCK CL 등에 시도하고 있는 피어리스 드래프트의 본격적인 도입, 스플릿 경기 수 확대, 아메리카 리그-아시아태평양 리그 통합 등의 소식과 함께 새로운 국제대회 출범 역시 포함됐다.새로운 국제대회는 총 세 번의 스플릿 중 연초에 열릴 첫 번째 스플릿 종료 후
LoL e스포츠의 메이저 지역 중 한 곳이었던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가 브라질의 서킷 브라질리언 리그 오브 레전드(CBLOL)과 통합된다. 여기에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까지 합쳐지며 아메리카스(Americas)라는 이름으로 개편된다.12일(한국 시각) 라이엇 게임즈는 '더 밝은 미래를 향한 변화'를 위해 2025년부터 바뀌게 될 LoL e스포츠 개편안을 공개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 도입, 새로운 국제대회 창설 등 다양한 방안이 발표된 가운데, 최근 4년 만에 전년 대비 시청 기록 상승을 달성한 LCS와 꾸준히 인기 그래프가 우상향을 그리던 CBLOL을 통합한 아메리카스 출범 또한 공식적으로 발표됐다.2025년 새롭게 시작할 아메
2024 GSL 시즌2 최후의 4인을 가려낼 8강전이 시작된다.SOOP은 오는 13일과 20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4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2 8강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일부터 23일까지 4주간 치열하게 진행된 16강을 통해 '마루' 조성주, '크리에이터' 장현우, '히어로' 김준호, '수' 어윤수, '큐어' 김도욱, '다크' 박령우, '동래구' 박수호, '변' 변현우가 8강에 진출했다. 2024 GSL 시즌2 8강 경기 방식은 16강과 동일하게 4명씩 2개 조로 나누어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13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는 코드S 8강 A조 경기에서는 조성주, 어윤수, 김도욱, 변현우가 격돌한다.
T1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벌어질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을 앞두고 펍지 : 배틀그라운드 팀을 재창단했다. T1은 11일 SNS에 펍지 :배틀 그라운드 팀의 재창단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8년 펍지 : 배틀그라운드 팀을 만들었던 T1에는 '스타로드' 이종호, '애더' 정지훈, '헐크' 정락권 등 많은 선수가 거쳐갔다. 2021년 9월 스매시컵 시즌5를 끝으로 팀을 해체했던 T1은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BSG)을 인수해 재창단을 선언했다. 이번 T1에 합류한 선수는 '대바' 이성도, '제니스' 이재성, '이엔드' 노태영, '레이닝' 김종명이다. 일각에서는 T1이 e스포츠 월드컵을 앞두고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팀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으나 확인 결과 대회 이
지난달 말, 광동 프릭스가 깜짝 영입을 발표했다. 주인공은 유명 스트리머 출신인 '리퍼' 최기명이었다. 지난 시즌 원거리 딜러 포지션에서 다소 약점을 보였던 광동. '씨맥' 김대호 감독은 최기명을 영입하면서 서머 시즌 승부수를 띄웠다. 스트리머로의 삶을 뒤로 하고 프로게이머로 데뷔하게 된 최기명을 지난 5일 광동 숙소에서 만날 수 있었다.'데프트' 김혁규의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서사를 보고 다시 프로게이머의 꿈을 키웠다는 최기명은 김대호 감독의 혹독한 피드백과 함께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아직 프로게이머가 된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는 최기명은 우상 김혁규를 만나게 될 kt 롤스터와의 시즌 첫 경기에
2024-06-11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 LCK 챌린저스 팀에서 활동했던 '라헬' 조민성과 '루온' 이현호를 영입한 SK게이밍이 LEC 서머서 3연승으로 1주차를 마무리했다. SK게이밍은 LEC 서머 1주차서 로그와 G2 e스포츠, 자이언트X를 제압하며 팀 BDS, 프나틱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LEC 윈터서 플레이오프에 올랐으나 프나틱에게 1대2로 패해 5위에 그친 SK게이밍은 스프링서는 팀 헤레틱스에 패해 상위 라운드에 올라가지 못했다. 서머 시즌을 앞두고 '라헬'과 '루온'을 영입한 SK게이밍은 지난 시즌 우승팀인 G2를 잡는 데 성공했다. 디플러스 기아에서 기대주로 평가받은 '라헬' 조현성은 바루스, 칼리스타, 루시안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LEC
플라이퀘스트 '쿼드' 송수형이 1군으로 콜업됐다. 플라이퀘스트는 11일 SNS을 통해 '쿼드' 송수형의 1군 승격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8년 디알엑스의 전신인 킹존 드래곤X서 데뷔한 송수형은 카시오페아 장인으로 유명했다. 또 피어엑스 '클로저' 이주현, 브리온 '카리스' 김홍조,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김건우와 함께 4대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다. 지난 2022년 은퇴와 함께 젠지e스포츠 스트리머로 활동했던 송수형은 2023년 4월 선수 복귀 선언와 함께 농심 레드포스서 활동하다가 플라이퀘스트 2군 팀에 입단했다. 송수형은 LCS 2부 리그인 NACL 스프링서 17승 5패를 기록했고 이번에 1군으로 올라왔다. LCS 스프링서 결승에 올랐으나 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약 3개월의 치열한 여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정상에 오른 젠지가 사상 초유의 리그 5연패에 도전한다.12일 2024 LCK 서머가 막을 올린다.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는 역시 젠지다. 스프링 스플릿 우승을 통해 LCK 포핏(4-Peat)을 달성한 젠지는 이어진 MSI까지 제패하며 7년 만에 MSI 우승 트로피를 LCK로 가지고 왔다. 올해 이룬 두 번의 우승 과정에서 빈틈 없는 강력함을 뽐냈기에 현시점 가장 강한 LoL 팀이라고 불러도 손색없다.이렇다 보니 많은 이들이 서머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젠지를 지목하고 있다. 실제로
WH게이밍의 이원주가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개인전 16강에서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 이원주는 대진표 지명식 당시 개인전 진출 포인트 1위였던 대전하나시티즌의 이태경에 지목당했다. 이태경과의 1라운드에서 맞대결에서 패배한 전적까지 가지고 있었기에 이원주의 승리 가능성은 낮아 보였다. 하지만 과감한 전방 압박을 앞세운 이원주는 업셋을 이뤄냈다. 또한, 리버풀 팀 컬러를 선택했던 kt 롤스터의 박찬화는 호불호가 갈리는 아이콘 더 모먼트를 절묘하게 활용하며 8강에 올랐다.▶이 주의 선수: WH게이밍 이원주1라운드를 마무리한 시점에서 이원주는 개인전 진출 포인트 0.8로 15위였고, 이태경은 2.6으로 1위였다. 하지만 16강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나그네' 김상문 감독이 LCK CL에 새롭게 도입된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화생명이 1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개막전에서 피어엑스 유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 적용 첫날이었던 개막전 첫 경기부터 3세트를 가는 경기가 펼쳐지면서 피어리스 드래프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피어리스 드래프트는 앞선 세트에서 사용한 챔피언이 다음 세트에서 모두 금지되는 방식을 의미한다. 한화생명과 피어엑스 경기 3세트에서는 도합 30개 챔피언이 밴을 당하는 장면이 나오며 재미를 줬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상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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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레드불 이벤트 매치서 2승 3패...'핸디캡 매치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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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동 '스카웃' 이예찬-'페이즈' 김수환, 데마시아컵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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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순혈주의 깨트린 OMG, '모함' 정재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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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에 새 둥지 튼 韓 감독들…지략 대결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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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탭' 맹활약 앞세운 TT, 징동 완파하고 데마시아컵 8강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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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GC] '세계 챔피언' DK, "2025년 역시 기대해도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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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최영우 신임 사장 겸 CSO 선임...서수길 대표이사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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