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e스포츠 아카데미의 '갱맘' 이창석 감독이 서머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T1이 1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개막전에서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이창석 감독은 "시작 첫 경기에서 첫 단추를 잘 끼워서 너무 좋다"며 "이대로 시즌 끝날 때까지 열심히 달려서 전 시즌보다 좋은 성적 거두는 게 목표다"라고 힘줘 말했다.지난 스프링 T1 2군은 LCK 팀들 못지않은 관심을 받았다. 유럽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을 영입한 덕분이었다. 하지만 기대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결국 시즌 내내 경기력을 끌어올
2024-06-11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의 '하차니' 하승찬 감독이 플레잉 코치로 합류한 '바이블' 윤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시즌 첫 경기에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하승찬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고맙다. 많은 걸 준비하다 보니까 어려운 면도 많았는데, 선수들이 잘하니까 쉽게 이긴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LCK CL은 이번 시즌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도입됐다. 이에 대한 질문에 하 감독은 "생각보다 감독, 코치가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더라. 챔피언을 전부 다 다룰 수 있는 것도
2024-06-10
T1 e스포츠 아카데미가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맞아 기분 좋은 시즌 첫 승을 챙겼다.T1이 1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개막전에서 디알엑스를 2 대 0으로 꺾었다. 1, 2세트 모두 맹활약을 펼친 원거리 딜러 '스매시' 신금재를 앞세운 T1은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서머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1세트 T1은 루시안을 플레이한 '스매시' 신금재의 활약을 앞세워 낙승을 거뒀다. 스카너를 플레이한 '구원' 구관모가 보여준 날카로운 바텀 갱킹을 시작으로 신금재의 루시안 성장이 탄력을 받았다. 루시안으로 잘 성장한 신금재는 팀의 대미지를 담당하면서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결
멤버 변화를 겪은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가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챌린저스 리그 전통 강호의 힘을 보여줬다.디플러스 기아가 1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에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 대 0으로 완파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서머 시즌을 앞두고 바텀 듀오 변화를 겪었다. 새롭게 합을 맞춰야 하는 상황임에도 여전한 경기력을 보여준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 초반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빅토르를 플레이한 '세인트' 강성인이 '스타릿' 정별의 코르키에 강하게 압박당하며 미드 주도권을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후 전투에
디플러스 기아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PMRC) 2024 시즌 1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PMRC 우승으로 디플러스 기아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e스포츠 월드컵 티켓까지 거머쥐었다.PMRC는 매년 한일 프로 리그 소속 팀들이 각국의 자존심을 걸고 승부를 겨루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한일전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PUBG MOBILE World Cup, 이하 PMWC) 출전권이 주어지는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한일전이 전개됐다.한국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4 시즌 1 우승팀인 DRX가 PMWC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디플러스 기아를 포함한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가 '윌러' 김정현을 앞세운 피어엑스 유스를 꺾고 LCK CL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한화생명이 1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개막전에서 피어엑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개막전부터 3세트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졌다. 치열한 경기 양상 속에서 한타에서 힘을 발휘한 한화생명이 김정현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간 피어엑스를 꺾고 시즌 첫 경기에서 웃었다.1세트 초반 한화생명은 상대 정글러 김정현의 니달리에 고생하며 손해를 봤다. 하지만 중반 이후부터 조합의 강점을 살리기 시작했다. 특히 탑에서 스카너를 플레이하며 무난하게 라인전을 넘긴 '루스터' 신윤환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지긋지긋햇던 국제대회 무관의 사슬을 끊어냈다. PGS 4 파이널에서 트위스티드 마인즈는 e아레나의 추격을 뿌리치고 정상에 섰다.트위스티드 마인즈가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글로벌 콘텐트 수출 센터에서 열린 PGS 4 파이널 스테이지서 합계 177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15점으로 e아레나에서 7점 뒤진 2위로 마지막 날 경기를 시작한 트위스티드 마인즈는 3일 차에 62점을 추가하며 길었던 국제대회 무관의 한을 풀고 챔피언에 등극했다.트위스티드 마인즈는 이번 대회에서 창단 후 첫 국제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트위스티드 마인즈는 국제 무대에서 늘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으나, 유독 우승컵과 인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6강에서 이변이 속출했다. 우승 후보로 꼽히던 선수가 연이어 대회를 마치며 예측불허의 8강이 펼쳐질 전망이다.먼저 eK리그 챔피언십을 대표하는 두 라이벌인 kt 롤스터의 곽준혁과 광동 프릭스의 최호석이 모두 16강에서 탈락했다. 16강 첫날 강원FC의 장재근을 상대한 곽준혁은 풀 세트 접전 끝에 무너졌다. 1라운드 다소 부침을 겪었지만, 마지막 순간에 공격력을 드러내며 반등한 바 있기에 승리가 예상됐다. 그러나 장재근을 넘지 못했다. 특히, 장재근의 경우에는 16위 턱걸이로 개인전에 합류했던 만큼 그 충격이 더 컸다.최호석은 kt의 박찬화에 덜미를 잡혔다. 물론 박찬화 역시 지난해 시즌 2 당시 우승
파이널 마지막 3일 차 경기에서 단 8점 획득에 그친 젠지가 부진 이유를 돌아봤다. 기본적인 실수가 나왔다는 게 그들의 설명이다.젠지가 9일(한국 시각) 중국 상하이 글로벌 콘텐츠 수출 센터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 4 파이널 3일차 경기서 90점을 기록하며 10위에 올랐다. 아쉬움이 남는 마지막 날 경기였다. 2일차까지 82점을 적립하며 4위에 자리했던 젠지는 마지막 3일 차 6경기 동안 단 8점 추가에 그치며 대회를 10위로 마무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애더' 정지훈은 "2일차까지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는데 마무리를 못해 아쉽다. 오늘 나왔던 실수를 보완해 다음 대회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발포' 김민재 역시 "오늘
마스터스 상하이 챔피언에 등극한 젠지e스포츠가 8월 서울에서 열릴 챔피언스를 정조준했다.젠지가 24일(한국 시각) 중국 상하이 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마스터스 상하이 결승전에서 팀 헤레틱스를 3 대 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3월 열린 마스터스 마드리드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우승을 놓쳤던 젠지는 이번에는 다시 잡은 기회를 잘 살리며 한국 팀 최초로 발로란트 e스포츠 국제대회 우승에 성공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라키아' 김종민은 "힘들었던 시절들이 다 지나간 것 같다. 저에겐 인생의 굴곡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결국엔 높은 위치에 섰다"며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더
WH게이밍의 이원주가 8강 진출의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이원주가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16강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의 이태경을 2 대 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원주는 "첫 경기는 2점 차로 끌려가기도 했고, 두 번째 경기는 2점 차로 이기고 있던 경기를 재역전했다. 승부가 너무 짜릿해서 기쁨이 배가 된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짜릿한 승리에 더해 플레이오프 경쟁 중인 대전의 선수를 탈락시켰다는 점에서 이날 승리는 더욱 의미 있었다. 이원주는 "대진표 같은 라인에 저와 (김)선우 형이 모두 대전 선수를 만났는데, 다 이겨서 꼭 8강
2024-06-08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개인전 16강▶대전하나시티즌 이태경 0 대 2 WH게이밍 이원주1세트 이태경 2 대 3 이원주2세트 이태경 3 대 4 이원주WH게이밍의 이원주가 1라운드 선수 순위 1위 이태경을 꺾고 8강에 올랐다.이원주가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16강에서 이태경을 2 대 0으로 꺾었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빛난 경기였다. 1, 2세트 모두 난타전을 펼친 끝에 이원주가 1라운드 무서운 기세를 보여줬던 이태경을 제압하고 8강에 합류했다.1세트에서 이원주는 경기 초반 셰우첸코를 활용해 가까운 포스트를 노리는 상대의 절묘한 슛에 첫 실점했다. 곧바로 포를
광동 프릭스의 강준호가 8강 상대인 kt 롤스터 박찬화에게 선전포고했다.광동이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16강에서 젠지e스포츠의 윤창근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준호는 "앞서 (최)호석이가 이길 줄 알고 마음 편하게 임하려고 했다. 그런데 호석이가 지면서 화가 났는데, 그래서 더 열심히 하지 않았나 싶다"는 말로 경기 소감을 전했다.그의 말처럼 이날 먼저 경기에 나섰던 최호석은 박찬화에 덜미를 잡히며 탈락했다. 강준호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는 "사실 경기할 때는 아무 생각 없었다"며 "그런데 2세트 70분부터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개인전 16강▶젠지e스포츠 윤창근 0 대 2 광동 프릭스 강준호1세트 윤창근 2 대 3 강준호2세트 윤창근 0 대 1 강준호광동 프릭스의 강준호가 젠지e스포츠의 윤창근을 격파하고 8강에 합류했다.강준호가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16강에서 윤창근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강준호 특유의 단단하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빛났다. 빈틈없는 깔끔한 경기력으로 윤창근을 2 대 0으로 꺾은 강준호는 kt 롤스터 박찬화가 기다리고 있는 8강에 진출했다.1세트에 나선 강준호는 특유의 밸런스 잡힌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단단한 수비를
난적 최호석을 꺾고 8강에 오른 kt 롤스터 박찬화가 개인전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박찬화가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16강에서 최호석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박찬화는 "자력으로 팀전 플레이오프에 꼭 가고 싶었는데, 형들은 그런 게 부담될 거니까 져도 괜찮으니 편하게 하라고 해줬다. 그래서 편하게 했다"며 "또, 라이벌 광동의 에이스를 잡아서 기쁨이 두 배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kt는 지난 시즌 개인전 우승자 김정민이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고, 7일 곽준혁이 16강에서 탈락하며 위기를 맞았다. 박찬화는 "사실 저는 (곽)준혁이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개인전 16강▶광동 프릭스 최호석 0 대 2 kt 롤스터 박찬화1세트 최호석 0 대 1 박찬화2세트 최호석 0 대 2박찬화kt 롤스터 박찬화가 우승 후보 최호석을 탈락시키고 위기에 빠진 팀을 구했다.kt가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16강에서 광동 프릭스의 최호석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함께 16강에 올랐던 곽준혁이 전날 탈락한 상황에서 팀을 위해 반드시 박찬화의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부담스러울 수 있는 상황에서 박찬화는 강호 최호석을 맞아 빈틈없는 경기력을 뽐내며 2 대 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1세트 초반 박찬화는 최
2년 만에 개인전 우승을 노리던 '황제' 곽준혁이 개인전 16강에서 무너졌다. 동시에 그의 소속팀인 디펜딩 챔피언인 kt 롤스터 역시 위기를 맞았다.곽준혁이 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개인전 16강에서 강원FC의 장재근에게 1 대 2로 무릎을 꿇었다. 첫 세트를 내준 곽준혁은 2세트서 승리하며 균형을 맞췄고, 세 번째 세트에서 선취 골을 뽑아내며 기세를 잇는 듯 보였다. 하지만 연달아 두 골을 내주며 충격적인 16강 탈락을 맛봤다.지난 시즌 eK리그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인전 진출에 실패했던 곽준혁은 이번 시즌 자존심 회복을 노렸다. 1라운드 동안 기복을 보인 그는 마지막 주 WH게이밍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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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레드불 이벤트 매치서 2승 3패...'핸디캡 매치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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