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개막을 앞두고 참가 선수와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넥슨은 지난 4일 서울 강남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5 FSL 스프링 로스터에 등록된 선수 및 코칭 스태프 총 47명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소양 교육은 프로 e스포츠 선수가 갖춰야 할 프로 정신과 자질 교육을 통해 선수 개인 및 e스포츠 종목으로서 전문성을 더하고, 장기적으로 흥행하는 리그의 기초적인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완성도 높은 e스포츠 리그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며, 나아가 선수들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여 재미있는 정규리그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한다.그 목적으로 대회
2025-03-07
'고리' 김태우의 브라질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연결되는 게임단은 브라질 명문 페인 게이밍이다. 브라질 마이스 e스포츠는 LTA 사우스에 속한 페인 게이밍이 '딘퀘도' 마테우스 호시니 미란다의 은퇴로 공백이 된 미드 라이너 자리에 두 명의 외국인 선수와 협상 중이라고 7일 보도했다. 마이스 e스포츠가 언급한 두 명의 선수는 '고리' 김태우와 '로머' 조우진이다. 김태우는 지난 2017년 챌린저스 코리아 리버스 게이밍서 데뷔했다. SK텔레콤 T1(현 T1), 에드워드 게이밍(EDG), 농심 레드포스, FPX, PSG 탈론(현 탈론), 골든 가디언스를 거쳐 지난해에는 CTBC 플라잉 오이스터에 있었다. 김태우는 2023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했
수원특례시가 오는 5월 LCK 홈 그라운드 경기를 개최한다.수원특례시는 오는 5월 3일과 4일 수원컨벤션센터서 LCK 홈 그라운드 경기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젠지e스포츠와 kt 롤스터가 공동 주관한다.참고로 kt 롤스터, 야구단 kt 위즈, 농구단 kt 소닉붐이 속한 kt 스포츠는 수원 특례시를 연고로 하고 있다.지금까지 LCK는 롤파크서 진행했지만 지난해 6월 T1이 경기도 고양시 소노 아레나서 kt를 상대로 처음으로 홈 그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이번 '2025 LCK 로드쇼 in 수원' 첫날인 5월 3일에는 젠지 홈 경기로 진행되며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한다. 4일에는 kt의 홈 경기로 T1과 이통통신사 대전
10일 롤파크서 개막하는 첫 번째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서는 1군으로 올라온 지 1년도 안 된 10대 미드 라이너가 출전한다. 주인공은 LEC 윈터 우승 팀 카르민 코프 '블라디' 블라디미로스 쿠르티디스와 LCP 킥오프 우승 팀 CTBC 플라잉 오이스터 '홍큐' 차이밍훙이다.그리스 선수로서 처음으로 LEC 우승을 차지한 '블라디'는 2020년 데뷔했다. 유럽 지역 리그를 거쳐 2024년 카르민코프 2군 팀인 카르민코프 블루에 합류한 '블라디'는 팀을 프랑스 리그인 LFL 스프링 우승을 이끌었다. 곧바로 1군으로 콜업된 '블라디'는 2024 LEC 윈터 정규시즌서 2위, 올해 벌어진 LEC 윈터서는 G2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뷘터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
돌고돌아 원래 포지션인 원거리 딜러로 돌아왔다.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 '바이탈' 하인성이 서포터서 원거리 딜러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농심은 지난 5일 아시아 마스터즈를 앞두고 서포터 '크랙' 노지성의 영입과 함께 기존 서포터였던 하인성이 원거리 딜러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노지성은 2021년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서 데뷔했다. 2023년에는 중국 2부 리그인 LDL 먀오징서 뛰었다. 노지성은 만 2년 만에 선수로 돌아오게 됐다. 팀의 원거리 딜러를 맡게 된 하인성은 2019년 오세아니아 다이어 울브즈서 데뷔했다. 2021년 농심에 입단한 하인성은 2022년 서머 시즌 일본 센고쿠 게이밍에 임대로 다녀온 걸 제외하면 원클럽맨으로 활동했
지금까지는 동료였지만 이제는 적이다. kt 롤스터 FC 온라인 팀 전성기를 이끌었던 박찬화와 곽준혁이 동료에서 적으로 만난다.넥슨은 오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잠실 DN 콜로세움서 2025 FSL(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스프링'을 진행한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FSL의 총상금은 연 20억 원 규모다. 그전에 13일부터 프리 시즌 성격의 FSL 팀 배틀 대회를 진행한다. 참가하는 게임단도 화려하다. 기존 FC 온라인 팀을 갖고 있던 kt, 젠지e스포츠와 함께 DRX, BNK 피어엑스, T1, 농심 레드포스, DN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 등 LCK서 활동하던 팀들이 합류했다.팀들이 늘어나면서 선수들 간의 스토리 라인이 만들어졌다. 대표적으로 kt
2025-03-06
T1이 3군서 활동하던 원거리 딜러 '사이퍼' 김유준을 2군으로 콜업했다. LCK 컵서 맹활약한 '스매시' 신금재와 '구마유시' 이민형의 활용 여부에 고심 중인 T1이 갑자기 '사이퍼'를 2군으로 올린 이유에 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에 합류한 김유준은 2006년 생이며 2021년 리브 샌드박스(현 BNK 피어엑스)서 데뷔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KeG 챔피언십서도 부산 대표로 참가했다. 이후 김유준은 2023년 T1 3군 팀인 루키즈로 이적했고 이번에 2군으로 올라왔다. 김유준의 2군 콜업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오는 4월 2일 개막하는 LCK 정규시즌을 앞두고 '구마유시'와 '스매시' 중 한 명을 주전으로 확정해야하기 때문이다. '
오는 10월 중국서 개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포맷이 공개됐다. 가장 낮은 단계인 플레이-인서는 4시드를 놓고 두 팀이 대결한다. 전례를 봤을 때 한중전이 유력하다. 2017년부터 새롭게 도입된 플레이-인은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변화를 줬다. 지난해에는 유럽 LEC와 북미 LCS 3번 시드, 아시아-태평양 PCS 1, 2시드 베트남 VCS 1, 2시드, 라틴 아메리카 LLA와 브라질 CBLoL 우승 팀이 참가해 본선 진출을 놓고 대결했다. 올해 롤드컵 플레이-인은 큰 변화가 있다. LCK, LPL, LTA, LEC, LCP 상위 3개 팀은 본선으로 직행한다. 오는 6월 27일 캐나다 벤쿠버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성적에 따라 추가 출전
유럽 대표적인 미드 라이너 중 한 명인 '니스퀴' 야신 딘체르가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바이탈리티에 입단했다. 바이탈리티는 6일(한국 시각) SNS에 '니스퀴'를 서포터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5년 데뷔한 '니스퀴'는 유럽 지역리그서 활동했다. 스플라이스 소속이던 2018년 LEC 전신인 EU LCS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니스퀴'는 클라우드 나인(C9), 프나틱, 매드 라이온즈 등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23년에는 한국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했다. 지난해 SK게이밍 소속으로 LEC 시즌 파이널까지 활동한 '니스퀴'는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고 휴식을 취하다가 LEC 스프링을 앞두고 선수로 돌아오게 됐다. 놀
LJL 선수 출신이자 캐스터로 활동했던 '릴베르트' 코카 요시아키가 세상을 떠났다. 코카의 누나인 에나츠는 4일 SNS에 글을 올려 동생이 울혈성 심부전증으로 하늘나라로 떠났으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가족들은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리그 오브 레전드(LoL) 1세대 게이머인 '릴베르트'는 피치 서버 올스타즈서 데뷔했다. 이후 라스칼 제스터로 이적한 그는 2019년까지 활동하며 팀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선수 소개할 때 독특한 세리머니를 펼쳐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의 전신인 언설트 게이밍서 활동한 뒤 은퇴한 코가는 2020년부터 올해 초까지 LJL 캐스터로 활동
2025-03-05
리그 오브 레전드(LoL) 2부 국제 대회인 ASCI(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가 아시아 마스터즈로 새롭게 태어난다. 그렇지만 팀들은 타이트한 일정 때문에 한숨이다. 2022년 9월 첫 번째 대회를 시작한 ASCI는 에드워드 게이밍(EDG) 유스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2023년에는 DRX 챌린저스가 처음으로 정상에 등극했고 지난해에는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금일 개막하는 아시아 마스터즈는 참가 팀이 기존 12개 팀에서 32개 팀으로 늘어났다. ASCI가 한국과 중국팀만 참가했다면 아시아 마스터즈는 한국과 중국팀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서 12개 팀이 합류했다. 한국과 중국서는 LCKCL, LDL 팀이 모두 출전하
10일 개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첫 번째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는 각 지역 대회 우승팀이 참가한다. LCK(한국), LPL(중국), LTA(아메리카), LCP(아시아-태평양), LEC(EMEA) 팀이 참가하는 데 5개 팀 중 3개 팀 탑 라이너가 T1 출신이다. 가장 먼저 LCK 컵서 우승을 차지한 한화생명e스포츠에는 T1 시절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2연속 우승에 일조한 '제우스' 최우제가 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된 LCK 컵서 최우제는 애니비아, 올라프 등 변수 픽을 꺼내 들며 팀이 승리하는 데 일조했다. '댄디' 최인규 감독도 우승 뒤 인터뷰서 "최우제가 합류하면서 팀의 운영적인 플레이가 바뀌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제주도교육청, 제주SK FC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 FC 온라인(이하 'FC 온라인')'의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in 제주(이하 '2025 NCC in 제주')'를 주최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3회를 맞이하는 '2025 넥슨 챔피언스 컵'은 넥슨이 개최하는 전국 고교 반 대항 축구대회로, 제주, 서울, 경북, 전라 등 전국 8개 권역에서 각 예선전을 거쳐 선정된 1위 팀이 모여 8월부터 11월까지 본선을 진행한다. 제주 권역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2025 NCC in 제주'로 개최되며, 주최, 회계, 운영 파트에서 3자간 유기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등부 축구대회 '
지난해 7월 프랑스 파리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142번째 총회서는 국제 e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내용이 발표됐다. 바로 IOC가 사우디아라비아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파트너십을 맺고 올림픽 e스포츠 게임즈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는 것이었다. 사우디 NOC와의 파트너십 기간은 12년에 달했다. 하지만 지난 2월 IOC는 보도자료를 내고 e스포츠 세계와 올림픽 무브먼트 이벤트인 올림픽 e스포츠 게임즈 첫 번째 대회를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연다고 밝혔다. 애초 올해 열릴 예정이었지만 2년 늦게 열리는 이유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e스포츠에 부정적이었던 IOC2000년 초부터 탄생한 e스포츠는 1~20대 사
2025-03-04
유명 스트리머이자 LEC 해설을 했던 '캐드럴' 마크 라몬트가 이끄는 로스 라토네스가 NLC 윈터서 우승을 차지했다. 로스 라토네스는 2일 오프라인으로 열린 노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Northern League of Legends Championship) 윈터 결승서 '산토린' 루카스 라센, '비지챠치' 키스 타마스 등이 속한 노드 e스포츠를 3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로스 라토네스는 이번 우승으로 17일부터 시작되는 EMEA 마스터즈 윈터에 진출하게 됐다. NLC는 영국, 덴마크, 아일랜드,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게임단이 참가하는 통합 리그다. 총 10개 팀이 참가한다. 로스 라토네스는 그룹 스테이지를 전승으로 통과했다. 승자
오는 10일 롤파크서 개막하는 첫 번째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하는 팀이 최종 결정됐다. 올해 초 LoL e스포츠 지역을 LCK(한국), LPL(중국), LTA(아메리카 지역), LEC(유럽), LCP(아시아-태평양)로 나눈 라이엇 게임즈는 첫 번째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를 신설했다. 각 지역 스플릿1 우승 팀이 참가하는 퍼스트 스탠드는 그룹 스테이지서 싱글 라운드 로빈(BO3) 방식으로 대결하며 여기서 한 팀은 탈락,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플레이오프서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브라캣 방식으로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BO5로 대결하며 결승을 거쳐 우승 팀을 결정하게 된다.LCK서는 컵 대회 우승 팀인 한화생명e스포츠가 참가하며 LPL서
올해 첫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하게 된 TES '옴므' 윤성영 감독이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과 대결을 기대했다. TES는 1일(한국시각) 중국 시안 취장 e스포츠 센터서 벌어진 LPL 스플릿1 결승전서 AL을 3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승리로 TES는 지난 2020년 서머 시즌 이후 5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TES는 10일 롤파크서 개막하는 첫 번째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 LPL 대표로 참가한다. TES는 LCK 대표로 참가하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대결하게 됐다. 윤성영 감독은 지난 2012년 MVP 화이트 시절 최인규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다. '마타' 조세형 코치가 합류한 2013년 LoL 챔피언스 스프링서는 예상을 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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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총상금 20억 원 'FSL' 개막 임박…달라진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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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넛' 한왕호, "패치 이후 정글 동선 클래식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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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훠궈?…LCK 팀별 회식 선호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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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주전 경쟁서 중요한 건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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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DRX 박찬화, "FSL 출범, 프로 의식 갖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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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버' 이승용, 日 LJL 포지 정규시즌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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