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끌었던 '마오카이' 양지쑹 감독이 TES 지휘봉을 잡는다. TES는 23일 SNS을 통해 '마오카이' 양지쑹 감독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6년 EDG에 분석가로 합류한 '마오카이'는 EDG 2군 팀인 팀 허리케인(현 EDG.영), 빌리빌리 게이밍(BLG), 로그 워리어스(현 애니원즈 레전드), 비시 게이밍(현 레어 아톰)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EDG로 돌아온 '마오카이'는 LPL 서머서 FPX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벌어진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를 3대2로 제압하며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2023 LPL LoL 월드
2024-05-24
"이번 대회 우승한 뒤 면도하고 군 입대해야죠."탈론e스포츠 박령우가 2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도 숲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코드S 시즌2 16강 C조 패자전서 이병렬을, 최종전서는 트위스티드 마인즈 김대엽을 2대0으로 꺾고 조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올라갔다.박령우는 경기 후 인터뷰서 "(김)대엽이 형에게 첫 경기서 패한 뒤 멘탈도 나갔고 현장에 있기에 너무 괴로웠다"면서 "'너무 힘들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병렬이 형에게 승리한 뒤 회복이 됐다. 최종전은 마음 편안하게 했더니 올라간 거 같다. 어찌 보면 오늘 조가 '죽음의 조'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8강에 올라가서 기분 좋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날 조는 이병렬이 팀
2024-05-23
◆ GSL 코드S 시즌2 16강 B조1경기 김도욱 2대1 이병렬 2경기 김대엽 2대0 박령우 승자전 김대엽 1대2 김도욱패자전 이병렬 0대2 박령우최종전 김대엽 0대2 박령우1세트 김대엽(프, 11시) 패 < 앰피온 > 승 박령우(저, 5시)2세트 김대엽(프, 1시) 패 < 알키오네 > 승 박령우(저, 7시)탈론e스포츠 박령우가 GSL 코드S 시즌2 8강에 진출했다. 박령우는 2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도 숲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코드S 시즌2 16강 C조 패자전서 이병렬을, 최종전서는 트위스티드 마인즈 김대엽을 2대0으로 꺾고 조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올라갔다. 패자전서 이병렬을 꺾고 최종전으로 올라온 박령우는 '앰피온'에서 벌어진 최종전 1세
트위스티드 마인즈 김대엽을 꺾고 SL 코드S 시즌2 8강에 진출한 팀 리퀴드 김도욱이 이번에는 우승을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김도욱은 2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도 숲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코드S 시즌2 16강 C조 승자전서 접전 끝에 김대엽을 2대1로 꺾고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다. 김도욱은 '죽음의 조'라고 평가받는 이날 경기서 1위로 8강에 진출한 소감에 대해 "가장 먼저 뚫긴 했지만 조가 힘들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며 "앞으로 경기서도 많이 준비해야할 거 같은데 시간이 좀 있어서 다행이다"며 8강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군 전역 3개월 만에 본선에 오른 이병렬과의 대결을 묻자 그는 "열정의 차이라서 기량이 빨리
◆ GSL 코드S 시즌2 16강 B조1경기 김도욱 2대1 이병렬 2경기 김대엽 2대0 박령우 ►승자전 김대엽 1대2 김도욱1세트 김대엽(프, 5시) 승 < 오션본 > 패 김도욱(테, 11시)2세트 김대엽(프, 5시) 패 < 사이트 델타 > 승 김도욱(테, 11시)3세트 김대엽(프, 1시) 패 < 알키오네 > 승 김도욱(테, 7시)팀 리퀴드 김도욱이 트위스티드 마인즈 김대엽을 꺾고 SL 코드S 시즌2 8강에 진출했다. 김도욱은 2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도 숲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코드S 시즌2 16강 C조 승자전서 접전 끝에 김대엽을 2대1로 꺾고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다. 이병렬과의 첫 경기서 2대1로 꺾고 승자전에 오른 김도욱은 김대엽과의 승자전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결별한 '피셔' 이정태가 농심 레드포스에 합류했다. 농심은 23일 SNS을 통해 '피셔' 이정태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20년 T1 아카데미에서 데뷔한 이정태는 쉐도우 배틀리카를 거쳐 리브 샌드박스 챌린저스(현 피어엑스 유스)에서 활동했다. 2022년 EDG 2군 팀인 EDG 유스로 이적한 이정태는 올해 5월까지 1군과 2군을 오갔고 LPL 스프링서는 주전으로 뛰었지만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서 뛰던 정글러 '사운다' 공인혁과 결별한 농심은 원거리 딜러였던 '바이탈' 하인성을 서포터로 포지션 변경시켰다. 그리고 농심은 2군서 뛰던 탑 라이너 '미하일' 백상위를 1군으로 올렸으며
프로게이머들의 은퇴 후 재도약을 그리는 e스포츠 프로젝트인 'Game Not Over'를 공개한 OGN 남윤승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우리만의 새로운 길을 걷겠다고 강조했다. OGN은 16일 삼성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오피지지 사옥에서 e스포츠 프로젝트인 'Game Not Over'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Game Not Over'서는 선수 개개인과 팀의 특색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기 위해 기존의 지루한 메타를 타파하는 새로운 경기 규칙들을 도입한다. 과거 '페이커' 이상혁(T1)과 '류' 유상욱(현 피어엑스 감독)의 제트 맞대결을 가능하게 했던 블라인드 픽을 재도입했고, LPL 서머 그룹 스테이지서 진행하는 '피어리스 밴픽'을 사용된다.또한 정석처럼 굳어
OGN이 프로게이머들의 은퇴 후 재도약을 그리는 e스포츠 프로젝트인 'Game Not Over'를 공개했다.OGN은 16일 삼성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오피지지 사옥에서 e스포츠 프로젝트인 'Game Not Over'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Game Not Over'서는 선수 개개인과 팀의 특색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기 위해 기존의 지루한 메타를 타파하는 새로운 경기 규칙들을 도입한다. 과거 '페이커' 이상혁(T1)과 '류' 유상욱(현 피어엑스 감독)의 제트 맞대결을 가능하게 했던 블라인드 픽을 재도입했고, LPL 서머 그룹 스테이지서 진행하는 '피어리스 밴픽'을 사용된다. 또한 정석처럼 굳어진 EU 메타(탑, 정글, 미드 1명식, 바텀 2명)의 팀 구성 방식을 금지하며 경기
OGN이 진행하는 프로게이머들의 은퇴 후 재도약을 그리는 e스포츠 프로젝트인 'Game Not Over'에 참가하는 T1 스트리머인 '운타라' 박의진이 솔로랭크서 자주 사용하는 티모를 프로젝트서 사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OGN은 16일 삼성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오피지지 사옥에서 e스포츠 프로젝트인 'Game Not Over'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박의진은 이날 행사서 "프로젝트에 참가한 계기는 블라인드 픽 진행한다는 걸 들었는데 그러면 솔로랭크에서 자주하는 티모를 대회서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도 라인스왑이 종종 나왔지만 선수 시절에 못했던 챔피언을 이런 대회서 하면 좋을 거 같았다"며 참가 취지를 설명했
LCK 서머가 내달 12일에 개막한다. 개막전은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로 결정됐다. 지난 시즌에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 젠지e스포츠와 T1의 대결은 1주 차 마지막 경기인 16일 두 번째 경기로 편성됐다. 2022년 LCK 스프링부터 이번 스프링까지 다섯 스플릿 연속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두 팀의 대결이기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개 팀이 참가해 팀별로 18경기씩 총 90경기로 구성된 서머 정규 리그는 2023년 도입한 '새터데이 쇼다운(Saturday Showdown)' 방식을 유지한다. 일요일 2경기 이후에 진행하는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롤리나잇(LoLly Night)'에 참여할 기회를 균등 배분하기 위해 모든 팀이
중국 청두에서 약 3주간 치러진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막을 내렸다. 이번 MSI의 주인공은 젠지e스포츠였다. 젠지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은 그 중심에서 자신의 첫 국제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데뷔 7년 만의 일로, 숱한 좌절을 딛고 도전을 이어 온 끝에 맛본 달콤한 열매였다. 많은 프로게이머가 영광을 기대하지만, 모두가 그 영광을 누릴 수는 없다. 결국 모든 대회에서 최후의 자리에는 단 한 명, 혹은 한 팀만이 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팀이 그 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고, 수많은 팀이 경쟁 끝에 패하면서 좌절을 맛본다.하지만 많은 e스포츠 팬들은 그런 좌절을 딛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에게 열광해
바이탈리티 정글러인 '셀프메이드' 오스카르 보데레크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 진출했다. 바이탈리티는 23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셀프메이드'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8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셀프메이드'는 매드 라이온즈 2군 팀과 SK게이밍, 프나틱, 바이탈리티에서 활동했으며 2020년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소속팀 프나틱이 8강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지난 2021년 5월 프나틱을 떠나 바이탈리티에 합류한 '셀프메이드'는 감독과의 불화설 등 '하루' 강한승과 '보' 저우양보에 밀려 2군 팀인 바이탈리티.비로 내려갔다. 바이탈리티와 결별한 '셀프메이드'는 사우디아라비아 게임단인 트위스티드 마인즈에 입단했다. 스타2,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에서 벌어지는 e스포츠 월드컵에 참가하는 게임단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700만 달러(한화 약 95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게임단이 '클럽 챔피언십'에 참가하려면 최소 2개 종목에서 상위 8위 안에 들어야 한다. '클럽 챔피언십' 우승은 최소 1개 이상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야 하는데 만약에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게임단이 이 조건을 달성하지 못할 때 요건을 충족한 차순위 게임단에 돌아가게 된다. e스포츠 월드컵 포인트도 공개됐다. 초청전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15개 게임단이 참가하며 우승 상금이 40만 달러(한화 약 5억 4천만 원)인 카운터 스트라이크2서 우승을
지난해 LoL 월드 챔피언십서 8강까지 갔지만 징동 게이밍(JDG)에게 패해 2023년 일정을 마무리 한 kt 롤스터는 2024시즌을 앞두고 '비디디' 곽보성을 제외하고 나머지 4자리가 바뀌었다. 탑은 최고 유망주라고 평가받던 '퍼펙트' 이승민이 콜업됐으며 나머지 3자리는 디알엑스의 2022년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주역인 '표식' 홍창현,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를 영입했다. 타이트 한 예산 속에서도 로스터를 잘 구성했다고 평가받은 kt는 LCK 스프링서 11승 7패를 기록하며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2대3으로 역전패당하면서 스프링 여정은 끝이 났다.◆ "서머 잘할 준비가 됐다."스
PGS 3 그랜드 파이널에 오른 한국 대표 세 팀이 각오를 다졌다.22일 3일간 중국 상하이 VSPN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 3 그룹 스테이지가 마무리됐다. 그 결과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네 팀 중 GNLe스포츠, 광동 프릭스, 젠지e스포츠가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GNL과 광동, 젠지는 각각 8위, 9위, 12위를 기록했다. 세 팀은 그랜드 파이널에서의 좋은 경기력을 다짐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젠지의 '애더' 정지훈은 그랜드 파이널 진출 소감을 묻는 질문에, "2일 차 경기에서 기복이 있었던 게 아쉽다"며 마냥 기뻐하지 못했다. 반면 광동의 '규민' 심규민은 "파이널 진출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좋거나, 나쁘지 않다"며 "힘
T1 '페이커' 이상혁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첫 번째로 전설의 전당에 입성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3일(이하 한국시각) SNS을 통해 LoL e스포츠 전설의 전당 첫 번째 헌액자로 '페이커' 이상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데뷔한 이상혁은 네 번의 LoL 월드 챔피언십, 두 번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10번의 LCK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LoL e스포츠 전설의 전당은 매년 1명의 프로 선수가 헌액되며 헌액자 선정은 e스포츠 업계 베테랑과 각 지역의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 투표단이 진행한다. 선정 기준은 국제적 지위, 국제 대회 및 지역 리그 우승 기록, 포지션별 주요 통계, LoL e스포츠에 대한 전반적 기여도 등을
리빌딩에 들어간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크라인' 위안청웨이과 '윙크' 장루이를 영입했다. 지난 시즌 3승 13패에 그치며 17개 팀 중 16위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기록한 EDG는 탑 라이너 '아러' 후자러와 계약에 실패했고, 미드 라이너 '피셔' 이정태와도 결별했다. 리빌딩을 진행 중인 EDG는 인빅터스 게이밍(IG)서 활동했던 '크라인'과 '윙크'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영미라클서 데뷔한 '크라인'은 이스타(현 울트라 프라임)가 2020년 LPL 스프링서 개막 돌풍을 일으키는 데 일조한 선수다. 이후 로얄 네버 기브 업(RNG)로 이적한 '크라인'은 2021년 LoL 월드 챔피언십을 경험했다. 이후 울트라 프라임으로 이적한 '크라인'은 IG에서 선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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