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해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6에 출전 중인 젠지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 T1이 흔들리는 경기력을 보였다.젠지와 광동, T1이 9일(한국 시각) 태국 방콕 TVT 그린 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6 파이널 스테이지 2일 차에서 각각 8위(68점), 11위(57점), 14위(34점)에 머물렀다. 첫날 다소 아쉬움을 남겼던 한국팀들은 2일 차에도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다. 결국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2일 차를 마무리 지었다.한국팀 중 가장 높은 순위인 8위로 2일 차를 시작했던 젠지는 역시 8위로 3일 차를 맞게 됐다. 매치 7서 6킬을 올리며 기세를 올리는 듯 보였지만, 이후 무너지며 탑4 진입에 실패한 젠지는 매치 8,
2024-11-10
인챈트리스(enchantress)를 상대로 1세트는 고전했지만 2세트에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뽐낸 라이크댓(likethat)의 나우성이 조금 더 정교한 플레이로 지난 대회 이상의 성적을 거두겠다 다짐했다.9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3주차 2경기에서 라이크댓이 인챈트리스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이길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경기 흐름이 쉽지 않아 마지막까지 긴장을 풀지 않았다. 덕분에 승리한 뒤 더 기뻤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한 나우성은 상대인 인챈트리스에 대한 대비책을 묻는 질문에 "특별히 상대를 고려해 경기를 준비하진 않았지만 1세트 B2 연구소 맵에
2024-11-09
한상용 감독이 이끄는 오산대학교가 전남과학대학교를 격파하고 대학리그 전국 결산에 진출했다.오산대가 9일 진행된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결선 진출전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5라운드에서 전남과학대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오산대는 1, 2세트 모두 초반부터 빠르게 이득을 보고 경기를 굴리며 2 대 0 승리, 전국 결선 티켓을 따냈다.오산대는 1세트 초반부터 라인전에서 강하게 상대를 압박했다. 특히 바텀에서 시작 2분 30초 만에 카서스를 플레이한 정글러 이기찬의 날카로운 갱킹이 적중했고, 진을 플레이한 원거리 딜러 장종규가 더블 킬을 기록했다. 이후 5분 바텀에서 상대의 갱킹을 절묘하게 받아치면서 사실상 경기를 터트렸다. 여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매치6▶라이크댓 2 대 0 인챈트리스1세트 라이크댓 6 <B2 연구소> 5 인챈트리스2세트 라이크댓 6 <시티캣> 1 인챈트리스지난 대회 4강 라이크댓(likethat)이 인챈트리스(enchantress)를 상대로 1세트 골든 라운드 승리로 자신감을 얻은 뒤 2라운드를 압도하며 우승 도전의 기회를 이어갔다.9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3주차 2경기에서 라이크댓이 인챈트리스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시즌 고정 맵인 B2 연구소에서 진행된 1세트, 초반 교전의 불리함을 뒤집고 선취점을 가져간 선공의 인챈트리스가 2라운드에 라이크댓의 이승
패자조 첫 경기서 쉽지 않은 경기 속 승리를 거둔 울산의 리더 김한솔이 팀의 이름에 어울리는 활약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9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3주차 1경기에서 울산이 수플렉스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저희가 약체 팀으로 평가되다 보니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할까봐 걱정했지만 오늘 경기 승리해 기분이 좋았다"라고 이야기한 김한솔은 패자전의 팀의 분위기에 대해 "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힘들어 할 선수가 있을 수 있어 멘탈 관리에 신경썼다"라고 밝혔다.지난 경기의 패인으에 대해서는 "제가 잘해야 이길 수 있는 팀인데 제 퍼포먼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매치5▶울산 2 대 0 수플렉스1세트 울산 6 <B2 연구소> 5 수플렉스2세트 울산 6 <프로방스> 2 수플렉스패자조로 내려온 울산(UlsaN)이 수플렉스(SUPLEX)와의 대결서 매 세트 고전하면서도 교전에서 상대를 압도, 다음 기회를 얻었다.9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3주차 1경기에서 울산이 수플렉스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B2 연구소에서의 1세트, 선공의 울산이 첫 세트 C4 설치 후의 1:2 상황을 이겨내며 선취점을 잡았지만 수플렉스도 2라운드 리테이크에 집중 킬을 기록하며 균형을 맞춘 뒤 3라운드 역시 C4 설치 대신 교전
FC 프로 챔피언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WH게이밍의 정인호가 소속된 단국대학교가 강릉원주대학교와 함께 대학리그 'FC 온라인' 부문 전국 결선에 진출했다.단국대는 9일 진행된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결선 진출전 1라운드에서 우송정보대학교를 2 대 0, 2라운드에서 청주대학교를 2 대 0으로 꺾고 결선에 올랐다. 정인호는 청주대전 1세트에 나와서 활약하는 등 팀의 결선 진출을 도왔다. 또한, 1라운드에서 광운대학교, 2라운드에서 영산대학교를 모두 2 대 0으로 제압한 강릉원주대 역시 단국대와 함께 전국 결선 티켓을 따냈다.단국대는 첫 번째 세트부터 팀의 에이스 정인호를 출전시켰다. 1세트서 정인호는 순위 경기 티어 프로 1부의 김준
광동 프릭스의 '살루트' 우제현이 PGS 6 파이널 1일 차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광동이 8일(한국 시각) 태국 방콕 TVT 그린 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6 파이널 스테이지 1일 차에서 31점 9위를 기록했다. 1일 차 초반 흔들린 광동은 많은 점수를 얻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막바지에 집중력을 찾으며 중위권에 안착했다. 그럼에도 분명 아쉬움은 남는 성적이다. 국내에서는 적수가 없었던 광동이지만, 국제대회 파이널에서는 다소간 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제현은 자신감이 넘쳤다. 1일 차 종료 후 인터뷰에 나선 우제현은 "전반적인 흐름에서는 큰 실수도 없었고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다고 본다"며
광동 프릭스가 중위권에 자리를 잡으며 PGS 포인트 8위 진입의 희망을 살렸다.광동이 8일(한국 시각) 태국 방콕 TVT 그린 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6 파이널 스테이지 1일 차에서 31점 9위를 기록했다. 광동이 이번 PGS 6를 통해 PGS 포인트 8위 안에 들면, 연말에 말레이시아서 열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에 한국팀 1팀이 더 나갈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파이널 6위 안에 들어야 하는 상황. 일단 1일 차는 6위 뉴해피 e스포츠에 2점 뒤진 9위로 마쳤다.'미라마에서의 매치 1서 광동은 초반 더 데어데블 팀 e스포츠를 맞아 침착하게 1킬을 올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후 광동은 자기장 서클에 진입
OK저축은행 브리온 아카데미가 LCK 아카데미 시리즈(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1라운드를 1위로 마쳤다.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는 1라운드 종료 이후 곧바로 2라운드에 돌입해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이다.LCK AS 아카데미 리그는 LCK 법인이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LCK 팀 소속의 아카데미 팀이 출전하는 LCK 산하 공식 리그다. 이 대회는 프로 데뷔를 준비하는 유망주들에게 기회와 도전의 장을 제공한다.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1라운드 결과, OK저축은행 브리온 아카데미가 1위에 올랐다.. 이어 BNK 피어엑스 아카데미와 T1 이스포츠 아카데미 루키즈가 공동 2위를 차지했으며,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 우승팀인
2024-11-08
2024 e스포츠 대학리그가 전국 본선을 마치고 오는 9일 결선진출전에 돌입한다.지난 9월에 시작된 전국 본선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전국 본선 4일차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전국 본선 결과, 전국 결선에 직행할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4팀 국제대학교, 부산대학교, 수성대학교, 신구대학교와 FC 온라인 경동대학교와 신구대학교 두 팀이 각각 선발됐다.결선진출전에서는 전국 본선에서 3위 이하를 기록한 팀과 지역대표 선발전을 통해 참가한 팀인 수도·강원권 LoL 인하대학교, FC 온라인 강릉원주대학교, 영남권 LoL 경상국립대학교, FC 온라인 영산대학교, 충청권 LoL 국립한국교통대학교, FC 온라인 우송정보대학교가 출전하여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 GES 아시아 발로란트 한중전을 총 171만 명이 시청했다.발로란트 공식 e스포츠 리그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의 오프시즌 공식 이벤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퍼시픽 대표 주자 젠지e스포츠와와 새롭게 리빌딩한 T1이 한국팀으로, 세계 챔피언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화끈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트레이e스포츠(TE)가 중국팀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1일 차 젠지 vs TE, T1 vs EDG, 2일 차 T1 vs TE, 젠지 vs EDG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한국팀은 우승컵을 차지했다.특히 이번 GES 아시아는 스토브리그 이후 젠지와 T1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보여줄 경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국제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6가 파이널만을 남겨두고 있다. 3일 간의 파이널이 종료되면 PGS 6의 챔피언 뿐 아니라, PGC 진출권이 걸린 PGS 포인트 역시 확정된다. PGS 포인트 상황에 따라 한국에서는 1팀이 더 PGC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광동에게 기대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광동의 성적에 따라 디플러스 기아가 PGC에 나갈 수 있다.PGC 2024에 나서는 24팀 중 16팀은 개최국에서 1팀, 아시사에서 7팀, 유럽·중동·아프리카에서 3팀, 아시아태평양에서 3팀, 아메리카에서 2팀으로 구성된다. 나머지 8팀은 PGS 포인트 상위 8팀에게 돌아간다. PGS 포인트는 앞서 열
컴투스(대표 남재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SWC2024) 월드 파이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SWC2024 월드 파이널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마지막 무대다. 올해는 11월 9일 일본 도쿄에서 총 12명의 선수가 우승컵을 둔 최후의 승부를 벌인다. 우승자에게는 '서머너즈 워' 최강자 칭호 및 우승컵은 물론,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8백만 원)의 상금과 메달이 수여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명이나 많은 선수들이 치열한 예·본선을 뚫고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대표
'라스트댄스'를 마치고 군 입대를 앞둔 kt 롤스터 김혁규가 만약에 이 기억을 갖고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어쩔지 질문에 "기억을 가지고 돌아간다면 다시 프로게이머를 하겠지만, 뭔가 지금보다 오히려 기억을 갖고 돌아봤을 때 지금보다 더 나은 결과를 낼 거 같지 않다"라며 "아무래도 뭔가 그때보다 더 치열하게 살 거 같지 않아서 더 좋은 성적이나 뭔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을 거 같다"고 말했다.
2024-11-07
브라질서 활동했던 '루트' 문검수가 소속 팀인 라우드와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매체인 쉽e스포츠는 소식통을 인용해 문검수가 소속팀 라우드와 2025시즌을 앞두고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그는 팀에서 보낸 제안을 확인했으며 잔류하는 것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검수는 브라질을 매우 좋아하며 팀에 LTA 남부에서 계속 경쟁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비르투오소 게이밍서 데뷔한 문검수는 APK 프린스, 터키 다크 패시지, 갈락티코스를 거쳐 2019시즌을 앞두고 진에어 그린윙스에 합류했다. 이후 샌드박스 게이밍(현 BNK 피어엑스)서 활동한 문검수는 1년 6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T1 '구마유시' 이민형은 본인이 생각하는 '세체원(세계 최고의 원거리 딜러 준말)'에 대해 '뱅' 배준식(현 T1 스트리머)을 선택했다. 이민형은 롤드컵 결승전이 끝난 뒤 프랑스 방송 OTP와 진행한 인터뷰서 본인이 '세계 최고의 원딜'이라고 생각하는지 질문에 "'세계 최고의 원딜'이라고 하기엔 그렇게 경력이 길지 않고 앞으로 해나갈 게 많다고 생각한다"며 "아직은 시기상조"라며 겸손하게 대답했다. 이민형은 최고의 원거리 딜러 3명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한 명만 선택하겠다"고 한 뒤 "'뱅' 배준식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기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1
'타잔' 맹활약!…AL, BLG 꺾고 데마시아컵 4강 진출
2
흔들렸던 韓, PGC 호성적으로 2025년 희망 봤다
3
'타잔' 활약한 애니원즈 레전드, 웨이보 꺾고 데마시아컵 결승행
4
[김용우가 만난 사람] 베트남 신성 '레이지필', "2군 대회 우승하고 LCK 가야죠."
5
[강윤식의 e런 사람] 2군 골든 로드 '하이프'-'함박', "1군 데뷔 부담감 없다"
6
발로란트 한국계 女 감독 '포터', EG와 3년 연장 계약
7
팀 BDS, 원거리 딜러 '아이스' 윤상훈과 재계약…2025 로스터 완성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