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의 팀이 흔들리고 있다. G2e스포츠의 이야기다. G2는 특유의 색깔을 발휘하지 못하고 2016년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입성 이후 처음으로 개막 2연패의 늪에 빠졌다. 한국 시각으로 지난 19일 새벽. 2025 LEC 윈터가 막을 올렸다. G2는 개막전에서 카르민 코프를 이튿날 두 번째 경기에서는 팀 BDS를 상대했다. 결과는 2연패다. 2번의 경기 모두 결과뿐 아니라 내용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유럽에서는 손에 꼽던 G2의 교전력과 운영 능력이 모두 발휘되지 못했다. G2다운 모습이 나오지 않았기에, 아직 시즌 초반임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G2는 유럽을 대표하는 강팀이다. 처음 LEC 무대에 입성하자마자 당
2025-01-20
'도인비' 김태상이 속한 닌자 인 파자마스(NIP)가 슈퍼 팀으로 평가받는 인빅터스 게이밍(IG)을 제압했다. 김태상은 경기 후 인터뷰서 "승리 예상을 한 3%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NIP는 19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에 위치한 리그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 LPL 스테이지1 D조 경기서 IG를 3대1로 제압했다. 경기 전 승리 예상서 NIP가 3%, IG는 97%를 기록할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3년 만에 복귀한 '도인비'가 맹활약을 펼치며 이를 뒤집었다. '도인비'는 이날 경기서 아칼리, 제이스와 함께 3세트서는 라이즈, 4세트는 리 신을 선택했다. 3세트 라이즈로 6킬 노 데스 10어시스트를 기록한 김태상은 4세트 리 신으
'태민' 강태민의 tM 클랜이 '피오' 차승훈이 이끄는 배고파를 따돌리고 펍지 플레이어스 컵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tM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플레이어스 컵에서 71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tM은 배고파와 치열한 1위 싸움을 펼쳤다. 2팀 모두 치킨을 2개씩 획득하는 좋은 경기력을 펼친 가운데, 꾸준히 순위 점수를 쌓았던 tM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펍지 플레이어스 컵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펍지 플레이어스 컵 9은 많은 배틀그라운드 팬의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 연말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했던 '로키' 박정영이 차승훈의 배고파에 합류했기 때문. 배고파의 경기력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배고파는 지난주
LCK 컵서 첫 승을 거둔 T1 '도란' 최현준이 아직 팀 스타일을 파악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T1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서 DRX를 2대0으로 제압했다. T1은 바론 그룹서 DN 프릭스에 이어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최현준은 "T1에서 첫 승을 거뒀다. 앞으로 남은 경기가 많기 때문에 열심히 잘해보겠다"며 "팀에 새롭게 합류한 뒤 첫 경기 때는 합이 아직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 부분에 대해 피드백했고 지금은 T1이라는 팀과 함께 개인적으로 파악할 시간이 필요한 거 같다"고 설명했다. 최현준은 T1에 합류한 뒤 달라진 점을 묻자 "확실히 게임 플레이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
전령 그룹이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2025 LCK 챌린저스 리그(CL) 킥오프가 20일 2주 차 경기에 돌입한다.LCK CL 킥오프는 1군 대회인 LCK 컵과 마찬가지로 그룹 대항전 후 플레이오프를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령 그룹과 용 그룹으로 나뉜 상황에서 지난 1주 차에서 kt 롤스터 챌린저스, DRX 챌린저스, BNK 피어엑스 유스, 티원 e스포츠 아카데미, DN 프릭스의 전령 그룹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다. 전령 그룹은 지난 주 치러진 용 그룹과의 모든 경기서 승리했다. 매치 10승에 세트 패배도 1번에 불과할 정도다.이런 가운데 LCK CL 팀들은 2주 차를 맞는다. 2주 차는 kt와 OK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의 경기로
젠지e스포츠의 '룰러' 박재혁이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젠지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BNK 피어엑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젠지는 BNK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다소 고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기회를 노렸고, 결국 2 대 0의 스코어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재혁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이날 바루스와 미스 포츈 등을 플레이한 박재혁은 1세트 흔들렸던 상황을 떠올리며 경기력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1세트가 좋지 않아서 만족스럽지 않다"고
젠지e스포츠의 김정수 감독이 팀에 돌아온 '룰러' 박재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젠지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BNK에 2 대 0으로 승리했다. 2 대 0의 결과와 달리 내용을 들여다보면 젠지는 이날 경기서 꽤 고전했다. BNK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전투서 패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그러나 집중력을 잃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며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7,000골드 이상 밀리기도 했던 1세트를 돌아보며 쉽지 않은 경기였음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집중력을 발휘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그는 "1세트가 힘들어져서 어떻게 될지 몰랐
BNK 피어엑스의 유상욱 감독이 젠지e스포츠전 패배에도 선수들을 독려했다.BNK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젠지e스포츠에 0 대 2로 패했다. 세트 스코어는 0 대 2였지만, BNK는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1세트의 경우에는 7,000골드가량 앞서는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이어가지 못했고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유 감독은 "1, 2세트 모두 이길 수 있는 분기점이 있었다"며 "기회가 많아서 1세트는 많이 아쉽다. 2세트도 교전 좋은 조합이 아니지만, 교전 상황이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2025-01-19
젠지e스포츠가 BNK 피어엑스의 공격력을 잠재우고 LCK 컵 2연승을 달렸다.젠지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BNK를 2 대 0으로 꺾었다. 쉽지만은 않은 경기였다. 1세트 한때 7,000골드까지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집중력이 좋았다. 어려운 상황에서 1세트를 역전으로 따낸 젠지는 기세를 몰아 두 번째 세트서도 승리하며 웃었다.1세트서 젠지는 특유의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인 BNK의 공세로 인해 킬 포인트에서 끌려갔다. 이에 젠지는 선취점과 첫 포탑, 첫 오브젝트 등을 챙기며 무력행사를 획득하며 대응했다. 니달리를 플레이한 '캐니언' 김건부를 중심으로 젠지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2025년 시즌 각오를 다졌다.한화생명이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kt 롤스터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한화생명은 압도적인 체급 차이를 보이며 '파괴 전차'라는 별명에 걸맞은 경기력을 뽐냈다. 1, 2세트에서 모두 강력함을 과시한 끝에 별다른 위기 없이 2 대 0으로 경기를 마쳤다.kt를 맞아 한왕호는 신짜오와 리신을 플레이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기민한 움직임으로 팀의 도움을 줬고, 한타 단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한왕호는 "2025년 첫 승
kt 롤스터의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한화생명e스포츠전 패배에도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kt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0 대 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을 만한 경기였다. 시즌 첫 경기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던 kt는 이날 한화생명을 맞아 시종 끌려다니는 경기를 펼친 끝에 0 대 2로 무너졌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은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1세트 초반 오브젝트 설계나 라인 스와프 등에서 잘 안 풀린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그런 부분이 대회 때 나왔다는 점에서 얻어갈 수 있는 게 있다고 생각한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바이퍼' 박도현을 앞세워 kt 롤스터를 격파했다.한화생명이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그룹 배틀에서 kt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 입장에서는 LCK 컵 첫 경기서 젠지e스포츠에 대패했던 만큼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다. 한화생명은 첫 경기와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kt를 압도했고 깔끔한 2 대 0 승리를 거뒀다.1세트서 한화생명은 라인 스와프 구도에서 상대와 킬을 주고받았다. 서로의 탑을 공략하며 치열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한화생명은 아지르를 플레이한 '제카' 김건우를 앞세워 교전에서 조금씩 앞서가기 시작했다. 결국 전령
DRX에 압승을 거두며 LCK 컵 바론 그룹에 승리를 안긴 T1 김정균 감독이 시즌이 길기 때문에 여유 있게 준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T1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서 DRX를 2대0으로 제압했다. T1은 바론 그룹서 DN 프릭스에 이어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T1 김정균 감독은 "승리해서 굉장히 기쁘다. 앞으로 경기들이 많기 때문에 준비를 잘해야 할 거 같다"며 "첫 경기서 패한 뒤 시간이 별로 없었기에 더 좋은 방향성으로 갈 수 있는 부분으로 준비했다. 지난 경기서도 이야기했지만, 좀 여유 있게 준비할 생각이다. 앞으로 경기도 많이 남았고 시간도 굉장히 길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를
2025-01-18
T1이 DRX에 압승을 거두며 바론 그룹에 승리를 안겼다. T1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서 DRX를 2대0으로 제압했다. T1은 바론 그룹서 DN 프릭스에 이어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1세트 초반 탑 강가서 '오너' 문현준의 신짜오가 '레이지필' 쩐바오민의 이즈리얼을 퍼블로 잡은 T1은 공허유충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도 이득을 챙겼다.경기 중반까지 DRX와 난타전을 펼친 경기 27분 바론 전투서 탐식의 아타칸을 갖고 있던 DRX의 병력을 정리했다. 바다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T1은 오브젝트 전투서도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경기 33분 DRX의 미드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낸 T1은 쌍둥이 포
디플러스 기아에게 패한 DN 프릭스 '빠른별' 정민성 감독이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었던 경기"였다고 돌아봤다.DN 프릭스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해 1승 1패로 1주 차를 마무리했다. 정민성 감독은 "팀이 부족한 부분들을 스크림서도 많이 발견했지만 오늘 경기를 통해서도 알 수 있었던 날이었다"며 "개인적으로는 의미가 있었던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경기 총평을 해달라는 질문에는 "1세트서는 분명히 게임을 굳힐 수 있고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는 타이밍이 있었다. 하지만 운영에서 판단 미스가 있다 보니 많이 기울게 된 거 같다"며 "2세트
DN 프릭스를 꺾고 LCK 컵서 연승 행진을 이어간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이 다양한 픽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선수들의 기량이 좋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디플러스 기아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며 그룹서 가장 먼저 2승 고지에 올랐다. 배성웅 감독은 "오늘 승리로 승자조에 갈 확률이 많이 높아진 거 같아서 분위기는 만족스럽다"며 "(밴픽에 대해선) 상체를 정한 다음에 아래는 상대 팀의 대처를 보고 선수들이 좋다고 하는 픽을 거의 선택했다. 선수 기량이 좋아서 픽을 선택하게 된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엘리스를 선택한 '베릴'
다양한 카드를 선보인 디플러스 기아가 DN 프릭스를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디플러스 기아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며 그룹서 가장 먼저 2승 고지에 올랐다. 1세트 경기 14분 오브젝트 싸움서 이득을 챙긴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20분 미드 전투서는 '라이프' 김정민의 레오나를 잡는 등 대승을 거뒀다. 탐식의 아타칸을 먹은 디플러스 기아는 근처에 있던 상대 병력을 초토화시키며 승기를 굳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27분 탑 정글에서 벌어진 싸움서도 대승을 거두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디플러스 기아는 2세트서 정글 판테온, 미드 질리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순부 VS 끌기, 승자는?
'블루 아카이브' 팬들의 윤하 - 'Thanks to' 떼창
1
kt, LCK 앞두고 서포터 교체? '웨이' 한길 2군 경기 출전
2
[포토] '구끼' 김시경, 'FSL 강력한 우승 후보'
3
[포토] FSL 리허설 중인 윤수빈 아나운서
4
AL-JDG-IG 등, LPL 스플릿2 상위 라운드 진출 팀 확정
5
'페이커' 이상혁, 산불 피해 지원 위해 5천만 원 기부
6
[FSL] 맨유를 반 데 사르가 무너트렸다! DNF 김승환, 혈투 끝에 2-1 승리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