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가 KeG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9월 리그에 이어 10월 리그까지 정상에 올랐다.대전이 13일 서울 강남구 옵티멈존 PC카페 신논현역점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10월 리그 'LoL' 결승에서 경상남도를 3 대 1로 제압했다. 교전력에서 앞선 대전의 승리였다. 1세트 승리 후 2세트를 내준 대전은 짜임새 있는 전투 능력을 3, 4세트서 뽐내며 승리, 10월 리그 챔피언이 됐다.대전은 1세트 초반부터 강하게 상대를 밀어붙였다. 탑에서 선취점을 기록한 데 이어, 바텀에서는 듀오 킬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대전은 멈추지 않았다. 특히, 애쉬를 플레이한 오정민은 솔로 킬을 뽑아낸 데 더해, 절묘한 궁극기 활용
2024-10-13
1황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광동 프릭스가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2연패를 노린다.광동이 1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릴 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우승에 도전한다. 2일 차까지 마친 현재 광동의 순위는 1위다. 이틀간 3번의 치킨을 뜯으면서 2위 GNLe스포츠에 22점 앞선 1위를 질주 중이다. 그랜드 파이널 2일 차 일정까지 마친 상황에서 100점을 넘긴 팀은 광동이 유일하다. 그만큼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광동의 이런 좋은 흐름은 앞서 열린 3주 간의 위클리 스테이지를 통해서 예견됐다. 1주 차에 1위를 차지한 광동은 2주 차에 주춤했지만, 3주 차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며 국내 최강의 팀임을 증명했다. 특히,
KeG 10월 리그 'FC 온라인' 부문 우승을 차지한 경상남도의 제휘담이 프로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제휘담이 13일 서울 강남구 옵티멈존 PC카페 신논현역점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10월 리그 'FC 온라인' 결승전에서 경상남도의 임태산을 3 대 1로 제압했다. 지난 9월 리그에서 다소 부진했던 제휘담은 10월 리그 챔피언에 등극하며 11월에 있을 리그 결선 진출권을 따냈다. 경기 후 인터뷰서 그는 "꼭 결선에 가고 싶었는데, 우승하면서 결승 가게 된 게 영광이고 좋다"고 소감을 먼저 전했다.전국 결선 당시 우승을 차지했던 제휘담은 지난 9월 리그에서는 초반에 탈락하는 아픔을 맛봤다. 그는 "9월 리그서
지난 KeG 전국 결선 'FC 온라인' 챔피언이었던 경상남도의 제휘담이 10월 리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제휘담이 13일 서울 강남구 옵티멈존 PC카페 신논현역점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10월 리그 'FC 온라인' 결승전에서 경상남도의 임태산을 3 대 1로 꺾었다. 지난 전국 결선에서 보인 파괴적인 공격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제휘담은 과감한 중거리 슛, 박스 안에서의 절묘한 드리블 등을 앞세워 임태산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1세트서 제휘담은 초반부터 과감한 중거리 슛을 시도했고, 이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앞서갔다. 이후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상대의 공격 차단 후 다시 공을 점유했고 파워 슛으로 다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로 간 디플러스 기아가 LPL 4번 시드인 웨이보 게이밍을 상대한다. 디플러스 기아는 13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5라운드 조 추첨식서 웨이보 게이밍과의 대진이 확정됐다. 웨이보 게이밍 양대인 감독은 친정팀인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롤드컵 8강 진출을 놓고 경기를 펼치게 됐다. 디플러스 기아는 프나틱과 플라이퀘스트와의 경기서 승리했으나 리닝 게이밍(LNG)과 TES에 패해 5라운드로 내려갔다. LCS 챔피언십 결승전서 대결했던 팀 리퀴드와 플라이퀘스트는 롤드컵 8강 티켓을 놓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일반 시민이 직접 기획하는 'We Made eSports'의 두 번째 대회로 e광대들 팀이 직접 기획한 '광주 소방공무원 e스포츠 대회’를 10월 8일(화)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주 소방공무원 e스포츠 대회는 카트라이더:드리프트 종목으로 총 8개의 관할 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들이 참가하며 공정하고 뜨거운 경쟁을 하였으며, e스포츠 대회 외에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아이템전으로 진행된 본 대회의 우승은 광산소방서 팀이 차지하였으며, 마지막까지 짜릿한 승부를 보여준 북부소방서가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소방본부팀이 아쉽게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또한, 스피드 개인전으로 진
2024-10-12
롤드컵 최초 100승을 달성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지난 시간을 되돌아봤다.T1이 11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G2e스포츠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세트서 조합 강점을 살리며 낙승한 T1은 두 번째 세트서 경기 중반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끝내 어려움을 이겨내며 스위스 스테이지 3승을 달성, 파리에서 열리는 녹아웃 스테이지 티켓을 따냈다.롤드컵 8강 진출에 성공한 T1은 이날 살아있는 전설인 '페이커' 이상혁이 대회 최초 100승(세트 기준) 대기록을 달성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이상혁은
파워 랭킹 2위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PSG 탈론을 제압하고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로 향했다.BLG가 11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에서 PSG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쉽지 않은 승부였다. 1세트서 다소 고전한 BLG는 어렵사리 역전승을 거둔 것. 그럼에도 2세트서는 LPL 1시드다운 깔끔한 교전을 보이며 2 대 0으로 경기를 마쳤다.1세트서 신승을 거둔 BLG는 2세트 초반 팽팽한 흐름 속에서 공허 유충 2개를 챙기는 데 성공했다. 첫 번째 드래곤을 챙긴 BLG는 직후 열린 교전에서 '나이트' 줘딩이 제이스로 절묘한 스킬 활용을 보이며 첫 번째 킬까지
광동 프릭스의 '살루트' 우제현이 오프라인 무대에 자신감을 보였다.광동이 1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1일 차에서 63점을 기록, 1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광동은 페이즈 2 기분 좋은 시작과 함께 2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우제현은 "저희가 생각한 대로 게임이 잘 풀리고 싸우는 대로 다 이겨서 만족스러운 하루다. 이대로만 가면 우승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광동은 페이즈 2 위클리 스테이지부터 좋은 모습을 보였다. 1주 차와 3주 차에서 1위를 차지한 것. 그럼에도 그랜드 파이널을 앞두고 다양한 부분을 보완했다고
2024-10-11
T1이 '페이커' 이상혁의 월즈 최초 100승(세트 승 기준) 기록과 함께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T1이 11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에서 G2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세트에서 무난한 승리를 챙긴 T1은 2세트 중반 골드 역전당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교전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1세트 인베이드 과정부터 T1은 상대 노틸러스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바텀 라인전서 '한스사마' 스티븐 리브의 드레이븐에 킬을 내주기도 했지만, 이어진 상황에서 그라가스를 플레이한 '제우스' 최우제가 침착한 스킬 활용을 통해 드
디펜딩 챔피언 광동 프릭스가 PWS: 페이즈 2 역시 1위로 출발했다.광동이 11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1일 차에서 63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다운 경기력을 뽐낸 광동이었다. 하나의 치킨을 곁들이며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광동은 2위 GNLe스포츠에 13점 앞선 1위로 첫날을 마쳤다.'에란겔'에서의 첫 경기서 광동은 초반 성공적으로 자기장 진입에 성공했다. '살루트' 우제현이 비상호출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며 길을 열었고, 광동은 무사히 자리를 잡았다. 경기 중반부터는 킬을 내기 시작하며 점수도 쌓아갔다. 결국 탑4에 진입하면서 기세를
한화생명e스포츠의 '바이퍼' 박도현이 오랜만에 누누를 상대한 소감을 전했다.한화생명이 10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에서 플라이퀘스트를 2 대 1로 제압했다. 예상을 깨는 접전이었다. 한화생명은 조커 픽을 준비한 플라이퀘스트의 날카로운 플레이에 고전하며 한 세트를 내주는 등 흔들렸다. 하지만 무너지지 않고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박도현은 이날 경기에서 카이사, 이즈리얼 등을 플레이하며 활약했다. 그런 그도 오랜만에 등장한 누누 정글에는 어려움을 보였다. 누누는 무려 3,295일 만에 월즈에 등장한 챔피언이다. 경기 후 무대 인터뷰에
플라이퀘스트를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8강으로 향한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는 2세트서 상대가 누누와 윌럼프와 올라프를 고른 거에 대해 까다로웠다고 평가했다. 한화생명은 10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서 플라이퀘스트를 2대1로 제압했다. 스위스 스테이지서 3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프랑스 파리서 벌어질 예정인 8강 티켓을 확보했다.'피넛' 한왕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쉽지 않은 경기였다"라며 "다행히 승리해서 만족한다. 경기는 재미있게 한 거 같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그는 까다로웠던 순간을 꼽아달
◆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 2대1 플라이퀘스트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vs 패 플라이퀘스트2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패 vs 승 플라이퀘스트3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vs 패 플라이퀘스트한화생명e스포츠가 LCS 1번 시드인 플라이 퀘스트를 꺾고 롤드컵 8강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 행을 확정 지었다. 한화생명은 10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서 플라이퀘스트를 2대1로 제압했다. 스위스 스테이지서 3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프랑스 파리서 벌어질 예정인 8강 티켓을 확보했다. 1대1 상황서
◆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TES 2대0 디플러스 기아 1세트 TES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2세트 TES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아무것도 해보지 못한 디플러스 기아의 완패였다. TES는 롤드컵 8강으로 향했고, 디플러스 기아는 롤드컵 스위스 최종 라운드로 내려갔다. 디플러스 기아는 10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서 TES에 0대2로 패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마지막 5라운드로 가게 됐다. TES는 프랑스 파리서 열리는 롤드컵 8강에 합류했다.1세트 바텀 다이브서 2명이 죽은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14분 바텀 전투
2024-10-10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중 최고 권위의 'CFS'가 중국 광고 마케팅 시상식 금동상(金瞳奖)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올해 11주년을 맞은 'CFS'가 한국 게임사로서는 최초로 금동상 스포츠 마케팅 그룹 브랜드가치 마케팅 부문 동상을 수상하게 됐다. 금동상은 중국 상업광고 협회가 주최, 201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중국 광고 마케팅 시상식이다. 2024년 금동상에는 2,000여 작품이 출품돼 8개 카테고리, 155개 세부 부문별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입상에는 ‘CFS’ 외 나이키, 벤츠, 타오바오, 차이나 모바일 등 유수 브랜드들이 포함됐다. 2013년 중국 청두에서 시작된 'CFS
발로란트 e스포츠의 이적 시장이 열린 가운데 '실반' 고영섭이 T1이 합류했다.올해 대회가 끝난 뒤 리빌딩을 예고했던 T1은 9일 SNS을 통해 '실반' 고영섭이 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aNg 다크호스서 데뷔한 고영섭은 ZF 게이밍, 월드 게이밍 스타를 거쳐 2023년에는 젠지e스포츠서 활동했으며 올해 1월까지는 중국 TES에 있었다. 올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스테이지1서 3위에 오르며 마스터스 상하이에 진출했던 T1은 G2 e스포츠와 레비아탄에게 패해 탈락했다. T1은 VCT 퍼시픽 스테이지2서는 4승 6패에 그치며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고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티켓도 놓쳤다. 대회 이후 '사야플레이어' 하정우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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