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서머 결승 리매치였던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패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8강 진출을 다음으로 미룬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김건우는 경기력을 잘 유지해 프랑스 파리로 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6일 벌어졌던 젠지와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서 1대2로 패했다. 한화생명은 금일 LCS 1번 시드인 플라이퀘스트를 상대하는 데 경기서 승리하면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제카' 김건우는 경기 후 "예상하지 못한 밴픽 구도가 나왔는데 젠지가 준비를 잘해왔다고 생각했다"며 "더불어 서로의 조합 콘셉트가 많이 달랐는데 그런 부분서 저희가 잘 못했다"라며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2024-10-10
페인 게이밍을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서 생존에 성공한 팀 리퀴드 '임팩트' 정언영이 스크림과 실전은 다르다고 강조했다. 팀 리퀴드는 7일 오후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4일 차 경기서 페인 게이밍을 2대0으로 제압했다. 팀 리퀴드는 13일 벌어질 예정인 4라운드서 GAM e스포츠를 상대할 예정이다.'임팩트' 정언영은 "게임 플랜은 나쁘지 않았는데 경기 내 전투를 많이 못 했다"면서 "LPL팀을 상대할 때도 전투를 못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결단력이 부족했다. 그 부분을 많이 신경 써야 할 거 같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2024-10-09
행복했던 여정이 끝났다. 브라질 리그인 CBLoL 팀 최초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에 참가했던 페인게이밍 '쿠리' 최원영이 대회 여정을 마무리 했다. 페인 게이밍은 8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서 팀 리퀴드에 0대2로 패했다. CBLoL 팀으로서 처음으로 본선 무대를 밟았던 페인 게이밍은 이번 월즈의 여정이 끝났다. 2017년 아이게이밍 스타에서 데뷔했던 최원영은 ES 샤크스(현 농심 레드포스)를 거쳐 SK텔레콤 T1(현 T1)에 합류했다. 이후 휴식을 취했던 그는 플라멩구 e스포츠, 레드 카니즈를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페인 게이밍에 들어와 CBLoL
2024-10-08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 마스터스 상하이와 VCT 퍼시픽 스테이지2서 우승을 차지했던 젠지e스포츠가 리빌딩 스위치를 눌렀다. 젠지는 7일 SNS을 통해 올 시즌 함께했던 '라키아' 김종민, '메테오' 김태오, '먼치킨' 변상범과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1년 만의 리빌딩이다. 젠지는 지난 3월에 열린 VCT 마스터스 마드리드서 센티널즈에 2대3으로 패해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하지만 6월에 벌어진 VCT 마스터스 두 번째 대회인 상하이서 팀 헤레틱스를 꺾고 정상에 올랐던 젠지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2서는 DRX를 3대1로 꺾고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우승 가능성이 높았던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서 젠지는 그룹 스
GAM e스포츠 '리바이' 도두이칸의 선수 생활은 계속된다. 그는 올 시즌이 '라스트댄스'라는 질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GAM e스포츠는 7일 오후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4일 차 경기서 매드 라이온즈 코이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대회 첫 승을 거뒀다. 1승 2패를 기록한 GAM은 대회 4라운드서 팀 리퀴드를 상대한다.'리바이'는 "오늘 경기서 승리해 기쁘지만 한 세트를 내줬기 때문에 다음 경기 준비할 때는 잘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올해 VCS 승부조작 여파 속 11번째 우승을 차지한 GAM e스포츠는 원거리 딜러 '이지러브' 흐어타인안을 영입하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라운드 대진이 완성됐다.8일(한국 시각) 새벽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2024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조추첨이 진행됐다.10일 오후 9시에 시작되는 2024 롤드컵 4라운드 첫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중국 LPL의 TES를 상대한다. 이어 펼쳐지는 두 번째 경기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북미 LCS 1시드 플라이퀘스트와 맞붙는다. T1은 2일차 경기에서 유럽 LEC의 맹주 G2와 대결한다.▶2024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대진 및 일정◆10월 10일 (이하 한국 시각)1경기 TES vs 디플러스 기아(DK)2경기 한화생명e스포츠 vs 플라이퀘스트(FLY)◆10월 11일1경기 G2 vs T1
◆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 GAM e스포츠 2대1 매드 라이온즈 코이 1세트 GAM e스포츠 패 vs 승 매드 라이온즈 코이 2세트 GAM e스포츠 승 vs 패 매드 라이온즈 코이 3세트 GAM e스포츠 승 vs 패 매드 라이온즈 코이 ▶ 팀 리퀴드 2대0 페인 게이밍1세트 팀 리퀴드 승 vs 패 페인 게이밍2세트 팀 리퀴드 승 vs 패 페인 게이밍팀 리퀴드가 브라질 페인 게이밍을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생존했다. 팀 리퀴드는 7일 오후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4일 차 경기서 페인 게이밍을 2대0으로 제압했다. 경기 12분 미
2024 숲 스타리그 어텀 8강전이 7일 막을 올린다.KB리브모바일 2024 SSL 어텀 8강이 7일부터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지난 1일 16강 D조 경기 종료 직후 진행된 8강 대진 추첨식을 통해 8명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테란 종족에서 4명이나 8강에 진출했음에도 동족전 없이 모두 타종전으로 대진이 완성돼 팬들의 기대를 더했다. 7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8강 1경기에는 황병영(T)과 장윤철(P)이 출전한다. 상대적으로 장윤철에게 유리한 매치업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이번 시즌 본선에서 아직까지 단 1패도 허용하지 않으며 승승장구 8강까지 진출한 황병영이 장윤철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김민철(Z)과 이재
2024-10-07
광동 프릭스의 '규민' 심규민이 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을 앞둔 각오를 다졌다.광동이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3주 2일 차 경기서 14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말 그대로 압도적인 1위 질주였다. 16팀 중 유일하게 100점을 넘긴 광동은 2위 아즈라 펜타그램에 무려 59점 앞선 143점으로 3주차를 마쳤다. 3번의 위클리 스테이지 중 2번 1위에 오른 광동은 기분 좋은 흐름과 함께 그랜드 파이널을 맞게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심규민은 "압도적으로 3주차 1위를 차지해 그랜드 파이널까지 좋은 기세를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데 대해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랜드 파이널에
젠지e스포츠가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를 3승으로 통과했다. 웨이보 게이밍, 탑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어지는 쉽지 않은 3연전을 치렀지만, 모두 승리하면서 2년 연속 스위스 스테이지 무패 통과에 성공했다. 특히, 한화생명전에서는 짜릿한 2 대 1 역전승을 거두며 서머 결승 패배를 갚아줬다. 그리고 그 복수의 중심에는 '페이즈' 김수환의 트위치가 있었다.젠지와 한화생명은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2승을 한 상태로 서로를 만났다. 젠지는 이날 경기를 위해 오로라-녹턴-아리로 이어지는 상체 조합을 준비했다. 1세트부터 위와 같은 상체 조합을 꾸린 젠지는 초반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하지만 경기 중반 상대의 날카
성남 락스가 6주차 1위를 차지하며 내셔널 리그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미래엔세종의 흐름에 제동을 걸었다.성남이 4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 6주차에서 162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순위 싸움 끝에 전반전을 1위로 마친 성남은 후반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매서웠던 BNK 피어엑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6주차 정상에 섰다. 내셔널 리그에서 미래엔세종이 아닌 다른 팀이 1위를 차지한 것은 1주차 경기 이네이트 이후 처음이다.4일 먼저 진행된 전반전 라운드 1서 성남은 2일 차 밤 BNK 피어엑스와 치열한 교전 끝에 4점을 획득했다. 그리고 6일 차 밤에 다시 한번 BNK와 전투를 펼쳤
한국e스포츠협회는 한·중·일 각국 정부가 주도하는 e스포츠 국가대항전인 2024 한중일 e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Chengdu 2024)가 11월1일 중국 청두에서 개막한다고 7일 발표했다.2024 한중일 e스포츠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3국 정부가 주도하는 e스포츠 국가대항전으로 올해 4회를 맞았다. e스포츠 국가대표 시스템을 구축해 풀뿌리부터 프로를 잇는 e스포츠 생태계를 형성하고, 한중일 간 우호를 증진하며 더 나아가 e스포츠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첫 대회가 2021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이후, 2회 상하이, ∙부산, 3회 대한민국 여수를 거쳐, 올해는 중국 청두에
리닝 게이밍(LNG) '스카웃' 이예찬은 최근 에드워드 게이밍(EDG)과의 민사소송 중 출국금지를 당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서 관계자들의 도움 속에 가까스로 대회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으로 갈 수 있었다. 팀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이예찬이 활약 중인 LNG는 최근 열린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서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3승으로 젠지e스포츠와 함께 8강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행을 확정 지었다. 탑 라이너 '지카' 탕화위도 최근 진행된 인터뷰서 '스카웃'은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고 인정할 정도였다.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 '스카웃'의 모친은 출국금지가 알려진 이후 중국으로 가서
난적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꺾은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2024 월즈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그는 다시 한번 우승을 바라보고 있었다. T1이 6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BLG를 제압했다. T1은 특유의 바텀 주도권을 살리는 밴픽, 슈퍼 플레이가 빛나는 교전 집중력 등을 보여주며 LPL 1시드 BLG를 제압했다. 2승 1패가 된 T1은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사실 월즈를 앞두고 T1을 향한 우려의 시선이 컸던 것도 사실이다. 서머 시즌 내내 흔들리는 경기력을 보인 데 더해, 선발전에서도 제대로 반등하지 못했다. 그러나 어렵
G2e스포츠가 2년 연속 스위스 스테이지서 웨이보 게이밍(WBG)을 제압했다.G2가 6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WBG를 꺾었다. 탑 갈리오라는 깜짝 픽을 준비한 G2는 경기 초반부터 솔로 킬이 나오면서 앞서갔다. 경기 중반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집중력 있게 조합 강점을 잘 살렸고 지난해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에 이어 2년 연속 WBG를 상대로 승리했다.경기 초반 G2는 탑 갈리오를 플레이한 '브로큰블레이드' 세르겐 첼리크의 기분 좋은 솔로 킬과 함께 앞서갔다. 바텀에서 칼리스타를 플레이한 '한스사마' 스티븐 리브가 잡히기는 했지만, 추가 실점은 하
플라이퀘스트가 PSG 탈론을 꺾고 대회 2승째를 신고했다.플라이퀘스트가 6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PSG를 제압했다. LCS 1시드의 자존심을 지킨 경기였다. 플라이퀘스트는 초반 팽팽한 흐름에서 무너지지 않고 단단히 버텼고, 중반 이후 교전 힘을 보여주며 PSG를 제압하고 2승 1패가 됐다.플라이퀘스트는 먼저 손해를 보고 경기를 시작했다. 라인 스와프 상황에서 바텀에 선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는 레넥톤으로 무리한 플레이를 하다가 상대에게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다시 정상 라인에 복귀하는 상황에서 플라이퀘스트는 첫 공허 유충 3개를 모두 챙
PMPS 정상에 오른 '큐엑스' 이경석이 PMGC 2024 각오를 다졌다.DRX가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 시즌 3 파이널 3일 차 경기서 200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으로 7회 우승으로 PMPS 최다 우승팀이 된 DRX는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2024 직행권도 따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경석은 "2024 PMGC라는 가장 큰 무대의 진출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였기 때문에 더 간절하고 열심히 했던 것 같다"며 "또 그렇게 한 만큼 좋은 결과 나와 기분이 좋다"는 말로 우승 소감을 전했다.DRX는 1일 차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중위권에 자리하며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2일 차부터 반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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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 맹활약!…AL, BLG 꺾고 데마시아컵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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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렸던 韓, PGC 호성적으로 2025년 희망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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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베트남 신성 '레이지필', "2군 대회 우승하고 LCK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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