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TES마저 잡아내며 퍼스트 스탠드 4강에 진출했다. CTBC의 승리로 카르민 코프가 극적 생존했다. CFO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5일 차서 TES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CFO는 3승 1패(+4)를 기록하며 2위로 녹아웃 스테이지로 향했다. CTBC가 승리하면서 탈락 위기였던 카르민 코프가 4강 티켓을 따냈다. 1세트 접전을 이어가던 CFO는 21분 바텀 전투서 '크리스프'의 레오나를 끊었다. 상대 바텀 포탑을 밀어낸 CFO는 미드 건물을 정리했다. 격차를 벌린 CFO는 28분 미드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1대0으로 리드를 잡았다. CFO는 2세트 초반 TES의 탑과 바텀 다이브 때
2025-03-14
넥슨이 FC 모바일 글로벌 대회인 'FC 프로 마스터즈'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 'FC 프로 마스터즈'는 EA가 개최하는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글로벌 국가대항전이다. ‘FC 모바일’에서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 중국, 일본의 국가별 대표 2명이 출전해 총상금 3만 달러를 두고 경쟁한다. 이번 한국 대표 선발전은 총상금 700만 원 규모로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맥도날드’의 국제 e스포츠 대회인 ‘e리그앙 투어(eLigue 1 Tour)’와 파트너십을 맺어 보상과 상금 등 규모를 확대하고, 프랑스 프로축구의 인지도와 ‘FC 모바일’의 동반 글로벌 확장을 도모
갑자기 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팀의 희망이 됐다. LEC 윈터 우승팀인 카르민 코프의 퍼스트 스탠드 녹아웃 스테이지(4강) 자력 진출은 좌절됐다. 하지만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카르민 코프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퍼스트 스테이지 4일 차서 한화생명e스포츠의 세트 연승을 저지했지만 1대2로 패했다. 1승 3패(-2)를 기록한 카르민 코프는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자력 진출은 좌절됐다. 하지만 4강에 올라갈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단 한 개다. 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14일 열리는 5일 차서 TES를 꺾으면 된다. 팀 리퀴드가 카르민 코프를 꺾고 생존하려면 한화생명을 잡아야 하는데 쉽지 않다. 전력만
퍼스트 스탠드 4강에 진출한 CTBC 플라잉 오이스터 미드 라이너 '홍큐' 차이밍훙이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김건우와 대결하면서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CTBC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4일 차서 팀 리퀴드를 2대0으로 제압했다. 2승 1패를 기록한 CFO는 한화생명e스포츠에 이어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홍큐' 차이밍훙은 경기 후 인터뷰서 4강 진출 소감에 대해 "상대방의 챔피언 풀을 잘 알고 있었다"며 "특히 '에이피에이'의 메이지 챔피언을 잘하더라. 그 부분을 많이 연구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2007년생으로 첫 번째 국제 대회 참가인 '홍큐'는 "어제 한화생명e스포츠와 대결했다
CTBC 플라잉 오이스터에 패한 팀 리퀴드 '엄티' 엄성현은 '게임 내 의견이 하나로 통일되지 않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팀 리퀴드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4일 차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에 0대2로 완패했다. 팀 리퀴드는 내일 벌어질 예정인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다른 팀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엄성현은 "의견이 하나로 통일이 안 되다 보니 게임이 더 진행이 안 되는 느낌을 받았다"며 "그리고 CFO 선수들이 저희보다 잘했다. 승리할 수 있는 그런 저력을 보여줬다. 반면 시원한 마음도 있다. 우리가 한번 머리를 세게 맞아봐야 새롭게 깨어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날
탈락의 위기에서 단 한 골로 팀을 팀을 살리고 2라운드로 진출한 디플러스 기아의 곽준혁이 새로운 팀에서의 리더 역할을 담당하는 소감을 밝혔다.13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는 ‘FC온라인 팀 배틀(FTB)’ 스프링 시즌 1라운드 1일차 경기가 개최됐다. A조 조별 경기들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진 가운데 승자전에서 패해 최종전으로 밀려났던 디플러스 기아(이하 DK)가 T1을 세트 스코어 2-1로 꺾고 2라운드로 향했다.최종전 승리 소감으로 "팀을 옮긴 후 많은 역할을 맡고 있는데, 맏형 역할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경기장에서 동생들을 챙기면서 내 경기도 하려니 어려웠지만, 결국 승리해서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곽준
최종전까지 몰리며 힘든 길을 걸었던 천신만고 끝 T1을 잡고 2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13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는 ‘FC온라인 팀 배틀(FTB)’ 스프링 시즌 1라운드 1일차 경기가 개최됐다. A조 조별 경기들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진 가운데 승자조에서 젠지에 패했던 디플러스(이하 DK)와 패자조에서 BNK 피어엑스를 꺾은 T1이 최종전에서 만났다.DK의 파타나삭 바라난과 T1의 강준호가 출전한 1세트는 초반부터 상대 골문을 두들기던 강준호가 선취점을 기록했으며 이후 반격 찬스를 노리던 파타나삭 바라난도 롱킥이 키퍼 손에 맞고 들어가며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진영 교체 후에도 기세가 꺾이지 않은 파타나삭 바
2025-03-13
한화생명e스포츠가 LEC 윈터 챔피언 카르민 코프에 진땀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4일 차서 카르민 코프를 2대1로 꺾었다. 일찌감치 4강 진출을 확정지은 한화생명은 3연승으로 선두를 지켰다.반면 전날 TES를 잡아냈던 카르민 코프는 1승 3패(-2)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카르민 코프는 14일 벌어질 예정인 CTBC 플라잉 오이스터 대 TES, 팀 리퀴드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티켓 유무가 확정된다.1세트 13분 탑 다이브 때 '제카'의 사일러스가 '블라디'의 탈리아를 잡은 한화생명은 21분 오브젝트 싸움서 '바이퍼'의 바루스가 '타르가마스
T1과 디플러스 기아를 완파하며 2라운드 첫 진출팀이 된 젠지e스포츠(이하 젠지)의 '크롱' 황세종이 오랜만의 대회 경기력에 만족하며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13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는 ‘FC온라인 팀 배틀(FTB)’ 스프링 시즌 1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개최됐다. A조 조별 경기들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진 가운데 젠지가 세트 실점 없이 2승을 기록했다.두 경기 모두 2세트에 출전해 팀의 승리를 확정지은 황세종은 1라운드 통과 소감으로 "오늘 너무 만족스러운 경기력이 나왔다"며 미소를 지었으며, 이번 시즌을 위해 준비한 점을 묻는 질문에 "초심만 잃지 말자는 생각으로 공격적인 부분을 많이 수정하고 포메이션
쉽지 않은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던 젠지 e스포츠가 T1에 이어 디플러스 기아까지 완파하며 가장 먼저 2라운드에 진출했다.13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는 'FC온라인 팀 배틀(FTB)' 스프링 시즌 1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개최됐다. A조 조별 경기들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진 가운데 젠지가 2승을 기록했다.T1을 완파하며 디플러스 기아(이하 DK)와 만난 젠지는 1차전에 이어 다시 고원재를 선봉으로 내세웠으며 DK는 1차전에 나오지 않았던 박지민이 출전했다.1세트 초반 박지민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고원재가 선취점을 기록했으며 박지민도 하칸 찰하놀루가 프리킥을 받아 동점을 기록했다. 이어 점수를 주고받으며 동점
퍼스트 스탠드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에 패한 팀 리퀴드 '코어장전' 조용인이 게임 내 상황이 바뀔 때마다 빠르게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팀 리퀴드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4일 차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에 0대2로 완패했다. 팀 리퀴드는 내일 벌어질 예정인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다른 팀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코어장전' 조용인은 경기 후 인터뷰서 2세트 직스를 시그니처 픽처럼 잘 다루는 '에이피에이' 에인 스턴스가 아닌 '연' 션 성에게 준 이유를 묻자 "'에이피에이' 선수가 실력이 좋은 직스 선수라서 많은 스크림서 기용했다. 이날은 미드가 아닌 원딜
FC 온라인 e스포츠 개편 후 첫 대회인 'FC온라인 팀 배틀(FTB)' 스프링이 막을 올린 가운데 1일차 A조 경기서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 e스포츠가 첫 경기를 승리했다.13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는 'FC온라인 팀 배틀(FTB)' 스프링 1일차 경기가 개최됐다. A조 조별 경기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진 가운데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가 승자조로 올라갔다.1경기로 진행된 BNK 피어엑스(이하 피어엑스) 대 디플러스 기아(이하 DK)의 대결은 1세트를 졌던 DK가 윤형석과 곽준혁의 활약에 힘입어 경기를 뒤집고 승자전으로 향했다.피어엑스의 강무진과 DK의 파타나삭 바라난이 나선 1세트는 상대의 공을 빠르게 빼앗은 DK 파타나삭 바라
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LEC 카르민 코프에 이어 LTA 팀 리퀴드까지 잡아내며 퍼스트 스탠드 4강에 진출했다. CFO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4일 차서 팀 리퀴드를 2대0으로 제압했다. 2승 1패를 기록한 CFO는 한화생명e스포츠에 이어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1세트 13분 탑 칼날부리서 '카이윙'의 알리스타가 '엄티'의 바이를 처치한 CFO는 바텀 포탑 다이브 때 '홍큐'의 아지르가 킬을 기록했고 포탑을 제거했다.22분 아타칸을 먹은 CFO는 바텀 정글 싸움서 팀 리퀴드의 병력을 압도했다. 화학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CFO는 바론 버프를 두른 뒤 상대 병력을 제압했다. 승기를 굳힌 CFO는 팀
'철권8'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한국과 파키스탄의 정상급 선수들이 맞대결을 펼친다.숲은 최근 공식 소셜 네트워크 페이지 등을 통해 '숲 네이션스 컵 철권8 한국 VS, 파키스탄(이하 SNC 철권8)' 대회 일정 및 경기 방식, 대회 참가 선수 명단 등을 공개했다.'SNC 철권8'은 여러해 동안 최고의 무대에서 치열하게 대결을 펼쳐온 한국과 파키스탄의 '철권' 선수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대결하며 승부를 가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를 위해 각 팀에서는 7명씩의 메인 선수를 선정했으며, 교체 선수도 지정해 선수단을 완성했다.한국은 '무릎' 배재민, '울산' 임수훈, '랑추' 정현호, '체리베리망고(CBM)' 김재현, '전띵' 전상현, '물골드' 한재균
퍼스트 스탠드서 LPL 스플릿1 우승팀 TES를 꺾은 카르민 코프 미드 라이너 '블라디' 블라디미로스 쿠르티디스는 언더독서 각성한 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카르민 코프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3일 차 경기서 TES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카르민 코프는 2연패 뒤 첫 승. TES는 충격 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블라디'는 경기 후 인터뷰서 미드와 정글의 시너지 문제점을 어떻게 보완했는지 묻자 "저희가 가진 모든 문제점에 대해 선수단이 논의했다"며 "경기 전에 스크림 시간도 충분했다. 스크림서도 강팀을 상대로 2경기를 했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오늘 플레이
퍼스트 스탠드서 TES에 패한 팀 리퀴드 '연' 션 성(한국명 성연호)가 상대 팀 '재키러브' 위원보의 플레이에 대해 '단단해 보였다'고 평가했다. 팀 리퀴드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2일 차 TES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카르민 코프에 승리했던 팀 리퀴드는 이날 패배로 1승 1패를 기록했다. 금일 벌어질 예정인 3차전서 LCP 우승 팀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상대한다. '연'은 경기 후 인터뷰서 "사실 첫 세트는 그렇게 나쁘게 플레이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 타 싸움서 잘 못했다"라며 "0대1로 시작하는 건 좋은 게 아니지 않나. 그 부분이 좀 생각난다. 2세트는 저희가
퍼스트 스탠드서 거함 TES를 꺾고 2연패 끝에 첫 승을 거둔 카르민 코프 '칼레스테' 칼리스트 앙리에네베르가 LEC 우승자 모습으로 돌아온 거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카르민 코프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3일 차 경기서 TES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카르민 코프는 2연패 뒤 첫 승. TES는 충격 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칼리스테'는 경기 후 인터뷰서 지난해 중국 청두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패자 2라운드서 G2 e스포츠가 TES에 3대0으로 승리한 이후 다시 한번 LEC 팀의 반란을 일으킨 것에 관해 "기쁘다 밖에는 말할 게 없다. 저희 팀이 오늘 잘한 것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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