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이끈 이재민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3시드 결정전에서 T1을 3 대 2로 제압했다. 올해 단 한 번도 T1을 이겨보지 못했던 디플러스 기아는 가장 중요한 롤드컵 선발전에서 T1에 승리하며 월즈 티켓을 따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재민 감독은 "4시드 결정전은 뒤가 없다 보니까 오늘 확정 짓고 싶었는데, 기분 좋게 이겨서 너무 좋다"며 "오랫동안 이기지 못했던 T1 상대로 이겨서 더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시작 전 팀을 떠난 '캐니언' 김건부의 공백을 2군에서 활약
2024-09-13
T1의 김정균 감독이 4시드 결정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T1이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3시드 결정전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2 대 3으로 패했다. 3시드 결정전서 패한 T1은 14일 열릴 4시드 결정전에서 롤드컵 진출을 다시 한번 노리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은 "5세트까지 갔는데 마지막에 패배해서 굉장히 아쉽다. 아직 한 경기 남았기 때문에 잘 추슬러서 준비 잘해야 할 것 같다"고 경기를 마친 총평을 전했다. 이날 T1은 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접전을 펼쳤다. 승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실제로 3세트까지 마친 상황에서 T1은 먼저 매치 포인트를 만들
◆2024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3시드 결정전▶T1 2 vs 3 디플러스 기아1세트 T1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2세트 T1 패 vs 승 디플러스 기아3세트 T1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4세트 T1 패 vs 승 디플러스 기아5세트 T1 패 vs 승 디플러스 기아디플러스 기아가 5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T1을 꺾고 월드 챔피언십 티켓을 따냈다.디플러스 기아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3시드 결정전에서 T1을 3 대 2로 제압했다.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먼저 매치 포인트를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4, 5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승리, LCK 3시드로 롤드컵에 나가게
2024-09-12
리닝 게이밍(LNG) '스카웃' 이예찬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관계자는 데일리e스포츠에 '스카웃' 이예찬이 EDG와의 소송 문제로 인해 롤드컵 참가가 불가능할 거라고 전했다. '스카웃'이 속한 LNG는 최근 열린 롤드컵 LPL 지역 선발전서 웨이보 게이밍을 3대0으로 꺾고 3시드로 출전을 확정지었다. 이예찬의 불참 이유는 전 소속 팀인 에드워드 게이밍(EDG)과의 민사소송 때문이다. 이예찬은 LNG로 이적했을 때 EDG로부터 민사소송을 당했다.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 그런데 EDG가 민사소송 중간에 이예찬에 대해 출국 금지를 요청했다. 1심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 EDG가 항소했는데 출
디플러스 기아가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첫 경기 선발 서포터로 '모함' 정재훈을 낙점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릴 2024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기대를 모은 서포터 포지션에는 정재훈이 선택받았다.디플러스 기아는 지난 서머 중반까지는 '켈린' 김형규를 선발로 기용해 왔다. 그러나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정재훈을 콜업했고 플레이오프 동안 출전시켰다. 정재훈은 이번 서머를 앞두고 디플러스 기아 2군에 합류했고,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LCK CL 정규 리그 2위를 이끈 바 있다.한편, 디플러스 기아는 정재훈을 포함해 '킹겐' 황성훈, '루시드' 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 3가 14일 막을 올린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PMPS는 최고 권위 대회인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진출권이 걸린 만큼 무엇보다 중요하다.PMPS 시즌 3는 앞선 시즌 1, 2와 마찬가지로 세 번의 페이즈 후 마지막 주에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의 파이널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시즌 3 파이널 우승팀은 1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릴 PMGC 2024 티켓을 획득한다. 한국 팀에게 할당된 2.5장의 PMGC 티켓 중 하나를 가져가는 것이다.다른 한 장은 세 번의 시즌을 치른 후 나온 PMGC 포인트를 통해 결정된다. 현재 PMGC 포인트 1위는 시즌 1 챔피언 DRX다. 시즌 2에서도 파이널 2위를 차지한 DRX는 총 3
수많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사상 첫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9회 진출에 도전한다. T1이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릴 2024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한다. 이 경기에서 이미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와 관련한 수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상혁은 또 다른 기록에 도전한다. 이날 T1이 승리하게 된다면 이상혁은 전 세계 최초로 롤드컵 9회 진출에 성공한다.현재 롤드컵 최다 출전 기록은 8회고, 이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8명이다. 북미의 전설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이 2020년 롤드컵에 출전하면서 가장 먼저 8회 출전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후 '젠
광주e스포츠경기장이 2024 광주 e스포츠 시리즈(GES)의 두 번째 대회로 호남·제주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GES-U를 개최한다.광주e스포츠경기장은 11일 GES-U를 위해 호남·제주권 선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GES-U는 광주 이스포츠의 브랜드인 GES와 University의 약자인 U를 결합하여 만든 대회로, 호남제주권에 재학중인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총 상금 360만원의 2024 GES-U는 ▲리그 오브 레전드(5인 팀전), ▲FC 온라인(3인 팀전) 총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팀원 전원 호남·제주권 소재의 동일 대학 소속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가 접수는 9월 22일(일)까지 받고 있으며, 9월 28일(토) 온라인 예선을
2024-09-11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에서 준우승하며 2시드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출전하는 젠지가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부터 LPL의 LNG 혹은 웨이보 게이밍을 만나는 험난한 일정을 맞게 됐다. 라이엇 게임즈가 2024 롤드컵을 앞두고 스위스 스테이지 풀과 함께 추첨 방식을 공개했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총 네 개의 풀로 구성된다. 첫 번째 풀에는 메이저 지역 1시드 팀인 한화생명e스포츠(LCK), 빌리빌리 게이밍(LPL), 플라이퀘스트(LCS), G2e스포츠(LEC)가 속해있다. 두 번째 풀에는 메이저 2시드가 자리한다. 풀 2에는 LCK의 젠지와 LPL의 탑e스포츠, LCS의 팀 리퀴드, LEC의 프나틱이 속해있다. 아직 결정되지 않은 L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가 한화생명e스포츠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LCK가 한 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나설 팀을 가릴 선발전을 남겨두고 있다.2024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롤드컵에 나설 20팀 중 18팀은 모두 가려진 상태다. 남은 티켓 2장의 주인공은 LCK에서 나온다. 서머 결승을 끝으로 한화생명(1시드), 젠지(2시드)가 월즈 진출에 성공했고, 나머지 2팀은 3일 간의 대표 선발전을 통해 결정된다. 선발전 모든 경기는 Bo5로 진행된다.이번 선발전에 나서는 팀은 4팀이다. T1과 디플러스 기아,
대한민국이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4 정상에 올랐다. 대회 최초 2연패에 성공한 한국 대표팀 덕분에 펍지 한국 e스포츠는 2024년 국제대회서 첫 우승을 맛봤다. 올해 상반기 국제대회서 겪은 부진을 씻어낸 것이다.한국은 광동 프릭스의 '살루트' 우제현, '헤븐' 김태성과 다나와e스포츠의 '이노닉스' 나희주, 디플러스 기아의 '서울' 조기열로 로스터를 구성해 2024 PNC에 나섰다. 네 명의 선수 모두 국내 최고의 실력자로 평가받는 선수들이지만, 올해 각자의 소속팀에서 뛴 두 번의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남겼기에 불안한 시선이 존재했던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네 명은 국내 최강을 넘어 세계 최강의 실력자임을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사우디e스포츠협회(Saudi Esports Federation, 이하 사우디 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1년 연장했다.협회는 11일 사우디 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협회는 지난 8월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협회와 만나 양 협회 간 협약을 1년 더 연장했다. 체결식에는 협회 김영만 회장과 사우디 협회의 파이잘 빈 술탄 알 사우드 회장이 참석해 상호 간 향후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재확인했다.양 협회는 지난 2022년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서 열린 게이머스8에서 첫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사우디 내 심판, 지도자 등 e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자문을 시작으로 국가대표팀 운영
2군 국제무대인 아시아 스타 챌린져스 인비테이셔널(ASCI)서 한국 팀의 기세가 매섭다. LCK 챌린저스 리그(CL)를 대표해 나선 4팀 중 3팀이 4강 직행에 성공했다. 직행에 실패한 T1 e스포츠 아카데미에도 아직 기회는 남아있다.이번 ASCI 2024에 한국을 대표해서는 LCK CL 서머 상위 4팀이 출전했다. LCK CL 서머 챔피언 kt 롤스터 챌린저스를 비롯해,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 T1 e스포츠 아카데미가 주인공이다. 그리고 이 4팀 중 kt, 디플러스 기아, 광동은 각 조 1위에 오르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ASCI 2024에는 LCK CL에서 4팀, 중국 LDL 4팀, 퍼시픽 지역의 PCL 3팀, 초청팀 자격으로 베트남 1팀, 총 12팀이 출전 중
2024 숲 스타크래프트 리그(SSL) 어텀 16강 조지명식이 완료됐다. 밸런스를 갖춘 4개 조가 나왔다는 평가 속에서 B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B조에서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올드팬의 가슴을 뛰게 할 김택용과 이제동의 맞대결, 이른바 '택동록'이 펼쳐진다.9일 2024 SSL 어텀 16강 조지명식이 진행됐다. 이번 SSL 16강은 김택용(P), 이제동(Z), 송병구(P), 이른바 '택뱅리'가 한자리에 모이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택뱅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이영호(T)와 함께 '택뱅리쌍'으로 불리며 한 시대를 풍미했었다. 세 명은 아프리카 스타크래프트 리그(ASL) 시절 시즌 4 이후 7년 만에 16강 동반 진출에 성공했다.오랜만에 '택뱅리'가
2024-09-10
한화생명e스포츠가 많은 이의 예상을 깨고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한화생명은 결승전에서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지긋지긋한 젠지e스포츠전 매치 19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가장 중요한 결승 무대서 젠지전 연패를 벗어나며 이룬 한화생명의 우승에는 가장 중요한 순간 친정 젠지에 일격을 가하며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증명한 '도란' 최현준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최현준은 올 시즌 다소 부침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다. 젠지 시절부터 지적 받던 '기복이 심한' 모습이 이어지는 형국이었다. 그는 서머 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점차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시작했고, 2라운드부터 다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10일부터 여섯 번째 특별전 '조준(照準): 가장 높은 곳으로'를 개최한다.이번 특별전 ‘조준(照準): 가장 높은 곳으로’는 국내 FPS 종목의 시작부터 역사를 조명하고, 다시 한번 세계 정상의 자리로 도약을 준비하는 지금의 이야기를 아우른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스페셜 포스, 서든어택,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등 여러 FPS 종목 대회의 트로피와 유니폼, 기념품, 사진 등 다양한 전시품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특히, 김두리 선수가 기탁한 2012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 리그 우승 메달, 신명관 다나와e스포츠 감독이 기탁한 배틀그라운드 PNC 2023 우승 큐브, 다나와 e스포츠가 받은 PGC 2023 트로피,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황'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2군 국제대회인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ASCI)에서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했다.kt가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ASCI C조 경기에서 퍼시픽 챌린저스 리그(PCL)의 프랭크 e스포츠 아카데미를 맞아 2 대 0 대승을 거뒀다. 올 한 해 치러진 두 번의 LCK CL 챔피언다운 모습이 드러난 경기였다. kt는 1, 2세트 모두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뽐내며 승자전으로 향했다. 승자전 상대는 T1 e스포츠 아카데미로 국제전서 통신사 대전이 성사됐다.경기 초반 바텀을 강하게 압박하던 kt 바텀 듀오는 상대에게 뒤를 잡힌다. 하지만 바이를 플레이한 '함박' 함유진의 적절한 커버로 킬 교환
정글러 첫 LCK 500승 '피넛' 한왕호의 챔피언 TOP 10
'나혼렙: 어라이즈' 첫 세계 챔피언 "상금 절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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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500승 '피넛' 한왕호, "16년 우승했을 때 가장 기억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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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WC 스타2, 총상금 역대 최고...1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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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샤이' 플레이했던 탑 니달리, 3,683일 만에 LCK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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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송선규, 1년 만에 LCK 출전...kt 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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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폭풍 일으킨 BNK, '구마유시' 내세운 T1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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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넛 LCK 500승' 한화생명, DRX 꺾고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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